<브레인 어드밴티지, 나를 다스리고 천하를 경영한다>를 읽고 리뷰해 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7월 5일
- 리뷰 마감 날짜 : 7월 18일
- 받으시는 분들 : 경영경제/자기계발 B조 

푸른바다물결, 사랑나무, Khun, 지독한열정, 1you2you3, dasom-0, 동화, 세스크, 이영곤, 알렉스
sayonara, 녹턴, 카카오, leye2001, 훕스북, 황설총, 다다독서가, 카일라스, 한잡부, 길동이 (20명) 

안녕하세요~ 7기 신간평가단 <경영경제 B조> 여러분~  
여러분과 3개월 동안 동고동락할 서재지기 입니다. 반갑습니다! ^^
매 기수마다 반복되는 옆집 도서 부러워하는 일...최~~소화 될 수 있게끔,
공명정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즐겁게 읽으시고, 7기 첫 리뷰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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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론과 실전에 유용한 뇌과학 이야기
    from 마음의 평화 2010-07-14 00:52 
    <브레인 어드밴티지>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임상심리학자, 지식 경영 전문가, 리더십 전문가, 신경과학자가 함께 탄생시킨 책으로, 최신 뇌 과학을 기업 경영에 적용시켰다는 부분에서였다. 뇌과학에 대한 것을 그저 학술적으로만 정리해 놓은 것이 아니라, 어떻게 기업 경영에 적용을 시켰는지 궁금한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창조적인 리더를 탄생시키는 뇌의 비밀을 파헤친 연구서 <브레인 어드밴티지>를 읽게 되었다. 이 책은 각각의 이야
  2. 창조적인 리더가 되기위해
    from 사랑하는 감자 2010-07-16 14:34 
  3. 천하를 다스리는것은 곧 나 자신을 다스리는 일
    from 사랑하는 감자 2010-07-16 15:02 
    5천년 중국대륙의 태평성세를 지속시킨다는 것은 참으로 힘들고 어려운 일입니다. 중국의 5천년이 낳은 최대의 성군으로 추앙받는 강희제는 수신제가로 나를 다스리는 점에서 모범이 된다고 할수 있습니다. 우리와 같이 작은 나라도 서로 자기의 이익다툼을 하고 분열되는 가운데 몇수십수백배가 되는 중국의 광할한 땅을 다스린다는 것은 참으로 존경받아야 마땅하다고 여겨집니다.  중국에는 3대성제가 있는데 서한의 문경의 치, 청나라의 강건성세
  4. 21세기 창조적인 리더를 위한 책
    from 1you2you3님의 서재 2010-07-16 21:42 
    '최신 뇌 과학의 연구결과를 기업 경영에 적용시킨 대담한 책' 이라는 문구의 이 책은 지금까지 한번도 만나보지 못한 책이다.최근들어 뇌 과학을 연구해서 각종 분야에 적용시키는 경우를 봐왔는데 이 책은 거기서 한발 더 나가 뇌 과학을 기업 경영에 적용을 시킨 지금까지는 한번도 만나보지 못한 책으로써 매우 흥미로운 책이다. 책의 저자 중 한명인  '매들린L, 반 헤케'는 미국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을 보이는 임상 심리학자 중 한사람이다. 이
  5. 성공적인 리더십을 알려주는 책
    from 1you2you3님의 서재 2010-07-16 21:44 
    '최신 뇌 과학의 연구결과를 기업 경영에 적용시킨 대담한 책' 이라는 문구의 이 책은 지금까지 한번도 만나보지 못한 책이다.최근들어 뇌 과학을 연구해서 각종 분야에 적용시키는 경우를 봐왔는데 이 책은 거기서 한발 더 나가 뇌 과학을 기업 경영에 적용을 시킨 지금까지는 한번도 만나보지 못한 책으로써 매우 흥미로운 책이다. 책의 저자 중 한명인  '매들린L, 반 헤케'는 미국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을 보이는 임상 심리학자 중 한사람이다. 이
  6. 강희제에게 배우는 리더십
    from 1you2you3님의 서재 2010-07-17 00:28 
    역사상 중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성군인 청나라 제4대 황제인 강희제, 순치제가 갑자기 죽고나서 8살때 황제에 자리에 오르면서 중국역대 황제중 재위기간이 가장 긴 61년간 통치를 한다.(1661년-1722년),그가 중국인들에게 가장 존경받는 이유는 바로 그가 보여준 뛰어난 리더십때문일것이다.오늘날 중국어가 설 기반을 확립하며, 나라의 반란을 잠재우고,차별을 없애는등 모든 분야에서 탁월한 기량을 보이면서 백성들을위한 정치를 펼치면서 백성들의 존경을 받
  7. 강희제를 통해 보는 '나를 다스리고 천하를 경영하는’ 비법
    from 마음의 평화 2010-07-17 13:00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 대학에 나오는 기본적인 문장임을 거론하지 않더라도, 나를 다스리고, 가정을 다스리며, 나라와 천하를 경영하는 기본적이고 중요한 문장이다. 거기에 더해 어떻게 다스릴지 이 책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을 한 문장으로 요약한다면 , ‘강유병거(剛柔幷擧)’ 즉, “강함과 유연함을 함께 사용하라.“ 강희제는 이 도리를 성공적으로 운용한 사람이었다고 한다. 그것은 바로 중용이다. 5천년 중국 대륙의 태평 성세를
  8. 실제 상황에서 적용할 수 있는 리더십
    from 길을 찾아서 2010-07-17 13:47 
    리더는 거창하게 높은 직위의 사람들 것만은 아니다. 내가 다른 사람을 이끌어 가야 하는 자리에 위치해 있을 때, 그 때가 바로 리더로서 역량을 발휘해야 하는 순간이다. 사회생활을 한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지만 이제는 내가 따르기보다는 이끌어야 하는 순간들이 더 자주 찾아오고 있다. 그러나 따라가는 데 익숙했던 탓인지 앞에서 막상 이끌어야 하는 순간이오면 우왕좌왕 할 때가 있다. 어떻게 하면 같은 시간 내에서 좀 더 효율적으로 업무를 할 수 있도록 해줄까.
  9. 현실적 이상주의자. 강희대제
    from 생각의 탄생 2010-07-17 14:48 
     역사책을 좋아하는 개인적 취향 때문인지 이 책이 색다르게 다가왔다. 책을 읽는 초반에는 역사책인가 싶을 정도로 강희제를 중심으로 당시 청나라의 상황이 구체적으로 그려지는 것을 볼 수 있었으나 책장을 넘길수록 이런 방식으로 역사를 재조명 해보는 것도 가능하구나 싶었다. 시간 관점으로 역사를 바라보는 전통적 방식에서 벗어나 반란 평정, 용병, 정치, 관리 다스림, 인재등용, 수신(修身) 등 각 관점 별로 역사를 재정리해보는 과정이 이 책 속에 고
  10. 청나라 강희제의 수신제가
    from 비원 2010-07-17 15:12 
    중국 마지막 통일왕조 청나라 두번째 황제 강희제 "수신제가치국평천하'로 대표되는 그가 8살의 어린나이에 황제에 올라 중국 역대 황제 가운데 가장 긴 61년간에 재위 기간 동안 '강유병거' 강함과 유연함을 함께 사용하라는 중용의 도를 지키면서 이루고자 했던 것이 무엇인지  이 책을 통해 알아보고 그가 마음을 다스렸던 방법, 그리고 수신제가의 지혜를 배워보자.   강희제의 통합정책 통일왕조를 이룩하고 나라의 안정을 위해서는
  11. 뇌 과학과 리더십을 연결시키는 신선함
    from 764466165 2010-07-17 16:20 
    과학적 소양과는 거리가 참 멀다싶은 나로써는 제목의 '브레인'이라는 말만 보아도 골치아플 책이 될 것이라는 암시를 받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본문을 읽기에 앞서 이 책을 왜, 어떻게 즐겨야하는지에 관해 알려주던 친절한 프롤로그가 있어 가벼운 마음을 가지고 순조로운 출발을 할 수 있었다. 이 책이 무슨 내용을 담고 있는가는 '창조적인 리더를 탄생시키는 뇌의 비밀'이라는 부제가 쉽게 알려주었다. 뇌 과학 연구를 바탕으로 리더십, 리더의 역할에 관함 지침
  12. 불세출의 명군 강희제
    from 764466165 2010-07-17 23:04 
    이 책을 통해 처음 접하게 된 강희제, 머리말을 읽기부터 그에 대한 찬미가 쏟아져 나왔다. 강희제의 공덕을 찬미한 한 장편시에서는 강희를 “굼쏙에서도 만나지 못할 위대한 인물”이자, “천하를 통치한 황제 가운데 가장 명철한 군주”라고 칭송하고 있다.   P.5 이것은 그에 대한 찬미 중 지극히 일부일 뿐이라는 것만 보아도 어떤 인물인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다. 중국의 역사는 길다. 무려 5천년이란다. 그 긴 시간동안 3대
  13. 강희제 같은 정치인이 현대에 나올 수 없다면?
    from 조화로운 삶 2010-07-18 14:25 
    "최근에 중국의 강희제를 다룬 책을 읽었는데, 거기 보니 강희제는 부폐한 관리들은 아예 참수형을 시키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도 절대로 사면을 하지 않았더라구요. 우리 나라도 부정비리 저지른 공무원은 좀 그렇게 엄하게 다뤄야 하는데... " " 우리 나라는 그렇게 안되지. 공무원들 다 없어질텐데...."   엇그제 서울에 비가 억수 같이 내리던 날, 퇴근길에 이웃에 사는 동료의 차를 얻어타고 집에 오면서 나눈 대화 중 한 토막인데
  14. 과거에서 현재까지 통용가능한 다스림의 이치
    from 길을 찾아서 2010-07-18 14:54 
    나를 다스리고 천하를 경영한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 안팎으로 내실과 외실을 모두 다져 태평성세를 이룬 강희제. 이 책은 강희제가 황제로서 살아온 삶 전반을 각각 반란 평정의 도, 용병의 도 정치의 도 관리 다스림의 도로 나누고 있다. 중국에서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마음을 다스리는 도, 그 중에서 강유병기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던 강희제는 강함과 유연함을 함께 갖춘 황제였다. 강희제가 중요시했던 도는 과거뿐만이 아니라 지금 시대에서도 통용될
  15. 뇌 좀 쓰는 리더가 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는 책
    from 조화로운 삶 2010-07-18 17:36 
      최근에 서점을 가보면 심리학, 뇌  관련 서적이 완전 홍수다. 제목만 잘 지으면 베스트셀러가 되는 책들도 부지기수고. 일반 대중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흥미로운 주제를 잡고, 적당히 심리학 용어를 써가며 해석을 해 놓으면 어느 정도는 팔리는 것 같다. 그런데, 그런 책들을 읽고 나면 이런 생각이 떠오르기도 한다.   '음, 심리학적으로 이렇게 해석이 되는구나. 꽤 흥미로와.  그런데, 그래서 뭐 어
  16. 강함과 유연함을 동시에 갖춘 리더
    from << 생선접는 아이 2010-07-18 19:14 
    조직의 역할이 이전보다 더욱 중요해진 현대사회에서 훌륭한 리더로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탁월한 리더쉽으로 난세를 훌륭하게 헤쳐왔던 동서고금의 역사속 훌륭한 리더들에게서 우리는 그것을 배울 수 있다. 중국 청나라의 4대황제인 '강희제'는 8살의 어린 나이에 황상에 올라 61년간 천하를 호령하는 동안, 앞날을 멀리 내다보고 계획을 세울 줄 알았고, 한시도 나라를 다스리는 것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한 프랑스 선교사가
  17. 흥미롭기는 한데 그래서 어쩌라고?
    from << 생선접는 아이 2010-07-18 21:07 
    뇌와 무의식의 작용에 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고, 여기에서 얻어낸 결과들은 하나같이 놀랍고 흥미롭다. 최근에 이런 뇌과학과 관련한 서적들이 물밀듯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처음에는 눈을 반짝반짝 빛내면서 읽을 정도로 흥미롭던 이 이야기들도 같은 사례를 다루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이제는 슬슬 식상해지고 있다. "그래서 뭐 어떻게 되는건데?" 이런 물음이 고개를 쳐드는것도 이상하지 않다. 그래서일까, 천편일률적으로 단순히 뇌의
  18. 지금의 나를 돌아봐라~
    from 카카오의북북북 2010-07-19 11:40 
    나를 다스리고 천하를 경영한다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 누구나 한 번 들어본 강희제에 관련된 책이다.    이 책에서 말을 하는 최고로 강조하고 있는 점은 나를 다시 한 번 돌아보라는
  19. 브레인!!쉽게알자~
    from 카카오의북북북 2010-07-19 11:41 
        이 책은 뇌 과학 관련 책이다. 제목에서도 나와있듯이~     책이 상당히 묵직한 느낌과 제목에서 부터 (브레인이란 단어로) 어렵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다. 어려운 과학 및 심리학 서적들처럼 많은 논문들과 학문적
  20. 좋은 리더가 되는 방법, 뇌과학에서 찾다!!
    from 사랑나무 2010-07-20 18:38 
    브레인 어드밴티지는 뇌과학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있는데 솔직히 뇌과학을 접해보지 않은 나로서는 조금은 생소하기도하고 호기심이 생기기도하는 그런 분야이다. 브레인 어드밴티지란  인간의 뇌를 이해하는 리더는 그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고 그 한계들을  넘어설 수 있다는것이다. 그래서 미국의 저명한 임상심리, 지식경영, 학습, 인지신경  전문가 4명이 모여 뇌과학을 경영에 접목시켜서 창조적인 리더를 만드는
  21. 뇌를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
    from 생각의 탄생 2010-07-25 11:14 
    책을 읽고 있노라면 논문 모음집을 읽는 듯한 느낌이 든다. 매들린 L. 반 헤케의 뇌 과학 연구 실적과 그 외 3명의 인지과학, 기업 경영 컨설팅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기업 조직과 관련한 자기계발서가 탄생했다. 이름하여 뇌를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    단순히 ‘행동을 바꾸고 마음가짐을 다잡으면 자기의 인생이 변하기 시작한다’라고 말하는 자기계발서들과 다른 관점에서 이야기한다. ‘인간이 특정 상황에서 왜 이렇게 행
  22. 나를 다스리고 남을 다스리는 변치 않는 진리
    from 개벽이의 서재 2010-08-01 21:23 
    중국의 역대 황제들 중 제위기간이 가장 길었던 청나라 4대 황제 강희제. 그의 탁월했던 통치법을 되짚어본 책이다. 부드러움과 강함의 적절한 조화. 나아가야 할 때의 물러서야 할 때를 알 수 있는 탁월한 능력. 저자는 강희제의 그런 덕목들을 다양한 예를 들어가며 설명한다. 전쟁터에서의 맹렬한 공격보다는 민심을 얻음으로써 전쟁의 주도권을 잡는 능력, 보상과 체벌을 별개의 것으로 해서 엄격하게 실시하되 소소한 비리까지 지나치게 간섭하지 않는 대
  23. 새 리더 만들기
    from 길동이님의 서재 2010-08-02 12:12 
    브레인 어드밴티지 매들린L반 헤케 외 지음 뇌를 연구해 기업 경영에 적용시킬 수 있는 여러 가능성들을 다양하게 전달하고 있다. 감수자의 말처럼 이것은 대단한 모험이요 도전이다. 새로운 창조적인 리더를 만들고자 하는 시도이기 때문이다. 기업에서 추구하는 효율과 창의적인 발상은 충돌하는 경향이 있다. 이것을 어떻게 극대화시켜 경쟁력을 키워갈 수 있을까? 이 책은 많은 자료를 제공한다. 강도에게 권총을 되돌려 준
  24. 다스리는 자가 되고자 하는 그대여
    from 길동이님의 서재 2010-08-02 12:14 
    나를 다스리고 천하를 경영한다. 둥예쥔 편저 ‘수신제가치국평천하’로 대표되는 강희대제에 대한 글이다. 군주는 머리고 신하는 심장이나 눈, 또는 귀라고 생각한 그는 강력한 황제의 권위를 내세웠다. 이러한 강력한 권력을 바탕으로 그는 오랜 기간 태평성대를 누렸다. 편저자는 그의 강력한 리더십을 6부로, 각부는 다시 6장으로 나누어 36편을 통해 우리가 그로부터 배워야 할 것을 상세히 기록해 두었다. 다소 양이 많고 이해가 빨
  25. 강건성세(康乾盛世)를 이룬 청(淸) 강희제(康熙帝)의 삼십육계(三十六計)
    from 한잡부님의 서재 2010-08-07 17:16 
    중국사 3대 성세(盛世)는 서한(西漢)의 “문경(文景)의 치(治)” 당(唐)의 “정관(貞觀)의 치(治)” 청(淸)의 “강건성세(康乾盛世)”이다.   이중 중국인은 청의 강건성세(康乾盛世)를 청조(淸朝) 치국(治國)의 제일(第一) 시기로 본다는데 이는 1661년 강희제의 즉위로 시작되는 강희, 옹정, 건륭 3대에 걸친 태평성세(太平聖歲)의 130년 이다. 물론 대한민국에서는 당조(唐朝) 이세민의 “정관(貞觀)의 치(治)”가 많이 알려져
  26. 재밌는 발상을 보여주는 책
    from 얕은 물에 누운 와불 2010-09-01 02:43 
                                   예전 번지점프를 하면서 미처 끈을 묶지않고 뛰어 내렸단 기사가 있었다. 특히 한국에서 벌어진 일이었고 떨어진 이의 뒷얘기까지 실렸을 만큼 잠깐이나 많은 사람의 흥미를 끌었었던 기사였기에 더 기억난다. 아마도 여기서의 흥미란 '
  27. 옛 시대를 읽고 나를 바라보게 돕는 책
    from 얕은 물에 누운 와불 2010-09-01 02:45 
                                이치사다의 '옹정제'는 단백한 맛이 있고 워낙 일본인이면서도 중국사에 대한 해박한데다 그만의 글솜씨까지 더해져 매력이 뛰어났다. 하지만, 일본저자가 됐던 한국저자가 됐던간에 중국에 대한 역사를 중국인만큼 구현해 내는데는 분명 동족작가에 비해선 한
 
 
. 2010-07-05 17:08   좋아요 0 | URL
아 나도 브레인 어드벤티지가 읽고잡다.^^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7-05 17:14   좋아요 0 | URL
으악~ 첫 도서부터 이러심..곤란합니다~~ ^^

소니아 2010-07-07 02:17   좋아요 0 | URL
책 선정하시는 분들께서 가장 괴로워하는 댓글 1순위 ㅋㅋ
그런데 저도 읽고 싶어요 막 이러공~ㅋㅋ

사랑하는감자 2010-07-05 17:34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내가 읽고 싶었던 나를 다스리고 천하를 경영한다 기대가 됩니다 열심히 책을 읽어 남에게 주는 행복한 생활을 하겠습니다

카일라스 2010-07-05 18:46   좋아요 0 | URL
기대됩니다. 두근두근~ ^^

알렉스 2010-07-05 23:38   좋아요 0 | URL
열심히 읽겠습니다.^^

가레스베일 2010-07-06 09:06   좋아요 0 | URL
와! 시작부터 너무너무 기대되는 책들입니다. 감사히 잘 읽겠습니다 ^^

다다독서가 2010-07-06 09:34   좋아요 0 | URL
와우~두권다 맘에 드네여~^^

1you2you3 2010-07-06 18:02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즐겁게 읽겠습니다.

알렉스 2010-07-07 11:43   좋아요 0 | URL
책 오는 걸 기다리게 되는 제 자신을 발견하네요. 안 그럴 줄 알았는데..^^;ㅎㅎㅎ

사랑하는감자 2010-07-07 13:39   좋아요 0 | URL
지금 막책이 도착되었습니다
열심히 읽기는 읽겠는데 워낙 두께가 두꺼워서 행복한 고민입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읽고 생활전선에 귀히 사용하겠습니다

오랜친구처럼 2010-07-07 14:03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읽을게요...

푸른바다물결 2010-07-07 23:06   좋아요 0 | URL
아직 책 못받았는데 기대되네요 ~~ 빨랑 왔음 좋겟다!!

1you2you3 2010-07-08 08:39   좋아요 0 | URL
책 잘 받았습니다. 재미있게 읽고 서평올리겠습니다.

길동이 2010-07-08 13:05   좋아요 0 | URL
책 어제 받았습니다.열심히 읽고 서평 올리겠습니다.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7-08 17:32   좋아요 0 | URL
올 때가 됐는데 안 온다...싶으신 분들께서는 꼭 댓글이나 메일로 말씀 주세요~
주소 바뀌신 분들께서는 필히!! 말씀 주시구요~

사랑하는감자 2010-07-13 16:07   좋아요 0 | URL
브래인어드밴티지서평을 올렸습니다 주소복사도 하긴했는데 처음이라 서툴러서 맞는지 확인을 좀,,,
뒤이어 천하를...도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푸른바다물결 2010-07-18 14:58   좋아요 0 | URL
골라주신 책 만족합니다^^ 잘 읽고 리뷰 올렸습니다.

한갑부 2010-08-07 17:22   좋아요 0 | URL
한잡부...
강희제를 통하여 읽기 어려운 책에 대한 완독을 끝내고 한마디 하면....
매일 책을 쓰는 것이 가장 즐거운 일이라는 강희제의 이야기를 참으로 중국인의 중국적 측면에서 풀어 놓아...
한국인인 난 일독에 많은 에로움이 있었음을 말 좀 하고 싶다.
*_*
 

 

 

 

 

 

 

 

 

 

<CEO켄지, 경제상식 충전소>를 읽고 리뷰해 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7월 5일
- 리뷰 마감 날짜 : 7월 18일
- 받으시는 분들 : 경영경제/자기계발 A조 

소니아, 努力, yunGee, 푸른하늘, 향기로운이끼, Gorilla, 하늘처럼, soon, Jacob, 파란하늘, epoche2000
book, 해진, 양화소록養花小錄, mira4536, 노피솔, 한방블르스, ALOHA, 한번에한걸음, 웃음바치 (20명)  

안녕하세요~ 7기 신간평가단 <경영경제 A조> 여러분~  
여러분과 3개월 동안 동고동락할 서재지기 입니다. 반갑습니다! ^^
어느 기수보다 선발 과정이 치열했던 7기 였는데요,
심사숙고하여 여러분과 한 배를 탄 만큼, A조 분들의 정성어린 리뷰 기대하겠습니다. 
즐겁게 읽으시고, 7기 첫 리뷰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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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책만 있으면 경제 상식 충분히 채울 수 있다
    from mira4536님의 서재 2010-07-09 17:24 
    경제하면 머리 부터 아파온다 펀드, 적금, 부동산 , 물가지수 등등    어릴적 정치경제시간에 수요와 공급에 대해 열심히 공부하면서 참 쓸모없다는 생각을 했다 사회나가서 쓸일도 없는데 굳이 이런것을 배워야 하느냐고 이제 회사생활 10년차 이제 돈좀모으고 집도 사고 노후도 준비해야할때이다 그런데 경제즉 사회의 흐름을 알지 못하고서는 돈을 모으기도 벌기도 힘들더라 적금만 넣고 경제용어들은 몰랐도 되던 시절은 이미 가버렸
  2. 준비된 사람만이 기회를..
    from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不老居 2010-07-09 18:16 
    어느 조직, 기업이든 ‘문제가 없다는 것’은 곧 ‘문제가 있다’이다. 문제를 알고 있으면서도 주위의 눈치를 살피느라 입을 다물고 있는 경우가 있다. 한편 외부의 눈에는 문제점이 도드라져 보이는데도 불구하고 내부자의 눈에 안 보이는 것은 더욱 심각한 문제이다. 이 책에선 이러한 문제점을 파악해서 처리해나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CEO 켄지는 누구인가? 책의 저자 사에구사 다다시의 분신격인 켄지. 그의 행적을 따라가며 여러모로 유익한 tip을 얻
  3. 자이쓰가 탄생시킨 수많은 인제 중 하나였다
    from 한방블르스 愛書 2010-07-09 19:51 
    저자 사에구사 다다시가 어디서 본 듯한 느낌이었다. 하지만 누구인지 도무지 생각이 나질 않았다. 약력의 <전략 프로페셔널>의 저자임을 보고 왜 눈에 익었는지 이해가 되었다. 2~3년전에 읽은 <전략 프로페서널>은 당시 무척 재미있고 감동을 받았다. 몇몇 후배에게도 책을 주고 또 사서 읽어라고 권했다. 그때의 기억때문인지 몰라서 서평단에서 책을 받자 바로 읽기 시작했다. 그 책에서 말하는 관점과 이 책에서 말하고자
  4. 조직에 속한 그 누구라도 읽어볼만하다
    from 30초 훑어 본 노피솔의 신간 크로키 2010-07-09 21:44 
    저자는 저자의 약력도 그러하거니와 실제 실화를 각색하여 이 책을 저술하였다고한다. 본격적인 문학으로서의 소설이 아니기에 소설을 읽는 찰진 맛은 턱없이 부족하였지만 어차피 소설을 쓰고자 이 책을 기술한 것이 아니기때문에 소설의 형태를 택함으로써 훨씬 부드럽게 그 누구라도 읽을 수 있게 저술된 점이 이해하기도 쉬웠고 공감도 하기 쉬워서 그저 평범한 수준의 독자층인 내게 좋았다. 그렇지만 나같은 독자층이 아니고 전문 경영인이나 사용자 입장의
  5. 충실한 경제 기초 개념서
    from 30초 훑어 본 노피솔의 신간 크로키 2010-07-10 23:34 
    와우, 최진기다!! 서평단으로 받게 된 이 책의 저자가 최진기임을 확인한 순간 내 입에서 튀어나온 말이다 인터넷에 떠도는 여러 동영상을 통해 저자가 어려운 경제 이야기들을 얼마나 이해하기 쉽게 쏙쏙 뽑아 설명해주는지 이미 많은 분들이 떠도는 동영상 강좌를 통해 경험했으리라 생각된다. 그런 저자의 책이니 어찌 반갑지 않겠는가  경제가 곤두박질 치는 것 같은 나날 속에서 방송이나 언론을 통해 나오는 정부의 많은 발표들을 도저히 액면 그대로 믿을
  6. CEO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from 하늘처럼님의 서재 2010-07-11 18:23 
    보통 비즈니스의 세계는 냉혹하다고들 말한다. 이익을 제일 우선으로 취급하는 그곳에서 성과가 없는 자는 결국 물러날 수밖에는 없다는 현실이 그 말을 대신해준다고 본다. 하물며 경영자의 자리는 어떨까. 소규모의 일인 기업이 아니고서야 그 자리를 오르기는 힘들며 설사 이미 올랐다 해도 오래 유지하기란 더더욱 힘들 것이다. 하지만 그런 경영자의 위치에 서보는 것이 모든 사원들의 로망이기도 한걸 보면, 경영자가 우리에게 주는 매력은 보수나 명예 같은 것을 떠
  7. CEO마인드와 경영기법을 친절하게 알려주는 책
    from 파란하늘을 꿈꾸다 2010-07-11 19:57 
    사실 나는 경영이나 경제에 대해서는 상당히 무지하다. 평소에 경영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이라고는 TV드라마에서나 나오는 놀러다니는 재벌 2세의 모습으로밖에 기억되지 않고, 회사라는 것은 대표이사보다는 밑에 있는 실무진들이 더 정확하게 회사를 이끌어가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경영 관련 서적을 읽으면서도 특별히 대단한 것이 있을까 싶었다. 그리고 이번 기회에 CEO의 역할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고 싶기도 했다. 이 책은 실제
  8. 위기의 배를 구하는 선장의 마음으로...
    from 행복한 서가 2010-07-12 11:11 
      이 책의 저자 '사에구사 다다시'는 처음 직장 생활을 BCG에서 시작해 매출 1조 천억인 일본 미스미그룹의 CEO이기도 하다. 먼저 저자소개란에 아주 짧게 언급된 이 책 저자의 이야기가 우선 눈에 뜨인다. 37세인 1970년에는 오츠카전자의 기업회생 작업에 손을 대 파산직전의 회사를 3년 만에 완전히 복구시킨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후 약 60억엔 규모의 벤처캐피털 회사의사장을 역임하는등 실전경영을 경험한후 '기업회생 전문가'로서 유명세
  9. 쉽게 배우는 우리의 경제상식
    from 하늘처럼님의 서재 2010-07-12 15:06 
    미국 부동산 시장의 거품이 꺼지기 시작 하면서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사태가 빚어지면서 그 여파가 국내에 영향을 미치자, 한동안 국내 경제가 급격한 요동을 치기 시작했다. 환율은 오르고 주식시장은 하루가 다르게 급락을 거듭하면서, 제2의 IMF같은 위기가 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위기감에, 많은 사람들이 온통 경제문제에 관심을 쏟았던 것이 불과 얼마 되지 않는다. 사실 이전에 경기가 호황 일 때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관심을 두지 않다가, 경제 불황의 현
  10. 충전완료
    from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不老居 2010-07-13 18:59 
    나는 이 책을 읽고 두 가지를 느꼈다. 내가 아는 척 했던 경제용어내지는 경제관련 동향이 사실과 전혀 다르다는 것. 즉, 내가 알고 있는 ‘경제’는 상식수준에도 들지 못했다는 것. 그리고 다른 한 가지는 ‘경제’관련 용어도 이렇게 쉽고 재미있게 대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2010. 7.12 일간지에는 “폭락공포확산 주택시장 무너지나”라는 기사가 실렸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정부가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기습인상하면서 부동산
  11. 지금 충전하라. 경제 상식을...
    from 스펙타클[spec·tacle] 2010-07-14 00:25 
    1
  12. 최진기 선생님의 경제강의
    from Gorilla님의 서재 2010-07-14 10:56 
      책을 읽고 나면 호불호가 뚜렷한 편이다. 좋았던 책에는 무조건 적인 하트표를 마음에 안 들었던 책은 리뷰조차 쓰기 싫어진다. 그런데 이 책은 뚜렷한 호불호를 얻어내기가 힘들었다. 그냥 책을 내려 놓으면서 들었던 생각은 책 제목처럼 경제 상식이 충전됐다는 느낌 정도. 1. 강의처럼   저자는 사회탐구영역을 가르치는 선생님이다. 그래서 책의 구성이며 문체가 강의식이다. 강의식이라 일반 개념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잘 포장되
  13. 경영인의 리얼한 체험담을 읽다
    from 푸른하늘님의 서재 2010-07-14 23:07 
    일본 사람들이 쓴 전략관련 책자들은 왠지 모르게 나와는 잘 맞지가 않는 것 같은 느낌들을 받았었다. 한국과 일본의 문화적 차이 때문인지, 나만 그런 느낌을 갖는 것인지... 그런데 이 책은 그렇지가 않았다. 이 책의 모든 내용들이 절절하게 내 관심사들을 잘 반영하고 있었다. 소설 형식으로 쓴 경영전략서라곤 하지만, 이 책은 어지간한 스릴러 액션소설보다 더 강하게 몰입하게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었다. 역시 사람은 자신이 가장 관심이 있는 분야의 책을 읽을
  14. 쉽지만 매우 중요한 경제상식들의 집대성
    from 푸른하늘님의 서재 2010-07-14 23:11 
    경제는 알면 알수록 어렵다. 경제 전문가들이나, 경기 흐름을 잘 타는 투자의 고수들도 있지만, 내 머리로는 도저히 경제의 그 복잡한 흐름을 따라 잡을 수가 없다. 그러나 나도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이니만큼 바쁜 시간을 쪼개어 신문의 경제면을 열심히 들여다 보기는 한다. 그걸로 내가 무슨 투자기회를 얻고자 하는 것은 아니지만, 경제가 세상의 중요한 부분이니만큼 세상을 이해하기 위해서라도 경제흐름을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나
  15. 삼십대에서 사십대까지 10년동안 시기가 미래를 결정한다면 ...
    from mira4536님의 서재 2010-07-15 01:30 
      서른여섯, 30대 중반은 우리에게 어떤 나이일까? 회사생활, 조직생활을 하면서 마주하게 되는 시기, 앞으로 인생의 진로 및 회사에서의 위치, 미래 등을 생각하게 되는 시기가 아마도 30대 중반이 아닐까 싶다 지금 다니고 있는 이 회사를 더 다닐 수 있는지 다녀야 하는지를 결정하게 되는 시기, 요즘은 평생직장이 없어진 지 오래고 회사에 대한 충성심을 바란다는 자체가 어불성설이 되어버렸다  30대 중반의 켄지
  16. 재미있는 비즈니스 소설에 그치지 않는다!
    from 스펙타클[spec·tacle] 2010-07-17 00:33 
      처음에 이 책을 받게 되었을 때, 사실 읽고 싶은 마음이 별로 들지 않았다. 경영 전략을 안내하는 책으로는 소개 되었지만, 타이틀 자체부터 따분한 느낌이 들었고, 표지 그림도 눈을 끌기에는 미흡해 보였다. 이렇듯 별로 기대하지 않았던 책이었기에 별 생각없이 몇 장을 넘기고 있었는데,  '이게 웬일인가'... 지하철에 타고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동안, 순식간에 한 챕터를 소화해 버릴 정도로 재미있는 것이 아닌가. 그렇다.
  17. 경제의 기본기를 알려주는 책
    from 파란하늘을 꿈꾸다 2010-07-17 00:35 
    뉴스를 보면 기사거리의 절반 이상은 경제에 관련된 내용이 많다. 그만큼 경제는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고,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개념이다. 하지만 매일 경제를 살리자는 이야기는 밥먹듯이 한다고 해도 정작 경제에 대한 기본 상식은 얼마나 갖추어져 있는지 궁금할 때가 있다. 나 같은 경우에는 워낙 경제에 대한 지식이 없어서 굉장히 기초적인 개념도 조금은 헷갈리는데, 다른 사람들의 사정도 아주 크게 다를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주변에서 많이 들
  18. 가장 무서운 적
    from GO FOR BROKE 2010-07-18 10:44 
    ceo라는 말은 이제 익숙하다. 방송매체나 주변에서 얼마나 많이 듣는 말인가.  주변에도 ceo가 있다. 막상 듣고 보면 별 거 아닌 것 같고 돈 많이 벌어서 좋겠다는 생각을 막연하고 단순하게 하고 살았다.  진짜 대단한 거라는 걸 확 느끼게 해 주는 책이었다.  정말 저런 삶을 살면 어떤 느낌일까?   지금 내 삶이 막막하고 한심하고 우울한 건, 한번도 저런 열정을 가지고 하고 싶은
  19. 비판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from GO FOR BROKE 2010-07-18 11:22 
    부끄러워서 물어보지 못했던 경제상식. 궁금했지만 이런저런 바쁜 핑계로 알려고 하지 않았던 경제상식. 정말 무지했던 영역이었다. 항상 뉴스나 정책들을 보면서 왜 이런 게 문제가 되는지, 어떻게 하는 게 도움이 되는 건지 전혀 몰랐었는데 조금은 알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가장 궁금했었던 게 부동산영역이다. 제일 먼저 펼쳐놓고 읽었는데 생각보다 새로운 것들이 너무 많아서 놀랄 정도였다, 내가 이렇게 모르는 게 많았구나. 서울의 아파트를 사기 위
  20. 전체를 관망하고 균형을 맞추는 능력
    from 인식의 영역을 확장하라 2010-07-18 15:28 
    세상에서 가장 고독하고 스트레스가 많은 직업 중 하나가 CEO일 것 같다. 내 자신이 CEO는 아니지만 CEO를 가까이서 지켜보며, 나라면 그 스트레스를 절대 감당하지 못할 것 같은 생각이 들곤 한다. (1) 스스로 리더가 되는 개척자형 인재 모두가 ‘사장님, 사장님’하고 머리를 숙이지만 회사 내에서 가장 고독한 존재가 아닐까? CEO가 고독한 건 아마 최종 ‘책임(Responsibility)’을 지는 자이기 때문일 것이다. SK
  21. CEO 켄지(서른여섯 침몰직전의 회사에 올라타다)
    from 꿈꾸는 자 2010-07-18 21:27 
    CEO 켄지(서른여섯 침몰직전의 회사에 올라타다) 전략형 리더 켄지의 가슴벅찬 변혁 드라마 ! 비즈니스 소설은 재미있다(?) 처음엔 글쎄…?! 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막상 이 책을 읽다 보니 어느 소설보다 긴박하고 긴장감을 주는 드라마틱한 요소까지 충분히 갖춘 소설로 읽혀졌다.    사실 이 책의 첫 인상은 그다지 나에게 호감을 안겨주진 못했었다. 뭐랄까 그냥 경영에
  22. 전략적 기업가 정신으로 산을 넘어라.
    from BooksHunter 2010-07-20 00:43 
    요즘 직장생활에 회의를 많이 느낀다. 관리자로서 5개월이 되면서 피로감이 누적되고 있는 것이다. 본사에서 현장으로 발령받고, 을사의 입장에서 갑사의 만족을 주며 사원관리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다. 인원채용하며 조직을 안정화시키는 것이 급선무였고, 업무파악도 빠른 시간내에 이루어져야만 했다. 지금 생각하면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지경이다.  처음에 와서 주, 야간 조장관리부터 문제였다. 주간조장은 젊고 활기넘치고 경험이 풍부했지만, 자기
  23. 경제상식충전소(경제를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책)
    from 꿈꾸는 자 2010-07-20 00:53 
    경제상식충전소(경제를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책)  「경제상식충전소」의 저자 최진기 강의는 언제 들어도 재미있다. 딱딱하고 골치 아픈 경제에 관한 것들을 말함에도 불구하고 그의 시원시원한 강의는 정신이 바짝 들도록 즐겁고 흥미롭다. “경제 얘기도 재미있구나” 최진기와의 만남은 KBS인터넷방송에서의 ‘최진기의 생존경제’를 통해서였다. 평소 경제에 관한 내용이라면 너무 딱딱하고 재미없어 별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분
  24. 올바른 관점과 정확한 내용이 어울어진 모범적인 경제 입문서
    from hajin817님의 서재 2010-07-20 06:40 
    그동안은 뉴욕의 개장 주가를 보기 위해 우리나라 증권 투자자들이 뜬 눈으로 밤을 세웠지만, 이제는 미국과 유럽의 증권 딜러들이 일본과 한국, 중국의 개장 주가와 추세를 보기 위해 밤잠을 못 잔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빠르게 글로벌화되고 동기화되어 가고 있는 경제 현황을 따라잡기 위해서는 날마다 쏟아져 나오는 각종 새로운 경제 용어와 분석들을 발빠르게 챙기고 정리해야만 뒤쳐지지 않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런 만큼 경제 관련 서적들도 신속
  25. 경제상식 개요서
    from 한방블르스 愛書 2010-07-20 18:37 
    책의 제목과 편집 레이아웃을 보니 어려운 책은 아니라는 생각을 하였다. 예상대로 어려운 책은 아니다. 개념을 이해하게 하는 개요서다. 나를 비롯하여 경제학에 대하여 심도있게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전공을 했다고 원론적인 경제학이 아니라 실 상황에 접목하여 설명할 수 잇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내 생각에는 극히 드물다고 생각한다. 제목에서 말하는 것처럼 경제에 관한 "상식 충전소"다. 상식 충전소를 표방하다보니 깊은 이야기는 없다.
  26. 경제에 대한 기본이론을 알려주는 책
    from 행복한 서가 2010-07-23 17:39 
    요즘은 정말 경제를 모르면 대화조차 낄 수 없을 정도로 평범한 시민들조차 자신만의 경제지식으로경제를 판단하고 있다. 나역시 그렇다. 경제신문을 보면 서브프라임,환율,미국중앙은행이나 현재 그리스의 국가 부도 위기, 정부에서 이야기하는 녹색 성장과 4대강 관련한 국가의 친환경 정책,주식,채권관련 용어에서 국민연금까지 제대로 알고 있는 내용이 없을을 알고 위기감을 느끼던 나에게 경제학에서 길어 올린 생활경제학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어 경제 관련 뉴스
  27. 경제상식이 완빵 충전된다
    from 인식의 영역을 확장하라 2010-07-24 16:37 
    요즘 서점가엔 경영경제학 서적들이 넘쳐흐른다. 그냥 남들이 다 아는 내용을 정리해 놓은 책도 있고, 작가 나름의 통찰력을 가지고 시사점을 던지는 책도 있다. 서점가에서 그것도 경영경제학 분야에서 차별화가 쉽지 않은데, 이 주황색 책은 차별화에 성공한 느낌이다. 학원가에서 사회탐구 영역의 스타강사라는 이력이 흥미롭다. 그래서인가 재미있게 여러 어려운 얘기들을 잘 풀어 놓았다. (1) 막연하게 알면서 지나갔던 개념을 잘 정리 신문, 뉴
  28. 켄지, 성공의 길
    from Gorilla님의 서재 2010-07-29 18:39 
      기업은 유기체처럼 성장, 쇠퇴한다. 탄생하고 성장하여 사춘기(죽음의 계곡)를 거치고 성숙하여 늙어간다. 이 책은 도요 아스트론의 탄생에서부터 초기 몰락단계, 켄지가 들어와서 이룩해낸 재건, 초기 성장, 고속 성장까지의 단계를 모두 다룬다. 그러면서 각 시간의 축에 맞추어 경영자가 맞닥뜨릴 수 있는 상황들을 소설로 잘 풀어낸다. 동시에 책의 전반에는 경영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사람이므로 인재를 육성하는 조직이 되어야 함을 강조한다. 램 찬란
  29. 한편의 감동적인 턴아라운드 경영을 만나다
    from 독서일기 2010-08-01 10:16 
    이 책은 망해가는 회사를 살리는 전문가가 쓴 소설이다. 일본 최고의 기업회생 전문가이자 현직 CEO인 저자는 자신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한편의 소설에 담은것으로 소설의 그 내용의 중심에는 턴어라운드 경영의 한 예가 담겨있다.소설의 내용은 대기업에서 근무하던 일개 과장에 불과하던  켄지가 도산 지경에 처한 소규모 회사에 뛰어들어 칠전팔기 끝에 어엿한 경영자로 변해가는 모습을 묘사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장수를 소망하지만, 사람이 영원히 살 수
  30. 켄지, 서른 여섯에 CEO 되다
    from 향기로운이끼 2010-08-01 16:01 
    서른여섯의 CEO. 생각만해도 멋진 일입니다. 그때의 난 뭐하고 있었나??? 결혼 후 다시금 시작한 직장생활. 처음엔 그저 일을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았고 행복했지요. 시간이 흐르자 조금씩 불만도 생기고, 직장 동료들과 트라블도 생기고, 생각지도 않았던 회사 주인이 바뀌기도 하고.... 그 과정에서 잠깐이나마 직접 운영해볼까하는 욕심도 내 보았습니다. 물론 누군가와 의논을 해보지도 못했지만 혼자 고심하
  31. 개괄적이면서 핵심적인 경제상식 알아보기.
    from BooksHunter 2010-08-04 14:45 
    사람에게 경제적 활동만큼 기본적이고 중요한 일은 없다. 문화적, 윤리적 영역도 경제적 뒷받침이 되지 않으면 어려움이 많다. 개인의 경제적 활동은 단순히 돈을 쓰고 버는 것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 산업구조나 경제범위가 좁은 사회에서는 가능할 지 모르지만, 지금처럼 다양한 산업구조와 엄청나게 확장된 경제범위에서 살아남으려면 경제적 공부도 필수다.  [경제상식충전소]는 개괄적으로 경제적 상식에 관한 갈증을 풀어준다. 크게 금융, 경제지표, 증권,
  32. 경제공부를 다시하라
    from 독서일기 2010-08-05 18:18 
      이 책은 금융, 경제지표, 증권, 부동산, 경제정책, 국제경제의 여섯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장에서는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경제 상식과 함께 미소금융, 인버스 ETF, 보금자리아파트, 금산분리, 녹색경제 등 최근 이슈가 된 경제 용어들을 연결시켜 간략하게 설명하고 있다. 저자인 최진기씨는 이른바 인터넷에서 잘나가는 스타강사이다. KBS 라디오 '성공예감 김방희입니다'에 고정 패널로 출연했고이를 통해 많은 인기를 얻게 되었다.&
  33. 재미있고 흥미진진하면서도 체계적이고 깊이있는 경영 전략 소설
    from hajin님의 서재 2010-08-31 04:44 
    학생 운동을 거친 전형적인 전공투 세대로 1960년대 후반에 일본 굴지의 전자 회사인 하츠시바에 일반 사원으로 입사해 주임을 거쳐 과장이 되고, 이후 부장, 전무, 상무를 차례로 거쳐 마침내 샐러리맨의 꽃인 사장 자리에까지 오른 시마 코사쿠의 4 반세기에 걸친 직장 생활사를 장편 시리즈 만화로 그린 히로카네 켄시의 시마 시리즈는 일본은 물론이고 우리나라의 386 직장인들 사이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모았습니다. 근대 이전에는 물론 현재까지도 계층
  34. 재미있는 경제상식 충전하기
    from 향기로운이끼 2010-09-09 20:03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데 알아야 할 것은 정말 너무나도 많더라구요. 학교에서 배운 것만으로는 이렇게 턱없이 부족하다니... 게다가 평생을 살면서 꼭 필요한 것 중의 하나가 바로 경제 상식이 아닐까요? 알아두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 왜 그렇게 글자는 눈에 쏙쏙 들어오질 않고 따로따로 둥둥 떠다니기만 하는지.....  그렇다보니 이번에도 역시 책표지는 마음에 들고 나에게 경제 상식을 듬뿍 충전해 줄 것만 같은데 책을 펼
 
 
하늘처럼 2010-07-05 15:34   좋아요 0 | URL
좋은책 감사합니다. 도착 하는대로 잘 읽고 리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努力 2010-07-05 15:41   좋아요 0 | URL
기대됩니다^^

소니아 2010-07-05 15:51   좋아요 0 | URL
오늘 책 보내셨네요. 즐겁게 읽고 리뷰하겠습니다☆

mira 2010-07-05 16:24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즐겁게읽을께요

book 2010-07-05 19:20   좋아요 0 | URL
좋은책 감사합니다

향기로운이끼 2010-07-05 19:44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7기활동을 기대할게요^^

비와구름 2010-07-05 23:37   좋아요 0 | URL
와. 재밌을거 같아요!

다다독서가 2010-07-06 09:35   좋아요 0 | URL
저 B조인데 A조꺼도 보고 싶네여~ 남에 떡이 더 커보이는듯~^^

Gorilla 2010-07-06 09:58   좋아요 0 | URL
오. 재밌겠어요~~ 기대됩니다. 책 언제올까요?

쎄인트 2010-07-07 11:53   좋아요 0 | URL
서재지기님 !!..반갑습니다 ^^
앞으로 3개월 동안..한 배에 타고 씨~잉 달려봅시다~~
자~~알 부탁드립니다.
저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

努力 2010-07-07 12:21   좋아요 0 | URL
지금 막 책 받았습니다. 재밌게 읽고 서평 올릴께요~

향기로운이끼 2010-07-07 19:48   좋아요 0 | URL
관리실에서 찾아왔어요~ 잘 읽겠습니다.

mira 2010-07-07 22:38   좋아요 0 | URL
오늘오후늦게 책받았네요 색깔별 책 이쁘네요 노란색과 주홍색 ㅎㅎ

ALOHA 2010-07-08 12:51   좋아요 0 | URL
어제 책 받았습니다! ^_^ ~!! 열심히 읽고 리뷰남길께요~
수고하세요~~^^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7-08 17:36   좋아요 0 | URL
혹시라도 주소 바뀐신 분들께서는 꼭~~~~ 댓글 남겨주세요~

soon 2010-07-14 10:45   좋아요 0 | URL
잘 받았습니다. 확인 늦어 죄송합니다.

양화소록養花小錄 2010-07-14 13:27   좋아요 0 | URL
흠.. 서평날자가 얼마안남았네요..ㅠㅠ;; 미친듯이 읽어야 겠네요
 

6월에 먹어치운 책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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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6월에 먹어치운 책들
    from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2010-07-02 15:24 
      6월에 먹어치운 책들이다.     "엄마를 부탁해"와 "천황과 도쿄대2"를 못 읽었다. 7월에는 꼭 읽기위해 다짐을 한다.       관혼상제를 포함하여 조선 시대 양반들의 일생을 자세하게 기록한 책. 마치 양반을 테마로 한 박물관을 견학하고 있는 기분이 들게 한다. <리뷰주소= http://blog.aladdin.co.kr/759552125/3790790 





















<간단명쾌한 철학>
를 읽고 리뷰를 남겨 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6월 29일
- 리뷰 마감 날짜 : 7월 15일

- 받으시는 분들 :  인문A조
에피쿠로스, sinabro, KNauer, 수수, 푸른바다, 갈꽃, 맥거핀, epoche2000, 히드라, 필터, 프리즘, 동수, 비의딸
izone3, 집오리, chihyun7, 스파피필름, 샤타, 루루, 스테디 (총 20명)


* 여러분께 마지막 도서를 드린다고 약속을 드리고, 7기 분들을 맞이하느라 정신 없는 주중/주말을 보내다 보니, 이렇게 배송이 늦어졌습니다. 정말 죄송하고요.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한 주에 1~2권씩 무거운 인문 도서를 읽고 리뷰를 쓴다는 게 쉽지 않은 일이라는 거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신 분들께 감사하고, 본의아니게 열심히 리뷰를 못쓰신 분들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어찌됐건, 신간평가단이라는 인연으로 함께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고맙고, 반가웠었습니다. 특히 6기 분들께는 제가 중간에 자리를 비우게 되어 죄송한 마음도 있고요, 언제고 좋은 인연으로 또 뵙는다면, 더 좋은 책 잘 챙겨드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요.

* 인문 신간평가단 분들 정도라면 어렵게 느끼시지는 않으시겠지만, 많은 분들과는 멀고, 어렵게 느껴지던 철학에 대해 간단명쾌하게 정리했음을 표방하는 책입니다. <간단 명쾌한 철학> 철학이라는 것이 간단하고 명쾌해질 수 있는 것인지, 살짝 의문이 들기는 하지만요, 오히려 간단 명쾌하게 정리함으로서 더 깊고 오묘한 사유의 기본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마지막 도서이니 가볍게 읽으시고, 꼭 끝까지 리뷰 남겨 주세요!

* 정말 고맙습니다. 올 여름, 여러분을 뜨겁게 만드는 그 무언가와 만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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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철학이 어렵다는 편견을 바꿔 버린 책
    from 갈꽃님의 서재 2010-07-05 12:11 
                             철학이 어렵다는 편견은 버려라! 소크라테스에서 들뢰즈와 푸코까지, 동,서양의 철학이 이 한 권의 책에 있다. 철학은 어렵다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이며 대부분의 철학가들이 옛날 사람들이고 심지
  2. 이보다 더 간단할 순 없다
    from 공감지수만땅 2010-07-07 13:17 
    철학이라는 것은 무엇일까. 철학이 실제 우리 삶에 어떤 도움이 될까. 철학이 과연 살아가면서 부딪히는 문제들을 해결해 줄까. 흔한 말로 철학이 밥먹여주냐는 소리까지 목구멍에서 넘어올 듯 걸려있다. 매사에 왜일까, 왜, 왜... 라고 물으며 하루하루를 살기에는 너무 인생이 버거운 것은 아닐까. 그토록 거창하게만 생각되는 철학은 그처럼 나와는 상관없는 먼 이야기기만 할까. 그러나 철학은 그다지 어렵지도 멀지도 않은 것이라고 살아가는데 공기처럼 꼭 필요한 것
  3. 간단 지루한 철학
    from 프리즘(freeism.net) 2010-07-09 13:16 
     고대철학, 중세철학, 근대철학, 현대철학... 연대기라 불러도 좋을 만큼의 철학 사상들이 그림과 함께 시대 순으로 정리되어있다. <간단명쾌한 철학>이라는 제목처럼 간단하고 명료하게...  하지만 철학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만 집고 넘어가다보니 무엇하나 또렷하게 남는 것이 없다. 평생에 걸쳐 사색하고 토론했을 철학들을 단 몇 페이지로 요약한다는 것이 어디 쉬운 일이겠는가. 워낙 방대한 철학사라 한 번에 모든 것을 섭렵하기에는
  4. 철학의 첫걸음..시작하자
    from BooksHunter 2010-07-10 16:15 
    철학 공부라고 하면 일단 지루하거나 어렵다고 생각한다. 왜 그럴까.. 고대부터 현대까지 광범위할 뿐만아니라 각 시대마다 수많은 철학자가 등장하기 때문이다.
  5. '지혜를 사랑하다'
    from 샤타님의 서재 2010-07-12 17:58 
     철학을 영어로 쓰면 Philosophy다. 그리스어 Philosophia(필로소피아)를 번역한 말. 필로소피아란 "소피아=지혜"를 '필로=사랑하다', 다시 말해 '지혜를 사랑한다'는 의미다.  '지혜를 사랑하다' 뜻이 참 마음에 든다. 나는 철학을 삶과 동떨어진 것이라거나 너무 어려워 일부 사람에게만 속하는 것이라던가 생각하지 않는다. 철학이 쉬울 수는 없다. 지혜가 쉽지는 않는 것처럼. 그래도 철학이 심오한만큼 배우기 힘들다
  6. 내가 고등학교 때 철학을 이렇게 배웠다면..
    from 유쾌한 다큐멘터리스트님의 서재 2010-07-15 21:32 
    ‘간단 명쾌’ 라는 말 때문에 보게 된 철학서.. <간단 명쾌한 철학>을 보면서, 외우는 거 잘하는 순으로 성적이 나왔던..(지금도 안 그렇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고등학교 때, 스콜라 학파니, 소피스트니 하며 배웠던 것이 기억이 났다. 역시나 달달 외웠기 때문에, 무슨 내용인지 잘 기억도 나지 않지만,, 그래,, 철학이 외워서 공부가 되는 게 아니었던 걸 그 때나 지금이나 몰랐던 것은 아니지만,, 그런데, <간단 명쾌한
  7. 철학 핸드북?
    from KNauer님의 서재 2010-07-15 23:29 
     골수 이공계생인 나에게 철학은, 있어야 하지만 알수는 없는 것이었다. 고등학교 윤리에서 배웠던 수준이 고작인, 칸트조차 아직 읽지 않은 나에게 푸코나 들뢰즈는 커녕 헤겔조차 알수 없는 무엇이었고, 말할수 없는 것 이었다.  이 책은 철학의 긴 역사를 간추리고 주요 철학자들만 골라서 간략하게 소개하고 있다. 나같은 사람에게는 전체 철학의 맥락을 짚어 줄 수 있는 유용한 도구임에는 확실하다. 대략 블로그 연재물 정도의 짧은 호흡으로
 
 
청춘의반신상 2010-06-29 17:51   좋아요 0 | URL
이걸 읽고 싶어요. 으흑!

수수 2010-07-01 21:00   좋아요 0 | URL
마지막 책이네요. 아직 책이 도착하지 않았지만 받는대로 즐독하고 리뷰 올리겠습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어요^^

Entropic 2010-07-01 21:26   좋아요 0 | URL
마지막 책이군요. 나름 마음에도 들고 열심히 읽어봐야 겠습니다.

갈꽃 2010-07-04 11:38   좋아요 0 | URL
제게 인문학과의 인연을 맺게해주고 인문학의 매력에 흠벅 취할 수 있도록해준 인문 신간 평기단이 된 것이 커다란 행운이였습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동안 넘 고생 하셨습니다. 건강 주의하셔요^^

프리즘 2010-07-09 13:19   좋아요 0 | URL
6기 숙제 끝! 이제 7기 숙제하러 갑니다...
 





















<착한 여자는 왜 살찔까>를 읽고 리뷰를 남겨 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6월 29일
- 리뷰 마감 날짜 : 7월 15일

- 받으시는 분들 :  인문B조
레드미르, 차좋아, 사이프러스, 하루, saint236, Tomek, 野理, 비단길, 요를레히힛, yd0034, 카르멘,
꼴통지니, 굿바이, 쉽싸리, 키노, rmfo, sprout, 리듬, 타갸, 마립간 (총 20명)


* 여러분께 마지막 도서를 드린다고 약속을 드리고, 7기 분들을 맞이하느라 정신 없는 주중/주말을 보내다 보니, 이렇게 배송이 늦어졌습니다. 정말 죄송하고요.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한 주에 1~2권씩 무거운 인문 도서를 읽고 리뷰를 쓴다는 게 쉽지 않은 일이라는 거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신 분들께 감사하고, 본의아니게 열심히 리뷰를 못쓰신 분들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어찌됐건, 신간평가단이라는 인연으로 함께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고맙고, 반가웠었습니다. 특히 6기 분들께는 제가 중간에 자리를 비우게 되어 죄송한 마음도 있고요, 언제고 좋은 인연으로 또 뵙는다면, 더 좋은 책 잘 챙겨드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요.

* 마지막 도서의 제목은 다소 재밌습니다. 챡한 여자는 왜 살찔까. 이 책의 제목을 만나고 저는 성격을 좀 고쳐봐야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이거 원 너무 착해서 말이죠. 하하. 만약 하루에 세 번 이상 속으로는 싫으면서 겉으로는 “좋아요”라고 말하고 있다면 이 책의 저자인 캐런 R. 쾨닝이 말하는 ‘자기 보호 전략’에 귀 기울여볼 필요가 있다, 라고 하는데요. 백번도 더 말하는 저는 아무래도 찔립니다. (다이어트 전략을 새롭게!) 즐겁게 잘 읽으시고, 저도 좀 알려주세요. (속닥속닥)

* 정말 고맙습니다. 올 여름, 여러분을 뜨겁게 만드는 그 무언가와 만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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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달콤한 케익이 주는 위로에 속는자. 살을 얻을 것이요.
    from 소박한 북까페 2010-07-01 13:33 
    착한 여자는 왜 살찔까? 착하다는 것은 썩 바람직하지 않은 input. 그로서 발생하는 바람직하지 않은 결과로서의 살찜. 제목만 보고도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하면 극복할 수 있는지가 머리 속에 그려진다. 나도 착한 여자로 분류될까? 남에게 싫은 소리 하는 걸 극도로 싫어하고, 자기 주장을 못한다는 측면에서는 착할 수도, 소심할 수도 있겠다. 왜 그럴까? 결국 모든 문제를 파고들면 근원적인 이유는 자아존중감에서 시작된다. 이 책 역시 마찬가지이다.
  2. 『착한 여자는 왜 살찔까?』먼저 나 자신을 사랑하자!
    from 내가 읽은 책과 세상 2010-07-08 08:45 
    비만의 종류는 여러 가지가 있다. 인간의 의지로는 어쩔 수 없는 불치병 같은 비만이 있고, 그저 음식이 좋아서 비만인 경우도 있다. 병이든 음식 사랑이든 대부분의 사람들은 비만을 의지의 문제로 본다. 참으로 이상한 게, 담배와 술에는 그렇게도 인자한 사람들이 어째서 비만이나 대머리에는 적대적(혹은 비하)인 시선으로 바라보는지 모를 일이다. 어쨌거나 현대사회에서 비만은 자기 관리의 실패, 의지 부족, (좀 넓은 의미로서의) 루저(loser)로 여겨진다.
  3. 내 자신의 건강한 삶을 위해 벗어버려야 하는 "착한 사람" 콤플렉스
    from 레드미르님의 서재 2010-07-12 14:59 
       회사 영업팀에 입사한 남자 신입사원을 1년여 만에 만났더니 몰라보게 살이 찐 모습에 놀란 적이 있었다. “회사 생활이 너무 편한가 보네. 살이 많이 찐 걸 보니”라고 우스개 소리를 건넸더니 멋쩍은 웃음만 짓던 그 사원이 살찐 이유가 사실은 업무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매일같이 폭음을 하거나 술을 안마시면 집에서 기름진 야식을 먹어댔다는 얘기를 그 친구 주변 사람에게서 듣고는 워낙 예의바르고 조용한 그 사원의 성품을 떠올리면서 스트
  4. 제목만 봐도 답이 벌써 보인다..
    from 밤과 꿈, 파란 방. 2010-07-16 23:42 
    '착한 여자'는 왜 살찔까. 책 제목을 보고 바로 생각나는 게 '못된 사람들'은 어째서 더 오래 살까, 라는 유명한 물음이었다. 비슷한 댓구 형식 말고는 연관성이 없나? 가만 생각해보면, 연관성이 없는 게 아니라 실은 거의 같은 질문이라고도 할 수 있다. 앞의 물음은 '비만으로 고생하는 착한 여자'를 타깃으로 특화하고 있을 뿐이다.  의문문 형태의 제목을 봤는데 실은 책을 읽기도 전에 벌써 답이 나온다. 남들에게 맞춰서 착하게 살려고 하면서
 
 
saint236 2010-06-29 16:38   좋아요 0 | URL
마지막 책이 어째 지금까지 책과는 거리가 있네요. 착한 여자가 살찌는 이유라..그럼 착한 남자는 어떤까요?

프리즘 2010-06-30 09:41   좋아요 0 | URL
착한 남자는 살찐 여자를 좋아한다? ^^

레드미르 2010-06-29 17:37   좋아요 0 | URL
드디어 6기 인문/사회 평가단 마지막 책이네요^^ 이번만큼은 A조 간단명쾌한 철학이 조금 더 탐나기는 하는데 제 아내가 좋아할 만한 책입니다^^ 열심히 잘 읽고 유종의 미를 거두겠습니다. 좋은 책 고맙습니다.

saint236 2010-07-01 14:36   좋아요 0 | URL
책 잘 받았습니다.

소니아 2010-07-02 01:13   좋아요 0 | URL
이 책 제목 재미있네용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