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나이터스>서평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책을 읽고 리뷰를 작성하셔서
본 페이퍼에 트랙백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도서 발송일 : 12월 2일
리뷰 작성 기간 : 12월 28일
보내드린 분들 : 비토, 반니수, 요를레히힛, 그린네, poison, 분홍쟁이, 연향, 서란, 에이안, 돌이

* 밀린 리뷰가 상대적으로 적으신 분들께 보내드렸습니다. 다른 분들도 얼른 열심히 작성해 주세요.  
* 권수가 많아 기한을 1주 더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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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래서 불이 중요하다고.
    from 노는거랑 일이랑 꼭 구분해야돼? 2009-12-07 08:00 
          이 소설은 사실, 별 넷과 다섯 사이에서 잠깐 왔다갔다 했다. 왜냐하면 무리없이 읽히다가 후반부에서 재미가 살아났다는 점하나로 넷이 다섯으로 점프해도 괜찮을까, 하는 점 때문이었다. 혹자는 뭘 그런 걸로 고민을 하느냐고 할수도 있겠지만 내 리뷰를 통해 책선정에 도움받는 분들의 은근한 압박이 늘 도사리고 있다는 점은 떠올리면 아무 생각없이 후한 평을 내
  2. 25시,푸른시간을 사는 미드나이터스 1
    from 서란의 책놀이터 2009-12-10 10:56 
    밤12시, 미드나이터들의 은밀한 여행이 시작된다. 환타지소설을 즐겨 읽는 것도 아니고 좋아하는 것도 아니지만 작가도 처음인 미드나이터스1권을 재밌게 읽었다. 해리포터를 한동안 읽다가 어느 순간 손을 놓고 보니 이런류의 소설을 잡기란 쉽지 않아서 처음엔 조금 망설여지기도 했는데 누구나 무난하게 읽을 수 있으며 청소년층이 더욱 좋아할 듯한 소설이다. 등장인물들이 십대이니 그들의 눈에 잘 들어맞을 소설인데 내가 읽어도 무난한것을 보면 3권까지 빠른
  3. 얼어붙은 시간, 5명의 아이들
    from 에이안의 꿈꾸는 도서관 2009-12-10 16:05 
    시간은 거대한 힘을 품고 존재한다. 누구도 시간을 거스를 수 없다는 사실, 그 시간의 흐름에 따라 늙고 죽어간다는 사실을 벗어날 수는 없다. 그렇기에 사람들은 시간에 대한 수많은 공상을 하고 그 시간의 흐름에서 벗어나는 꿈을 꾼다. 그것은 시간의 흐름에 따르되 죽지 않는 불로불사의 꿈일 수도 있고 수많은 소설이나 영화에서 다룬 시간 여행에 대한 것일 수도 있다. 얼마 전 시간 여행은 절대로 불가능한 것이라는 내용의 글을 읽었다. 그 근거는 현재에 미래의
  4. 상상에 목마른 당신에게 환상 소설 한 모금을
    from 요를레히힛님의 서재 2009-12-10 23:20 
    판타지, 즉 환상은 문학에 관한 본질의 입장에서 보면, 사실성과 함께 소설문학의 핵심적인 원천이다. 소설은 현실성 있는 지어낸 이야기이므로 이미 상상이 깃들어 있다. 따라서 소설과 환상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인 것이다. 환상소설에서 ‘문’, ‘틈’, ‘사이’, ‘구멍’등은 이질적인 두 세계를 매개하는 메타포로 흔히 쓰인다. <미드나이터스>에서는 하루를 25시간이라고 규정하고 0시와 1시 사이에 제3의 시간을 만들었다. 25시는 ‘사이’
  5. 미드나이터스 2권
    from 노는거랑 일이랑 꼭 구분해야돼? 2009-12-12 07:30 
          이 소설의 흥미도를 그래프로 그리자면 알파벳 U모양이 되겠다. 1권 후반부에서 한껏 물이 올랐던 흥미가 2권 초반부에도 계속 이어진다. 사건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더불어 이건 뭘까 싶은 호기심의 긴장도 놓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어느 시점까지는 책을 놓아도 그 뒤가 궁금해서 다시 들게 되는 정도의 강한 흡인력을 보여준다. 그러나 중반부에 이르러서는 또다시 새로운 장치들을 조성하느라 사건보다 설명에
  6. 미드나이터로 살아가기 2
    from 서란의 책놀이터 2009-12-15 15:40 
    오십 년 전쯤 모두가 사라진 마인드캐스터,매들린의 등장으로 본 미드나이터의 삶... 미드나이터들이 사라지게 된 이유가 무얼까? 오십 년 전쯤 마인드캐스터 뿐만이 아니라 미드나이터들이 사라졌다. 그리고 그후로 오랜 시간이 흐른 후에 멜리사가 렉스를 찾아 냈고 그들은 또 다시 조너선과 데스를 찾아냈다. 그리고 빅스비로 이사를 온 제시카를 찾아 낸 그들, 미드나이터로 산다는 것은 남들보다는 한시간을 더 산다는 잇점이 있겠지만 그 푸른시간에 슬리더와
  7. 미드나이터스 3권 리뷰
    from 노는거랑 일이랑 꼭 구분해야돼? 2009-12-21 20:58 
            으흠, 미드나이터스의 세 번째 이야기 푸른 정오에 대해서 얘기를 좀 해보겠습니다.        1권과 2권의 리뷰를 통해서 비밀의 시간이란 놈이 발생되는 시각이 자정이라 했습니다. 그런데 3권부터는 그게 또 그렇지가 않네요. 소제목 타이틀에서 알 수 있듯이 정오에도 푸른 시간이 찾아옵니다. 마치 파도가 밀려오듯
  8. 청소년용 판타지 소설
    from 현실의 현실 2009-12-22 01:03 
     판타지 소설은 그다지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얼마전 <퍼디도 스트리트 정거장>을 읽고 생각이 바뀐 찰나 <미드나이터스>를 접하게 되었다. 세 권으로 출판된 방대한 분량에(사실 판형이 좀 작아서 그닥 방대하게 느껴지지는 않았지만) 기대감부터 갖고 시작한 책이었다. 얼마나 할 이야기가 많으면, 얼마나 환상적인 이야기가 펼쳐지려고 무려 세 권짜리의 책을 펴냈을까, 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흡입력
  9. 푸른시간의 두려움이 서서히 온몸을 조여온다
    from 날고싶다. 2009-12-24 04:46 
    "이 책을 읽고나면, 다시는 전처럼 무심하게 시계를 볼 수 없다" 라는 문구가 사실이다. 주로 저녁식사후, 여유로운 밤시간에 책을 읽는 나에게 미드나이터스를 읽고 있으면, 어느새 자정을 넘긴다. 12시가 넘긴 시계를 볼 때마다, 난 잠시 그 핏기없는 푸른 빛으로 마네킹처럼 굳었다 풀어지지 않았을까 하는 상상을 하게 된다. 이 책은 1~3권까지 이어진 책이다. 하지만, 전혀 길다거나, 페이지가 많아 진도가 안나가는 그런 책이 아니다. 워낙 개인적
  10. 밤 12시 정각, 그들만의 시간
    from 연향, 책향기에 빠지다。 2009-12-24 12:51 
    한 번씩 그런 때가 있다. 눈의 깜박임을 느낄 때가 있다. 깨어 있는 동안 눈은 하루에 엄청나게 깜박일 것이다. 그렇기에 눈의 깜박임을 잘 모르고 지나가는 때가 잦다. 뭐 당연한 말이겠지만. 그런데 갑자기 잠깐 긴 어둠을 느끼고 놀라서 눈을 뜰 때가 있다. 느낌상 긴 건지 아니면 내가 너무 피곤해서 졸았는지는 모르지만, 확실히 존 거 같지는 않았기에 그저 눈의 깜박임을 느낀 것이 아닌가 싶을 때가 있었다. 이상하다 생각하며 혹시 내 몸에 이상이 있나 싶
  11. 푸른 어둠 속의 신비한 시간 안에서.
    from 한 쪽 문이 닫히면 다른 쪽 문이 열린다 2009-12-27 15:57 
    잠자는 것이 행복하고 또 그만큼 잠이 많은 나지만 늘 이불 속에 들어가는 것이 기분 좋은 것만은 아니다. 깊고 아늑한 밤 시간을, 밤에만 느낄 수 있는 감정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해 준 소중한 그 시간을 놓치고 싶지 않을 때는 자야 한다는 사실이 안타깝다. 내 몸이 좀 더 잠에 구애받지 않는다면 밤을 새워도 좋겠지만 적당한 시간을 자주지 않으면 금새 몸에 이상반응이 생기는 체질이라 잠은, 꼭 자야 한다. 그럴 때면 자야 한다는 것
  12. 자정이 넘으면 한시간 추가요
    from << 생선접는 아이 2009-12-28 21:46 
    한밤 중 12시. 세상의 모든 것이 얼어붙는 비밀의 시간. 미드나이터들과 어둠의 생물들에게만 허락된 시간. <어글리> 시리즈의 저자인 "스콧 웨스터펠드"의 신비하고 다크한 맛 나는 SF판타지입니다. 새로운 타입이라고 할까, 그렇지 않으면 그야말로 미국적인 스토리라고 할까. 상상하고 있으면 어둡고 질퍽질퍽한 미지의 생물들의 대행진. 주로 한밤중에 펼쳐지는 이야기이므로, 말그대로 어둠을 헤매고 다니는 기분입니다.
 
 
*카와이* 2009-12-02 18:29   좋아요 0 | URL
이책 재미있을듯?!

2009-12-03 11: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알라딘신간평가단 2009-12-04 01:10   좋아요 0 | URL
어? 아닐텐데요. 배송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나봐요. 내일 출근해서 확인해볼게요!

돌이 2009-12-04 18:03   좋아요 0 | URL
책 잘 받았습니다. 겨우 턱걸이로 책을 받아보게 되었네요. ^^ 다행입니다. 책 받으신 다른 분들도 축하(?) 드려요.
전 책 읽는 거 보다, 서평쓰는것을 미루는 편인데, 부지런히 서평 써야겠네요.
이런 행운이... 감사합니다.

2009-12-20 19: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알라딘신간평가단 2009-12-20 22:55   좋아요 0 | URL
편하신 방식으로 쓰시면 될 것 같아요. 소설인데 따로따로 쓰는 건 좀 이상할 것 같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