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대를 위한 상상, 나는 미디어다> 서평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책을 읽고 리뷰를 작성하셔서
본 페이퍼에 트랙백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도서 발송일 : 11월 2일
리뷰 작성 기간 : 11월 22일
보내드린 분들 : 경영경제/자기계발 서평단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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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내일의 방송을 꿈꾸며 -
    from Con Passione - 파란봄날 2009-11-07 22:35 
    중고등학교 시절, 나의 장래희망은 PD가 되는 것이었다. 어떤 일을 하는지도 잘 모르면서 어디서 주워들은 PD의 말뜻을 외우고, 도서관 책장에서 마샬 맥루한의 ‘미디어의 이해’를 보면 가슴이 떨리는 그런 때가 있었다. 그 때만 해도 용돈도 부족하고 시간도 없는 학생 신분으로 향유할 수 있는 문화생활이라고는 TV가 고작이었고, 그 중에서도 세계
  2. 건강한 언론을 위하여!!!
    from 如大器者直要不受人感 隨處作主 立處皆眞 2009-11-09 07:48 
    우리나라 직업의 수가 약 만개정도 된다고 한다. 만개의 직업 중에 아무런 노력이나 수고 없이 저절로 이루어 지는 직업은 아마도 하나도 없을것이다. 자기가 처해진 상황이나 몸 담고 있는 직업이 최고로 힘든(?) 내지는 어려운 직종이라 생각 할 수 있지만 본인이 비용을 지급하는 입장이 아니라 수입을 얻기 위한 일이라면 모든 것이 어렵고 힘들다. 필자의 직업이 방송일이었으므로 방송의 어려운점을 토로 했지만 여기에 큰 의미는 부여하기 보다는 항상 화려하게
  3. 우리속에 싹트는 미래의 미디어
    from 푸른하늘님의 서재 2009-11-12 18:28 
    방송국 Pd. 전직. 지금은 더 이상 방송국에서 근무하지 않지만 여전히 방송과 미디어에 대해 공부를 계속하고 있는 저자가 지은 책이다. 꿈이 꿈을 응원한다는 것은, 이 책이 방송인의 경험한 저자가 장래의 방송인이 되기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주는 응원의 메시지이자, 자신이 경험한 방송국에서의 씁쓸하고 달콤한 경험을 통해 후배방송인과 자신의 미래에 주는 바람에 관한 메시지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미디어 세대라는 말처럼 오늘날 방송이
  4. 꿈이 있어 희망이 있다-꿈꾸는 방송가 사람들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
    from 이세상에서 가장 편한 자세로 2009-11-16 20:53 
    책의 제목만 가지고는 도무지 무슨 책인지 가름할 수 없는 이 책<2.0세대를 위한 상상, 나는 미디어다>는 성공한 선배가 사주는 갈비를 먹으며 성공의 무용담을 듣는 책이 아니다. 대신 (지금 당장은 세상 사람들이 부르는 성공에 이르지 못했지만) 꿈을 키우는 가난한 선배가 주미너 돈을 탈탈 털어 삼겹살에 소주를 한잔 곁들이며 삶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는 듯한 책이다. 물론 실제 몸으로 부딛히며 경험하는 것만 못하지만, 이야기를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5. 방송국에서 일한다는 것은...
    from 북버러지의 책장 2009-11-18 23:11 
    누구나 그렇듯 대학생활을 하면서 잠깐 PD를 해볼까 라고 생각해본 적이 있다. 막연한 생각이었지만, 당시 PD와 기자에 관한 책도 찾아 읽어보고 했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PD란 직업에 대한 나의 생각은 명확하지 않았고, 그렇기에 나의 꿈 역시 뿌옇게 흐려져 결국 그 길을 가지 않았다. (아니, 못 간것인가?) 대학생활 기자시절, 그리고 회사와서도 사보 기자 활동을 하면서 종종 회사생활이 힘들어지면 지금이라도 마음을 다잡고 공부해서 PD 시험
  6. 미디어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from 일열의 나를 찾는 독서 & 독서경영 2009-12-09 12:15 
      예전엔 방송의 힘이 무척 강했다. 물론 지금도 대중매체의 힘이 약해진 건 아니지만 과거와 비교해보면 턱없이 부족하다. 일단 예전처럼 사람들이 집으로 돌아오자 마자 TV 앞에 가 앉는 시간자체가 줄어들었고, 또 자주 보지도 않는다. 게다가 리모콘이란 요상한 물건이 조금이라도 지루하면 다른 프로그램으로 넘어가게 만들었다. 손가락 하나 까딱하는 순간 방송국의 시청율은 바닥으로 떨어진다. 게다가 저자 말대로 요즘은 방송을 대체할 게 무
  7. 개인의 힘으로 여는 시대
    from 헌책방 2009-12-28 11:19 
    이 책은 사회의 이야기를 장악하던 지상파 방송의 힘은 약해지고 있는 반면, 이런저런 새로운 방송에 연결되어 끌리고, 쏠리고, 들끓는 개인의 힘이 커지고 있는(17쪽) 상황에서 프로추어 혹은 프로슈머에 안내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몇몇 전문가에 움직이던 거대한 힘이 이제는 다양한 사람들에 의해 퍼즐처럼 나뉘어 움직이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여기에 있습니다. 인터넷을 매개로 한 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