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세의 사랑> 서평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책을 읽고 리뷰를 작성하셔서 본 페이퍼에 트랙백을 보내주세요.

도서 발송일 : 6월 17일
리뷰 작성 기간 : 7월 1일
보내드린 분들 : 쥬베이/학교책/책사랑(지현)/readersu/몽자&콩자/치로씨/해피쿠키/꼬마요정/프레이야/책읽는아가씨 님  

(리뷰 제목은 가능한 책 제목이 아닌 별도의 문장으로 작성해주세요~)


댓글(1) 먼댓글(7)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1. 사랑과 행복, 그리고 음악에 대하여....
    from 몽자&콩자님의 서재 2009-06-18 17:03 
    노벨문학상과 괴테상을 수상한 대작가여도 어쩐지 잘 읽히지 않는 작가 중의 하나인 헤르만 헤세.. 너무나도 유명한 만큼 <데미안>, <수레바퀴아래서>, <싯다르타>,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황야의 이리>, <유리알의 유희>등 수많은 작품이 있지만 겨우 <환상동화집>만을 읽은 것이 전부였기에 사랑에 관한 헤르만 헤세의 글을 모은 <헤세의 사랑>를 읽는다는 것이
  2. 사랑한 시간은 영원의 광채 속에 머문다.
    from 레테 - 추억의 해독제 2009-06-27 12:13 
    처음 이 책을 받았을 때 무척 난감했다. 헤르만 헤세.. 그는 유명한 사람이고, 나는 그의 책을 단 세권 밖에 읽지 못했다. 간간이 내가 읽었던 책의 구절이 나올때면 마음이 편했으나, 읽지 않았던 작품의 문구나 사적인 편지의 글귀가 나올 때면 불편했다. 이 작은 책, 한 페이지에 나온 한 두 문장으로 뭔가를 알 수 있을까.. 내가 판단을 내리기에는 모자라지 않을까.. 잔뜩 소심해져서 문장 하나 하나 단어 하나 하나 읽어내렸다.  그러나 내 생
  3. 그리운 순간과 연결시켜 주는 헤세의 글
    from 책과 함께 살다 2009-06-29 19:26 
    헤세가 지인들에게 보낸 편지나 발표해던 글에서 발췌한 사랑과 행복, 음악에 대한 이야기이다. 한 줄 정도의 짧은 글에서부터 몇 쪽에 걸친 내용까지 길이는 다양하나, 원본 중에서 일부분을 실었다는 공통점은 같다. 큰 작품 안에서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따로 떨어져 나와 있는 내용이므로, 전후사정을 모른 상태로 접해야 하는 것이 아쉽긴 하다. 과거를 돌아보면 이런 류의 책을 일부러 즐기고 찾
  4. 헤세, 사랑에 관한 아포리즘
    from 책읽는아가씨 2009-07-01 22:35 
      헤르만 헤세, 정말 유명한 작가지만, 그의 책을 끝까지 한번도 읽어보질 못했다. 중학생때인가, 데미안을 읽으려고 했었는데, 어렵다는 생각에 덮은 기억이 있고, 그 후로도 영어버전으로 읽으려 하다가 그만뒀었다. 살다보면 언젠가 한번쯤은 헤세를 만나겠지...라고 생각은 했지만, 이렇게 뜬금없지 만날 줄은 몰랐다.      노신 아포리즘을 읽을 때도 생각했던 거지만, 사실 이렇게 아포리즘을 모아 둔 책은 크게 의미가
  5. 헤세의 아름다운 사랑의 문장들
    from 책갈피 사이로~ 2009-07-06 18:10 
    헤세를 알게 된 것은 언제부터였을까? 아마 고등학교때였던 것 같은데, 청소년 시기에 읽어봤어야 할 멘토같은 책들을 읽고 알게 된 것이 아니라 헤세의 사랑의 시를(기억이 나지 않는;) 읽고 좋아하게 되었던 것 같다. 『데미안』이나 『수레바퀴 밑에서』, 『크눌프』와 같은 책들을 읽기는 했으나 제대로 읽어보질 못했다. 그래도 언젠가는 헤세의 책을 한번쯤은 읽을 수 있을 거라 늘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이런 책을 읽게 되다니!  이 책을 받고 제일 많
  6. 사랑아,사랑아!
    from 어린날의 학교 2009-07-06 21:32 
    헤세의 문장은 간결한 한 편의 시와 같다. 사랑과 속삭이고 사랑에게 말을 걸고 사랑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한 편의 명문장들은 가슴에 와 닿으면서 하나의 완성을 이룬다. 헤세에 기울인 관심은 '그책'에서 나온 '헤세의 사랑'으로 이어졌고 책은 헤세가 평소 지니고 있었던 생각을 고스란히 옮겨 놓았다. 나는 책을 읽으면서 명문장의 무기를 한가득 갖게 되었다. 흔히 사랑을 하게 되면 누구나 시인이 될 수 있다고 한다. 문득 깬 새벽, 천장을 보며 사랑
  7. 초원의 범신론자가 노래한 사랑
    from 처녀자리의 책방 2009-07-07 03:25 
    헤르만 헤세는 자신을 시인이고 화가이며 정원사라고 불렀다. 그는 비평가들에게 오직 들의 범신론자, 숲의 범신론자, 초원의 범신론자로 불리길 원했다. 헤세의 예술이 인생과 문학의 정신을 노래했듯 헤세의 사랑은 범신론적인 사랑의 노래다. 그에 의하면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데서 출발한 사랑은 자신과 하나인 이웃을 사랑하는 것으로 발전한다. 이것이 자신을 먼저 사랑해야하는 이유다.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자는 지독한 이기주의의 다른 말이고 그것은 삶을,
 
 
2009-06-20 11:31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