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틀러의 딸> 서평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책을 읽고 아래 설문 내용에 대한 응답 페이퍼 및 리뷰를 작성하셔서 본 페이퍼에 트랙백을 보내주세요.
도서 발송일 : 11월 5일
설문 페이퍼 및 리뷰 작성 기간 : 11월 30일
보내드린 분들 : *가을내음*/꼬꼬/나야나!/노피솔/대전복수동정지윤/메르헨/모모/몽당연필/미설/바람돌이 (총 10분)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예) 서평 도서 <이누가미 일족>과 한핏줄 도서는 <소년탐정 김전일>
•  서평 도서와 동일한 분야에서 강력 추천하는 도서 (옵션)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예) 요즘 들어 부쩍 잠이 줄고 있는 당신 / 퇴근 후 TV에 붙어 사는 우리 남편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설문 내용에 들어가는 도서는 "알라딘 상품 넣기 기능"을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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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히틀러의 딸
    from 잡식성 귀차니스트의 책읽기 2008-11-12 01:27 
    첫 번째 서평도서로 받은 책. 일단 결론부터 말하면 우리 아이가 4학년쯤만 되면 꼭 읽혀야겠다고 생각.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전쟁이나 폭력의 문제를 아이들에게 이야기 하는건 참 힘들다. 더군다나 히틀러처럼 많은 사람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악인의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수많은 궁금증을 일으킬 수 있을 것 같다. 대표적으로 그렇게 나쁜 짓을 저지르는 사람이 있는데 다른 사람들은 왜 가만히 있었어?라고 아이가 질문을 한다면 어른들
  2. 역사속의 나
    from 미설의 서재 2008-11-13 09:52 
    처음 <히틀러의 딸>이라는 제목을 접했을 때 아주 흥미로운 제목이라는 생각도 하였지만, 뭐랄까 좀 난해하거나 너무 교훈적이거나, 아니면 너무 이념적이거나 뭐 이런 책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머릿속을 스쳤다. 또한 이런, 즉 히틀러와 관계된 내용을 어린이 책으로 어떻게 쓴 걸까 하는 궁금증과 함께 말이다. 하지만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부터는 이 책이 너무 이념적이거나 교훈적이거나가 아니라 역사속에서 살아가는 한 개인으로서의 나를 돌아보
  3. 정의롭지 못한 세상에 아빠 엄마는 저항할 수 있어요?
    from 잡식성 귀차니스트의 책읽기 2008-11-14 03:10 
    히틀러에게 딸이 있다고? 그럼 히틀러가 전쟁을 일으키고 수많은 이를 죽음으로 내몰면서도 자기 딸만은 무지하게 사랑했다는 얘기일까? 아니면 히틀러의 딸이 아버지의 범죄를 보면서 그에 대해 어떤 생각을 했는지에 대한 얘기일까? 히틀러의 딸이란 제목 자체가 극적이다. 히틀러 정도 된다면 가족이니 뭐니 이런건 정말 없을 것 같은데 그것도 딸이라니 말이다. 의외로 이야기의 배경은  현재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시작된다. 학교로 가는 스쿨버스를 기다
  4. 흥미로운 이야기 게임
    from 책의 느낌 2008-11-14 09:48 
    책표지를 보면서 좀 무성의한 그림, 채도가 낮은 암울한 느낌으로 쉬운 내용이 아니리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1장으로 들어가면서 이야기 게임에 마크처럼 이야기가 궁금해졌다. 스토리 전개가 이야기속(과거역사적인 인물에 가정 하나를 두고 전개되는 내용)과 현재의 아이(마크) 사이를 번갈아 오간다. 하나의 씬이 끝나면 마음상태를 정리하고 의문이 발생하고 다시 이야기를 듣고 싶어하는 과정이 번갈아 나온다. 이로 인해 과거의 일이
  5. [히틀러의 딸] 설문 응답 페이퍼
    from 책의 느낌 2008-11-14 10:20 
    리뷰 http://blog.aladdin.co.kr/trackback/me2/2403667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1. 이야기게임이라는 흥미로운 방식으로 전개 2. 각 장 마다 나오는 단순한 그림들이 스토리의 궁금증을 유발하는 데 도움을 줌. 물론 표지의 그림이 스토리 전체를 담고 있어서 읽은 후 모든 스토리를 다시 되짚을 수 있다. 3. 단순한 인물들로 몰입이 쉽다. 4. 과거와 현재를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5. 독서토론 하
  6. 새롭게 역사 바라보기
    from 다락방 2008-11-25 11:04 
         제목을 보면서 제일 먼저 갖게 되는 의문 하나!     ‘히틀러에게 딸이 있었나?’     나보다 책을 먼저 읽기 시작한 딸도 내게 묻는다.     “엄마, 히틀러에게 딸이 있었나?     히틀러에게 숨겨 놓은 딸이 있었다는 기발한 전제하에 악을 행한 부모와 그것을 바라보는 아이의 시점에서 어떤 가
  7. <히틀러의 딸>을 읽고...
    from 다락방 2008-11-25 11:26 
    <히틀러의 딸> 재키 프펜치 지음-북뱅크   1. 좋은 점 : 아이와 함께 역사적 사실에 대해 새로운 관점에서 이야기해 볼 수 있다. 2. 한 핏줄 도서 : 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자의 죽음 잉에 아이허 숄 지음 유미영 옮김, 정종훈 그림 / 푸른나무 3. 권하고 싶은 대상 : 역사에 관심이 없는 초등 고학년 4. 마음에 남는 책 속 한 구절 "모두, 거의 모든 사람이, 어떤 게 옳다고 생각하더라도,
  8. [히틀러의 딸] 서평단 설문
    from 꼬꼬댁의 책방 2008-11-26 16:48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아이들이 전쟁에 대해 생각해보고, 전쟁이 무엇을 남기는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볼 기회를 얻게 된다. -어른들의 입장에선 아이들이 어떤 관점으로 전쟁을 이해하고 바라보는지 알게 되며 아이와 함께 어떤 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야 할지 힌트를 얻을 수 있다.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
  9.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from 꼬꼬댁의 책방 2008-11-26 17:20 
    약간 낯선 제목의 동화책 [히틀러의 딸]. 히틀러라고 하면 흔히 떠올려지는 전쟁, 유대인, 수용소, 나치가 아닌 '딸'이 들어간 제목에서부터 굉장히 호기심을 생긴다. 히틀러의 딸에 대한 이야기인가? 그에게 딸이 있었나? 그건 중요하지 않다. 어차피 소설이니. 이 책은 초등학생 4명이 이야기게임을 통해 히틀러의 딸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야기 속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어느 날 등교길에서 만난 초등학생 4명이 가상의 이야기를 해주는
  10. 우울한 동시에 우울하지 않은
    from 노피솔과 함께 2008-11-28 01:16 
    이 책을 처음 본 순간 초6 아들내미도 히틀러에게 딸이 있었냐고 내게 물었듯이 이 책의 제목을 처음보고 생각한 것은 누구나 그렇겠지만 히틀러한테 딸이 있었나? 하는 사실이였고 사실이라면 왠지 상당히 흥미로운 일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들은 이렇게 쓸데없는 주변 잔가지로 호기심이 더욱 뻗치는 법이다. 그렇다..잔가지라 표현했다. 어쩌면 히틀러의 삶 속에 전혀 존재하지 않았을 듯한, 혹은 존재해선 안되는 존재처럼 히틀러의 딸 하이디는 그려지고있다. 철저
  11. 히틀러에게 딸이 있었을까요?
    from 노피솔과 함께 2008-11-28 01:51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상상력을 자극하고 호기심을 갖게하는 동시에 사물과 사건을 다양한 각도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생각거리를 제공합니다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풍랑을 만나 무인도에 생활하게된 한 소년이  인생을 살아나가는 자세를 배워나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켄즈케
  12. 히틀러의 딸-서평단 설문
    from 메르헨하우스... 2008-11-29 22:51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번역이 깔끔하고 맛깔스럽다. 쉬운 문체와 문단 나눔이 자연스럽다. 독특한 소재지만 재미와 고민을 동시에 준다. 아이들이 읽을 만한 책에서 전쟁과 정의에 관한 이야기가 어디 흔하겠는가.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어째서 이 글을 읽으며 <비밀의 화원>이 떠오르는지 모르겠다. 소녀가 나오고 그 소녀가 세상을 살아가는 이야기라서 그런듯. 그리
  13. 재미와 고민을 동시에 떠안다...
    from 메르헨하우스... 2008-11-30 15:10 
    강렬한 제목과 함께 눈에 들어오는 것은 우울한 표지. 아주 즐겁고 유쾌한 느낌이 드는 책이 아니기에 표지가 이러한가? 표지가 많은 내용을 담고 있다는걸 사실 글을 다 읽은 후 알게 되었다. 무표정 소녀가 들고 있는 군복색깔의 인형. 커튼도 군복색에 비행기가 날고 탱크가 놓여진 표지. 자세히 들여다 볼수록 우울하다. 그러나 이 책을 펼쳐드는 순간 의외의 전개에 빠져들고 말았다. 물론 어느정도 예상했던 결과였지만 말이다
  14. 우리가 옳은 일을 하는지 어떻게 알죠?
    from 몽당연필의 Feel通^^* 2008-12-05 18:05 
      한 소녀가 날 바라본다. 인형을 들고 있는데 폼이 좀 이상하다. 대부분 인형을 가슴 부위에 들고 안는다. 근데 이 아이는 인형을 자신의 눈높이와 거의 비슷한 곳까지 올렸다. 마치 낯선 이를 경계하는 듯, 그러면서도 주변의 상황에서 눈을 떼지 않고 눈여겨보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그리고 그 소녀 뒤로 커다란 시계가 보이는데 숫자판의 순서가 뒤죽박죽이다. <히틀러의 딸>. 이 책의 표지를 한참 들여다봤다
  15. <히틀러의 딸>을 읽고
    from 몽당연필의 Feel通^^* 2008-12-09 17:28 
      * <히틀러 딸>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 ‘이야기 게임’이란 책 속의 장치가 흥미로웠다. - 각 챕터의 내용이 짧아서 진행이 빠르고 몰입이 잘 된다. - 전쟁에 대해 여러 가지로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된다. -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기에 손색이 없는 책이다.   *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호주에서 볼 수 있는 바늘두더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