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중에 하나겠죠?? 진우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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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07-12-23 2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다 귀엽군요!!

깐따삐야 2007-12-23 2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 내가 하고 있는 헤어스타일과 비슷한 이유가 뭐죠?

춤추는인생. 2007-12-24 0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첫번째줄 네번째 그림과 여섯번째 줄 세번째 그림. 맘에 들어요.
저런 부끄러운 표정. 아무나 나오는게 아닌데.ㅎㅎ 부럽구요. 누군가를 날려버릴듯이 배트를 휘날리면서도 표정없는 사진. 섬뜩하면서도 귀엽쟎아요 ㅋㅋ

무스탕 2007-12-24 08: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움직이는 이미지를 쓰시면 댓글달때 웃겨요.
구우사마 몇 명이 계속 흔들며 춤추고 있는거 기억나세요 ^^

비로그인 2007-12-24 1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일이 하나씩 안 보고 한 눈에 보면 그냥 동글거리는 것이 움직이네요.
님의 모습도 이렇게 귀여운가요?

Mephistopheles 2007-12-24 2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프님 // 사실 제가 손톰 한마디만큼 더 귀엽습니다.
깐따삐야님 // 죄송하지만 깐따삐야님의 지금의 헤어스타일 이전에 이미 저런 헤어스타일이였답니다. 이참에 핑크로 물을 들여보시는 건 어떠신지요??
무스탕님 // 춤만 추나요 빙글빙글 돌기도 하고 변신도 하는걸요..^^
승연님 // (오프 더 마이크) 예. (죄송합니다 죽을려고 환장했습니다.)

진/우맘 2008-01-11 2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 고맙습니다!^^
 

밤참의 대명사로 김밥이 자리잡은 이유는 아마도 거리거리 넘쳐나는 김밥전문점의 박리다매 강력메뉴인 1000원짜리 김밥이 원인이 아닐까 싶다.

김밥이 1000원이다. 란 이야기는 생각하기에 따라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한때 담배인삼 공사에서 판매하던 THIS란 담배가 1000원이였던 시절. 그 담배가 불티나게 팔린 이유와 비슷할 것이다.

잔돈 받을 시간 절약하고 주머니에 늘 상비되어 있는 지폐의 최저단위인 부담없는 1000원이라는 가격정책까지...

그래서 그런지 늦잠을 자고 아침을 못먹고 나올 땐 사무실 인근에 있는 김밥전문점에서 1000원을 건네주고 미리 잔뜩 쌓여있는 호일로 포장된 김밥 한 줄을 챙겨오는 심히 패스트푸드적인 신속함의 장점을 십분 활용하게 되었다. 더군다나 빵쪼가리가 아닌 밥을 먹는다는 개념은 왠지모를 든든함을 심리적으로 만족시켜주는 효과까지 가지고 있진 않을까 싶다.

이와같이 김밥이 넘쳐나는 요즘 하도 많은 1000원 김밥의 다양함에 이왕이면 좀 맛난 깁밥을 먹고자 웹서핑 중에 생각보다 집에서 가까운 독특한 김밥집을 발견하게 되었다. 여기저기 블로거들의 찬사가 터져나왔고 생각보다 중독성이 강한 김밥이란 입소문에 한 번 확인해보자 하는 심정으로 밤 11시 퇴근하는 날 찾아가 보게 되었다.

조그마한 가게 안에는 배달을 하는 약간 나이들은 아저씨 한 분과 할머니 한 분(이 분 성함이 바로 가게 상호) 그리고 일하는 아주머니 두 분이 전부였고 그 시간에도 불구하고 배달이 많았는지 부랴부랴 김밥을 싸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포장용으로 주문을 하고 찬찬히 일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자니...생활의 달인 수준에 도달한 현란한 손놀림을 구경하게 되었다.

커다란 철판 왼편에 쌓아놓은 계란을 터프하게 툭 툭 까서 널부리고 미리 싸놓은 생각보다 조그마한 김밥을 그 계란위에 줄을 맞춰 툭툭 던져 놓는다. 예열된 철판에 계란이 익기 시작할 무렵 능숙한 솜씨로 윈기둥 김밥을 뜨거운 철판 위에서 앞구르기 뒤구르기를 시킨다. 반쯤 익힌 계란은 맨질맨질한 김밥에 철썩 달라붙어 김밥의 구르기 왕복운동에 온몸으로 동참한다. 그렇게 몇 분여 굴려 완성된 김밥을 도마에 올려 놓으면 다른 아주머니 한 분은 식칼로 독고구검을 연마하셨는지 현란한 초식으로 일정 간격으로 썰어 포장용기에 차근차근 쟁여 놓는다. 그리고 이 집의 히든카드 무짠지를 한쪽 구석에 듬뿍 얹져준다.



사진출처 : 네이버 블로거 키핑맨(kilhoney)님의 블로그

이 김밥은 100원짜리가 아닌 3500원이다. 볼품 없어 보일진 몰라도 맛있고 제법 든든해진다. 왼쪽 상단에 있는 그 불그죽죽한 물체가 이 집의 히든 아이템 무짠지.

정말 별거 없어 보이는 김밥이다. 김밥 속에는 그 옛날 분홍밀가루쏘세지 한조각과 노오란 단무지 한 줄 그리고 푸르딩딩 시금치가 다인 심히 초라한 김밥이다. 허나 이 초라한 김밥이 제법 매콤한 무짠지를 만나게 되면서 입 속에선 천상의 궁합을 선보인다. 금방 철판에 굴려 뜨끈뜨끈한 김밥 한조각에 매콤새콤 아삭한 무짠지를 얹어 입속에서 오도독 오도독 씹어먹을 때는 나도 모르게 바로 다음 김밥 한 조각에 젓가락이 가는 중독성을 선보인다.

이렇게 알게 된 계란말이 김밥집 덕분인지 요즘 밤에 무언가가 출출하면 갈등하지 않고 고민하지 않고 이 김밥을 섭취하게 되는 단순함을 가지게 되었다.

재료비 상승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500원의 가격을 올렸다 손 치더라도 당분간 이 김밥은 계속 섭취하게 될 것 같다.


뱀꼬리 :
알라딘 이벤트인 오늘의 태그는 마치 과거시험 분위기가 난다. 오늘의 시제는? 하면 상투틀고 갓 쓴 수험생들이 시제를 보고 열심히 붓을 놀리는 분위기가 살짝 든다. 참여율이 저조하다는 차이점이 있지만서도. 그러다 보니 나같은 글잼뱅이가 5000원의 적립금을 챙기는 호사스러움도 경험했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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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7-12-06 1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야~ 정말 괜찮은 김밥인데. 보통 김밥집은 미리 만들어 놓은 '차갑게 식은' 재료들로
만드는데, 여긴 계란을 금방 해서 주다니. 게다가 손수 만든 무짠지..
저 정도 양이면 3,500원은 받아야겠는데요? (웃음)

뱀꼬리, '오, 맞아. 그런 분위기같아' 라고 동감해버렸습니다. ㅍㅍㅍㅍ
하지만 아직까지는 '쓰고 싶다' 라는 시제를 못만난 느낌.^^;

rosa 2007-12-06 1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 남자분들은 특히나 담배값이 똑 떨어지는 걸 좋아하시는 것 같더군요. '왜 그 담배 피우세요?' 하고 여쭤봤더니 스포츠 신문하고 같이 사면 잔돈이 안 남아서 좋다는 분이 의외로 많으시더라는.. ㅡㅡ;
2. 생활의 달인이란 프로그램 좋아했는데.. 일상에서 열심히 살아가시는 분들을 볼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그래도 김밥은..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만든 김밥이 젤 맛있는 거 같아요. 홍홍~~
3. 축하드려요. ^^ 태그도 이벤트인 줄 몰랐네요. 전 감각이 무뎌서 참여하기 어렵겠어요.

잉크냄새 2007-12-06 14: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저런 김밥이 많아도 전 그냥 옛날쏘세지,단무지,시금치,오뎅,계란이 들어간 막김밥이 제일 좋더군요.그 속의 짭조름한 밥도,,,

하이드 2007-12-06 15: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ㄱㄱ ㅑ~ 배고파!!!

BRINY 2007-12-06 17: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의 태그 이벤트에서 메피스토님께서 적립금을 못챙기시면 누가 챙긴단 말입니까.

Mephistopheles 2007-12-06 17: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엘신님 // 만들어 놓진 않더군요. 한참 주문 밀릴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그때그때 불판에 굴리더라구요. 12월부터 500원 올린다니 4000원이 되었겠죠..? ^^
로사님 // 전 그래도....스포츠 신문 따위를 사는 돈은 지출하지 않을 듯 싶어요..^^ 김밥은 언제 한번 사진으로라도 구경하게 해주세요..ㅋㅋ
잉크냄새님 // 요즘 김밥은 정말 화려해졌어요. 거기다가 켈리포니아 롤이랍시고 엄청 비싸게 받는 김밥종류도 있으니까요. 전 김밥에 필수요소로 "우엉"을 꼽습니다. 조려서 넣으면 아삭하고 맛나요..^^
하이드님 // 답글을 남기는 시점이 5시를 넘은지라..저도 슬슬 배가 고파지네요.^^
브리니님 // 그래도 그래도 이벤트는 여러사람이 두루두루 나눠가지는 것이 제일 좋고 행복한 거라 생각됩니다..그런 의미로 브리님도..참여를..???

비로그인 2007-12-06 2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침 삼키며 읽다가 충무김밥을 생각했어요.
충무김밥도 반찬이 나오는 김밥이어서 그랬나봐요.
보기엔 별거 없어 보여도 맛있다니 먹고 싶네요.

깐따삐야 2007-12-06 2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짠지 얹어먹으면 완죤 맛나겠어요. 그나저나 태그 이벤트라는 게 있었군요?!

실비 2007-12-07 0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먹고싶은 생각뿐.ㅠ

프레이야 2007-12-07 08: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앙~~ 오늘 계란말이김밥 먹고 말테야.
제가 말긴 그렇고 사서 먹어야쥐요..

Mephistopheles 2007-12-07 09: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별님 // 으...저리 멀리 떨어져 있다면 엄두가 안나는데...^^ 암튼 감사합니다 새벽별님..^^
승연님 // 충무김밥하고는 또 다른 맛이에요..그리고 맛있는 충무김밥은 찾기가 힘들어요.^^
충무에 가며 있을까요..^^
깐따삐야님 // 예 있었답니다. 아마도 마을지기 참여율 저조로 얼굴에 줄이 좍좍 그어져 있는 건 아닐까 싶네요.^^
실비님 // 저는 얼마 전 밤에 둘래둘래 껴입고 운동하러 나간 실비님을 알고 있습니다.=3=3=
혜경님 // 시중에 파는 일반 계란말이 김밥은 그냥 1000원짜리 김밥에 계란만 한 번 말아주는 것 뿐이더라고요.그러면서 500에서 1000원 더 받는..^^
 

집 주변에서 조금만 걸어나가면 알게 모르게 맛있는 음식점을 마주치게 된다.
허름한 분위기에 그리 크지 않은 가게의 규모와 더불어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던 식당을 간만에 들렸을 때 변함없는 모습에서는 일종의 향수 혹은 안도감 같은 감정도 느끼게 된다.

종종 이 집을 들리는 이유는 오래된 가게이며 옛날부터 자주 왕례를 했던 이유도 있겠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은 음식맛이 가장 큰 이유라고 치고 싶다.

주메뉴는 콩나물 국밥이며 모주라는 탁주를 팔기에 이에 딸려오는 술안주도 몇가지가 전부인 어찌보면 참으로 초라한 식당일지도 모른다. 허나 내가 그리 콩나물 해장국을 여러군데에서 먹어 본 경험은 없으나 지금까지 먹어 본 여러군데의 콩나물국밥집과의 비교 자체가 불가능한 집이라고 단정지을 수 있다.



이 집의 대표메뉴 콩나물 국밥. 저렇게 펄펄 끓여 나오며 마지막 한 술을 뜰때까지 그 온기가 남아있다.



직접 빚는다는 모주. 인목대비가 창조(?)한 술이며 여러가지 좋은 효능에 대해 가게 한쪽 벽에 친절한 설명이 붙어 있다. 탁주가 그렇듯이 약간 텁텁한 맛이 나긴 하지만 알싸하고 쌀싸름한 인삼 혹은 한약냄새가 조금씩 난다. 탁주치고는 먹어도 다음날 뒷탈이 거의 없다. 한항아리 비우면 살짝 후끈 달아오르는 기분도 든다..

어제도 공연이 끝난 후 늦게 들어오는 마님을 모시러 마님의 직장으로 달려갔고, 마님이나 나나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저녁을 먹지 않았기에 자연스럽게 마님의 후배 부부와 함께 이집을 찾게 되었다. 두번째 방문인 셈..

저번엔 파전과 함께 생굴을 곁들여 모주를 마셨는데 이번엔 차도 있고 하니 술은 좀 자제 하고 먼저 국밥을 시켰다. 언제나처럼 뚝배기안에서 잔거품을 일으키면서 살벌하게 끓어오르는 국밥뚝배기가 나온다. 곁들여 나오는 파와 들깨가루를 투하하고 바로 휘휘 저어 같이 나온 앞접시에 새우젖으로 살짝씩 간을 하며 덜어 먹는다. 언제나 그렇지만 변함없는 맛.



위의 사진과 똑같은 콩나물 국밥.. 김이 펄펄 나기에 한쪽으로 비스듬히 찍는다고 찍은 사진...

그리고 함께 시킨 도토리묵이 나온다. 투박하게 썰은 야채와 함께 묵 역시 큼지막하게 썰어져 나온다. 간간한게 모주와 곁들이면 탁월한 맛이 난다.



짭조름하긴 했으나 투박하며 거친 맛이 자꾸 손이 갔다.

뭔가 아쉬워 시킨 보쌈은 양은 적었으나 싱싱한 배춧잎과 보쌈김치를 싸먹는 맛이 탁월하다.

양이 지나치게 적어서 문제이긴 했으나 만원정도 하는 안주이다. (사실 이집 안주는 비싼 건 없다.) 맛은 배추도 싱싱 보쌈김치는 매콤하면서 안에 들어있는 싱싱한 굴까지..제대로 맛있다.


이래저래 모주 한항아리와 식사와 안주를 게걸스럽게 해치우고 나니 새벽 1시가 가까워진다.

이젠 집에 가서 쉴 시간이다.

뱀꼬리 : 한가지 변한 것이 있다면 식사류로 나오는 진상영양밥이라는 메뉴가 지워져있다. 이 집의 식사류는 콩나물해장국, 돌솥비빔밤, 진상영양밥 세가지 였으나 없어진 메뉴는 미리 전화를 걸어 예약을 하지 않으면 먹기 힘들 정도로 시간과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 음식이였다. 아마도 그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 단점 때문에 사라진 듯 하여 아쉽긴 하지만서도 나머지 음식들의 변함없는 맛이 자주 발길을 가게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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웽스북스 2007-11-11 2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도토리묵에 자꾸만 눈길이 가요

하이드 2007-11-11 2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주라기엔 색이 너무 하얀걸요? 아- 콩나물국밥 맛있겠다! (어머, 나, 막 댓글달고 다니네)

다락방 2007-11-11 2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오오옷
저 콩나물 국밥은 지금 살짝 몸이 아픈 제게 아주 좋은 치료음식이 될 것 같아요.
먹고싶어지잖아욧. 우어엉~ ㅜㅜ

비로그인 2007-11-11 2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원조의 맛은 전주의 '왱이집'입니다.물론 모주도 팔지요.

야클 2007-11-11 2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6시에 저녁먹은 후, 11시 24분에 보기에는 잔인한 사진들이군요. -_-a

실비 2007-11-12 0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야밤에 아주 위험한 페이퍼군요.ㅠ

무스탕 2007-11-12 09: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쓰읍~~ 그자나도 추워지면서 콩나물 국밥이 먹고싶은 맘이 모락모락 일고 있는데 참고 살아왔구만 오늘 낮이나 저녁에 뭔 일이 날지도 모르겠어요..
(일전에 이야기 하시던 완산정에 다녀오신건가요? +_+)

보석 2007-11-12 09: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맛있어 보입니다. 쓰읍~

Mephistopheles 2007-11-12 1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웬디양님 // 도토리묵도 묵이지만 요즘 철엔 생굴이 맛있더군요..^^
하이드님 // 모주는 저 색보다 더 베이지색에 가깝고요. 콩나물 국밥은 맛있어요. 아마 하이드님 동네에서 한 30분 가시면 있는 집일 껍니다.^^ (참고로 24시간 영업)
다락방님 // 오오..저도 감기기운 아직 약간 남아 있어서 먹어줬는데...ㅋㅋㅋ 하지만 점심이나 저녁시간때 가면 완벽한 돗대기시장이 되버리는 곳이에요.^^
단테님 // 에이..그거야 원조동네하고 차이야 물론 있겠지만. 그래도 전주까지 움직이는 시간 생각하면 저는 저 곳에서 먹는 콩나물국밥은 대만족입니다.^^
야클님 // 으흐.....시간을 딱 맞춰 노림성으로 올린 페이퍼일지도..^^
실비님 // 야밤에 먹기에는 부담없던걸요. 참고로 술이 떡이 되게 마시고 새벽 3시쯤에 찾아가 저걸 먹고 집에가 바로 잤는데 아침에 얼굴이 붓거나 하진 않더군요.^^
무스탕님 // 넵..주변에 저정도 퀄리티의 공나물국밥집은 없어서 그 집을 애용하는 편입니다.^^
보석님 // 으흐...맛은 있습니다. 새벽시간인데도 사람들이 꾸준히 들어오는 가게더군요.^^


순오기 2007-11-12 1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우~ 전, 어제 오후부터 계속되는 두통으로 커피 금단현상인가? 하고 있었는데,
펄펄 끓는 콩나물 국밥 먹으면 싹 가실거 같아요.ㅎㅎ 혼자가기 그렇고 옆집 엄마 꼬셔야지. 도토리 묵도 침이 꿀꺽!

네꼬 2007-11-12 1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만간 돌아와서 밀린 글들을 왕창 읽어버리겠어요. 기다리시라구요. (불끈!)

미미달 2007-11-12 1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우... 설렁탕 먹고파요.

Mephistopheles 2007-11-12 19: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순오기님 // 이런 날씨 저렇게 펄펄 끓는 콩나물국밥 딱 맞춤이죠.^^
네꼬님 // 언제요 언제..?? 열흘 후..?? ^^
미미달님 // 설렁탕도 저 집에서 가까운 거리에 유명한 집이 하나 있습니다. 그래도 전 저 집을 더 많이 애용하는 편이에요.^^

프레이야 2007-11-12 2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얼큰하고 뜨끈하게 너무 먹고 싶어요.
저 지금 감기몸살 편도선염으로 열나고 기운 없는데 흐흑..

Mephistopheles 2007-11-14 0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혜경님 // 혜경님 사시는 지역쪽에도 뜨거운 국물요리 있지 않을까요..??
정아무개님 // 거 참 잘 나가다가 소주로 빠지시다니..(나는 아직도 그때 그 정아무개의 페이퍼를 기억하고 있다.)
 

앞으로 50명만 소집이 된다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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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지 2007-10-21 0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얼마 전 소집완료했습니다 ㅎㅎ

Mephistopheles 2007-10-21 01:39   좋아요 0 | URL
그럼 페르시아를 무찌르러 가셔야죠.!

순오기 2007-10-21 04: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그 속에 저도 들어 있다는 것으로 만족합니다!
자, 피 튀기는 현장으로 가야 한다면 기꺼이 가야지요~~~~^^

프레이야 2007-10-21 1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300을 넘어서지 않았나 생각했는데 50이라니요?
오랜만에 보는 메피님의 패러디 좋아요^^

(또 제가 잘못 봤네요. 50명만 더하면 300이다 이거였죠? 메피님^^)

antitheme 2007-10-21 1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99가 되면 알려주세요. 제가 300을 채워드리겠습니다.

비로그인 2007-10-21 14: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50명이 채안되는 저로서는 50명'만'에서 잠시 위화감이 있었습니다.-.-

무스탕 2007-10-21 17: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떻게 보태드리나아... ( ")(.. )

토트 2007-10-21 2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서재를 50개 더 만들어서 즐찾할까요?ㅋㅋㅋ

Mephistopheles 2007-10-22 0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순오기님 // 에에..설마 저런 살벌한 곳으로 300분을 모시고 가겠습니다까..
전 어디까지나 평화주의자입니다..먼저 건들지 않으면...화르르륵..^^
혜경님 // 에이..제가 무슨 재주가 있다고..300씩이나..^^ 괄호 속의 내용이 맞습니다.ㅋㅋ
안티테마님 // 그 말씀은 안티테마님이 250명중에 한 분이 아니라는 사실이군요..^^
단테님 // 으헉..천명이 넘어간 분들도 있는데...상실감...튀어나올지도 모릅니다.^^
무스탕님 // 에.....전 사실...즐찾 수에 별로 관심은 없습니다. 정아무개님의 페이퍼를 보고 몇명인가 이만년만에 확인했죠.^^
정아무개님 // 앞에 아이엠.이 빠졌습니다..
토트님 // 음....그러시면 아니되옵니다 대권후보 정모씨도 그러다가 쪽박 찰 뻔 했잖아요..^^

마태우스 2007-10-22 2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앗 270명 방문에 300이 안되신다니 좀 의외입니다... 부리한테 즐찾했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Mephistopheles 2007-10-23 0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로 신경을 안쓰다보니까니..250도 대단한 인원수다~ 라고 좋아라 할랍니다.^^
 



遊 놀 유 52개
劣 못할 렬 1개
愛 사랑 애 1개
惱 괴로울 뇌 1개

역시..농땡이가 최고!
 

장난기 발동

梅皮 (매피)



이건 뭐냐..번뇌와 거짓말 그리고 욕구까지..잠까지...
 

河以道(하이도)



순간 매울 신일꺼야!! 했는데 다행이라는 한자라니...말로우 때문일꺼야.



馬太(마태)



헉...!!! 번뇌와 욕구 그리고 악과 거짓말까지...=3=3=3=3=3



鄭兒無開(정아무개)


정아무개님.....돈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라지요...대부분이지만....=3=3=3=3


歌舞人生(춤추는인생)


왜 미모의 춤추는 인생님이 애인이 아직 없나..라는 이유가 적나라하게......


道(따우)


따우님..쉬엄쉬엄 일하세요...어쩜 저리도 하나가득...!!!



水饅頭(물만두)


우리 물만두님께 싸랑의 하트를 뾰뾰뵹 쏴드립시다!!



夢(몽)

헉...몽님..............



山査春(산사춘)


전 내심 고기 肉 자가 나올꺼라 단정지었는데....신빙성이 없어 보이는 테스트입니다..

 

翼 (날개)



오...날개님...완벽한 무릉도원입니다..사랑하며 놀며 밥도 먹으며....


欲 욕구 욕 / 狂 미칠 광 / 愛 사랑 애 / 食 밥 식 / 金 쇠 금 / 惱 괴로울 뇌
噓 불 허(거짓말) / 遊 놀 유 / 惡 악할 악 / 妄 망령 망 / 友 벗 우 / 秘 숨길 비
休 쉴 휴 / 酒 술 주 / H 야한 / 幸 다행 행 / 悲 슬플 비 / 猫 고양이 묘
學 배울 학 / 樂 풍류 락 / 泣 울 읍 / 寂 고요할 적 / 謎 수수께끼 미
疲 피곤할 피 / 夢 꿈 몽/ 疑 의심할 의 / 善 착할 선/ 服 복제 복 /

 출처 : 알라딘에서는 테츠님의 서재 원출처는 http://nounaimak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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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지 2007-09-04 0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풉 ㅎㅎㅎㅎㅎㅎ
몽님은 제 남친님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군요 -_-; 죄다 H니 -_-;;;
저도 근심,걱정 요딴거 하나도 없고 오로지 돈과 벗 뿐-_-;;

Mephistopheles 2007-09-05 00:31   좋아요 0 | URL
음 이매지님이 너무 섹시하시다 보니 남자친구의 머리 속에 H자가 잔뜩 들은걸지도 모릅니다...=3=3=3=3=3

보석 2007-09-04 08: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다들 특이.^^

Mephistopheles 2007-09-05 00:32   좋아요 0 | URL
일본점이기때문에 대부분 3글자로 이름이 끝나는 우리나라 실정하고는 안맞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답니다.^^

다락방 2007-09-04 0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완전 재미있네요 ㅎㅎ

Mephistopheles 2007-09-05 00:32   좋아요 0 | URL
이게 다 테츠님 때문입니다.ㅋㅋ

무스탕 2007-09-04 09: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실명을 넣으니까 날개님이랑 똑같이 나왔어요 ^^;
전 사랑받고 사랑하며 놀고 먹어야 할 팔자인가봐요 ㅎㅎㅎ

Mephistopheles 2007-09-05 00:32   좋아요 0 | URL
무릉도원이죠...^^

물만두 2007-09-04 1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호호 감솨^^

Mephistopheles 2007-09-05 00:32   좋아요 0 | URL
이게 얼마만에 나오는 ㅋㅋㅋㅋㅋ 이 안들어가는 댓글인겝니까...^^

진/우맘 2007-09-04 1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자에 약한 인간은 접근 금지.....ㅡㅡ;;

향기로운 2007-09-04 14:05   좋아요 0 | URL
맞아요. 저도요^^ㅋㅋ

Mephistopheles 2007-09-05 00:33   좋아요 0 | URL
그래서 밑에 독음 다 달아놨잖아용..^^

미즈행복 2007-09-04 2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팔자 좋으신 분들이 많이 계시네요^^

Mephistopheles 2007-09-05 00:34   좋아요 0 | URL
글쎄요 무릇 한자란 여러가지 뜻을 가지는 단어가 합성되어 만들어지는 글자이다 보니 글자를 잘 분석해보시면 그 좋은 팔자에도 분명 뒷거름이나 밑거름이 존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훈장선생 메피스토-

가시장미 2007-09-04 2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자 몰라서 고생하고 있었습니다. ㅋㅋ 친절한 풀이 감사합니다. ^-^

Mephistopheles 2007-09-05 00:34   좋아요 0 | URL
괜히 독음 달았습니다...친절해 보이고 말았군요..에잇.

짱꿀라 2007-09-06 0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놀유자가 들어 있는 머릿속에 제일 괜찮아 보입니다. 월래 전 그 타입이거든요^^

Mephistopheles 2007-09-06 01:45   좋아요 0 | URL
사실...저도 저 놀 유자가 제일 맘에 듭니다..저것이 가득들은 머리를 달고 다닐 환경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땡땡 2007-09-07 0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OTL...

Mephistopheles 2007-09-13 01:42   좋아요 0 | URL
쪽집게죠..? 그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