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좋아하는 서재인들의 꿈이야 다른 건 몰라도 근사한 서재 하나 장만이
공통적인 꿈일 것이다.

금요일 날 오전 근무만 하고 삼성동에서 한다는 업종관련 전시회 때문에
오후는 그곳에서 현장근무(?)를 하게 되었는데 수많은 관련 부스 중 유독
눈에 들어오는 곳이 한 곳 있더라는....

이름하여 학생가구와 서재가구들만 잔뜩 모아놓은 가구 부스...













저런 서재에 가득가득 책을 꽂아 넣고 유유자적 독서를 즐기면야 좋겠지만서도
저런 크기의 가구가 들어갈려면 집 크기가 일단 크고 봐야 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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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따삐야 2008-02-18 1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 서재를 갖는다면 너무 기분 좋고 설레여서 책이 눈에 안 들어올 것 같아요!

해적오리 2008-02-18 1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그래도 당분간이라니 그럼 조만간?

예전에 티비서 봤던 이윤기씨 서재가 전 부럽든데요.

마늘빵 2008-02-18 1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집에 저런 책장 세개만 있으면 만족할거 같습니다. 지금은 하나 밖에 없고, 나머지는 다 굴러다니고 있다는.

조선인 2008-02-18 1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침만 꼴깍꼴깍.

세실 2008-02-18 1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상이 맘에 듭니다. 대를 물려도 좋을듯.
거실엔 답답하겠고, 서재가 저정도 되려면? 집을 지어야 되겠네요.

sooninara 2008-02-18 14: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격의 압박이 크겠어요.정말 저렇게 하고 살면 책이 저절로 읽힐듯^^
저는 거실에 아이들 책장 놓은걸로 만족해야..(전집책사면 주는 사단 책장이 주르륵)

L.SHIN 2008-02-18 14: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_+

마노아 2008-02-18 14: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아, 사진 보는데 막 쿵덕쿵덕 두근거렸어요!

瑚璉 2008-02-18 14: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화중지병이라... 음...

무스탕 2008-02-18 15: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증말이지 저렇게 책 꽂을 자리 확보하면 소원이 하나 줄거에요..

하이드 2008-02-18 15: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책은 더 자유롭게 널부러져 쌓여 있고, 햇볕 가득 드는 창 앞에 르 꼬르뷔지에 의자 정도 있으면 딱 좋겠어요. 하하

토트 2008-02-18 16: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부러워라.
저는 책꽂이 들여놓을 자리라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antitheme 2008-02-18 17: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운데 커다란 테이블은 구미가 당기네요..

보석 2008-02-18 18: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모든 서재인들의 꿈이로군요. 제 소원 중에 하나도 집에 서재를 꾸미는 거예요. 과연 이루어질지..?

건우와 연우 2008-02-18 1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돈 많이 벌어야겠군요....ㅜ.ㅜ

비로그인 2008-02-18 1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청소생각부터 하는 1인

BRINY 2008-02-18 2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가격이?

클리오 2008-02-18 2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멋져요.. 정말 침 꼴깍. 한숨 푹.. 책장은 어떻게 저렇게 놔본다해도, 바닥은 손님 접대 생각도 해서 좌탁을 놓아야겠죠?

실비 2008-02-19 0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서재가 있으면 거기서 아주 살겠어요.ㅎㅎ

순오기 2008-02-19 0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책장만 맘에 들고 꽂힌 책들은 별로~~ 추천 한개는 내가!^^

산사춘 2008-02-19 0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후, 환장요...
갑자기 뒤통수가 따가워져요.
책꽂이랑 신발장 사이 빈 공간에 세워놓은 애들이 절 노려봐요.

이게다예요 2008-02-19 1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제 방 서재의 책을 매번 볼 때마다... 큰 책장 좀 들여놨으면 하는데 침만 꿀꺽 삼키네요. 저 사진들 보기만 해도 흐뭇하네요.

Mephistopheles 2008-02-19 17: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깐따삐야님 //그래도 가구 좀 질리면 책이 눈에 들어오겠죠.^^
해적님 // 여기서 당분간은 죽기 전...이라고 아시면 됩니다.ㅋㅋ
아프님 // 책장 사면 책상사고 싶고 책상사면 집 큰거 장만하고 싶고..아마 끝이 없을지도 몰라요.^^
조선인님 // 먹는 것도 아닌데....침이라니요.^^
세실님 // 아파트라고해도 실면적 160미터제곱은 가뿐히 넘어야 겠죠..^^
수니나라님 // 가격은 차마 못 물어봤는데..그냥 보기만해도 열라 비싸겠다..란 감이 팍팍 오더군요.^^
에스님 // 샛별같은 눈을 반짝이며 연발하는 감탄사인건가요?? ㅋㅋ
마노아님 // 전 직접 보기까지 했으니..오죽했겠습니까..오장육부가 뒤틀리더군요..^^
호련님 // 흐흐...사실 저 정도라면..가구도 가구지만 책도 장난 아니게 많아야 한다는..^^ 고로 저 역시 오랜기간동안 그림의 떡이겠죠.^^
무스탕님 // 으흐...책장도 책장이지만 저 많은 공간에 책은 어떻게 넣을까나요?? 일단 책이 열라 많아야 겠죠?
바람구두님 // 설마..원빈 성대묘사로 댓글 치신 건 아니겠죠...가격은 차마 못 물어봤습니다.
하이드님 // 그...그런 인테리어는 독서보다는 왠지 낮잠 분위기 아닙니까?
토트님 // 바로 제 말이 그거라죠..저리 의리뻔쩍한 가구를 들여 놓을라면 집도 만만치 않게 있어 보여야 한다는 사실..
안티테마님 // 저 정도 테이블이면 탁구도 가능하겠죠?
보석님 // 음..부동산 버블이 좀 가신다면..가능하지 않을까요? ^^
살청님 // 저정도 가구면 저걸 담을 수 있는 집도 필요하고 책도 필요하고..꽤나 자본이 많아야겠죠?
건우와연우님 // 돈을 보통 많이 벌어서는 안 될것 같아요..어마어마하게 벌어야..^^
단테님 // 베트맨에 나오는 집사를 한 명 고용하면 만고땡이라고 생각하는 1人
브리니님 // 그림의 떡이기에 그냥 사진만 찍었어요..나중에 살때 물어보죠 뭐..
클리오님 // 알라딘 책욕심쟁이분들은 아마 바닥에도 겹겹히 쌓아놔 스텐드 빠 형식으로 손님을 맞아야 하지 않을깝쇼?
실비님 // 그러니까 실비님은 저 빈틈에다가 라꾸라꾸를 배치하실 생각?
순오기님 // 그거야 당근 디스플레이용이다보니까..^^ 그래도 형형색색 여러 책들 꽂으면 꽤 있어보이겠죠?
산사춘님 // 저보단 나으신 겁니다. 전 방바닥에 방치해버리든요..겹겹히 쌓아놓고..^^
이게다에요님 // 으흐 실물로 보면 더 으리으리하고 정말정말 있어보이더라구요.^^







전호인 2008-02-20 0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저 부러움에 애꿎은 군침만 꼴딱꼴딱 넘어갑니다.

Mephistopheles 2008-02-20 10:08   좋아요 0 | URL
흐흐..그냥 보기만하는걸로도 와...소리가 절로 나오더군요.^^
 

어제 약속이나 한 것처럼 10분 간격으로 내 이름을 부르는 서로 다른 택배회사
3곳에서 연달아 방문하는 사태가 발생한다. 첫 번째 간단하게 접어 쓸 수 있는
좌식 탁자. 두 번째 올해 유난히 흉년인 다이어리로 인해 구입한 구김스 다이어리.
그리고 운 좋게 네꼬님과 네꼬님의 동거녀인 또치님 덕분에 재빨리 찜할 수 있었던 책...

좌식탁자는 생각했던 것보다 쓸만하게 생겨먹었고 다이어리는 아리따운 모델 손과
산적 같은 내손을 비교하는 걸 깜빡했더니만 생각보다 사이즈가 작더라는..





네꼬님과 또치님이 보내주신 책은 일단 두께로 압도하더니만 슬쩍 들여다 본 내용
또한 만만치 않더라는 그래도 한번 끝까지 읽어보련다.

고마워용 네꼬님 그리고 또치님..^^
잘 읽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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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08-02-15 1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 정말 두께의 압박이로군요!
기분 좋으셨겠어요. 즐거운 독서 되세요!
:)

(앗, 마치 제가 드린것 같군요. ㅎㅎ)

Mephistopheles 2008-02-16 10:53   좋아요 0 | URL
이븐 바투타 여행기는 두껍기도 하거니와 두권으로 되어 있다 보니 읽을 때 머리에 쥐 좀 날 것 같아요.^^ 그래도 왠지 즐거운..^^

깐따삐야 2008-02-15 1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와! 메피님 좋으시겠다.^^

Mephistopheles 2008-02-16 10:53   좋아요 0 | URL
운이 좋았죠..^^ 저 책들을 찜하고 땅을 치는 아프님과 파비님의 댓글을 보며 얼마나...즐거웠는지...(닥쵸!)

무스탕 2008-02-15 1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같은 손이 광고를 했어야 사이즈 짐작을 하셨을텐데.. ㅎㅎㅎ

오늘은 한 줄 더 잡았어요 :)

마이페이퍼: 1111편
오늘 112, 총 98700 방문

Mephistopheles 2008-02-16 10:54   좋아요 0 | URL
어랍..언제 저만큼이나...십만이 생각보다 빨리 오네요..

마늘빵 2008-02-15 1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저 탁자 알라딘에서 파는거 아녀요? ^^ 예전에 노트북 탁자 막 둘러보고 했는데.

Mephistopheles 2008-02-16 10:54   좋아요 0 | URL
예 알라딘에서 판매하는 거에요..생각보단 쓸만하더군요..특히 폭이 넓어서 맘에 듭니다.^^

rosa 2008-02-15 17: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메피님 좋으시겠어요. 전 서평단 당첨돼서 책이 날아왔는데.. 겨우 438쪽이예요. ^^ 메피님의 멋진 서평, 기다릴께요~

Mephistopheles 2008-02-16 10:55   좋아요 0 | URL
쪽수가 사실 뭐 중요한가요..내용이 중요한 거죠..^^ 그래도 저 정도 두께만 여러가지 이야기가 많이 들어있겠죠?

뽀송이 2008-02-15 2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좌식탁자 이뻐요.^^
전 못생긴 상 펴고 앉아서 오만 것 다합니다.^^;;
책이 많이 두꺼워요.깨갱...

Mephistopheles 2008-02-16 10:55   좋아요 0 | URL
저도 그냥저냥 뒹굴거리면서 쓸려고 했는데..나이가 나이인지라 허리가 아프더군요..^^
 

H.R.GIGER의 창조물입니다.
그로테스크하며 음산한 조각 혹은 회화 디자인을 기본바탕으로 그의 모든
작품은 어둡고 칙칙하며 묘한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의 이름을 딴
GIGER's Bar도 있다는군요.
보나마나 내부인테리어는 그의 창조물로 가득 채워져있습니다.
이런 곳에서 한 잔 하며 냉방비는 안들 듯..^^



바의 입구 그리고 사진 속의 인물이 바로 "기거"

창이 보이는 자리. 시원하겠다..아니 오싹하겠다.


그로테스크한 천정인테리어. 다시 말하면 등심장식 인테리어.


일단 술값은 많이 나오더라도 안주값은 왠지 적게 나올 것 같은 술집 분위기.

기거스 바는 일본에도 하나 운영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인테리어 서적에서 사진을 봤었는데. 바에서 술을 먹다 고개를 들면 당장이라도 달려들 듯한 에일리언들이 한마리씩 좌석 천정에 배치되어 있더군요.

Giger의 작품들



그가 디자인 한 기타. 데쓰메탈만 연주될 것 같은 느낌..









역시나...살벌한 분위기의 회화들...


찬찬히 살펴보면 알겠지만 그의 작품들은 어둡고 칙칙합니다. 그러한 겉포장 속에 가공할만한 에로티즘도 살짝 보입니다. 에일리언이나 스피시스의 캐릭터들 역시 찬찬히 살펴보면 만만치 않게 야하다. 라는 느낌이 종종 듭니다. 디자인 곳곳에 노골적인 성의 심볼들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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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8-02-04 2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왜이리 친숙해보일까요 (헉....)

Mephistopheles 2008-02-05 10:11   좋아요 0 | URL
단테님이 왜이리 무섭게 느껴질까요..헉!ㅋㅋ

다락방 2008-02-04 2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데 말이죠 스피시즈는 뭔가 강한 느낌을 주는 영화였어요. 말씀대로 되게 야하기도 했는데요, 왜 그부분 있잖아요. 여자 외계인이 남자를 찾아 번식을 해야 하는데 스스로 우성인자를 가려내는 거죠. 질병이 있다거나 하는 이성은 아예 죽여버리잖아요. 뭐랄까, 섬뜩하다는 느낌이 들면서 사실은 '아, 저거 되게 편리한 시스템이구나.' 싶고 말이죠.

그나저나 저 Bar는 한번은 가보고 싶군요. 가보고 나서 다시 또 찾게 될지는 모르겠지만요. :)

Mephistopheles 2008-02-05 10:13   좋아요 0 | URL
편리한...시스템이긴 하지만서도 잔인하죠..열성인자들은 살 가치조차도 없다는 우생학을 은근하게 비꼬는 거니까요..^^ 가까운 일본에 하나 있다고 하니 그쪽을 한 번 가보심이 어떠실런지요..^^

토토랑 2008-02-05 1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에일리언 마지막 편에서,
되살아난 언니가 여왕의 냄새를 맡고 여왕한테 끌려가면서 짓던 그 표정이 안잊혀져요.
그 언니의 뭐라 말할수 없는 므흣한 표정..

Mephistopheles 2008-02-06 12:53   좋아요 0 | URL
마지막 편이라 하시면 죽었다던 시거니 위버가 클론 복제로 막강 파워로 돌아오는 이야기 말씀하시는 건가요..그게 4편이였을껄요.막판 인간과 에일리언 잡종교배가 나와 에일리언 퀸 박살내는..^^
 
내 맘대로 주치의



꽃등심



생고기



육회



차돌박이



물냉면



회냉면



육회비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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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꽃게장



꽃게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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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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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하.지.만.



흰쌀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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웽스북스 2008-01-29 2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진짜 찌리리 통했나보아요
프하하하하!!!!! 이런 메피님같으니~!! ^-^

Mephistopheles 2008-01-29 21:35   좋아요 0 | URL
이런 메피님 같으니....극존칭의 칭찬입니다..ㅋㅋㅋ

깐따삐야 2008-01-29 2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님, 나빠요. ㅠㅠ 저거 다 사주신다는 거죠??

Mephistopheles 2008-01-29 21:36   좋아요 0 | URL
예 사드릴께요. 계산은 깐따삐야님이...

깐따삐야 2008-01-30 00:19   좋아요 0 | URL
계산은 계산서가 나오니 결재만큼은 메피님께서...^^

Mephistopheles 2008-01-30 00:45   좋아요 0 | URL
글쎼 결재는 제가 지갑에서 카드나 현금은 깐따삐야님이...ㅋㅋ

깐따삐야 2008-01-30 00:58   좋아요 0 | URL
계좌 불러드릴테니 일단은 입금을...ㅋㅋ

Mephistopheles 2008-01-30 09:53   좋아요 0 | URL
서울까지 오시는 차비정도는 붙여드릴 수 있어요..ㅋㅋ

깐따삐야 2008-01-31 10:06   좋아요 0 | URL
저는 리무진을 타고 갈 생각인데염? ㅋㅋ

Mephistopheles 2008-01-31 21:27   좋아요 0 | URL
리무진...이라하시면 집에서 인천공항까지 가셔서 공항리무진을 타실려고요?? 왜 그렇게 돌아서 서울에 오실려고 하는지요??

깐따삐야 2008-02-01 00:36   좋아요 0 | URL
그렇게 불만이시면 헬리콥터를 한 대 보내주시던가요. ㅋㅋ

전호인 2008-01-29 2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소갈비를 먹었답니다.
그래도 구미를 당기게 하는 사진입니다.

Mephistopheles 2008-01-29 22:38   좋아요 0 | URL
악..소갈비..전 그냥 오늘은 라면이 확 땡기는 바람에 라면먹었습니다.
사실 소보다 돼지가 몸에 좋다고 하긴 하지만...가끔씩은 뜯어줘야겠죠?

네꼬 2008-01-29 2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하하하. 메피님 재치 쵝오! 긴장이 최고조에서 뚝 떨어졌어요. (스릴 만점!)

Mephistopheles 2008-01-29 22:46   좋아요 0 | URL
긴장은 간장게장으로 풀으세요......ㅋㅋㅋ(시베리아블라디보스토크개그)

해적오리 2008-01-29 2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딘지 대세요...
혼자라도 가서 먹어야겠어요.

Mephistopheles 2008-01-29 22:39   좋아요 0 | URL
도리도리..제가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맛있게 먹겠습니다 해적님..쿄쿄쿄

해적오리 2008-01-29 22:50   좋아요 0 | URL
흥...시러요... 저 혼자가서 먹을거에요. :b

비로그인 2008-01-29 2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가 미쳤지...ㅡ.,ㅡ 이건 왜 클릭해가지구..
제목에서 그 사악함을 눈치챘어야 되는건데. 병원에서 부실한 음식만 먹었더니,
어지러운 근육이완제 주사만 맞아서 머리도 제대로 안도는겐가...(울컥)
내, 반드시 복수할겁니다.(불끈)

Mephistopheles 2008-01-29 22:46   좋아요 0 | URL
이왕이면 달콤한 복수로 해주시와요 아잉~~(빠지직하면서 금가고 있는 엘신님일꺼라 추측 중) / 아니 그런데 엘신성인은 설마 뇌도 근육? =3=3=3

해적오리 2008-01-29 22:49   좋아요 0 | URL
ㅍ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메피님 진짜루 이름값 하시는군요....

깐따삐야 2008-01-30 00:07   좋아요 0 | URL
제 배가 낫고 엘신형님이 완전히 회복되시는 그 날, 메피님은 짱돌방어시스템 정도로는 어림 반푼어치도 없을 거라는 사아실! 훙훙!!

Mephistopheles 2008-01-30 00:47   좋아요 0 | URL
아..AT필드(전문용어:하지만 아는 사람은 다안다는..)도 가동해야겠군요..ㅋㅋㅋ

깐따삐야 2008-01-30 00:59   좋아요 0 | URL
AT? 앗! 토끼자! 의 약자입니까? -_-

Mephistopheles 2008-01-30 09:54   좋아요 0 | URL
힌트는 에반겔리온..이랍죠..호호호

순오기 2008-01-29 2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ㅎ~ 사악한 메피스토 같으니라구! 진짜 이름값 확실히 하셨어요. ^^
꽃등심 자매를 위한? 간장게장 타령조를 위한 친절한 서비스에 추천!!

Mephistopheles 2008-01-30 00:58   좋아요 0 | URL
간장게장은 언젠가 파란여우님이 추천해 주신 서산에 있는 삼기식당이 끝내준데요...한번 가봐야 겠는데 거리가...ㅋㅋ

paviana 2008-01-29 2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흥 집에서 맨날 먹는것들이라 그닥 댕기는 건 없네요.키득키득

Mephistopheles 2008-01-30 00:48   좋아요 0 | URL
이젠...막 소도 잡는 파비님 상상하고 있습니다..

바람돌이 2008-01-30 0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깐따삐야님이랑 메피님 먹는데 살짜쿵 낑겨서 얻어먹을래요. 두분이서 계산서 가지고 싸우실 적에 저는 줄행랑입니다. ㅎㅎ

Mephistopheles 2008-01-30 09:45   좋아요 0 | URL
전 그날 워커신고 갈꼬에요..그리고 음식점 앞에서 그 워커끈을 죄다 풀고 들어가버릴꼬에요..ㅋㅋㅋ

이리스 2008-01-30 0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이런.... -_-;;;

Mephistopheles 2008-01-30 09:46   좋아요 0 | URL
히죽...그러고 보니..요즘 고기집에서 와인도 많이 팔더군요...^^

하이드 2008-01-30 0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육회와 꽃게장이 특히 땡기오-
육회 위에, 날달걀도 있는거죠? 크어억-

Mephistopheles 2008-01-30 09:47   좋아요 0 | URL
당근 말밥이죠..거기다가 채썬 배까지 삭삭 비벼서.....한젓갈 입 속에 넣으면.....으흐흐

조선인 2008-01-30 08: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점심은 회냉면을 먹을테야요. ㅠ.ㅠ

Mephistopheles 2008-01-30 09:47   좋아요 0 | URL
어. 주변에 냉면 맞있게 하는 집 있나요..냉면은 가게 잘 골라야해요..^^

조선인 2008-01-31 08:08   좋아요 0 | URL
흑, 냉면을 먹긴 먹었는데, 맛이 없었어요. 잉잉

Mephistopheles 2008-01-31 21:29   좋아요 0 | URL
에고....그래서 냉면은 정말 맛있는 집에서 먹어야 해요...근데 냉면값이 올랐더군요..왠만한 냉면집은 이제 6000원이 아무렇지 않더라고요.

조선인 2008-02-01 08:14   좋아요 0 | URL
어제 재도전을 하여 꽤 괜찮은 회냉면을 먹을 수 있었는데, 6500원이더군요.

Mephistopheles 2008-02-01 09:47   좋아요 0 | URL
6500원...! 날이 갈수록 오르는군요..흑흑..

마늘빵 2008-01-30 1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다행이다. 오늘 아침 꽃게탕 먹는데. 쓰읍.

회냉면이랑 꽃게탕, 꽃게장(양념)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에요.

Mephistopheles 2008-01-30 11:53   좋아요 0 | URL
혹시 아프님도 날것 종류를 즐겨 드시지 않나요??(그래도 맛들이면 양념보단 간장게장이 더 맛나는데..)

보석 2008-01-30 1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님 이 음식들 저 다 사주신다고요? 감사히 먹겠습니다.ㅎㅎ

Mephistopheles 2008-01-30 11:53   좋아요 0 | URL
크흐흐 저 위 깐따삐야님의 댓글을 주목해주세요..계산만 해주신다면 기꺼이 사드리죠..ㅋㅋ

비로그인 2008-01-30 1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고기 or 생고기는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기생충 감염의 위험성이 높지요.
외과 닥터들은 생고기를 먹지 않는답니다.. 하하


Mephistopheles 2008-01-30 11:54   좋아요 0 | URL
마태님이 처리해주지 않으실까요..전공분야신데..^^
(하지만 왠지 실험체로 쓰일지도 모른다는 불안감도 존재하는군요.)
 
나와 닮은 유명인사?



역시 난..

천상천하 유아독존이야..=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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웽스북스 2008-01-11 2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에에에에에에에 메피님 미워요
(딘덩한 딘비두의는 이더케 해야대는 건데)

Mephistopheles 2008-01-11 22:36   좋아요 0 | URL
딘비두의 (X) 딘기두의(O)

다락방 2008-01-11 23:14   좋아요 0 | URL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완전 미친듯이 웃었잖아욧 >.<

파란여우 2008-01-11 2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뭔가 썼다가 지우고 감

비로그인 2008-01-11 2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 메피님의 이미지로 했으면 됐을지도.
아, 입이 없어서 안되겠구나.ㅋㅋ

깐따삐야 2008-01-11 2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쟨 아무리 봐도 나랑 닮았어. 머리 색깔만 빼놓고. 흐음.

마노아 2008-01-11 2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코도 없고 입도 없고...;;;; 낚이면 낚여야지 별 수 있나...=3=3=3

토트 2008-01-11 2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이제 안 아프시군요.^^

세실 2008-01-12 08: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휴 추워..그러고보니 메피님 사진 뵈온지 오래되었네용. 보여줘...보여워!
청주는 현재 눈이 아닌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습니다.

물만두 2008-01-12 1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엣3=3=3

Mephistopheles 2008-01-12 17: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웬디양님 // 그니까요 신비주의..아니 신기주의는 컨셉 자체가 오래 지속되는게 힘들긴 합니다만 잘만 써먹으면..으흐흐..
다락방님 // 그렇다고 진짜루...미치시면 안되요..아셨죠..^^
파란여우님 // 왠지 글 대신 달려와 꼴밤 한 대를 때리실 것 같은 느낌이..
엘신님 // 여러 이미지를 넣어 봤지만...다 없다더군요..ㅋㅋ
깐따삐야님 // 이 기회에...어찌...분홍색으로 한 번 염색해 보심이...그래도 저 만화 보고 닮았다는 말씀은 안나오실껍니다...매우매우..독특하며 엽기적인 캐릭터라...^^
마노아님 // 옆 얼굴에도 역시나...입은 있어도 코는 없더군요..ㅋㅋ
토트님 // 예 많이 좋아졌습니다. ^^
살청님 // 예쁘다..란 말씀은 저 캐릭터의 접대용 면상을 보고 말씀해주세요..ㅋㅋ 참고로 저 얼굴은 일상용..
세실님 // 제 사진이요.? 전 특정부위만...공개했던 기억이...이를테면 눈이나 입이나 그런 부위들만..ㅋㅋ
물만두님 // 어멋...콧방귀를 뀌시다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