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한 편의 울림이 지나치게 크게 다가왔기에 주말내내 가슴이 먹먹했더랬다. 영국이라는 나라의 어두운 역사의 한 장을 차지하는 아일랜드와 영국과의 충돌과 관련된 영화는 생각보다 많다. 지구상 땅덩어리의 절반정도까지 자지했던 대영제국은 의외로 자국의 바로 옆에 인접한 아일랜드만큼은 쉽게 해결을 보지 못하는 부분이 흥미롭게 다가온다. 더불어 우리나라 근현대사와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에 더더욱 관심을 가지게 된다.
새로운 영화 서비스의 DB에 대한 수정사항
책을 접하기 힘든 바쁜 시기가 조금 지나갔음에도 불구하고 독서량이나 속도는 지지부진하다. 읽어야 겠다는 강박관념보다는 지친 몸뚱이 탓인지 여유로운 독서를 하고 있다고 보고 싶다. 물론 어디까지나 개인적이며 주관적인 판단으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