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2.7-올해의 115번째 책
★★★★
가끔 이문열에게서 느껴지는 힘, 필력이라 할 만한 강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작가이다. 개인적으로 이런 처연하고 잔인한 일대기는 좋아하지 않지만....여하간, 우룽, 이렇게 잔악하고 거친 등장인물에게 감정이입을 해본 건 또 처음인 듯.
읽기 시작하면 손을 뗄 수 없는 마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