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007년도 첫 달력을 선물받았습니다..^^



짜잔...달력의 내용을 들쳐봤습니다.과연 무슨 사진이 있을까요...
달력을 장삭히고 있는 사진들은...







보내주신 분이 셀카를 찍어서 달마다 장식 해주셨군요..^^

감사합니다 실비님...^^ ( 복받을껴~~그것도 무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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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06-12-19 19: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이건 너무나 예쁘잖아요.
힘든 야근중에 꽃 사진을 보니 갑자기 기분이 풀어져요. :)

야클 2006-12-19 2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키니달력이나 레이싱걸 달력이 아니라 실망.....



하시진 않았겠죠,설마. ^^

울보 2006-12-19 2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스토님도 받으셨군요,

해적오리 2006-12-19 2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이 참 예뻐요. 메피님 분위기에 나름 어울리는듯..

위에 댓글 다신 야클님은 그런 달력 앞에 놓고 용케 어려운 숫자 계산을 하시네요..대단혀요..ㅋ

짱꿀라 2006-12-20 1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님, 꽃과 달력의 조화 무척이나 좋아 보이네요. 행복하세요.

실비 2006-12-19 2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게 다 제얼굴이면 얼마나 좋을까요ㅎㅎ
기뻐해주시니 제가 더감사하답니다.^^

2006-12-20 00: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진/우맘 2006-12-20 1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셀카!!!!!!

moonnight 2006-12-20 1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셀카 ^^ 메피님 너무 기분좋으셨겠어요. 축하합니다. 부러워용. ^^

Mephistopheles 2006-12-20 15: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락방님 // 11월인가 10월인가에는 다락방님 셀카도 있더군요..ㅋㅋ
야클님 // 혹시...맥주회사에서 업소용으로 나오는 그...달력..말씀하시는 건가요.??
비키니와 레이싱걸 사진은....좀 약해요 약해..~~ 키득키득..
울보님 // 예 고맙게도시리...^^
해적님 // 헉...저와 꽃은 그리 어울리는 관계가 아니랍니다..^^ 꼭 그림을 맞추시겠다면 꽃 주변을 날라다니는 땡벌...정도..ㅋㅋ
사실은 비키니걸 달력을 바라신게 아니냐고 언제나~ 속삭이시는 분 //
그런 사진들은 어중간해서 별로 안좋아한답니다..^^
산타님 // 산타님도 행복하시길...암튼 꽃은 언제 봐도 좋아요..^^
실비님 // 다 실비님 얼굴 맞습니다...ㅋㅋ
속삭이신 분 // 예 잘 알겠습니다..그래도 그쪽 용도로 쓰일 경우에는 요긴하게 쓸 수 있을 듯 싶습니다..^^
진우맘님 // 셀카..맞아요..!! ㅋㅋ
달밤님 // 제가 요즘 여기분들에게 사랑을 너무 많이 받아 살짝 두렵기도 합니다..^^

마늘빵 2006-12-20 2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첫달력은 예스24꺼. ㅋㅋ

Mephistopheles 2006-12-21 1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절묘한 이이러니...예스 24....어제는 댄스에 이어..오늘은 달력을 저를 즐겁게 해주시는군요 아프님..ㅋㅋ
 

일요일 새벽..토요일 12시를 넘어간 시점에서 공중파의 파격적인 주말의 영화 편성에 환호하며
제르미날 (Germinal, 1993) 이라는 프랑스 영화를 꽤 긴 시간에 걸쳐 시청을 해버렸다.

밖에 눈에 온다는 사실은 영화의 중간쯤을 보고 있었을 때였고, 영화에 몰입한 나는 펑펑 내리는
눈을 외면하고 있었다.



영화가 끝난 후 발코니창을 열고 집앞 골목길을 살펴보니...지나치게 쓸쓸하고 적적하다.

마치 영화속의 광산과 그곳에 소속되어 부당한 삶을 살고있는 광부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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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꿀라 2006-12-18 1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등불 아래 홀로 땅을 향해 눈이 내리는 모습을 상상하면 더욱 쓸쓸하고 적적하지 않나 생각을 해봅니다. 주말 잘 보내셨죠. 한주가 시작이 되어네요.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이번 한주도 행복하게 보내시기를 바래요.

바람돌이 2006-12-18 1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밤 12시가 넘어 내린 눈임에도 골목길은 많은 사람들이 밟고지나간 발자국들로 어지럽네요. 그 늦은 밤까지 사람들이 참 바쁘게 살아가나봅니다.

무스탕 2006-12-18 1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요일에 시아버님 생신으로 시골엘 갔었죠.
새벽 1시가 다 되어서 손윗동서가 화장실을 이용하러(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전형적인 시골입니다. 화장실이 집 밖에 있는.. ^^;) 밖에 나갔다가 눈온다~ 해서 알았지요.
일요일에 올라오는 길이 걱정이 되었지만 고속도로는 쌓인 눈이 없더군요.
동네 아파트 단지에 들어서니까 눈이 실감났어요 ^^
이젠 눈이 이쁜 마음보다 미끄어울 걱정, 차 막힐 걱정이 앞서니 늙나봅니다 -_-
메피님. 좋은 한 주 시작하세요~☆

똘이맘, 또또맘 2006-12-18 1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발 밑에 뽀드득거리는 눈은 정겨울때가 더 많았답니다. 근데, 요즘들어 눈이 싫어졌어요. 출퇴근길에 자동차바퀴에 뒹구는 눈은 참 성가시더라구요... ㅜ.ㅜ

BRINY 2006-12-18 1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요일 밤 11시에 친구랑 문자하다 '나 졸리다'란 문자를 보내자마자 바로 잠들어버렸다죠.

춤추는인생. 2006-12-18 16: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나치게 쓸쓸하고 적적하다... 저도 어떤날 눈이 오면 그래요..
메피님이 아저씨여서 그러는게 아니라. 아마 감수성풍부한 남자분이셔서 그럴거예요.. 역시 `훈`자이름은 달라도 뭔가 다르다니까요..^^

Mephistopheles 2006-12-19 19: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산타님 // 님도 알찬 한주 보내시길...연휴가 끼었어요 야호~
바람돌이님 // 아마도 대부분 한잔들 꺽고 비틀비틀 집으로 가는 발자국들이겠죠.^^
무스탕님 // 즐거운 한주 보내시길....늙으셨다기보다는 현실적인 모습입니다..^^
똘이맘님 // 저 역시... 눈 오면 야 눈이다~ 한 3초정도 환호하고 대부분의 시간은 쌓이면 골치아픈데 투덜투덜입니다...ㅋㅋ
블리니님 // 바른생활 어른이신 겁니다...전 불량어른이고요..ㅋㅋ
춤추는 인생님 // ㅋㅋㅋ 아무리 그래도 외자이름을 가지고 있는 분은 당해낼 수가 없습니다..^^ 워낙에 고레벨이시거든요..^^
 

이것이 바로 염장성 엽서

오늘 서산출장을 마치고 사무실에 들어오니 엽서가 한장 도착했습니다.



아니..!! 혹시 "로버트 레드포드" 혹은 "브레드 피트"가 엽서를....
(흐르는 강물처럼)



그러나 뒤에 붙어 있는 우표는 얄라뽕따이~ 틱한 우표였습니다.

결론은 "담뽀뽀"님이셨습니다.
여행 중간에 엽서를 쓰셨습니다. 외롭지만 즐거운 여행이라고 하십니다.
부럽삼~ 담뽀뽀님..

뱀꼬리 : 사실 이러한 염장성 엽서를 받은 건 두번째입니다..
첫번째 엽서 공개합니다.~ 둥둥둥둥둥 뚜두둥~(공개수배24시 배경음악)



태국에서 온 "해적"님의 엽서입니다.



이쪽이 원조 얄라뽕따이~ 겠죠..??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해적님은 이미 귀국했는데 엽서가 나중에 도착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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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6-12-13 18: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얄라뽕따이는 뭡니까?

프레이야 2006-12-13 1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정말 염장성 엽서에요^^

짱꿀라 2006-12-13 19: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님, 고생하셨습니다. 근데요. 엽서 저는 좋아 보이는데요.

무스탕 2006-12-13 2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타~♡ 참 낭만적이에요. 여행지에서 보내는 엽서..
보내놓고 내가 먼저 도착해 받아보는거.. (물론 본인한테 보낸건 아니시지만요)
영화보는거 같아요 ^^

ceylontea 2006-12-13 2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천서재         more
 
 
서재는 무슨... 그냥 책방
- Mephisto (mail)

이미지대로 꾸며지는 알라딘이였으면 좋겠다...

2006-12-13 21: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치유 2006-12-13 2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행복하셨겠어요..엽서가 사람보다 늦는건 사실이에요....ㅋㅋ
담보뽀님도 여행 잘 하고계시군요..이렇게 엽서를 보내신걸 보니..
여행 잘 마치고 오시길 바람니다..

울보 2006-12-13 2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스토님은 좋으시겠어요,

해리포터7 2006-12-13 2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요 알라뽕따이는 몬가요? ㅋㅋㅋ
그나저나 정말 부럽사와요..구경도 잘하고 가요..외국에서 온 엽서는 첨본 촌스런 해리포터아줌마^^

하늘바람 2006-12-13 2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부럽네요 저도 외국서 날아온 엽서 받고파요

실비 2006-12-14 0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부럽습니다....^^

페일레스 2006-12-14 0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메피님은 인기 서재인!! 부럽습니다 잇힝. 나중에 저도 해외로 나가면 한 통 보내드리겠슴다 (으쓱)

다락방 2006-12-14 08: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멋져요. 외국에서 날아온 엽서.

Mephistopheles 2006-12-14 1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승연님 // 저도 태국말을 잘 몰라서...단지 TV에서 어떤 개그맨 하나가 타이복싱 복장을 하고 얄라뽕따이~ 자꾸 떠들어서 그냥 생각나는데로 적었습니다..^^
배혜경님 // 그러니까요...여행가서 보내는 엽서는 대부분 염장성이 농후해요..^^
산타님 // 가끔 일상을 벗어나서 홀가분하게 새로운 것을 접하고 싶을 때..저런 엽서의 데미지는 생각보다 크더라구요..^^
무스탕님 // 여행지에서 오는 엽서...간접경험이라는 측면에서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입니다..^^
실론티님 // 추....추천서재...허걱....말도 안됩니다...^^
마노아님 // 다행스럽게도 내용이 한글이더군요...
배꽃님 // 꽤 하드한 일정으로 움직이시는 듯 하더라구요...그만큼 남는 것도 많겠죠.?? ^^
울보님 // 좋긴 좋은데..지대로 뽐뿌질이다 보니....그게 참 문제입니다..^^
해리포터님 // 그건 위에 승연님 댓글에서 설명했습니다..^^ 그냥 규격사이즈의
종이라고도 볼 수 있지만..저게 어디서 누가 써서 보내졌느냐는 참으로 중요하다고 보고 싶습니다..^^
하늘바람님 // 제가 외국 나가면 보내드리겠습니다..^^
실비님 // 저도 부럽습니다...흑흑..
페일님 // 인기서재라기 보단...오지랍이 넓어서...입니다..^^ 페일님표 염장엽서도 기다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락방님 // 운치있죠..^^ 더군다나 내용속에 여행의 상세한 묘사까지 첨부되어 있다면...^^
 

오늘 사무실은 택배 홍수입니다. 평소보다 많은 3건의 택배가 왔으니까요..
첫번째 택배는 사이클 관련 택배가 분명할 이사님의 택배였습니다.
두번째 택배는 제껍니다.(사실 올 택배가 없는데..했었습니다.)
세번째 택배는 실장님이 주문한 핸드폰 택배였습니다.

사무실에 두번째로 온 택배 공개해볼랍니다.



CSI에서 자주보는 살벌한 뻘건딱지가 아니라 크리스마스 관련 봉인딱지...
(슈렉에도 출연한 적이 있는 쿠키님이 보이십니다. 일단 호기심 만땅입니다.)



크리스마스 관련 봉인딱지를 뜯으니까 이런 내용물이 나왔습니다.



펼쳐봤습니다..두근두근...일단 사무실 막내 뽁뽁이 탐 냅니다..





이거 하나면 누가 보내셨는지 뻔할 뻔자입니다.



그런데 그런데...헉.. 마우스패드로 쓰기에는 너무나도 아까운 물건이 함께 왔습니다..





더군다나..더군다나.... 입속에 털어 놓고 녹여먹기에는 너무나 아까운 초콜릿까지....
(막내가 하나만 달라는 걸 매몰차게 거절했습니다.~~막내도 초촐릿보다 초콜릿 포장지
에 욕심을 내더군요...)

미리 받아보는 크리스마스 선물... 감사하고 고마울 따름입니다..

하이드님 감사합니다~ (복받을껴~!!!)

뱀꼬리 : 제가 요즘 보고 있는 책이 아영엄마님께 선물받은 이책입니다...귀신같은 하이드님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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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06-12-12 14: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복받을께요. 헤헤 ^ ^
포장에 사용된 칼줄 살벌하게 가 있는 저 얇은 판.은 네. 제가 칼질할때 쓰는 찍스에서 사진인화하면 사진 구겨지지말라고 함께 오는 판입니다. ( 보내면서 좀 그랬지만, 그래도 구부러지고 망가지는 것보다는 나을듯해서 그냥 보냈습니다. )
책하고 함께 보니, 더욱 보기 좋군요. 동글동글 @ ( 제가 귀신인거 이제아셨습니까? 흐흐)

paviana 2006-12-12 14: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심하게 부럽네요..흑흑흑
메피님 좋으시겠어요..저도 저책 있는데 초코렛 하나 주심 안 되나요? ㅋㅋ

물만두 2006-12-12 15: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urblue 2006-12-12 16: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너무 멋지군요. 저도 초콜렛 하나 주심 안 될까요? ^^

아영엄마 2006-12-12 16: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야~ 근사한 선물 받으셨군요! 흠흠.. 저도 초콜렛 항 개만~~ ^^

마노아 2006-12-12 17: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해요, 두분 모두 멋져요^^

토트 2006-12-12 18: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아, 멋져요. 축하드려요.^^

페일레스 2006-12-12 2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부럽다! 멋진 두 분입니다. 잇힝~*

토토랑 2006-12-12 2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저 책도 마우스 패드도 어쩜 너무 멋지네요

짱꿀라 2006-12-13 1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멋지네요. 축하드려요. 마우스 패드가 어찌나 탐이나던지......

Mephistopheles 2006-12-13 16: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복받을께요~ 라고 속삭이신 분 // 이왕이면 따불로 따따불로 받으시길...^^
그 허연판...사무실에서 칼질할때 유용하게 쓰겠습니다..오호호 버릴게 없는 선물이라고나 할까요...ㅋㅋ
파비님 // 시로요~ 메롱~
물만두님 // 감솨합니다..만두언냐...^^
블루님 // 만두 주시면 생각해 볼께요...뻬빠에 올리신 만두가 무지 먹음직스러웠거든요..ㅋㅋ
아영엄마님 // 키득키득..^^ 드림 카카오라도..?? 저 초콜릿은 아마 안먹을 예정이라서..호호
마노아님 // 감사합니다..저보단 하이드님이 쪼금 더 멋지십니다.푸훗..
토트님 // 감사합니다...그런데 저 초콜릿은...못먹을꺼 같아요..^^ 두고두고 보존.
페일님 //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하이드님이 쪼금 저보다 더 멋지십니다..ㅋㅋ
토토랑님 // 아영엄마님께 받은 책앞표지와 똑같은 사진이기에 같이 놓고 찍었답니다..^^
산타님 // 그런데..저 마우스 패드위에 마우스를 올려놓는 일은 없을 듯 합니다.^^

ceylontea 2006-12-13 19: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져요.. ^^
역시나 딱 보고 어느분이 보낸건지 알았다는.. ^6
 

얼마전부터 메피스토는 식후에 무언가를 주섬주섬 챙겨 먹고 오만상을 찡그리면
우셔.!!!! 를 연발하는 섭취물이 생겼습니다.

바로바로바로바로..........



초콩~입니다.
(포장병은 일본산 막시무입니다.그러니까 우리말로 맥심커피병)

검은콩을 깨끗하게 씻어 말린 후...
사과식초에 익사시킵니다.
몇칠 잘 쟁여 놓으면 검은콩이 식초를 빨아들여 퉁퉁 부풀어 오릅니다.
그러면 체로 걸러내서 남아있는 식초를 분리하고 냉장보관하면 됩니다.

식후 4~5알씩 매일매일 거르지 않고 먹으면......
1.다이어트에 왔따랍니다.
2.소화에 많은 도움을 준답니다.
3.혈액순환에 좋답니다.
4. 변비예방된답니다.
5. 여러가지 몸에 좋다고 하답니다.

그런데 맛이...우와...정말 시큼합니다.
사진만 보고 있어도 그 신맛때문에 입에 침이 고이는군요..



완젼 강낭콩 수준으로 불어터진 검은 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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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ka 2006-12-05 1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땅콩 초콜릿 같다아~ =3=3=3

BRINY 2006-12-05 1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초콩 말려서 가루 낸 거 백화점지하에서 팔고 그러던데, 정말 효과 보셨나요?

바람돌이 2006-12-05 1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밥 말고 뭔가를 거르지 않고 날마다 먹는게 너무 힘든 저는 그냥 많이 많이 맛나게 먹으시라고 응원만 보낼게요. 으샤 으샤~~~ ^^

토트 2006-12-05 1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예전에 한번 먹어봤는데 하루 먹고 포기했었어요. 맛이 진짜.....
몸에 좋다니까 메피님은 열심히 챙겨 드세요.ㅎㅎ

물만두 2006-12-05 1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 냄새도 시로요ㅡ..ㅡ

클리오 2006-12-05 1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다이어트 전선에 뛰어드신거군요... ㅋㅋ

마노아 2006-12-05 14: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 보기만 해도 시어요..;;;

paviana 2006-12-05 15: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체실험의 결과를 나중에 상세하게 리포트해주세요.기둘리고 있겠어요..
저도 해야 되요.흑흑흑

Mephistopheles 2006-12-05 17: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카님 // 하나 드셔보실래요..^^.저얼대 초콜릿 맛 안납니다...
브리니님 // 그게...저걸 먹기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요..^^
바람돌이님 // 효과 좋으면 꼭 권해드리겠습니다...^^
토트님 // 그래도 사과식초로 절여놔서 그런지 씹다보면 사과맛도 납니다요..^^
물만두님 // 냄새야..끝내주죠..코 막혔을 때도 아마 뻥 뚫어줄수 있을 정도로..
클리오님 // 전 다이어트 안한답니다..그냥...운동 좀 하고 음식조절을 하는 정도..
(어라...그게 그거네..)
마노아님 // 맛은....더....시답니다...아니 아주 시큼털털...상상 초월입니다..
맛없다고 속삭이신 분 // 아니 그걸 드셔보셨다는 건...다이어트를 실행해보셨다는 이야기.???
파비님 // 엥...파비님도요..?? 저번 사진에서 뵌 모습으로는 별로 필요없을 듯 한데요.?

무스탕 2006-12-05 17: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질문 1. 하루 3끼 식사후 매번 4~5알씩 먹으라는 처방이신가요?
질문 2. 감식이 필요할 정도로 변신하려면 며칠이나 익사시켜야 할까요?
질문 3. 혹시 마님의 권유로 시작하신건가요? ^^;;

Mephistopheles 2006-12-05 17: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답변 1 : 옙
답변 2 : 전 한 2주정도 익사시켰습니다.
답변 3 : 그런건 아니고 어느날 집에 가보니 큰 유리병안에 잔뜩 들어있더군요.
아마도 마님+어머니의 합작품이라고 밖에는....

해적오리 2006-12-05 17: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위에서 보니 바퀴버레와 흡싸하게 보인다는...=3=3=3

paviana 2006-12-05 17: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을 믿지 마세요요요요요~~~
중간보고 해주세요.여자들의 지병이 있어요....

Mephistopheles 2006-12-05 17: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적님 // 아무리봐도 해적님 배갑판을 돌아다니는 바뀌벌레는 다리도 안달린 변종들인가 보군요...핫핫핫..!!
파비님 // 댓글의 내용이 뭔지 해설 부탁합니다..^^

해리포터7 2006-12-05 18: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이거 정말 신데..왠만해선 잘 못먹는다는 그 초콩! 전 한동안 먹었는데요..대체 제가 그걸 왜 먹는지 짜증나서 관뒀다는...세상에 맛있는게 널렸는데..이러믄서요..에고 님의 다이요트에 방해되는 발언을....ㅋㅋㅋ

춤추는인생. 2006-12-05 2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흑. 저도 저걸로 어릴적에 다이어트 했는데.
두번 다시 먹지않으리라 다짐했어요.;; 님이성공하셔서 제게 다시한번
동기부여를 주시길..^^

짱꿀라 2006-12-06 0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님, 먹을 것으로 너무 꼬시네요. 근데 왜이렇게 먹고 싶은가요. 메피님 사주세요. 행복한 하루 되시기를.......

비로그인 2006-12-06 0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이어트에 좋다니!! 365일 고기만 먹는 저에게는 필수겠군요!!! 물론 도로아미타불이겠지만요... ㅎㅎ ^_^

해적오리 2006-12-06 08: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님.. 그러니까.. 바퀴벌레를 위에서 내려다본 등딱지만 보이는 모습요.. 근디, 죄송합니다. 님의 다이어트에 초치는 댓글만 달아대서리..^^;;;;;

paviana 2006-12-06 09: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그니까 다이어트는 평생 해야할 업보고요..
하루종일 책상에 앉아있는 여자들이 많이 걸리는 병이 (몬지는 묻지마세요,위에 써놓으신거중에 있어요) 저에게도 있어서, 님의 세세한 before,after가 필요해요.

Mephistopheles 2006-12-06 1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엄니 투덜거리면서 속삭이신 분 // 그게 다 몸에 좋은 걸 보내주시는 어머님의 맘 아니겠습니까? 투정하는 님은 떼찌..입니다..^^
춤추는 인생님 // 워낙에 그쪽분야 분들은..평생 다이어트가 따라다니는 거잖아요..
암튼 저도 마님을 통해 무용수들의 생활을 간접경험하면서 엄청 놀랐다니까요..^^
그런데 춤추는 인생님이 다이어트가 필요하신가요.?? 아닌 것 같은데..^^
산타님 // 다른 맛있는 거 말고 초콩을요..?? 글쎄 저거 한알 입에 넣으면 오만상이 찡그려지는걸요..^^
크리미슈슈님 // 크리미 슈슈님도 새벽별님과 함께 맹수과...시군요..^^ 저는 너굴과입니다..ㅋㅋ
해적님 // 죄송할꺼까지야...글쎄..저 통안에 바퀴가 들어가면 아마 자결할껄요..냄새때문에..ㅋㅋ
파비님 // 아~ X비...!! 한 3일 먹었는데..말씀하신 그 증상은 가장 빨리 호전이 되는 느낌이던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