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는 오늘 치마를 입었습니다,

반양말에

놀이터에서 놀다가 그만 뛰다가 넘어져서 무릎을 까 졌습니다,



저기 마지막 사진에 보이시나요,

무릎에 붙인 반창고를

아마 엄살이 한 무릎에 딱지가 지고 그 딱지가 떨어질때까지 갈것입니다,

마지막 사진은 그러고 나서 개다리춤을 춘다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입니다,

텔레비전을 보고 자기도 하더니 나에게 보여주어서 웃었더니 그다음부터 가끔 저럽니다,

엄살쟁이 류!

자고 일어나면 또 아프다 할거지요,

그리고 만나는 사람마다 무릎이아프다고 할것입니다,

몇일은 또 시달리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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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5-13 17: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상 8단의 누구가 생각나는군요^^

울보 2005-05-13 18: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누구요,,
만순님이요,,,

조선인 2005-05-13 18: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크게 안 다친 게 어디에요.

울보 2005-05-13 18: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양쪽 무릎에 피가 !!류가오늘 일진이 별로 인것 같아요,
문화센타에서는 유모차에 걸려서 넘어지고,,

물만두 2005-05-13 18: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죠^^

chika 2005-05-13 18: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게다리춤은 모~든 애들이 좋아하는 춤인거 같아요. 밴드를 붙여도 이쁘장한 류구만요. ^^

울보 2005-05-13 18: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카님 에이 !!!!!!!!!!!!!

sooninara 2005-05-13 2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을 내려면 아픔을 참아야죠^^ 아직 많이 넘어질때입니다.
상처 안남고 이쁘게 낫기를...호....

울보 2005-05-13 2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해요,,수니나라님 그러게요,,
제가 치마를 즐겨입어서 인지 류도 치마를 많이 입히게 되네요,,
 

날씨가 참  좋죠,

금요일은 바쁘지도 않지만 그래도 하루종일 밖에서 노는날이다,

문화센타에가서 찰흙놀이를 하고 점심을 먹고 놀다가 보면 시간은 아주 잘도 간다,

오늘은 옆집아이가 썬그라스를 사는바람에 류도 하나 샀다,

그리고 둘이서 얼마나 웃기던지,,



 



보이시나요,,

 

썬그라스를 끼고 사진찍으라고 폼을 잡는 아이들이,,,,참 어디서 저런 모습들이 있는지



류가 고른 썬그라스랍니다,

놀이감으로 사준것이니 ,,잘 가지고 놀았으면 합니다,

오늘도 한참 놀고 시장도 보고 해서 집에 돌아오니 아이는 힘이 드는지 들어오자 마자 잠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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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5-13 17: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귀여워라^^

울보 2005-05-13 17: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제가 종종 서재에 류랑같이 보는데요,,
류가 만두님 이미지 너무 좋아라 해요,,,그래서 만두님 큰이모로 통하지요,,,ㅎㅎㅎ
나중에 류가 글을 쓸줄알면 님에게 편지도 쓰라고 할게요,,,

조선인 2005-05-13 18: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도 선글라스를 사줄까 싶어 안경점에 갔는데, 영 불편해 보이더라구요. 지나치게 무겁거나 빡빢하거나 날카롭거나 안 맞거나. 류에겐 안성맞춤이네요.

울보 2005-05-13 18: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글쎄요 지금은 저렇게 친구랑 하니까 할려고 하지.
그리고 색상이 전 싫다고 하는데 본인이 좋다고 하니,,어쩔수 없지요,,

미설 2005-05-13 18: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정말 귀엽습니다. 특히 맨 윗 사진 포즈가 아주 재밌습니다..

울보 2005-05-13 18: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 포즈는 어디서 배웠는지 저도 몰라요,,

LAYLA 2005-05-13 2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류 선그라스가 더 이뻐요 >ㅂ< 히히

세실 2005-05-13 2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우...모델같아요~~~춤도 잘 추네요....

인터라겐 2005-05-14 08: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온세상이 빨갛게 보이면 뭐가 좋을가요? ㅎㅎ 류 표정도 재밌어요...
 

오전에 지완이네 집에 집을 보러 갔다,

그곳에서 류가 만든 작품



지완이 맘이 마트에 장을 보러 간사이

지완이랑 둘이서 놀았다,,,,

레고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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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5-12 17: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 눈을 다 감았어요^^ 넘 귀여워요^^ 옴마 보조개~~~~~~

울보 2005-05-12 17: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류의 윙크는 아직 두눈감기입니다,,,

chika 2005-05-12 17: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훗~! 깜찍한 윙크군요?

울보 2005-05-12 18: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크크

파란여우 2005-05-12 18: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류~~ 이 언냐에게 한거 맞지? 후훗^^*

울보 2005-05-12 18: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란여우님 제가 언니라고 교육시킬게요,,ㅎㅎ

진주 2005-05-12 18: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윙크............^.~

인터라겐 2005-05-12 18: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울보 2005-05-12 18: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이 너무 귀여워요,진주님
인터라겐님 왜 웃으세요,,에이 민망하게...

LAYLA 2005-05-12 19: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아기들이 저럴때 귀엽던데..전 제동생 어릴때 치즈~를 못하는게 넘 귀엽더라구요. 손가락 두개를 펴야하는데 그걸 못해서 지 손가락 쳐다보면서 한참 계산하는데 얼마나 웃기던지,..^^

울보 2005-05-12 1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그렇지요,,
동생이랑 나이차이가 많은가보군요,,

실비 2005-05-12 2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조개가 들어가서 더 귀엽네요.^^

sooninara 2005-05-13 2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귀엽당~~~~~~~~~~~~아윽...
 

진주님의 페이퍼를 읽고 문득 요즘 류의 행동이 생각이 나서 몇자 적어본다,

류는 눈물도 많고 잘 삐지는 아이다. 그리고 겁도 많다. 아이들과 놀다가 조금 과격해지거나 겁이 나면 내 옆으로 다가와서는 아이들이 잡으러 오면 벌써 소리부터 지르는 스타일이다,

오늘은 친구가 늦은시간에 놀러 온다고 전화가 왔다,

그 친구는 옆집에 살기에 류랑 내가 노는 소리에 자주 오고 싶어한다고 한다,

그래서 오라고 했는데,,ネズミの遠足 ファイト!ファイト!둘이서 잘놀다가 한참을 놀았지

그 아이가 돌아간다고 했다,

인사도 했는데 그 아이가 간것이 아쉬웠는지 자꾸 심통을 부린다,

그래서 '류 밖이 깜깜하니까 내일 놀자"

이말도 소용이 없다. 계속 심통을부린다. 그래서 그럼 가라고 ,,,했더니 간다고 한다.

대신 엄마는 문닫고 밥먹고 잘거라니까?

"엉엉. "

또 울기 시작한다,

같이 가잔다. 하지만 7시30분 너무 늦은 시간이다,

안된다고 했더니 내 얼굴을 보더니 한참을 내 다리를 잡고 놓치를 않는다,

그래서 안아주었더니 하는말

"엄마 미안해요"

이런,,

요즘 아이의 말한마디 한마디에 깜짝 깜짝 놀란다,

그리고는 나를 두손으로 목을 감고 안고는 "엄마. 사랑해요"한다,

얼마나 사랑스러운가,

아이의 이말한마디에 난 또 다시 기분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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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 2005-05-12 0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들한테 정말 매번 배우는 것 같아요. 그쵸??

panda78 2005-05-12 0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진짜 좋으셨겠다...

울보 2005-05-12 0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정말로 ...
새삼아이를 키우는 재미와 즐거움에 빠져들고 있지요,,
 



너무 작나요,,

오늘 류의 사진을 올렸는데 너무 작게 만들었네요,

콩순이랑 노는모습

공원에서 운동기구에 올라간 모습,

그네에 매달린 모습,

잔디밭 난간에 매달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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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설 2005-05-10 18: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너무 작아요^^ 그래도 예쁘네요~

울보 2005-05-10 18: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그러게요,,너무 작네요,,

날개 2005-05-10 19: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저런거 몇개 더 만들어서 주루룩 연결하셔요~ 서재지붕으로 딱이네요..^^*

책읽는나무 2005-05-10 19: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좀 작긴하네요..ㅋㅋ
정말 서재지붕으로 만들면 되겠다..^^

오늘 갑자기 느낀건데....류가 실론티님의 지현이랑 좀 많이 닮은 듯 하네요!
류는 조금 큰 지현이 같아요....^^

울보 2005-05-10 2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그렇군요,,!역시 날개님이십니다,,
실론티님이요,,
나무님 저도 한번 방문해야 겠네요,,

미누리 2005-05-10 2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티커 사진처럼 앙증맞고 귀여워요. 봄기운이 물씬^^

울보 2005-05-10 2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해요,,

실비 2005-05-10 2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작아도 류가 좋아하고 귀여운 모습은 다 보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