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돌아오는길에 인사동에 다녀왔어요,
방금 뉴스를 보니 오늘 종로에서 연등행사 때문에 사람이 많은 모양이더라구요,
그렇지 않아도 대형버스가 많다라고 생각을 하긴했는데,
남대문에서도 오늘 무슨행사가 있는것 같았고,,
인사동에서도 굉장하더라구요,
사람들이 모여서 무슨 구경을 하나 했더니 사물놀이도 하고,,
연등해서 광고용으로 그 사람들이 나와서 공연도 하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참 희한한 이벤트도 하던데 안아주세요 라는가 아무튼 옆지기가 보더니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더라구요,
아무튼 그 사람많은 인사동을 헤집고 다녔는데요,
류가 자장면이 먹고 싶다고 해서 인사동에서 그 큰문앞에서 수타를 하는곳에 가서 먹었는데요,
자장면이 4000원이고 짬뽕이 6000이더라구요,
그런데 저 짬뽕 먹지 않앗습니다 이상한 냄새가 나더라구요,
옆지기 한입물더니 밷어버렸어요 우리식구 왠만하면 음식은 남기지 말자인데,,
아무튼 제입맛에는 안맞더라구요,
사진이 흔들렸네요,.
아마 사물놀이소리에 그곳에 가자고 잡아당기는것일거니다,
지게를 짊어지고 포즈를 취하는 류,,
이곳 쌈지길입니다,
참 특이하게 되어있는 건물이지요,
이건물에 올라가서 보면 인사동이 보여요,,
아기자기 하고 귀여운물건들이 아주 많더군요,
층층이올라갈때는 그냥 아래부터 걸어서 올라가면 되요 내려올때도그러고 그것이 싫다시면 계단을 이용하세요, 그런데 중간중간 재미있는 조형물들이 많더라구요,
입구에 있는 저인형앞에서 사진을 찍어달라고 해서,,
한장,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너무 많아서 북적북적하더군요,
그래도 그런맛이있어야겟지요,,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