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음 나도 스텔라님처럼 이번주 인간극장을 하루도 빠짐없이 보았다,
그전에는 보고 싶거나 타인의삶을 훔쳐보고싶을때 보았었는데,
이번주는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눈을 떼지 못하겠었다,
19살동갑내기,,
동갑내기 과외하기도 아니고참,,
그래도 보기 좋았다 아니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느냐가 다르겠지만 나는 그들의 책임있는 행동과 그렇게 살려고 노력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
우리가 그저 텔레비전으로 보여주기 위함인지는 모른다 그네들이 이다음에 시간이 흘러서 같이 살고 있을지 아닐지는 모르지만 지금 그 나이에 서로에게 책임을 주면서 힘차게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나는 반성을 한다,
난 그네들보다 낫다 무엇이 나은지는 경제적인것도 그렇고 마음의 여유도 그럴것이다, 그런데 왜나는종종 아파하면서 힘들어하는것일까?
그네들의 어른이 아기이듯이 나에게도 어른은 내 딸이다,
나의 행동하나 말한마디가 아이가 지켜보면 좀더 조심스러워진다, 내행동하나 하나를 보고 의연중에 따라하는 모습을 보면서 다시는 그러지 말자 조심하고 조심하다,
역시 아이들은 어른의 선생님이란 말이 옳은듯하다,
나는 생각한다, 그네들이 언제까지 행복하게 오래도록알콩달콩 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