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에는 두타를 다녀왔다,

류 티셔츠가 없다는 소리에

그럼 두타나 갈까 하는말에 저녁을 먹고

조금 이르게 두타에갔다,

가서 류 티셔츠2장이랑 여름을 대비해서 우의랑 장화를 사가지고 왔다,

집으로 온것이 아니라,

워커힐 벚꽃구경을 갔다,

야밤에 밤 12시에 벚꽃구경이라,

무얼 보겟는가만은 그래도 그 정상위에 올라가서,

어제는 달도 보이고 벚꽃도 보고,

옆지기에게 서울을 보여주려고 했는데 류가 자는 관계로 그냥 근처만 보았다

옆지기하는말

이런것이 사는것 아니겠냐고,,

그렇지요,

이렇게 사는것도 사는것이지요,

오손도손 알콩달콩하게

이야기 나누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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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지 2006-04-16 2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작지만 확실한 행복^^

하늘바람 2006-04-16 2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알콩달콩 합니다
울보님 댁은 너무나 행복해 보여요

메르헨 2006-04-17 1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까지 행복해져요...^^

울보 2006-04-17 1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매지님 그렇지요 작은것에 감사하고 행복할줄 알아야 겠지요,
하늘바람님 누구나 저처럼 살겟지요,
메르헨님 저보다 행복한이 많을거예요,,,
 

오늘도 거리를 걸으면서 봄을 만끽했습니다,



이쁘지요?



어때요,,?





거리가 점점 더 많은 꽃들로,,

이쁜거리고 바뀌어가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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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가 참 포근합니다,

아침에 길을 걸어가다가 바람에 벚꽃이 떨어지는 모습을 본 류가,

"엄마 꽃눈이 내려"라고 말을 해서 하늘을 보니

꽃잎이 떨어지더군요,

그러면서 벚나무 아래 꽃잎을 밟으면서 엄마,

꽃눈밟으니까 재미있다,

라고 말을 하더군요,,

후후 정말 벚꽃도 날리고 목련도 다 떨어지더군요,



버스를 기다리는 정류장에 피어있는 꽃



이나무는 모르겠습니다,

저꽃이 지금 다 핀것인지 꽃잎도 없고 저것만저렇게 피었더라구요,

저 나무 이름이무어라말입니까?



그리고 얼마전에 올린 민들레 사진이있는데 꽃이 이제는 꽃이 저렇게 피었더군요,

류가 갈때마다 확인을 합니다,



곷집앞에 가지런히 놓여있는 꽃들,

봄이 왔습니다,

조금 있으면 덥다고 반팔을 입고 다닐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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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4-14 17: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날씨가 좋았군요. 꽃이 예뻐요^^

진주 2006-04-14 17: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박태기랍니다^^ 조건 아직 봉우리고요, 좀 더 필거에요^^
(고맙죠? 냉큼 달려와 이름 알려주고..ㅋㅋ 저는요, 우리동네 공원에 이름모를 꽃나무가 궁금해서 미치겠어요. 누구한테 물어야 할지...ㅠㅠ)

울보 2006-04-14 17: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주님 이래서 전 알라딘이 좋아요 모르는것이 있으면 얼른 이렇게 달려와서 알려주는 분들이 계셔셔요,,
물만두님 네 날씨 참 좋아요,,,

하늘바람 2006-04-14 2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계속 감탄해요. 사진을 찍는 시선이 참 남다르고 따스해요

울보 2006-04-14 2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고맙습니다,,,제가 좋아하는 것이기에 그런가,,,
 

카메라를 들고 나간김에

아주 흐드러지게 피어버린 목련사진을,,



정말 활짝 피었지요,

줌이 아주 잘되는 렌즈로 당긴것이라 나무가 아주 멀이있었는데도,,,

ㅎㅎ 저 꽃이 떨어진 아래를 보면 목련이 이쁘다는 말 절대 안나옴,



이꽃은 자목련,,

그런데 자목련들은 모두가 하늘을 향하고 있어서,,

그에 반면 이제 새싹이 나기 시작하는 나무들,



이제 작은 싹을 틔우고 있는 은행나무들,

아마 하루가 다르게 피어나겠지요,

하루하루 카메라에담아볼까요,

 

카메라로 세상을 바라보면 참 많은것이 눈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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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6-04-11 18: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목련의 가장 큰 단점....꽃잎이 떨어지면 바닥에서 뒹굴면서 공갈자해를 한다..
입니다.

물만두 2006-04-11 18: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매피스토님 가슴 아파요 ㅠ.ㅠ

하늘바람 2006-04-11 19: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사진 잘 찍으시네요 밤에 핀 목련을 보면 참 고고해 보여요. 울 집 근처 목련은 언제 필런지

울보 2006-04-11 2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따우님 바쁘시더라도 시간을 내서 봄구경갔다오심이,,그럼 머리도 한결가벼워지지 않을까요,
하늘바람님 사진을 잘찍는것은 아니구요,,,ㅎㅎ
물만두님 그치요,
메피스토님 그놈들이 왜 자해를 하는지 몰라요 곱게 가면 좋으련만,,,
 

엄마네 동네에는 5일장이 섭니다,

4일 9일 이면 5일장이 서지요,

옛날같이 장의 풍경이 나는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북적거림이 있지요,



이제 문을 열기 시작한 시간이지요,

아직 사람들이 많이 나오지 않았고,,,

오후가 되니 저거리가 다 꽉 차더군요,,



그래도 농사짓는곳이라,

농기계가 제일 눈에 뜁니다,



요놈은 오리새끼랍니다,

오리새끼랑 병아리를 팔더군요,

저 오리가 얼마나 자랄까요,



오늘 날씨는 무척 따뜻했습니다,

이제 모종들도 많이 나왔더군요,

고추 상추, 가지 등등등,,

저것을 사려고 몰려드는 손님들도 많더라구요,

이렇게 시장구경을 하고

김치가 없어서 배추를 사다가 김치를 해가지고 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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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04-09 2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덕분에 장구경 잘하고 갑니다

울보 2006-04-10 1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하늘바람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