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시간,

오늘은 저번주에 지각한 사람들이 야쿠르트를 사와서 3개나 먹었다,

오늘은 결석생이 한명도 없다,

오늘은 미술시간에 무당벌레를 만들었다,



어때요ㅡ, 멋있지요,

깡통에 색종이를 붙이고 색테이프로 마디를 만들고,,그리고 작은 동그란 스치로풀로 눈을 만들고

꽃술로 더듬이를 만들었는데 류는 눈에 붙였네요,,그리고 모루로 무당벌레 다리를 만들었어요,

정말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류가 아주 좋아라했지요,,

후후

오늘은 두개의 만들기를 하느라 아주바빴지요,



잠자리는 예전에도 만든적이있어서요,

류가 열심히 만들었는데,,

솔직히 말하면 류가 붙인것이 저기 셀로판지랑 색테이프랑 색종이요,,후ㅜㅎ

그래도 요즘 한참 미술에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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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9-23 2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ㅂ< 너무 멋져요^^

울보 2005-09-23 2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고마워요,
 

오늘은 미술시간에 공작새를 만들었습니다,



먼저 아이가 새를 그린다는것이 어려울것 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선생님이 저렇게 아이에게 작은 동그라미를 그리라고 하고 엄마가 큰 동그라미를 그립니다,

그래서 엄마가 작은 동그라미를 아이가 커다란 동그라미를 색을 칠하고요,,

새의 다리는 아이보고 그리라고 합니다,

류는 저기 하늘색으로 동그랗게 두개를 그리더군요,

그리고 머리에 벼슬을 그리고요,,

엄마랑 커다란 동그라미위에 줄긋기 6게를 그립니다,

그리고 햇님도 그리고,,

물감을 이용해서 바타을 칠하고요,

스티커로 공작새가 펼친 곳을 이쁘게 꾸며주라고 합니다,

그리고 눈은 스티커로 붙이고 코랑 입을 그리면 됩니다,

잔디도 그려주고요,,

오늘도 열심히 만들고 좋아라합니다,

그리고 보너스로,,



류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손도장 놀이,,

손이 그사이 많이 자랐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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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의 작품은요,,

추석을 앞두고 우리 나라 문양을 배웠습니다,

먼저 선생님이 문양을 복사해가지고 오셔셔 ,,

아이들에게 동그랗게 오리라고 했지요,

그리고 그 문양에 한지로 작게 손으로 찢어서 붙이게했습니다,

노랑 . 빨강 , 파랑,,

그다음에 색종이로 아이랑 9칸을 만들어서 동그랗게 만들어가지고 반쪽으로 나누게 하지요,

이제 제법 가위지를 하는데

그래도 아직은 모양을 내는것은 어렵더군요,,

손으로 잡아주고 가르쳐주어야 해요,

그리고 풀칠을 해주면 저렇게 아이가 꽃잎으로 붙입니다,

저건 다 류가 붙인것이지요,

그리고 크레파스로 줄기랑 잎을 그리고,,

그리고 초록한지로 세로로 손으로 찢게 해서,,

풀칠을 해서 붙였습니다,



오늘은 열심히 아주 잘따라했습니다,

조금씩 나아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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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9-09 16: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이뻐요^^

울보 2005-09-09 16: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요즘 미술시간에 하는 솜씨가 조금씩 나아지는것 같아서 뿌듯해요,,

조선인 2005-09-09 16: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태극꽃이라니... 멋져요. ^^

플레져 2005-09-09 17: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류, 만쉐이~ ^^

인터라겐 2005-09-09 18: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류 실력이 보통이 아닙니다요...

울보님.. 원하시는 책을 고르셔도 됩니다.. 읽고 싶은 책을 선물해 드리는게 더 기쁘잖아요..^^

울보 2005-09-09 2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님 그런가요,,
플레져님 고맙습니다,
인터라겐님 제가 고르면 비슷비슷한 책들이 많아서요,,
이렇게 님이 권해주시는 책도 읽어보면 아주 좋을듯해요,,
저랑 취행도 비슷하시고,,ㅎㅎ
 

오늘부터 류의 미술시간은 오전 10시 40분 부터입니다,

보통아이들이 38-48개월까지의 아이들이라,모두가 류보다 크고 말도 잘하더라구요,

류는 35개월인데,,선생님이 이시간대로 옮겨주어서,,

처음이라 선생님이 이것 저것 설명이있었는데 처음 온 엄마들을 위해서,

그런데,,

정신이 없더군요,,원래 첫시간은 큰 아이들이라 조용하다고 하던데,,오늘 보니 그렇지 않네요,



오늘 류가 그린것입니다,

모두 류가 그린것이지요,

선생님이 말로 설명을 해서 엄마가 설명을 하면 아이들이 따라 그림을 그리는것이었는데

제법 잘하더라구요,

삼각형도 혼자 그리고,,,

다른 아이들처럼 시끄럽게 떠들어 대지도 않고,,

다행이다,,

잘 따라 가는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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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스 2005-09-02 2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웅.. 저걸 보고 있자니 왜 제가 그림을 그리고 싶어지는걸까요?
크레파스와 스케치북이라니 대체 언제적 이야기야.. ㅠ.ㅜ

울보 2005-09-02 2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낡은구두님 조금있다가 보면 아이가 생기면 다시 곁에 두실걸요,,지겨울정도로요,,ㅎㅎ

울보 2005-09-02 2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이제 9월4일이면 딱 35개월이지요,,이제 세돌 생일이 한달 남았습니다,,
 

오늘은 여름학기 보충수업이 있는날이었습니다,

그런데요,,

교실에 학생이라곤 류랑 다른 친구 한명뿐이었습니다,

참 모두가 너무 하더군요,분명히 오늘이 마지막수업이라고했는데,

아무튼 선생님이랑 학생둘이랑 수업을 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도 이제 슬슬 조금 그렇더라구요,,

예전에도 한번 한 수업이었는데,,

그냥 마지막수업이기도 하고해서,,



우산을 그리고 촛농을 떨어뜨려서 흐르게 합니다,

둥근 우산모양은 제가 그리고요,,

아래부분은 류가 고불고불하게 그렸습니다,

그리고 손잡이를 그렸는데 색칠은 류가 했어요,

그렇게 촛농을 떨어뜨리고 파란색물감으로 색을 칠한것입니다,

간단한 수업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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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ryticket 2005-08-26 2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어렸을 때 많이 했지요^^

울보 2005-08-26 2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마에게 혼도 많이 났지요,집에 불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