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학기에는 찰흙수업을 들어요,

류가 혼자서 무언가를 열심히 만드나는것

왠지 뿌듯하잖아요,

그리고 아이들은 손을 가지고 노는 놀이가 좋다고 해서

가을 학기에 신설된 찰흙수업을 듣기로햇어요,

첫날은 찰흙과 친구되어서 찰흙익히기를 배웠구요,

월요일 수업인데 이번에는 냉장고 자석을 만드는 날입니다,



류가 만든것 보이시지요,

아마 아랫것에는 이름을 쓰려고 햇던 모양입니다,

그래도 너무 이뻐요,

열심히 다듬고 틀에 찍은것이지만 그래도 한시간 동안 얼마나 열심히 햇을까요,

이 수업은 밖에서 볼수가 없어서 한시간 동안 밖에서 책을 보고 있는데

끝나면 자랑하기 바쁘지요,



문이 열렸을때 살짝,

류의뒷모습을 찰칵,



수업시작전에

하장,

아직도 손가락은 변함이 없네요,

앞으로 류가 만든 작품 많이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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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무지개 선생님 만나는날,

오늘은 찰흙을 가지고 우리가족을 만들어요,

먼저 아주 쉽게 동그라미 세모 네모를 먼저 만들어요,



동그라미 세모 네모를 만들려면 먼저 저렇게 가느다랗게 줄을 만들지요



그리고 저렇게 동그라미는 동그랗게 붙이고

세모는 가느다란 줄을 세개로 네모는 네개로,,



열심히 찰흙을 가지고 놀아요



지금은 다 만들었는지 친구랑 수다떠는중



이렇게 만들었어요,

얼굴만만들었을때는 분명이 가족이었는데 이제는 문어가족이 되어버렸네요,



그리고 다끝난후 선생님이 색종이로 동그라미 세모 네모를 알려주었어요,





아이들이 만들기 하는 풍경입니다,



류가 만든 우리가족인데요,

만들다가 그냥 문어가족을 만들었데요,



엄마 문어 아빠문어 그리고 눈사람인 나랍니다,

흐흐

류가 마든 작품 괜찮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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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ka 2006-09-13 2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핫, 문어가족... 그래도 행복해보이는디요? ^^

울보 2006-09-14 0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치카님,,행복한 문어가족이지요,
 



가을학기는 이상하게 모든 강의가 모두다 마감인듯하다,

자리가 다 차는것 같다,

오늘도 새로온 아이들이 몇명보인다

그래도 그동안 같이 한 친구들이 있어서 낮설어하지 않았고,

선생님이 워낙에 친절하셔셔,

그런데 가끔 친구들이 말썽이다,

잔소리친구들이 있어서,,

 

 

수업시간에 정말 열중하는아이,

오늘은 동그라미 세모 네모에 대해서 연상되는 것을 그렸다,



열심히 귀담아 듣는모습



즐겁게 그림도 그리고,



모르면 선생님에게 물어도 보고,,



이렇게 손가락이 입으로 들어갈때는 불안할때인데,

오늘은 다른날보다 첫날이라서 그런제 많이 불안해 했다,

이유는 친구들이 옆에서 자꾸 뭐라고 한단다,



수업끝나고

잠시 쉬면서,,

섹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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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06-09-07 0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류가 점점 더 성숙하게 보입니다. ㅎㅎㅎ

하늘바람 2006-09-07 09: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마지막 사진 류 너무 예쁘게 나왔어요.
류는 집중력이 아주 뛰어나듯하네요

울보 2006-09-07 1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호인님 많이 성숙해보이나요,
하늘바람님 흐흐흐
집중력이요 네 집중력은 좋은듯해요,,

씩씩하니 2006-09-07 17: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류는 언제보아도 이쁘구,,통통한 볼이 귀엽구..
아이들도 무엇이든 처음이란 사실 앞에서 조금씩 두려움이 있나봐요....

울보 2006-09-07 2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씩씩하니님 그건 저도 마찬가지거든요,
그래도 잘 해나가는것 같아서 뿌듯해요,
 

오늘은 선생님이 액자를 다 같이 만들었습니다,

우선,,



이렇게 동그란 접시에 펀치로 구멍을 뚫어놓으셔셔

아이들에게 조금 긴빵끈을 주셔셔 구멍에 끼우라고 말씀을 하셨지요,

오늘은 정말 열심히 열심히 했습니다,



저 표정,,

"선생님 이렇게 하는것 맞아요?"



끈끼기가 끝나고 선생님이 주신 류 사진,

너무 좋아합니다,



사진도 붙이고 그리고 뒤편도 저렇게 색종이로 붙이고서

선생님에게 보여드리고 있는데 앞친구가 말을 거네요,



저 빨간색에 그림을 그릭라고 하셨나봐요,

열심히 꽃냄새를 맡는 자신을 그림니다,



이제 색종이로 줄기를 만들고 있어요,



완성했군요,

그런데,아직 뭔가 모자라나,,



이제 환성이네요,

류가 만든 액자 어땠요,

이쁜가요,



자신있게 보여주고있네요,,,

뒷모습입니다,

잘했다

류야 한주 쉬고 또 가을학기에도 즐겁게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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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06-08-24 0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별을 보며님 네 저도 그래요 종종 무엇이든지 혼자 할수 있어 하면 솔직히 마음 상하는데 그래도 대견해요,,ㅎㅎㅎ

하늘바람 2006-08-24 05: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류 머리랑 옷이 참 예쁘네요. 공주같아요

울보 2006-08-24 1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작년에 이미고 사준옷인데 ,,
여름에는 너무 더울까이제야 꺼내여 입혔어요,,
 

부채만들기,



이제 한시간이 남았네요,.

오늘이 여름학기 11주수업시간이었습니다,

여름이란 주제로 가는데 오늘은 시워한 바람이 부는 부채를 만들기로 했어요,

류랑 류친구만 다섯살이고 나머지 친구들은 6살이라고 하네요,



본격적으로 부채를 꾸미려고 준비중인것인데

부채부분에 포도를 붙였습니다,

분홍색 부채가 좋다고 선생님에게 분홍색을 고르고,,



이렇게 붙였습니다,

포도가 왜 이러냐고 물으니 먹었답니다 ㅎㅎㅎ



그리고 반대쪽은 한지를 붙였습니다,

 그곳에는 먹물로 그림을 그리라고 햇는데

류는 열심히 면봉으로 그림을 그리는 중이랍니다,



뭘 그린거냐고 물으니

사자랑 호랑이랑 울타리에 가두었답니다,

이안에 호랑이 사자 코뿔소가 있다나요,,

그소리를 들은 류친구 맘이 "꿈보다 해몽이네"라고 말을 하더군요,



마지막으로 다 만들고 류의 포즈

저기 포도위에 색칠은 바람이 부는거랍니다,

바람을 표현해놓은 거지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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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inara 2006-08-17 0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도 표현하다니..류가 솜씨가 좋네요^^
면봉으로 그린 그림 정말 멋진걸요. 동양화의 맛이 나는데요.

sooninara 2006-08-17 0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지막 포즈는 도도한 양반댁 아가씨의 자태라서..호호
추천합니다.

하늘바람 2006-08-17 08: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꿈보다 해몽이네요 여기시 아이들은 순수해요. 저도 류 면봉 그림 멋지네요

전호인 2006-08-17 09: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녀석의 진지한 표정이 귀여워 주우욱 깼써! ㅋㅋㅋ

메르헨 2006-08-17 09: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먹어버린 포도...하핫...^^
아이들 머리엔 뭐가 있는지 정말 신기해요~~~
류...이번 여름 더운데 이쁘게 잘 있군요. ^^

울보 2006-08-17 1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메르헨님땀을 너무 많이 흘려서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되면 보약이라도 먹여볼까 생각중입니다,
전호인님 우리옆지기 같은 말씀을,.
하늘바람님 네 정말 표현이 일품이지요,
수니나라님 호호호 양박댁아가씨,,,이쁘게들 보아주셔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