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회사명 아이디어를 공모했습니다만,
    좋은 이름들이 많이 있었지만 채택은 되지 않았습니다. -_- 

    그러나,

    회사명 지어달라는 부탁에 가장 열심히 임해주신 마녀고양이님과 마기님에게
    성의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책 한 권씩 보내드리겠습니다. 

 

    마녀님은 주소에 '무슨 동'인지 알려주세요. 나머지 주소는 알고 있으니까,
    (지난번에 선물 보낼 때 우체국에서 한 소리 들었습니다. 무슨 동인지 안 썼다고.-_-) 

    마기님은 성명, 연락처, 주소를 적어주세요. 

 

    그리고, 

    받고 싶은 책을 작가명과 함께 적어주세요. 

    임해주신 다른 분들에게도 진심으로 고마움을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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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0-04-12 1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즐겨찾는서재 브리핑에 제 이름이 있어서 깜딱 놀랐어요~ㅎㅎ. 앞으로도 열심히 하믄 책 주실꼬예요?푸하하~. 비싼 책 고르면 어떻게 하실려구요?...저 헤르타 뮐러의 '숨그네' 읽고싶었어요. 그거 주세효~~^^*

2010-04-12 13: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L.SHIN 2010-04-12 13:31   좋아요 0 | URL
요즘은 헤르타 밀러가 주목받는군요.
알겠습니다. 원하는 것 보관함에 담았습니다.^^
비밀글로 성명,연락처,주소 적어주세요....라고 댓글 달고 났더니, 금새 달았군요.;;

비로그인 2010-04-12 13:54   좋아요 0 | URL
그래서 회사이름은 뭘로 정해졌나요?...뭐예요, 뭐예요?

루체오페르 2010-04-12 2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궁금하네요.ㅎㅎ
뭔가 신비로운 엘신님~

후애(厚愛) 2010-04-13 06: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분 축하드립니다.^^

자하(紫霞) 2010-04-13 08: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만보면 엘신님은 마켓팅 능력이 좀 짱인 듯~

L.SHIN 2010-04-13 09: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회사명은 아직 안 정해졌습니다. ㅡ.,ㅡ
사장보고 알아서 하라지, 난 지금 약간 짜증나 있는 상태에요.(웃음)

마녀고양이 2010-04-13 1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회사명 아직 못 정하셨어요? 저런~
그럼 유비누리는 제가 회사 차리면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ㅋㄷㅋㄷ
저 요즘 책이 넘쳐납니다.
혹시 엘신님이 소장하신 DVD 중에 딸아이와 볼만한 이쁜 애니메이션이나 영화 있으면 감사히 받구요,,
아니면 빚으로 달아놓고 담에 저녁 얻어먹겠습니다... 히죽.

글구 짜증내지 마세요, 저도 요즘 울적한 일이 많아서 열심히 힘내고 있는 중입니다. 아자!

L.SHIN 2010-04-13 18:20   좋아요 0 | URL
저도 소장용 애니를 몇 개 밖에 가지고 있지 않아서요, 드릴게...^^;
차라리 보고 싶은 애니를 제게 말해주세요. 그걸로 보내드리겠습니다.

마녀고양이 2010-04-14 08:39   좋아요 0 | URL
그럼 저녁 달아놓겠습니다.. ㅎㅎ
이로써 저번 약속까지 두개 달렸습니다, 엘신님.
좋은 하루되세요.

L.SHIN 2010-04-14 16:09   좋아요 0 | URL
기억해두겠습니다.^^

비로그인 2010-04-14 14: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빨라~~. 역시 지구인보다 빨라.
책이 왔어요. 잘 읽을께요~~.
난 책 받았으니깐 엘님이랑 딴 약속하면 안되는거져?

L.SHIN 2010-04-14 16:09   좋아요 0 | URL
재밌게 읽으세요.^^
 

 

 

   

     개봉일 : 2010. 3. 18 

     극악 범죄를 저지른 정신병자들을 수용한 곳에서 자녀 셋을 죽인 어떤 여인이 탈출했다는 제보를 받고
     현장에 들어간 수사관 테디(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그는 의문스러운 것들과 부딪히게 되며 점점
     혼란스럽고 위험한 상태에 빠지게 된다. (이 영화가 아직 상영하는 곳이 있을까? 보고 싶은데...-_-) 

 

   

     개봉일 : 2010. 4. 1 

     그리스 신화를 영화로 옮겨놓은 것. 제우스와 하데스, 그리고 인간들의 치열하고 웅장한 전쟁.
     헐리우드에서 만든 줄 알았는데 영국이란다. 책으로 보는 그리스 신화가 지루한 것은 그 놈의 어려운
     이름들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렇게 화려한 영상으로 보여준다면 안 볼 수가 없지.(웃음) 

 

   

     개봉일 : 2010. 4. 15 

      아, 일본영화 오랜만이다. 그리고 오랜만의 코미디다. 7명의 악동과 단순하고 순진한 경찰 아저씨와의
      한치의 양보 없는 귀여운 싸움. 배경이 1979년 설정이라, 촌스러움의 극치를 보는 재미(?)까지.
      <으랏차차, 스모우>에서 대박 웃겼던 대머리 아저씨도 조연으로 나온다니, 기대만발이다. 

 

   

     개봉일 : 2010. 4. 15 

    산드라 블록을 오랜만에 스크린에서 본다. 산드라의 고정 이미지였던 윤기나는 갈색 머리 대신 금발로 돌아온
    그녀는 잠 잘 곳도 없이 외롭게 지내는 덩치 큰 소년(?)을 자기 집에 데려오면서 관심을 가지게 된다.
    소년의 불우한 성장과정을 알게 된 그녀는 조금씩 마음이 흔들려 결국 아들처럼 키우면서 그가 가진 신체적
    재능을 살려 럭비 선수로 자리잡게 해준다.
    산드라는 예전의 자신만만하고 명량한 이미지에서 한층 더 부드럽고 현명하며 당당한 '어머니'로 돌아왔다.
    난 그녀가 갈색 머리가 아니면 매력적이지 않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금발의 그녀도 너무나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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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지 2010-04-08 1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경찰아저씨 700일은 개봉 안 할 줄 알았는데 하네요 ㅎㅎㅎ
저는 예~~~전에 봤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어요 ㅎㅎㅎ

L.SHIN 2010-04-08 13:58   좋아요 0 | URL
ㅎㅎㅎㅎㅎ
개봉하자마자 볼 거에요~

무해한모리군 2010-04-08 1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셔터아일랜드 보구 싶은데 막 재미없다는 평이 있어서 망설이다가 --

Mephistopheles 2010-04-08 12:44   좋아요 0 | URL
나름 볼만합니다만....? 나만 그런가..??

다락방 2010-04-08 13:00   좋아요 0 | URL
전 무척 좋았습니다. 휘모리님도 좋아하실 것 같은데요! 심지어 말미잘님은 2010년 최고의 스릴러라 평하셨던데요.

망설이지마세요, 휘모리님!

무해한모리군 2010-04-08 13:11   좋아요 0 | URL
역시! 그랬군요 꼭 봐야겠어요.

무스탕 2010-04-08 13:26   좋아요 0 | URL
다음주까지 셔터아일랜드 하면 꼭 봐야겠어요. 불끈!!!

L.SHIN 2010-04-08 14:00   좋아요 0 | URL
저두 상영하는 곳 찾아서 볼 거에요.
저는 이런 영화 좋아합니다. 그리고 예고편 보니까, 디카프리오의 연기력이 좋아진 듯한 기분..^^

무스탕 2010-04-08 14:06   좋아요 0 | URL
다음주에 시간이 안맞아서 내일 보려고 예매하고 왔다능..
오전에 엘신님이 주신 할인쿠폰 당장 질렀다능.. ^^;;;

L.SHIN 2010-04-08 14:09   좋아요 0 | URL
오! 무스님, 내일 보시는 거에요? 아아..부러운지고...-_-
나도 그렇다면...일요일날....볼까...아아, 타이탄과 저울질이라니..ㅜ_ㅜ

Mephistopheles 2010-04-08 1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타이탄은 리메이크 원작은 봤었죠.아주 오래전에...아마 스토리는 그대로 가져갔을 것이고....
얼마나 현란하게 CG를 연출했는냐가 관건이겠고요...

블라인드 사이드는 아마 제법 재미있을 껍니다.

L.SHIN 2010-04-08 14:00   좋아요 0 | URL
아무래도 저런 환타지(?)는 CG의 기술력이 승패를 좌우하죠..ㅎㅎ
재밌을 것 같아요.
<블라인드 사이드>도 꼭 보고 싶은 영화 ^^

다락방 2010-04-08 1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블라인드 사이드는 저도 기대하고 있어요!!

무스탕 2010-04-08 13:27   좋아요 0 | URL
저도 지난 토요일인가 일요일인가 예고편 보고서 봐야 되는 영화군! 했지요.

L.SHIN 2010-04-08 14:01   좋아요 0 | URL
그쵸? 그쵸?
전 액션.코믹도 좋아하지만 드라마도 좋아한다구요! ^^

마늘빵 2010-04-08 14:42   좋아요 0 | URL
요고 저 봤는데 무척 감동적입니다. ^^

무스탕 2010-04-08 15:04   좋아요 0 | URL
아프님께서 방금 대못질 하셨습니다.
우린 빠져나오지 못합니다.
봐야합니다.
빠샤~

마녀고양이 2010-04-08 1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셔터아일랜드 보려고 했는데, 일산cgv에서는 오후 시간대에만 해요.. 타이탄으로 쫘악 깔아놓았더군요.
그래서 시간이 안 맞아서 결국 포기예요.
요즘 극장의 프로 개봉 시간이 정말 너무 해요~ 물론 극장 살아남기 전략이겠지만여.

L.SHIN 2010-04-08 14:02   좋아요 0 | URL
맞아요. 요즘 상영관 보면..옛날 같지 않습니다.
요일별로 영화별로...자기들 마음대로라니까요.-_-
평일 낮에만 하는 영화는 도대체 어찌 보라구!

자하(紫霞) 2010-04-09 08: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블라인드 사이드 강추~
셔터아일랜드도 괜찮아요.

L.SHIN 2010-04-09 10:57   좋아요 0 | URL
이미 보셨군요.^^ <블라인드 사이드> 재밌을거 같아요.

후애(厚愛) 2010-04-09 1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셔터아일랜드>는 공포라서 못 보고 <타이탄>과 <블라인드 사이드> DVD로 나오면 빌려봐야겠어요.
재미있을 것 같아요.^^

L.SHIN 2010-04-09 10:58   좋아요 0 | URL
정확히 말하면, '메두사의 머리'죠. ^^
어차피 그리스 신화니까 괴물이 많이 나온다 생각하고 편하게 보시믄...ㅎㅎ

후애(厚愛) 2010-04-09 11:07   좋아요 0 | URL
댓글 수정하고 보니까 이미 댓글이..^^;;;
네 영화정보 보고 왔는데 '메두사'의 머리더라구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

후애(厚愛) 2010-04-12 1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엘신님~ 엘신님~ 궁금한 점이 하나 있습니다.
아니 알고 싶습니다. ㅋㅋㅋ
생일이 언제세요?
꼭~!! 알려주셔요~~~~

L.SHIN 2010-04-12 12:31   좋아요 0 | URL
오늘입니다.(웃음)

후애(厚愛) 2010-04-13 06:36   좋아요 0 | URL
아 생일 축하드립니다. 선물은 나중에~ ^^

L.SHIN 2010-04-13 09:08   좋아요 0 | URL
안 주셔도 됩니다.
원래 이런 거에 관심없거든요 ^^

saint236 2010-04-12 2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블라인드 사이드...원체 스포츠 영화를 좋아하는지라 벌서 몇달전 어둠의 경로로 다운을 받았습니다. 글구 아이폰에 옮기고 지웠습니다. 한참 뒤에 영화를 실행시켰는데 이런 된장 고추장 쌈장...자막을 실수로 합쳐넣지 않아서..눈물을 머금고 그냥 지웠습니다. 영화 한편 알아듣기에는 듣기가 안되는지라.

L.SHIN 2010-04-13 09:06   좋아요 0 | URL
이런, 애써 다운 받았는데 안타깝게 되었군요.
하지만 영화는 가급적 어둠의 경로가 아닌 밝은 경로로 보심이...^^;

saint236 2010-04-13 15: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화볼 시간이 없어서 주로 어둠의 경로를 이용하고요 마음에 드는 영화는 DVD를 구입합니다. 아이들이 있어서 영화를 보러갈 시간을 내기가...
 

 

 

    요 이틀 간 계속이다.
    꿈을 미니시리즈로 이어서 꾸기라도 하는 걸까. -_- 

    헤헤헤헤,
    하고 웃다가 내 웃음소리에 놀라서 잠을 깬다.
    그런데 내용이......
    전혀 생각이 안 난다.
    아,놔....ㅡ.,ㅡ 

   중요한 건 기분이 좋아서 웃는다는 것이다.
   무언가 '웃겨서' 하하하하 하고 웃으며 깨어난 적도 있지만,
   이번엔 '기분이 좋아서' 약간 쑥쓰럽게 웃다가 깨나는 것이다. 

    궁금해 죽겠다. 

 

    그 생각도 안 나는 꿈 때문에 나는 오늘 아침 봉변(?)을 당했다.
    웃다가 잠이 깬 시각은, 5시 20분 전.
    비몽사몽으로 일어나 몇 시 인지 보려고 책상 위에 있던 핸드폰을 집어 들다가
    꽈당 떨어트렸다. 

    "에이씨- (이러다 정말 핸드폰 돌아가시는 거 아닌가 몰라 -_-)

    핸드폰을 찾아 폴더를 열었다.
    눈이 안 떠진다. 결국 앉아서 졸았다.
    몇 분 뒤, 5시 20분이라는 알람이 울려서 난 주머니에 핸폰을 집어넣고 비틀비틀
    화장실로 향했다.
    항상 일어나는 시간이라 그렇게까지 비틀거리며(화장실이 왜 그렇게 먼지! 벽에 계속
    부딪히며 걸어갔다! ㅡ.,ㅡ)
걸어본게 처음이었다. 어지간히도 졸렸나 보다... 

    나의 하루 일과는 아침 5시 30분 부터 시작한다.
    보통은 일어나자마자 제일 첫 번째 하는 일을 하다보면 (화장실 가는 거 말고, 진짜 일!)
    세수도 하기 전에 저절로 잠이 깨버린다.
    그런데 난 오늘, 일하기도 전에 뒷골이 싸아- 해지면서 잠에서 현실세계로 순간이동 했다.
    내가 화장실 가려고 나오면서 내 방문을 잠가 버린 거다! 

    ㅡ.,ㅡ.......  

 

    그 새벽, 난 문 열겠다고
    식칼 들고 배회했다.  

 

    아,, 이런 빌어먹을게이츠!!
    내가 문을 따봤어야 알지!
    내게 필요한 모든 열쇠 꾸러미가 방 안에 있다....OTL (털썩)
    지금 여기는 내가 임시로 거주하는 곳.
    옛날에 지어진 건물, 집안 구조라서, 문이 옛날 잠금 장치이다.
    전에 친구가 문을 포크로 잘 따길래, 보기만큼 쉬운줄 알고 난.....
    식칼 가지고 낑낑대고 있었다.
    아, 놔....ㅜ_ㅡ 

    새벽부터 난 아무도 보지 않는, 혼자만의 공포영화 한 편 찍고 자빠졌다. 

    그렇게 한참을 헤매다가, 일은 해야겠고, 문은 안 열리고....
    결국 마스터 키를 꺼낼 수 있는 사람에게 그 시각에!!!
    전화를 해서 SOS 했다. -_- 

    아, 제길슨.
    뭔 꿈이었는지 생각이라도 나면 덜 억울하겠구만. 

    전에 포크로 문을 잘 따던 친구에게 낮에 그 이야기를 했더니
    자기에게 전화하지 그랬냐고 그런다.
    아니...새벽 6시도 안 된 시간에...전화를 하는 건 좀....( -_-);
    그나마 다행인 건, 문 따다가  식칼 안 분질러 먹었다는 것이다,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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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10-04-03 2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식칼로 문 따 본 사람 여기도 있어요.
그야말로 새벽에 혼자 찍은 호러영화였군요.ㅋㅋ

L.SHIN 2010-04-03 22:59   좋아요 0 | URL
헉, 그게 정말 가능한 겁니까!!!
식칼로 문이 따지냐고요!!! ㅡ_ㅡ

전 정말, 하얀색 츄리닝 바지에 빨간 잠바 입고 종일 돌아다녀야 하나,하고 걱정했다눈..ㅜ_ㅡ

비로그인 2010-04-03 2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너무 부지런하다아~~~5시반에 일을~~.

L.SHIN 2010-04-03 23:01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일찍 일어나는 어린이에요. 칭찬해줘요. ㅋㅋ
하지만 그 고달픔도 이제 두 달 뒤면 끝~ ㅡ_ㅡ 훗
두 달 뒤 부터는...정상적으로(?) 8~9시경 부터 일할 거니까요.

비로그인 2010-04-03 23:05   좋아요 0 | URL
몸 상하지않게 관리 잘 하세요. 지금은 견딜 수 있어도 40대 되면 젊을 때 어떻게 보냈는지에따라 달라지니까요. 믓지네요..홧팅!!!

L.SHIN 2010-04-03 23:15   좋아요 0 | URL
네! (말 잘 듣는 착한 어린이에요.ㅋㅋ)
내일부터 다시 아침운동 나갈 거에요.^^

saint236 2010-04-03 2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식칼이라..예전에 공중전화 카드 많이 사용했는데요^^

L.SHIN 2010-04-03 23:16   좋아요 0 | URL
오옷, 고수가 여기도 한 분...ㅎㅎ

루체오페르 2010-04-04 0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ㄷㄷ 새벽에 고생하셨네요. 여튼 다행입니다.^^;

L.SHIN 2010-04-04 15:09   좋아요 0 | URL
ㅎㅎㅎ
호텔에서 자기 문 잠그고 나오는 사람들의 심정을 조금 알 것 같은 기분이었다지요.
살면서 처음입니다. 내 방 문 잠그고 못 들어가서 낑낑 대는 건..ㅡ.,ㅡ

후애(厚愛) 2010-04-04 06: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카드와 가는 철사로 사용해 봤어요. ㅋㅋㅋ
정말 부지런하세요.^^ 그런데 토요일도 일을 하시는건가요?

L.SHIN 2010-04-04 15:09   좋아요 0 | URL
오옷, 사실은 나만 빼고 다들 문을 딸줄 아는 건...-_-;
네, 사실 전 평일이고 주말이고 구분 없습니다.^^;

Mephistopheles 2010-04-04 1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식칼 들고 문 딸려고 발버둥 치는 엘신님 = 처키

L.SHIN 2010-04-04 15:10   좋아요 0 | URL
처.........키이........ㅡ.,ㅡ....

Tomek 2010-04-04 2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그런 경험 있어요. 도저히 방법이 없어서 손잡이를 부셨더랬죠. 그 이후론 문을 열고 다니는 습관이 붙었어요...
ㅡ.ㅡ;;;

L.SHIN 2010-04-05 11:57   좋아요 0 | URL
문을 부쉈...;;;
그래도 문 열고 다니시면 안 되죠! (아, 현관이 아니라 방문인가..^^;)

Forgettable. 2010-04-04 2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요새 꿈 진짜 많이꿔요.
오늘은 낮잠자다가 미친 영화꿈을 꿨는데, 딱 결말이 나고 엔딩크레딧 올라갈 무렵에 눈을 번쩍 뜨고선 혼자 재밌어서 막 웃었어요. 아, 이건 정말 책으로 써도 되겠다! 며 엄청 재밌고 흥미진진한 꿈이어서 적어두겠다고 방으로 들어와선 다시 잠들어서 역시나 까먹어버렸어요; 젠장

그나저나 식칼이라니 ㅋㅋㅋㅋㅋ 따지나요;;

L.SHIN 2010-04-05 11:59   좋아요 0 | URL
아, 이런 안타까워라! 바로 적으시지! 그런 재밌는 건 공유해야 한다구요! -_-
정말이지 바로 일어나지 않으면 기억이 안 나더라고요.
전 주로 어이없는 꿈을 많이 꾸는 편...

식칼...문 잘 따는 친구는 잘 하던데, 전 도저히 모르겠더라고요..
(결국, 오늘 아침 또 문을 잠가버린....요즘 정신줄 놓고 다닙니다.ㅋㅋ)

마노아 2010-04-05 15: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무튼 문은 안 부쉈군요! 울 집 현관문은 언제 고쳐줄 지..;;; 내일은 기필코 새로 달아줘야 할 텐데 말입니다.ㅎㅎㅎ

L.SHIN 2010-04-05 16:28   좋아요 0 | URL
현관문 아직도에요? 으이그.... 그 사람들 정말 형편없군요! -_-
 

 

 

    A.M  9:17 

    [알라딘 신간 평가단] 
    개인정보 모두 수정 완료 하셨나요?
    아직 못 하신 분들은 금일 정오까지는 변경해야 반영되오니
    참고 부탁 드릴게요.
   
그럼 기발한 거짓말 많이 하시고 속지 않는 하루 되시길! 

 

    토시 하나 안 빼고 그대로 옮겨 보았다.(물론, 띄어쓰기는 내가 했지만...-_-)
    내용 전체는 이상한게 없다.
    그런데 저 문장, 그래, 저어~ 문장!
    '기발한 거짓말을 많이 하라'니. 

    '거짓말하면 못 써요~ 떼찌' 이렇게 배웠던 지구의 교육은 어디로 가고?
     난 도저히 이해를 못 하겠다.
     요즘 나오는 새로운 유머 트랜드? (긁적) 

    도대체 저게 무슨 뜻일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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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지 2010-04-01 1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만우절이잖아요 ㅎ

웽스북스 2010-04-01 1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엘신님 다 알면서 모른다고 거짓말한걸거야. ㅎㅎ

다락방 2010-04-01 1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에서 이런 문자가 왔어요? 와- 나도 좀 보내주지. 신간평가단만 차별하고! 이렇게 귀여운 문자메세지를. 흑.

무스탕 2010-04-01 1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이 엘신님께 차마 거짓말은 못하고 하라고 적극 권장을 하네요. ㅎㅎㅎ

후애(厚愛) 2010-04-01 1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국은 만우절이군요. 이곳은 31일인데..ㅋㅋ
좋은 하루 되세요~ ^^

L.SHIN 2010-04-01 1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아아앗~~~~~~~~~!!!!!!!!!!!!
만.우.절........OTL (털썩)

나...요즘 머리가 안 돌아가요....ㅜ_ㅡ (멍청하다고 광고한 건가, 나는!)

비로그인 2010-04-01 12:32   좋아요 0 | URL
오잉~~만우절인걸 정녕 모르셨다구요?...푸하하~

L.SHIN 2010-04-01 13:24   좋아요 0 | URL
네....-_-
만우절을 써먹을 데가 있어야 말이지요.
쓰질 않으니..원...ㅋㅋ

비로그인 2010-04-01 1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딩때 출석부에 쥐인형 넣어놓았다가 단체기합에 반성문까지 썼던 기억이 있어서 만우절엔 좀 조신하게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뇌리에 콱 박혀있네요.ㅠㅠ

saint236 2010-04-01 1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불법과 불의를 조장하는 알라딘이군요.. 이 시대 진리와 양심은 과연 죽은 것인가? 만우절 쇼크에 잠시 정신이 나갔습니다.

L.SHIN 2010-04-01 13:25   좋아요 0 | URL
ㅍㅎㅎㅎ
저도 사실 약간 진지하게 생각했었다눈...( -_-)
왜 내게 거짓말을 하라고 하는 거지! 내 리뷰가 그 동안 마음에 안 들었던게냐!
막..혼자 뭐 이러고 말이죠..ㅎㅎ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4-01 1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합니다.
그냥 슬쩍 귀엽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_-v
오늘은 만우절이니까요. (거짓말을 하고싶었으나, 저는 머리가 나빠서 생각해내지 못한..흑)

엘신님 앞으로 좋은 리뷰 많이 남겨주세요.

L.SHIN 2010-04-01 14:41   좋아요 0 | URL
아니요, 덕분에 만우절도 새삼(?) 알게 되었습니다만은,
애석하게도 골려줄 인간이 내 주변에 없군요. ㅡ.,ㅡ ㅋ
그....좋은 리뷰,말입니까..으으하하하하....;;;; (제가 사실 게을러서...)
 

 

 

    요즘 들어, 제대로 못 자서 그런가,
    머리가 묵직하다.
    단 몇 시간을 자도 곤하게 숙면을 취하고 일어나야 하는데,
    뭐 좀 계획하느라, 신경쓰는 일 때문에 새벽 2시에 자고,
    자면서도 날 찾는 사람들 때문에 몇 번이나 깨고...
    그러다보면 아침운동 못 가고 더 이불속에 퍼질러 있는데...
    그게 자는게 자는게 아니다. 

    ㅡ.,ㅡ  

    운동도, 스트레칭도 못 하다 보니..
    다시 등과 허리가 아프기 시작한다.

    슬슬...저기압 구름이 몰려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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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rain 2010-03-26 1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지금 저기압이에요.
머리가 아프거든요. ㅜ.ㅜ
진짜 문제는 머리가 아니지만...
12시에 피검사 결과보러 가는데 별 문제 없었음 좋겠어요.

L.SHIN 2010-03-26 12:59   좋아요 0 | URL
네~ 스위트님의 페이퍼 봤어요. 방광염이나 신장염 때문에 열 나는 거라고..
그렇다고 하네요, 이유없이 계속 열 나면 장기 중에 어디가 아파서 그럴 수도 있다고..
걱정하지 마세요. 잘 먹고, 스트레스 안 받기 위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잘 자고..
운동 좀 하고 나면 금방 나을 겁니다.

Tomek 2010-03-26 1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하도 오래 앉아있다 버릇하니 다리가 땡겨요.. 혹시 하지정맥류? 라는 상상을 하곤... ㅡ.ㅡ;;
운동해야겠어요!
L.SHIN님도 건강챙겨요~ ^.^;

L.SHIN 2010-03-26 12:59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종일 앉아 있는 사람은 스트레칭을 정기적으로 해야 한다구요...-_-
토메님도 다리 스트레칭 많이 해야겠어요, 우리 매일 매일 잊지 말고 하자구요 ^^

saint236 2010-03-26 1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감기쿤이 들어 오셨더군요. 목이 답답, 코는 막히고 밤새도록 씨름을....여전히 감기쿤이 빙의된 상태로...

L.SHIN 2010-03-26 13:01   좋아요 0 | URL
저도 감기 기운 있는게 겨우 떨어졌어요.
약은 먹었어요? 따뜻한 물 자주 마셔줘야 해요. 차 종류 말고..
코는 건조해서 그런 거니까, 수건에 찬물 적셔서 들이마시면 좀 낫던데...^^

프레이야 2010-03-26 1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어제도 거의 새벽 4시나 되어 잠든 것 같은데
계속 비몽사몽, 방에 불은 켜두고..ㅠ
엘신님 곁에 저기압구름은 물럿거라~~ㅎㅎ

L.SHIN 2010-03-26 13:02   좋아요 0 | URL
아이고,왜 그렇게 늦게 자세요? 저도 신체 바이오리듬을 위해선 가급적 11시 전에 자고 싶은데.
그게 안되네요. 밤 10시 ~ 새벽 4시 사이에 자는게 확실히 다음날 컨디션에 좋긴 하더라구요..
우리 함께 바른생활 리듬으로 돌아가요,ㅋㅋ

무스탕 2010-03-26 14: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얼른 고지대로 올라가셔서 낮게 밀려오는 기압 위에 올라서세요!

L.SHIN 2010-03-26 15:18   좋아요 0 | URL
후하하핫, 그래야겠군요. 저기압을 올라타자~!

마녀고양이 2010-03-27 1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기압 구름 저도 엄청 끼어있습니다. 그래서 납작하게 엎드려있는 중이랍니다. 봄이 그립습니다.

L.SHIN 2010-03-28 23:49   좋아요 0 | URL
저기압 구름 때문에 납작하게 엎드려 있다,라니. 표현이 재밌습니다.(웃음)
네, 도대체 봄은 언제 오려는지, 여전히 춥군요.

sweetrain 2010-03-27 15: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회사 사람한테 반말하지 말라고 했다가, 뭐 이런 여자가 다있냐는 소리 듣고 저도 엄청 저기압입니다아아...
뭐 이런 사람이 다 있냐는 그 이야긴 제 입에서 나와야할 소리 같은데 말이에요. ㅠ.ㅠ

L.SHIN 2010-03-28 23:49   좋아요 0 | URL
애시당초, 미생물한테 말을 걸어보자고 생각했던 우리가 잘못인건가...ㅡ.,ㅡ

sweetrain 2010-03-29 11:35   좋아요 0 | URL
그래서 오늘, 부장님께 정식으로, 모든 부서 사람들이 저에게 야, 너 하고 반말하는게 불쾌하니,
단비씨라고 불러달라, 존칭해달라고 건의했으니 뭔가 조치가 있겠죠.
부장님한테 말해서 안달라지면 본부장님 찾아가서 말해야지요.
(본부장님 부터가 저한테 반말을 하시니까요...아침마다 불쾌한데 참고 넘어간게 한달여라;;
이제 제 인내심이 한계에 다달았어요.)
그래도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으면, 4월 15일부로 그만두려고요.

(월급날이라...^^; 그동안 새 직장도 알아봐야죠.)

L.SHIN 2010-03-29 14:25   좋아요 0 | URL
부조리함에 맞서는 당신, 스위트님이 나는 자랑스러워요.
나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혹시 그만두게 되면, 그 회사명과 미생물들 이름이라도 저한테 살짝 알려주세요.

sweetrain 2010-03-29 15:03   좋아요 0 | URL
방금 전에, 제일 심한 미생물(저한테 뭐 이런여자가 다있냐는 소리 한.)이 저한테
자기 상식으론 제가 이해가 안간다네요.
하긴, 28살 먹은 여직원한테 반말하고 야 너 하는게 당연하다는 수준의 상식도 상식이라면,
그런 눈으로 세상을 보고 있으니 제가 이해가 갈리가 없겠지요.

자기들이 그렇게 무시하고 욕도 하는 외국인 남자 직원분이나, 다른 생산직 분들이,
저한테 존댓말 하는거 보고도 느끼는게 하나도 없나봅니다.
(저도 저지만, 생산직 외국분들한테 말 하는거 진짜 듣고 있으면...
가관이에요...대놓고 소리지르고 욕해요.;)

후애(厚愛) 2010-03-28 07: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요즘 저기압이에요. 높은 산에 올라가서 마음껏 소리를 지르고 싶어요.
그럼 한결 좋아질 것 같은데... 감기는 계속 저를 괴롭히고 있고.. 항상 건강하세요.^^

L.SHIN 2010-03-28 23:50   좋아요 0 | URL
저는 아무도 없는 바다 앞에서 마음껏, 공기가 갈라지도록 크게 노래를 불러보고 싶습니다.

순오기 2010-03-28 15: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얼마나 많이 잤는지 등허리가 다 아파요.ㅠㅠ
못 자서 머리가 무겁다는 페이퍼에 염장댓글 달고 있어요.ㅋㅋ
오늘밤엔 숙면하시길 바래요.^^

L.SHIN 2010-03-28 23:51   좋아요 0 | URL
어제 밤부터 오늘 아침까지 잘 잤는데도, 낮에 또 졸고 말았답니다,저는. -_- (긁적)
봄도 안 왔는데 벌써부터 춘곤증일까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