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만화에 나오는 악당들이 우수꽝스럽고 심술궂은 모습이 아니라

  이렇게 미녀, 미남형이었다면 분명 사람들은 주인공보다 악당들에게

  더 매력을 느꼈을지도 모른다.

  안 그래도 사람들은 왜 그런지 '나쁜 남자' '나쁜 여자'에게 호감을

  가지게 되는 것이 요즘 추세인데 말이다.

  아름다운 것을 좋아하는 것은 인간의 본성인데 그걸 어쩌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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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anne_Hebuterne 2013-06-28 0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라이언 킹의 저 악당 사자, 목소리는 무려 제레미 아이언스였지요! 훗날 그가 나레이션을 한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사자 가족 이야기(물론 제목은 이것이 아닙니다)를 보고 보이스 포르노가 따로 없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그 계보를 세상에서 제일 못생긴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이었나 봐요. 선에는 얼굴이 없지만 악에는 얼굴이 있고 인간은 긍정보다 부정을 더 오래 간직하는 습성이 세포 깊숙히 박혀있다고 심리학자들이 말하는 걸로 봐서 악역이 이렇게 다양하게 변주되는 듯합니다!

L.SHIN 2013-07-02 04:21   좋아요 0 | URL
보이스 포르노... ㅋㅋ 아~ Jeanne님...ㅋ
악에는 얼굴이 있다라.. 의미심장한 말입니다.
부정을 더 오래 기억하고 간직하는 것은 그에 대한 자기 해답을 못 찾았기 때문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스스로 답을 찾았을 때 그것은 더 이상 그 사람에게 '부정'이 아닌 '경험 중의 하나'가 되니까, 하는 생각..
저는 이렇게 잠깐이라도 생각하게 만들어주는 댓글이 좋습니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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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HIN 2011-03-14 2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나라 사람들은 저 율동을 어릴 때 부터 배우나보다. 처음엔 연습한 사람들만 함께 하는 줄 알았다.
어쨌든, 타인들이 모여 하나의 마음이 되는 것 만큼 멋진 것이 또 있을까.

2011-04-26 02: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후애(厚愛) 2011-05-01 04: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디 계시나요?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시지요?
바쁘시더라도 안부는 꼭 남겨 주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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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11-03-13 15: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훌륭합니다!

L.SHIN 2011-03-13 16:00   좋아요 0 | URL
저는 마지막 장면이 인상 깊더군요.^^

무스탕 2011-03-13 16: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 전 이거 왜 이렇게 loading이 자꾸 뜰까요? 1분 28초짜리 동영상을 3분동안 봤어요;;;

무스탕 2011-03-14 10:08   좋아요 0 | URL
오늘 컴을 바꿔서 제대로 봤어요.
아, 정말 좋네요!
:)

L.SHIN 2011-03-14 20:08   좋아요 0 | URL
ㅎㅎㅎ 저도 그럴 때 있어요. 그나마 다행이게요.
제 노똥북은 어제부터 인터넷이 자꾸 오류나서...ㅜ_ㅡ

마노아 2011-03-13 2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디어도 훌륭하지만 무엇보다 가슴을 울리네요.

L.SHIN 2011-03-14 20:08   좋아요 0 | URL
네. 처음엔 그저 그랬는데 마지막 장면에서.^^
 

 

     

      칼 라거필드 (패션 디자이너) 

     

      다이낸 키튼 (영화배우) 

     

      프랭크 시나트라 

     

      그레타 가르보 (여배우, 미국) 

     

      조안 리버스 (영화배우/코메디언) 

     

      켈시 그래머 (영화배우)

     

      마이클 잭슨 (팝스타, 미국)

     

     오프라 윈프리 (방송인, 미국)

     

      로드 스튜어트 (팝스타, 영국)

     

      우디 앨런 (감독/영화배우, 미국) 

 

 

                                                                                                    * 출처 : 야후 재미존(해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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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11-03-13 15: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이럴수가!
저도 서재질 그만두고 지금부터라도 책을 읽어야겠습니다.
우아하기론 그레타 가르보와 마이클 잭슨의 서재지만
마음에 들기론 칼 라거필드나 로드 스튜어트 서재가 맘에 드는군요.^^

L.SHIN 2011-03-13 16:00   좋아요 0 | URL
나도 로드 스튜얻의 서재가 가장 마음에 듭니다.^^

stella.K 2011-03-13 16:10   좋아요 0 | URL
근데 스트얻 서재 정중앙에 코끼리상 말입니다,
언듯보면 넥타이 메고 있는 사람이 고개를 90도 각도로
수그리고 있는 것처럼 보여요. 그래서 혹시 서재주인은 아닐까 하는 착각을 하게 만든다는...
나만 이러나?큭~

L.SHIN 2011-03-14 20:09   좋아요 0 | URL
꼬리에 넥타이가 달린 것 같아요! (읭?)ㅋ

무스탕 2011-03-13 16: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그레타 가르보나 오프라 윈프리의 서재같이 전집류가 차지한 서재는 싫어요. 일부러 꾸민듯한 느낌이 너무 팍팍.. -_- 맨 첫사진도 쫌 인위적으로 보이고..
차라리 스텔라님이나 엘신님 말씀대로 로드 스튜어트 서재처럼 편안한 분위기의 서재가 좋아요 ^^

stella.K 2011-03-13 16:14   좋아요 0 | URL
그도 그러네요. 하지만 첫번째는 서재쥔장의 직업 의식이 반영된듯해서
매력적인데. 좀 기하학적인 느낌이잖아요.
전 그런 느낌도 좋아하거든요.

근데, 엘신님, 이런 사진 어디가면 더 있지 않나요?
이 페이퍼 넘 멋진 것 같아요.^^

L.SHIN 2011-03-14 20:11   좋아요 0 | URL
그러고보니, 그렇군요. 전집 투성이에요. 멋지기는 하지만..과연 다 읽었을까,싶은..
처음 것은 너무..정신없어요..@_@

그런데,스테님, 그 말은, 또 다른 서재 사진을 퍼오시라는 이야기..? ㅋㅋ

stella.K 2011-03-16 19:29   좋아요 0 | URL
빙고!ㅋㅋ

saint236 2011-04-06 0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프라 윈프리 서재는 보여주기 서재 같군요. 전집을 한 권씩 사모으는 사람은 드물테니 말입니다. 만약 한권씩 전집을 사모으는 사람이라면 대단하다고 밖에 할 수 없겠네요.

2011-04-07 11: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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