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잠꼬대를 해댔다. 

    ㅡ.,ㅡ 

    내가 한 잠꼬대에 깜짝 놀라 깨기를 몇 번이나 했던지.
    지금은 뭐라고 했는지, 이제 기억이 나지 않지만.
    뭔 꿈을 그리 많이 꾸셨는지 주둥이는 얼마나 흥분했던지
    큰 소리로 나불나불.
    정신이 혼미했다. 

    오늘 또 자다가 잠꼬대 할까봐 살짝 걱정중.
    왜냐하면 내가 잠꼬대 한참 할 때 누군가 컴퓨터를 보고
    있었는데, 속으로 뭐라 그랬을까....가 아니고!
    내가 뭐라고 나불거렸는지가 신경 쓰이는 것이다! 우어! 

    ㅜ_ㅡ 

    설마, 쌍욕이야 했겠어~ ( -_-) 

     그런데 그 사람은 왜 하필, 그 시간에 컴퓨터질이야. (잠도 없냐!) 

     아... 오늘은 입에 대일밴드나 붙이고 자야겠다. 
     말 못하게 X자로. ㅡ_ㅡ 훗......

 


댓글(14)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Mephistopheles 2010-01-07 2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 두고보자..내 언젠가 기어코...!!

(이게 잠꼬대 내용이었을 껍니다.)

L.SHIN 2010-01-08 13:56   좋아요 0 | URL
ㅡ_ㅡ 훗, 찔리는 게 상당히 많으시군요.
(아마 잠꼬대 중 그게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나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ㅋ)

Mephistopheles 2010-01-08 14:13   좋아요 0 | URL
찔리는 게(X) 즐거운 게(0)

L.SHIN 2010-01-08 18:48   좋아요 0 | URL
아무리 생각해도 메피형님 역시 지구인이 아닌 겁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나를 그렇게 매일 이길 수는 없다고요! ㅡ_ㅡ 흥

2010-01-07 22: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L.SHIN 2010-01-08 13:58   좋아요 0 | URL
헙, 내가 만약 살인범이라면 그거야말로 완전범죄이겠습니다.
나에게 그런 방법을 알려주시다니..ㅎㅎㅎ
그 누가 입에 밴드 붙였다고 '질식사 시킨 범인'이라고 할까요.(웃음)

마태우스 2010-01-11 11:53   좋아요 0 | URL
어, 그렇군요 살인의 도구가 될 수 있네요. "피해자는 평소 알러지성 비염에 시달려 왔으므로 범인은 피해자를 잘 아는 사람이다"라고 뉴스에 나겠군요. 치과 치료 받을 때도 참 힘들지요.

L.SHIN 2010-01-11 18:58   좋아요 0 | URL
그런 면에선..마태님이 '알러지성 비염이 있다'고 저에게 밝히면.
그 사실을 알게된 저 역시 용의자 명단에 올라갈 수 밖에 없군요.ㅡ.,ㅡ
고작 아는게 그것 뿐이라 해도. 하지만 '동기'가 있어야 합니다. 범행을 저지를 만한.
그러니까 나는 마태님의 입에 밴드를 붙일 만한 동기가 없어요. ㅋ

메르헨 2010-01-08 09: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통신중이셨을듯...
오늘 아침은 잠꼬대 없이 일어나셨는지요...^^
좋은 금요일이에욤~

L.SHIN 2010-01-08 13:59   좋아요 0 | URL
푸하하, 확실히 통신중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어제는 사람들 때문에 몇 번이나 잠을 깨서 설쳤습니다.ㅡ.,ㅡ

무스탕 2010-01-08 1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입에 밴드 붙여서 말 못하시면 몸으로 표현하시는거 아니에요?
막 두드린다거나 엉엉 운다거나.. ^^;

L.SHIN 2010-01-08 13:59   좋아요 0 | URL
가끔 뒤척이다가 벽을 치고는, 그 소리에 혼자 깨죠.( -_-)ㅋ

마녀고양이 2010-01-08 2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턱은 안 아프세요? 잠꼬대로 내내 소리지르면, 턱두 아프던데여~ 히힛

L.SHIN 2010-01-09 16:55   좋아요 0 | URL
네, 턱은 안 아프더라구요.^^;
 

 

    크아아아아악~~~~~~!!!!!!!! 

    오늘, 어딘가의, 누군가의 댓글을 보았다.
    엘신 때문에 눈이 안 뭉쳐진다니!! 진다니!! ㅜ_ㅡ 

    나는, '그렇지 않소!' 하고 증명하기 위해..
    눈사람을 만들었다. 후후후후... 

    테라스에 잔뜩 쌓인 눈을 한쪽으로 모으며  

    "이글루를 만들겠다!" 

    하고 야심만만하게 소리치던 K군의 성과물을 내가 눈사람
    몸통 만들려고 뺏었다. (솔직히 오늘 제일 고생한 장본인.ㅎㅎ) 
    그리고 군대시절 강원도에서 한가닥 했던 실력을 발휘하는
    P군이 빗자루질해서 눈을 더 모아줬다.
    그리고 마지막에 M양이 자신이 하던 훌라우프를 눈사람에게
    친절히 기증하사 아름다운 목걸이가 탄생하였도다. 

    보시오!
    엘신이 미끌미끌별에서 가지고 온 눈 때문에 뭉치지 않는다고
    하신 나의 알라디너들이여!
    잘 뭉쳐지잖소? ㅡ_ㅡ 훗.  

   

    실제로 얼마나 큰가를 비교하기 위해 몸소 모델이 되어주신 M양께 감사-★
     

    아 참, 늦었지만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만수무강 하셔라!!!  

   

    히죽.

 

 

     PS, 할 때는 무지 신났는데. 내 스니커즈는 다 젖고... 발은 감각이 없고... -_-
           그 와중에 K군은 이렇게 말했다.
           "기네스에 올려봐요!"
           "오호~ +_+" 

 

 


댓글(38)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Mephistopheles 2010-01-04 19: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눈에다 엘신님 침 섞은거 다 압니다.

L.SHIN 2010-01-04 19:08   좋아요 0 | URL
그렇지 않소! 않소! 나에게는 증인이 (함께 해준 동지들) 3명이나 있다오! ㅜ_ㅡ

Mephistopheles 2010-01-04 19:10   좋아요 0 | URL
같이 섞은 것까지 다 알고 있소.

L.SHIN 2010-01-04 19:11   좋아요 0 | URL
증거를 대시오! 증거를! 우어어!!!

Mephistopheles 2010-01-04 19:24   좋아요 0 | URL
이리 강력부인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3=3=3=3 메롱

L.SHIN 2010-01-04 19:26   좋아요 0 | URL
좋소.... 솔직히 말하면, 콧물 조금,,이 아니고! (정신차리자. 말리면 안돼 -_-)
어험, 생물학적 나트륨을 약간...ㅋㅋ

Mephistopheles 2010-01-04 19:36   좋아요 0 | URL
침...뿐이 아니군요...가중처벌입니다. 엘신님.

L.SHIN 2010-01-04 19:39   좋아요 0 | URL
아, 글쎄! 아밀라아제나 펩틴따위는 들어가지 않았다구욧! ㅡ_ㅡ^
솔직히 말하세요. 부러우신 거죠? 그렇죠? 메피형님은 저런 거 못 만드니까 심통 난거죠?
흐응~ 질투하시긴.ㅋㅋ

Mephistopheles 2010-01-04 22:51   좋아요 0 | URL
참고로 제가 오늘 출근길에 작정하고 굴렀다면 저것보다 3배는 큰 눈사람 나옵니다 엘신님.

마노아 2010-01-04 2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녀석은 날이 따뜻해지면 비행선이 되어 날아갈 것 같아요! 엘신님의 무죄를 믿겠습니다.^^

Mephistopheles 2010-01-04 20:22   좋아요 0 | URL
공범으로 구속하겠습니다 마노아님.

마노아 2010-01-04 21:20   좋아요 0 | URL
이럴수가!

무스탕 2010-01-04 22:50   좋아요 0 | URL
가끔 사식 넣어 드리지요..
간식으로 미끌미끌별표 눈으로 팥빙수를 만들어서 같이.. :)

L.SHIN 2010-01-05 08:26   좋아요 0 | URL
역시 나의 무죄를 믿어주는 분은 천사같은 마노님 뿐이라니까요~^^

코코죠 2010-01-04 2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님이랑 툭탁툭닥 너무 웃겨요. 두 분 정말이지 다시 태어나면 꼭 결혼하세요(읭?)

그나저나 눈사람 사진 보자마나 눈이 확 틔여요. 여기도 눈이 참 많이 왔는데 눈사람 하나 못 봐서 아쉬웠어요. 와락 끌어안고 싶은 아빠곰 눈사람이네요! 엘신님 짱 드세요!

L.SHIN 2010-01-05 08:27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저도 볼 때마다 끌어안고 싶은 충동에 다가서면...
그 낮은 키 때문에 나도 모르게 무릎을 끓게 되는...ㅋㅋ

무해한모리군 2010-01-04 2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눈이 일요일에 왔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전 남쪽 출신이라 눈사람을 한번도 못만들어봤거든요..
나도 해보고 싶어잉~
엘신님 침좀 빌려줘봐요 ㅎ

L.SHIN 2010-01-05 08:28   좋아요 0 | URL
아, 글쎄! 침 안들어갔다구요오오오오~!!!!!!!!!!!!!! ㅜ_ㅡ
(메피님의 음모에 모두 휘말리면 안됩니다, 휘모리님!)

이매지 2010-01-04 2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헙. 저렇게 큰 눈사람이라니! ㅎㅎㅎ

L.SHIN 2010-01-05 08:30   좋아요 0 | URL
ㅎㅎㅎㅎㅎ 볼 때 마다 흐믓하답니다.

전호인 2010-01-04 2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눈을 굴린 것이 아니라 밥풀로 붙인 것이 아닌가 합니다.
밥풀을 사용한 이유는 본드는 돈들어가니까 옷 뒤에 붙은 밥풀떼서 물에 불린 후 사용했을 것 같네요. ㅋㅋ
눈 사람이 왜 이리 뚱뚱한 것인지를 파헤쳐보면 정황과 증거가 될 듯 합니다. ㅋㅋ

L.SHIN 2010-01-05 08:31   좋아요 0 | URL
그...뚱뚱하게 만들려고 눈들을 갖다 붙인 건 맞지만...밥풀은 아니라지요! ㅋㅋ

무스탕 2010-01-04 2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증말 눈은 잔뜩 먹은 눈사람이군요!
혹시 엘신님 눈밭에 데굴데굴 구른거 아니에요? 히죽~

L.SHIN 2010-01-05 08:32   좋아요 0 | URL
구르지는 않았지만, 뒤뚱거리다가 파묻힐 뻔 했죠 ( -_-)

비로그인 2010-01-04 2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눈과 코는 아마도 빗자루 끝부분이나 마대자루 끝부분으로 창조된 듯 합니다.

L.SHIN 2010-01-05 08:32   좋아요 0 | URL
헙...정확하십니다.

후애(厚愛) 2010-01-05 08: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저렇게 큰 눈사람은 처음봅니다!^^
눈사람이 귀엽게 생겼어요. ㅎㅎ

L.SHIN 2010-01-05 08:33   좋아요 0 | URL
저도 저렇게 큰 눈사람은 처음 만들어봅니다.ㅎㅎㅎ

토토랑 2010-01-05 09: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와 눈사람이다 눈사람~~

L.SHIN 2010-01-05 14:19   좋아요 0 | URL
실제로 보면 (내가 만들어 놓고도) 매번 '헙,크다..' 하게 된다죠..ㅎㅎ

Mephistopheles 2010-01-05 1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쯤에서 우린 엘신님과 M양의 관계에 대해 의문점을 가져야 합니다.

자하(紫霞) 2010-01-05 12:13   좋아요 0 | URL
헉~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찌찌뽕!!

L.SHIN 2010-01-05 14:20   좋아요 0 | URL
왜, 이쯤에서 메피형님이 그걸 가지고 딴지를 걸지 않는지 의문을 가졌습니다.-_-

실망시켜서 미안하지만,
그저 매일 오후에 같이 스트레칭 하는 '친구'같은 사람. 그 이상 이하도 없습니다.흥.

302moon 2010-01-05 2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저렇게 큰 눈사람은 못 만들고, 눈길에 발자국 찍기 놀이나 사진 놀이하고 그랬어요. 잠시만 할 수 있어서 아쉬웠지요. T_T 엘님이 눈사람이랑 찍혔으면 더 좋았을 텐데:) ㅎㅎㅎ

L.SHIN 2010-01-05 22:11   좋아요 0 | URL
아~ 거긴 눈이 많이 오지 않죠. 문님도 함께 했으면 좋았을텐데요.^^
[아침에 나갔다가]는 알라디너들이 번호를 매겨서 시리즈처럼 릴레이 페이퍼를 쓴 거랍니다.(웃음)

302moon 2010-01-05 2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침에 나갔다가, 이 글은 번호 10이 매겨져 있네요. 이벤트였던가요? (갸웃) ^^

302moon 2010-01-06 2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중간 눈사람을 만들 정도로는 쌓였었는데, 못 만들어서 아쉬웠어요. T_T
지나가다, 다른 분들이 운동장에 세워둔 눈사람, 눈요기한 것으로 만족을 했답니다.
엘님과 지인들께서 만드신, 저 큰 눈사람 크기에는 못 미치지만(웃음)
눈이 아직 녹지 않았고, 빙판까지 생겼을 텐데, 피해 없도록 조심하세요.^^

L.SHIN 2010-01-07 08:32   좋아요 0 | URL
지금 그 뚱뚱한 눈사람은 녹으면서 아래로 가라 앉았는지, 키가 많이 줄었어요.ㅋㅋ
그래도 모양은 그대로더군요.^^
 
아침에 나갔다가.-5

 

    아침에 나갔다가 ... 라고 쓰고 싶으나,
    아직 컴컴한 새벽 6시,
    노란 머플러 입까지 끌어올리고
    빨간 모자 귀까지 푹 내려쓰고
    사자 장갑 양 손에 꼭 끼워주고
    얼마나 껴입었는지 걸을 때마다 뒤뚱거리는 몸 끌고
    언제나처럼 문을 열었을 때
    사정없이 때려주시는 눈바람에, 

    그냥 들어가....?   
    아니야, 엄청난 비바람에도 신나서 좋다고 깔깔거리며
    나간 내가 이 밀가루들에 기가 죽을 수야 없지. 

    눈에 발이 푹푹 빠지면서도 걸었다. 
    늘 걷던 길이었다. 

    "이 길이 맞아?" 하고 외치며 걸었다. -_- 

    내가 늘 가던 코스에서 약간 벗어나,
    올 해 398살 되시는 커다란 나무님한테 가서 한 번 꽉 껴안아주고 

    "만수무강 하셔라!" 덕담 남기고 왔다. 

    400살 되시면 가서 정중히 여쭈어야겠다. 

    "젊은 모습을 유지하는 비결이 뭔지..?" 

    또 잘 걷다가 어떤 아저씨들의 뒤를 아무 생각없이 따라가다
    탈 생각도 없던 버스 탈 뻔 했다. -_- 

    K군과 J군이 눈을 치우기 시작했다.
    재밌어 보였다.
    지구체험을 소홀히 하면 안되므로 난 외쳤다. 

    "내가 할래!" 

    마녀 빗자루로 열심히 쓸고 있는데 J군이 와서 빗자루 뺏으며
    하지 말랜다. 아, 왜? ㅡ.,ㅡ^ 

    눈들을 한쪽으로 몰아보니 히말라야 산맥이 눈 앞에 펼쳐졌다.
    끝없이 내리는 눈을 보며 나는 혼자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지구를 통째로 튀겨먹으려고 밀가루 뿌리나보다.
    나는, 목성이나 천왕성 등이 더 맛있을 것이라고 귀띰해줬다. 

 

    PS : 친절한 지구인님이 내가 10번째라고 해서 제목 수정..ㅋㅋ 

 

 


댓글(8)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2010-01-04 14: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L.SHIN 2010-01-04 18:48   좋아요 0 | URL
핫! 그렇군요! 지금 수정해도 될라나...(긁적)

마노아 2010-01-04 14: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구 구하기에 일조하셨군요.^^

L.SHIN 2010-01-04 18:51   좋아요 0 | URL
으흐흐하하핫! (흐믓한~)

무스탕 2010-01-04 17: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400살 잡순 나무님께서 젊음을 유지하는 방법을 알려주시거든 꼭 공유해요 :)

L.SHIN 2010-01-04 18:51   좋아요 0 | URL
오케바리입니다! 이제 2년만 기다리면 되겠습니다! ^ㅡ^

레와 2010-01-04 17: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엘님, 2010년에는 무엇보다 건강한 모습으로 지구에서 살아남아요! ^^

L.SHIN 2010-01-04 18:51   좋아요 0 | URL
넵! *^ㅡ^*
 

  

 

    2008년에는 지구를 지키러 나갈 때, '복어맨'이었다.
    (그 생쑈를, 아프님은 봤다. ㅡ.,ㅡ) 

    2010년, 올해의 나의 '지구수호 출동 복장'은?   

 

 

   
    이건 정말 완벽한 분장 아닌가!!!!!!!!!! 우움화화화홧!!! 

 

    cf. 혹시라도 날 보면 절대 아는 척 하지 말아주삼. ㅋ 

 



댓글(14)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stella.K 2010-01-03 1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ㅜ

L.SHIN 2010-01-04 13:30   좋아요 0 | URL
ㅡ_ㅡ 훗
축하합니다. 첫 번째로 낚이셨습니다.

푸하 2010-01-03 1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넘 귀여우삼...
안드로메다의 x7과 비슷한 종 같은데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네요.^^:

L.SHIN 2010-01-04 13:31   좋아요 0 | URL
헉! 역시 만만치 않은 델타성인... 그렇게 종을 말할 줄이야.
뭐, 지구에선 저런 모습을 한 동물을 '악어'라고 부르더군요.ㅋ

마노아 2010-01-03 1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 당장 '아바타'에 출연해도 좋겠어요.^^

L.SHIN 2010-01-04 13:31   좋아요 0 | URL
그럼..난 밀림의 제왕? 후후후...

푸른신기루 2010-01-03 2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원에 오실 계획은 없으신가요ㅋㅋ
아는 척은 하지 않을게요~ >ㅁ<

L.SHIN 2010-01-04 13:31   좋아요 0 | URL
아는 척은 하지 않겠지만, 내 뒤를 졸졸 따라다닐 것 같은...ㅋㅋ

Mephistopheles 2010-01-03 2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뒤통수를 때리면서 어머 엘신님! 반가워요. 해야겠군요.

누구세요! 하면...뭐 죄송합니다 제가 사람을 잘못봤습니다. 하고 갈 길 가야죠.

L.SHIN 2010-01-04 13:32   좋아요 0 | URL
어험, 어딜 가시오. (광스피드로 메피형님 뒷덜미를 일단 잡고)
사정없이 머리를 물어뜯어주겠습니다. 그리고,
"어머, 먹이인 줄 알았어요.죄송."

무해한모리군 2010-01-04 0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ㅎ
저런 분장한 6세이하만 많이 보았습니다만 ㅋㄷㅋㄷ

L.SHIN 2010-01-04 13:33   좋아요 0 | URL
오옷, 우리 별에선 제가 딱 6살이랍니다. ㅋㄷㅋㄷㅋㄷ

레와 2010-01-04 17: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L.SHIN 2010-01-04 18:52   좋아요 0 | URL
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
 

 

    현재, (요 며칠 두 명 추가한 것 까지 포함하여)
    내가 즐겨찾는 알라디너들은 56명이다.
    그러니까, 나는 신년에는 새로운 서재를 탐색.
    새로운 알라디너들을 추가할 것이다.  

    앞으로 채워야 할 수는 44명. 

    그러면 내가 즐겨찾는 알라디너와 서재는 100 된다. 

    내가 아직 만나지 못한 친구는 44명. 

    100을 채워서 뭐 할건가?
    글쎄, 강강수월래라도 해볼까.ㅋㅋ 

 

 

    일단은, 올해는 메피 형님을 어떻게 골려줄까 고민중이다. 
    대박칠 만한 거 없을까..킁.


댓글(17)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마늘빵 2010-01-03 0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연휴 마지막 말이군요. 재밌게 보내세요.

L.SHIN 2010-01-03 18:37   좋아요 0 | URL
오늘은.. 운동을 3번이나 했답니다! -_-
옆구리가 쑤시다는..ㅋㅋ
아프님도 남은 시간 즐겁게 보내시길~^^

Mephistopheles 2010-01-03 0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44명을 모아 100을 채워 자기네 행성으로 납치할려고 하는 음모는 이미 알만한 사람 다 아는 사실.=3=3=3=3
(서재 이미지에 미사미사가 나오는 이미지로 바꿔라. 바꾸라!)

L.SHIN 2010-01-03 18:39   좋아요 0 | URL
그런... 극비를 터트리다니! 메피형님도 이미 공모자입니다! 아시겠습니까!
(미사미사는 제 2의 키라라서 안됩니다. ㅡ.,ㅡ 흥. 눈으로 메피형님을 죽일 거라구요)

Mephistopheles 2010-01-03 19:44   좋아요 0 | URL
저기.....사신이..제가 관리하는 애들이라서.....

L.SHIN 2010-01-04 13:34   좋아요 0 | URL
어쩐지 얘들이 하나같이, 음흉하거나(류크) 무뚝뚝하거나(렘) 하더라니.ㅡ.,ㅡ
하지만 곰같이는 안생겼더군요. 이상하네?
보통 창조주들은 피조물을 자신과 닮게 한다던데. ㅋㅋ

Mephistopheles 2010-01-04 20:28   좋아요 0 | URL
만들 때 당시만 해도.....

후애(厚愛) 2010-01-03 1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새해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L.SHIN 2010-01-03 18:39   좋아요 0 | URL
네, 후애님도 늘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비로그인 2010-01-03 1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즐겨찾기등록이 한 명 늘은 걸 봐서 44명 안에 포함되는 것 같아요.

L.SHIN 2010-01-03 18:39   좋아요 0 | URL
리플리님은 44명 전에 즐겨찾기 했다지요~ 메롱.

순오기 2010-01-03 1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즐찾이 한두 명 늘면 금세 뺴는 사람이 있어 신기하더군요.
저는 일단 즐찾하면 서재주인이 문닫으면 모를까 절대 제가 빼는 일은 없습니다.
오래 전에 즐찾된 서재인 건 아실테고...^^

L.SHIN 2010-01-03 18:40   좋아요 0 | URL
오기님이야말로 오래전에 제 즐찾된 알라디너인 건 아실테고..ㅋㅋ

이매지 2010-01-03 1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강강수월래 ㅋㅋㅋㅋ
같이 돌아요~

L.SHIN 2010-01-03 18:40   좋아요 0 | URL
오! +_+ (아싸, 한 명 접수~)

무스탕 2010-01-03 15: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퀴즈 1 VS 100을 찍어보심은..
아나운서로 손범수를 부르시고..

L.SHIN 2010-01-03 18:41   좋아요 0 | URL
그...괜찮은 생각인데요, 손범수는 외계인의 싸바싸바에 쉽게 안 넘어올 것 같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