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문100답
* 후애님 서재에서 발견-☆
약 10년 전에..100문 100답을 밤새 하면서,
'다시는 이런 노가다를 하지 않으리~' 했거늘 ... 또 이러고 있다...ㅡ.,ㅡ
1. 이름 : 외계인
2. 성별 : 나도 알고 싶다 ㅡ.,ㅡ
3. 생년월일 : 지구에서 살기 시작한 때를 묻는 거냐, 우리 별에서 태어난 때를 묻는 거냐...;;
4. 별명 : 10년 전엔, '우주 악동'....지금은? '도대체 넌 누구냐'
5. 혈액형 : 지구인들은 나를 보고 '무조건 AB형'이란다. 엉뚱한 면이 많으면 무조건 그거냐 -_-
6. 키·몸무게 : 이 눔의 키는 줄었다 늘었다 하고..;;; 몸무게는...현재 55?
7. 발 싸이즈 : 왜? 신발 하나 사주려고? 어제 구두를 2개 새로 주문했는데, 좀 빨리 물어보지.=_=
8. 연락처 : 나를 NASA에 신고하려거든, 100년 뒤에 해라~
9. 좋아하는 음식 : 와사비 빼고 왠만한 건..다 잘 먹는 듯..
10.싫어하는 음식 : 아, 글쎄, 와사비는 싫다니까!
11. 결혼하고픈 나이 : 결혼하고 싶지 않은데..? ㅋ
12. 좋아하는 연예인 : 사람은 별 관심 없지만 그 캐릭터에는 관심 있다. 설마 그 많은 걸 다 말하라고..?
13. 싫어하는 연예인 : 내숭 떨면서 착한 척 하는 사람
14. 가족관계 : 두 발로 걷는 가족 셋, 네 발로 걷는 가족 하나
15. 첫사랑 : 그게 뭔가? 먹는 건가..?
16. 첫 키스 : 키스가 뭔지 너무 궁금해서 친구랑 해봤다. 중학생 때...ㅡ.,ㅡ
17. 이상형 : 음..만화 캐릭터 밖에 안 떠오르는데...?
18. 내가 현재 좋아하는 사람에 대한 간단한 소개 : 좋아하는 사람 없다.
19. 장래희망 : 다음 세상에 갔을 때, 누군가의 스토커...(아니,..;;) 비서나 보좌관 되는 거..ㅋㅋㅋ
20. 시력 : 점점 좋아진다고 최면 거는 중이므로, 조만간 2.0이 될 것 같다.훗.
21. 잘하는 음식 : 나는 음식에게 고개 숙이며, 아부 떨며, 잘한 적이 없다.
22 .좋아하는 계절 : 봄과 가을
23. 좋아하는 과일 : 새콤달콤한 과일
24. 좋아하는 색 : 요즘은..흰색, 연두색, 하늘색이 좋은데...나한테 가장 잘 맞는 색은 검은색과 빨간색이다.
25. 가장 좋아하는 노래: 가장 좋아하는 것은 모르겠고, 떠오르는 노래는 His eye is on the sparrow
26. 머리의 한계를 느낄 때 : 일이 과중된데다 미치도록 시간에 쫒기면, 머리가 백지가 된다.
27. 갑자기 하고 싶은 말 : 내가 왜 또 이 짓을 하고 있나...언제 자려고...;;;
28. 가장 기억나는 영화 : 워낙 재밌었던 영화가 많아서..;;
29. 지금 막 생각나는 사람 : 내 안에 있는 그 분..ㅋ
30. 내 장점 : 무서울 정도의 마인드 컨트롤, 긍정
31. 내 단점 : 의욕이 없을 때는 아이큐가 0으로 되는 점...ㅡ.,ㅡ
32. 자주 듣는 라디오 : TV 볼 시간도 거의 없는데..;;
33. 존경하는 사람 : 생기겠지...;;
34. 생일 날 받고 싶은 것 : 비행 능력
35. 잘 보는 TV 프로그램 : 무한도전
36 .우리 카페 가입 동기 : 뭔 카페? 이거 카페에서 퍼온거임..?
37. 취미 : 그런 사치 누려본 게...언제적인지...
38. 특기 : 요즘은 문서 만드는데..파워포인트 슬라이드의 달인이 되어가고 있다...
39. 잠버릇 : 자다가 기지개 펴서 다리에 쥐 나기. ㅡ.,ㅡ 아,놔~
40. 사랑하는 사람에게 해주고 싶은 것 : 일단 사랑하는 사람부터 내놔봐.
41. 사랑하는 사람에게 받고 싶은 것 : 아, 글쎄, 그런 사람부터 만들어 달라니까.
42. 닮았다고 생각하는 연예인 : 전에는 데스노트의 L을 닮았다는 소리를 듣더니, 요즘은 또 마키를 닮았다고 한다.
그러니까 나는 항상 만화 캐릭터냐.-_-
43. 내 외모의 나이(어려보이나?늙어보이나?) : 작년에, 술집에서 나보고 민증 까라는 소리 들었다.ㅋㅋㅋ
44. 보물1호 : 삶의 경험
45. 지금 입고 입는 옷차림 : 하얀 셔츠에, 위 아래 검은 정장
46. 이성을 꼬실때 나의 최대 무기 : 꼬셔본 적 없어서 모르겠다.
47. 자신이 약해 보일 때 : 모르는 것을 접했을 때...
48. 기분이 제일 나쁜 적 : 누가 동물을 학대한다고 소리를 듣거나 사진.그림 등을 보았을 때.
49. 친구를 마음 아프게 했던 일 : 많다. 가끔씩 생각날 때면 미안하다.
50. 자신의 생긴 것에 대한 느낌 : 왜 자꾸 사람들이 두 번씩 쳐다보는지 모르겠다. 뭐가 그렇게 신기하냐?
51. 제일 친한 친구랑 어떻게 알게 되었나? : 제일 친한 친구는 없고..친해지게 된 사람들은 전부 같이 일하다가..
52. 결혼하면 신혼 여행지는? : 결혼 안한다니까.
53. 지금 휴대폰 벨소리는? : 항상 진동으로 해놓지만, 설정해놓은 벨소리는...'봄의 왈츠'
54. 지금 휴대폰 기종은? : 별걸 다 물어보네~
55. 좋아하는 숫자 : 7, 1
56. 요즘 쓰는 치약은? : 진짜 별걸 다...칫솔은 안 물어보냐? -_-
57. 외박 경험 : 가장 기억나는 것은, 어느 날 갑자기 바다에 가서 밤 새운 거.
58. 가출 경험 : 가출할 일이 없었는고로...;
59. 지금 헤어스타일은 : 컷트
60. 부모님께 하고 싶은 말 : 나, 또 이러고 있어요..;; 아직도 40문항 남았..;;
61. 이름 풀이 : New
62. 자신의 성격 : 누가 정리 좀 해서 말해주라. -_-
63. 가장 꼴불견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 길에 침 뱉는 사람, 길을 걸어다니면서 담배 피우는 사람, 주사 부리는 사람
65. 약속 시간 때 최고로 기다려 본 시간 : 4시간
66. 제일 기억 남는 일 : 한참 바둑에 재미 붙였을 때, 쌩초보자 주제에 밤새 이창호 기보를 3개나 외운 거.
67. 제일 기억나는 사람 : 졸리기 시작해서 머리가 마비되는 중...;;;
68. 취침시간 : 평균 새벽 1시~2시 사이
69. 부모님이 제일 싫을 때 : 별로 없다.
70. 거울 앞에 서면 생각나는 단어 : 아무 생각 없다.
71. 가장 잘 입는 옷 스타일 : 정장형
72. 이제까지 사귄 사람의 수 : 사귀었다는 것의 기준이 뭔가..?
73. 나 좋다고 따라 다닌 사람은 있었나 없었나 : 있었다. 지금 기억나는 것으로는 4~5명 정도..?
74. 현재 삶의 만족도는? : 그런걸 생각할 시간이라도 있었으면 좋겠..;;
75. 누군가 자신이 좋다고 다가오면? : 솔직히..지금은 누구라도 부담스럽다. 나..잘 시간도 부족하거든...=_=
76. 가족을 사랑하는가? : 그렇다.
77. 좋아하는 사람이 화내면 : 왜 화내는지 냉정하게 상황을 정리부터 해본다.
78. 좋아하는 사람이 헤어지자고 하면 : 좋아해본 적 없어서 모르겠다.
79. 좋아하는 사람이 키스하자고 하면 :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서, 원한다면 못 해줄 것 없지~ㅎㅎ
80. 사랑하는 이가 떠났을 때 : 한 동안 슬프겠지...
81. 이거 쓰고 할 일 : 빨리 씻고 자야지~
82. 기억 남는 드라마 : 드라마를 평소 즐겨보는 타입이 아니라서..;;
83. 지금 미칠 정도로 좋아 하는 건 : 좋아한다기 보단 미치도록 하고 있는 거 = 일 ...
84. 옆에 있는 물건 : 핸드폰, 커피
85. 가장 기억 남는 선전 : CF 광고?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는 시리즈물이나 웃기는 광고를 좋아한다.
86. 최장 and 최단 수면시간 : 최장 수면 시간은...토요일 밤에 잤는데... 일요일 밤에 일어난 거...ㅡ.,ㅡ;
최단 수면 시간은...3일 동안 몇 시간도 제대로 안 잔 거...
87. 단골집 : 동네 편의점....(이런, 젠장)
88. 즐기는 스포츠 : 시간이 되면 다시 스쿼시를 배우고 싶은데...지금은 숨쉬기 운동 밖에 못 한다...=_=
89. 지금 제일 생각나는 친구 이름은 : 마땅히 없는데...
90. 노래방 18번지 : 한국에 있는 18번지에 위치한 노래방을 다 대란 말이냐?
91. 가방 안에 들어있는 것 : 왜? 나한테서 훔쳐갈 것 하나도 없다 ㅡ.,ㅡ ㅋ
92. 카드는 몇 개? : 신용카드? 현금카드? 명함카드? 사우나 쿠폰 카드? 도대체 어떤 카드?
93. 인생의 목적 : 질문이 너무 거창하삼...
94. 내가 정말 싫어하는 스타일 : 공사 구분 못하는 사람, 옷 색깔 잘 못맞춰 입는 사람..
95. 몇 살까지 살고 싶은지 : 생각해본 적 없는데...하지만 최소한 100년 이상은 더 살 것 같다..;;
96. 성인이 되는 과정에서 느낀 점 : 상처는 나를 단단하게 해주고, 경험은 나를 유능하게 해준다.
97. 핸드폰으로 많이 걸려오는 전화 주인공? : 엉??? 아..사람을 뜻하는 거였구나..-_-; 일적 관계 사람들이라네~
98. 기억 남는 여행 : 무작정 바다로 가서 모래 쌓으며 놀다가 비싼 금반지 잃어버린 거...(커흑)
99. 지금까지 솔직했죠? : 응, 대부분. (솔직하지 않았으면 어쩔건데? 때릴테냐?)
100.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 이...설문조사 응답 강박증 좀 없애줘, 누가!! (밤 12시다....)
그러고보니..요 몇 년 새에 100문 100답을 했던 거 같은데..? ㅡ.,ㅡ (긁적)
아...책 주문하려고 오랜만에 들어왔다가...이게 뭔 짓이고....졸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