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경기를 볼 때 난 별일이 없는 한 끝까지 경기를 지켜본다. 이변을 기대해서라기보다 농구선수들의 플레이를 보는 것도 재미가 쏠쏠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2002년의 그날, 난 끝까지 경기를 보지 못했다. 1분을 남기고 TV를 꺼버린 것. 술약속이 있었지만 2-3분 더 기다렸다 한들 크게 지장은 없었다. 그렇다면 왜? 그 경기는 한국과 중국의 아시안게임 결승전이었고, 1분을 남기고 9점 차이로 뒤져 패배가 확실한 그 경기를 끝까지 지켜보기엔 내 마음이 너무 여렸다.


농구에 대해선 잊어버린 채 술을 마시고 있는데 옆자리 사람들이 이런 대화를 나눈다.

A; 농구 봤어? 정말 재밌더라.

B: 진짜 통쾌한 승리였어.

난 그들이 중국인인 줄 알았다. 그렇다면 그들이 왜 중국말이 아닌, 우리말로 이야기하고 있는 걸까? 혹시 우리가 이긴 거 아냐? 설마, 1분 남기고 9점차를 어떻게 뒤집어. 3점슛을 세방이나 쏴야 겨우 동점이 되는데, 그 동안 중국 애들이 골 안넣고 구경만 해?


집에 가서 뉴스를 보고서야 난 우리가 믿기 어려운 역전승을 거두었음을 알았다. 그와 동시에 내가 인생에 있어서 몇 번 안될 최악의 선택을 했다는 것도 깨달았다. 생애 최고의 명승부가 되었을 그 경기를 난 보다가 때려치운 것이다. 그날밤에 해준 재방송을 비롯해서 그 경기를 세 번이나 더 봤지만, 생방송을 못 본 회한은 사라지지 않았다. 그리고 난, 우리가 어떻게 역전승을 했는지 아직도 이해하지 못한다. 상황을 모르는 게 아니라 논리적으로 납득이 안간다는 뜻이다. 하긴, 그게 스포츠의 매력 아닌가.


엊그제 밤, 명승부 시리즈라며 또다시 그 경기를 재방송해준다. 마지막 1분을 못참은 자가 치러야 할 천형처럼 난 또다시 졸음을 참으며 채널을 고정했다. 1분 남은 상황, 9점차. 해설자가 말한다.

“지금은 무조건 3점 슛입니다. 왜 2점 슛을 쏘는지 이해하기 어렵군요.”


32초. 7점 차이다. “한국은 무조건 3점 슛이어요”를 외치는 해설자의 뜻을 거스르며 시도한 2점 슛이 성공한다. 5점 차이. 한국팀의 가드는 스틸의 귀재 김승현이다(그에게 공을 빼앗긴 선수는 뺏긴 사실을 모른 채 드리블을 친다고 한다). 그는 마술과도 같은 손놀림으로 공을 빼앗어 내고, 3점 라인 밖에 있는 문경은에게 패스한다. 3점슛이 터진다. 90-88.


당연하게도 반칙 작전이 나왔다. 중국의 자유투. 하지만 후웨이둥은 자유투 2개를 모두 실패하고, 리바운드 볼은 한국의 차지다. 남은 시간은 단 10초. 현주엽은 공을 혼자 몰고들어가 드라이브인 슛을 성공시킨다. 매직히포 현주엽이 바닥에 쓰러지는 동시에 공은 림을 통과한다. 90-90 동점. 중국 선수는 당황했는지 골밑의 야오밍에게 패스하는 대신 턱도 없는 3점슛을 시도한다. 노골. 그리고 연장. 서장훈의 3점슛. 김승현의 멋진 수비. 현주엽의 슛. 그렇게 우리는 이겼다. 하이라이트 장면을 합치면 열 번도 넘게 본 시나리오건만, 아직도 난 그때의 나를 자책한다.

“왜 보다 말았을까. 이 바보, 바보, 바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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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6-12-02 14: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놓치기 아쉬운 정말 재밌는경기였네요. 저는 스포츠는 뉴스로도 안 보지만 가끔 넋놓고 앉아 보게 되면 연장전까지 가는 야구경기도 주먹을 쥐고 보게 되요.왜 그런지 모르는데 재밌더라구요.

마노아 2006-12-02 14: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 일이 있었군요. 그런데 저는 이 페이퍼만으로도 긴장감이 팍팍 느껴져요! 이제 그만 자책하셔요6^^

가랑비 2006-12-02 15: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에, 그러니까 이 글의 교훈은 뭐든지 끝까지 달려봐야 안다는... 달려~!!

moonnight 2006-12-02 15: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앗. 마태님의 중계가 넘 박진감넘칩니다.;;; 사실 전 그런 일이 있었다는 것도 몰랐다는..요즘 세상과 벽을 쌓았더니. ㅜㅜ;

비로그인 2006-12-02 17: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아쉬움이 느껴지는 글이네요~ 아우~ 아쉬워~!

마법천자문 2006-12-02 17: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우스 교수님이 학생들에게 좌편향 이념을 주입하고 있다는 정보가 입수됐습니다. 우리 뉴라이터 교과서포럼에서는 교수님을 요주의 인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지금과 같이 민감한 시기에 세계화 정신에 어긋나는 민족주의 감성을 자극하고 친북좌파들이 좋아할만한 이런 글을 올린 이유가 무엇인지 해명해주시기 바랍니다. 해명이 충분치 않을 경우에는 교수님의 술일기를 쿠데타로 3류소설을 폭동으로 교과서에 서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무스탕 2006-12-02 2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우~ 경기를 보는듯 합니다. (전 그 경기 안봤나봐요. 생각이 안나... --a)
슬램덩크의 긴장감, 박진감, 화려함, 통쾌함이 TV에서 생중계 됐었군요.

짱꿀라 2006-12-03 0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우스 교수님의 이야기는 정말 재미가 있습니다. 매번 읽을때마다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하시나 생각이 매우 기발하시더라구요. 읽는 재미를 주시는 교수님 사랑한답니다. 농구 좋아하시나봐요. 저도 농구 보는 것 정말 좋아하고 예전에는 KCC감독인 허재 팬였답니다. 일요일 잘보내세요.

마태우스 2006-12-03 1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산타님/칭찬해 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사와요... 저 농구 캡 좋아해요. 허재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지만, 현대랑 챔프전 치르는 걸 보면서 생각이 달라지더이다. 지금은 존경...하려 했는데 KCC 감독 맡아서 민랜드 뺐기고 최하위 달리는 거 보니까 다시금 원망이....흑.
무스탕님/제 글보다 백만배쯤 큰 감동을 TV가 줄 겁니다^^ 근데 녹화는....흑...생방송에 비하면 암것도 아니죠
드루이드님/아앗 드루이드님. 전 제가 좌편향인 걸 숨기고 있었는데, 별 생각없이 쓴 이 글에서 제 좌편향 사실을 알아채 버렸군요. 농구로 위장한 친북좌파 선동글을 알아채신 님의 눈썰미에 존경을 표하며, 앞으로는 더 꼭꼭 숨겨야겠단 생각을 해봅니다. 이번만 봐주세요
크리미슈슈님/제말이 그말입니다. 넘 아쉬워요....
달밤님/세상과 벽을 쌓더라도 저한테 그러심 안됩니다^^
벼리꼬리님/바로 그거죠! 핵심을 잘 캐치하셨군요
마노아님/그만하라는 님의 말에 다시금 자책을 하게 되네요 흑 으흐흐흐흑
승연님/스포츠에선 정말 예측불허의 일이일어나죠.그게 스포츠의 매력이구요. 야구는 쉬는 시간이 중간중간 많구 챤스 때만 봐도 되지만 농구는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 더 흥미진진.

모1 2006-12-03 19: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일이 있었군요. 대단한데요. 1분에 그 큰 점수차를 따라잡다니..생방손 못보신 회한의 심정 이해갑니다.
 
이현의 연애
심윤경 지음 / 문학동네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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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페우스는 하프의 명인으로, 그가 하프를 켜면 맹수가 잠잠해지고 목석도 춤을 췄다고 한다. 그의 아내가 독사에 물려 죽자 지옥에 간 그는 그곳의 왕 하데스마저 하프로 감동시켜 “아내를 데려가도 좋다”고 허락받는다. 단 거기에는 조건이 있었다. 지상에 갈 때까지 절대 아내를 돌아봐선 안된다는 것. 상자를 열지 말라던 판도라를 비롯해서 우리가 아는 신화의 주인공들은 백이면 백 이 금기를 깨뜨리며, 오르페우스 역시 예외가 아니었다. 결국 그는 아내의 죽음을 슬퍼하다 비참한 죽음을 맞이하고 만다(네이버 백과사전 참조).


<이현의 연애>는 재미있는 소설의 조건을 두루 갖췄다. 결말이 어떻게 될까 궁금해서 못 견디게 만드는 서사가 있고, 중간중간 삽입되는 이야기들도 각각 한편의 재미있는 단편이다(목사 이야기를 읽고 하느님에 대한 부정적인 마음이 없어지기도 했다). 신화를 연상케 하는 몽환적인 분위기도 흥미를 더해 주지만, 특히 좋았던 것은 주인공 이진이 미녀라는 사실. 그게 어느 정도냐면, 이진이 매점에 취직하자마자 매출이 네배로 뛰었고, 한번 보는 것만으로도 “죽을 때까지 청년의 몽환 속에 똬리를 틀 것”이란다. 그러니 평소 미녀에 대한 존경과 찬사를 아끼지 않는 내가 이 책을 재미있게 읽을 수밖에.


하지만 그 뛰어난 미모에도 불구하고 이진에겐 마음이 없다. 마음이 없는 미녀와 사는 것, 그건 과연 어떤 느낌일까? 미녀는 존경의 대상일 뿐 절대 소유하려 들어선 안된다는 신조를 가진 나라면 적응할 수 있겠지만, 다른 사람도 그럴 수 있을까? 책의 제목인 ‘이현의 연애’는 마음 대신 미모를 택한 남자주인공 이현이 겪어야 하는 특이한 사랑을 지칭하는데, 과연 이현은 오르페우스와 달리 행복한 결말을 맺을 수 있을까? 그게 궁금해 허겁지겁 책장을 넘겼는데, 예상치 못한 반전은 그저 놀랍기만 했다.


아는 작가의 책에 대해 리뷰 쓰는 건 어려운 일이다. 그가 내 리뷰를 본다는 걸 뻔히 알기에. 그래서 난 서모씨가 쓴 <대통령과 기...>를 읽고 “이런 게 소설이라면 내 얼굴은 조각이다”라고 쓰는 대신 “책 곳곳에서 느껴지는 내공의 깊이가 칸트의 비판 시리즈를 읽는 듯하다”는 마음에 없는 소리를 쓴 적이 있다. 리뷰란 건 내가 쌓아온 신뢰도와 직결되는 바, 자신을 속여 가며 리뷰를 쓴 그때 일은 두고두고 날 괴롭혔다. 하지만 약간의 안면이 있다면 있는 심윤경 작가의 리뷰를 쓰는 지금, 난 한점 부끄럼 없이 이 책을 추천한다. 뭘 읽어야 할지 모르는 분들, 기존 소설들에 식상한 분들, 목마른 사자처럼 좋은 책을 갈구하는 분들이여, <이현의 연애>를 읽으시라. 심작가님을 안다고 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핑클의 이진입니다. 소설의 이진이 이렇게 생겼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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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6-12-02 1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목에는 이현이고 주인공이름은 이진인가 봐요. 그 차이는 뭔지.. 상관없는 얘기지만,, 근데 핑클의 이진, 이제 맑은 이미지가 없어진 것 같아요. 소설 속 예상치못한 반전이 궁금해지네요^^

비로그인 2006-12-02 1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핑클의 이진 처음부터 안 좋아했는데,좀 다른 사진을 곁들이셨으면 좋았을걸..
님께서 추천하신 책을 사진때문에 안 읽고 싶어지긴 처음이어요.

마태우스 2006-12-02 1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 승연님/님 말씀에 충격받아서 사진크기를 대폭 줄였어요. 한번만봐주세요^^
배혜경님/이현이 남자고 이진은 여자주인공입니다.

하루(春) 2006-12-02 1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붕이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백마(혹은 은마)와 아주 잘 어울리네요. 예뻐요. 그리고, 이 책은 다음에 살 때 thanks to 누를게요.

야클 2006-12-02 1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옹? 갑자기 이진 사진이 왜 이리 아까보다 작아졌지요?
님께서 첨부하신 사진이 작아서 안 읽고 싶어지긴 처음이어요.


농담이고요...ㅋㅋㅋ 님께서 그리 극찬하시니 꼭 사서 읽겠습니다. ^^

마태우스 2006-12-02 1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야클님/이진의 언니가 저희 학교에서 조교로 근무했죠. 핑클 이진과 정말 쌍둥이처럼 닮았답니다. 어찌 해보려고 다들 난리가 아니었다는... 결국 xx과 레지던트가 그녀의 신랑이 되었어요. 옆 교실 조교라 볼 때마다 가슴이 뛰었었죠. 솔직히 드라마틱하게 이쁘다보단 핑클 이진과 닮아서 더 가슴이 뛰었다는 게 맞는 말이겠지만요.
하루님/아 그렇습니까? 진우맘님이 만들어주셨답니다. 땡스투 눌러주신다니 마음이 무척 아름다우세요^^

마냐 2006-12-02 1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을 살까 말까가 아니라....땡스투를 어느 분께 해드려야 할지 고민임다....ㅋㅋ

2006-12-02 14: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stella.K 2006-12-02 14: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서재지붕이 근사하군요! (딴소리하는 스텔라...ㅜ.ㅜ)

비로그인 2006-12-02 14: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을 보고 헉, 하고 놀랐지만 그것 때문에 추천을 망설일 수는 없지요.

비로그인 2006-12-02 14: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참, 한가지 더. 저는 왜 심작가님이 이진-이현 하는 식으로 이름을 비슷하게 맞추셨는지가 궁금했어요.

moonnight 2006-12-02 15: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얼대로 심작가님이 미모로와서 이러시는 건 아니라고 믿을께요. ^^ 저도 주드님처럼 주인공 이름을 이진 이현 이렇게 맞추신 이유가 궁금했답니다. 꼭 사서 읽을께요. 좋은 리뷰 잘 읽었습니다!

깐따삐야 2006-12-02 2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단숨에 몰입할 수 있고, 다 읽고나선 선명하고 뜨거운 인상을 남기는, 아주 근사한 소설이었어요. 읽어 볼 기회를 주셔서 한 번 더 감사드려요. 핑클의 이진도 예쁘고, 요즘엔 더 예뻐졌다고 하지만 소설 속 이진의 신비로운 이미지와는 많이 다르지 않을까요? 마태우스님은 미녀는 미녀일 뿐, 모든 길은 미녀로 통한다, 라고 말하실 것 같지만요. ㅋㅋ

무스탕 2006-12-02 2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님께선 이현같은 연애를 하고싶으세요?
할 기회가 된다면 하시겠어요?
(아직 책은 안 읽었는데 문득 마태님의 대답이 궁금해서요 ^__^)

클리오 2006-12-02 2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이 제목으로 리뷰 쓰는거 두번째시죠? ^^;

짱꿀라 2006-12-03 0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현의 연애 사놓고는 아직 읽지 못하고 있네요. 리뷰 보았는데 조만간 읽어 봐야 할 것 같네요.

마태우스 2006-12-03 1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산타님/어머 그러심 안되죠! 빨리 읽으시어요^^
클리오님/아 맞다, 그러고보니 이 제목으로 글쓴 기억이 어렴풋이....
무스탕님/이현이 괴로워한 건 욕심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도 20대 땐 그런 욕심이 있었죠 상대가 저를 좋아해 주면 좋겠다는...하지만 그런 게 다 사라진 지금, 전 그냥 미녀의 존재에 행복해합니다. 저라면 아마, 잘 할 수 있었겠지요^^
깐따삐야님/사실 사진 올리면서 좀 망설였어요. 핑클 이진은 신비로운 뭔가가 없잖아요.... 미녀도 여러 종류가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미녀는 하여간 그 존재만으로 고마운 존재라고 생각해요. 고마워요 미녀님.
달밤님/사서 읽지 마시어요 제가 선물할께요!
주드님/사진을 줄였음에도 놀라셨다니...흑, 제가 괜한 짓을 했나봐요. 글구 이진, 이현 이렇게 맞춘 이유는....이건 제 추측입니다만 21세기에는 이름 두글자가 대세이기 때문이 아닐까요. 서민 드림
스텔라님/그렇죠? 전 제가 지붕 없이 살았다는 걸 몰랐어요..... 지금사 보니까 그랬더라구요
소, 속삭이신 분/치, 친히 댓글을 남겨주시다니.....영광입니다.
마냐님/역시 땡스투는 주드님이나 깐따삐야님께...^^



다락방 2006-12-03 1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도 꼭꼭 읽을거예요. 후훗.
그리고 핑클의 이진 사진을 올리신 마태우스님의 센스에 감동했지 뭐여요. :)

Mephistopheles 2006-12-03 14: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는 작가신데..그러셔도 될꺼 같은데요...^^ 소심하시게..^^

paviana 2006-12-04 1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 제가 그랬다고 이렇게 페이퍼까지 쓰시다니.....

하얀찐빵 2006-12-04 1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읽고 반절쯤 읽었는데..그 반전이 정말 궁금해요..
극찬을 아끼지 않으시니 퇴근하면 빨랑 읽어야겠네요. 근데 그렇게 이쁜 여자가 존재할까요? 그게 궁금했어요. ^^

마태우스 2006-12-05 04: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얀찐빵님/제가 눈이 낮아서 그런지 전 여럿 봤습니다^^ 제눈엔 천사로 보이는 그런 여자분...^^
파비님/이거...리뷰인데요....ㅠㅠ
메피님/아유 아니어요 알수록 더 엄한 게 제원칙이어요..^^
다락방님/저 사진 괜히올렸다 싶었는데 다락방님 덕분에...보람 느껴요 호호.

책읽는나무 2006-12-05 18: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에 '달의 제단'리뷰를 훑어보다 님의 리뷰도 보았는데 말입니다. 제목이 이것과 똑같더군요. 그럼 님의 심작가님 리뷰 제목도 시리즈로 동일하게 나가나요?.ㅋㅋ
달의 제단 리뷰에는 추천이 하나도 없어서 마음이 아팠습니다..ㅠ.ㅠ
이리뷰도 이책을 다 읽고 나서 읽어볼께요..^^

마태우스 2006-12-05 19: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나무님/모, 몰랐어요. 제목이 같다니...아, 나의 빈곤함이여... 글구 그 리뷰에 추천이 하나도 없단 말이죠? 으음...

evangelist 2006-12-15 2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저도 이분을 아는데... 개인적으로. ^^

얼음장수 2006-12-19 0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의 아름다원 정원을 참 재미있게 따뜻하게 읽었는데.
달의 제단은 작가의 말을 읽으며 '멋진 작가군' 하고 혼자 "멋져, 멋져"를 외치다
무슨 연유인지 못 읽게 되었네요.
달의 제단과 이현의 연애를 시리즈로 읽고 싶어지네요.

픽팍 2006-12-25 17: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 꼭 사서 봐야 겠네요. 사게 되면 땡스투 눌러 드릴게요. 요새 일본 소설만 주구장창 보느라 입에서 생선냄새가 나려고 하네요. 국내 문학은 박민규의 삼미슈퍼스타즈 이후로 한 권도 안 읽었다는;;;;이거 꼭 사야 되겟네;; 나의 아름다운 정원을 재밌게 보서 말이죠 ㅋㅋ추천함다

유부만두 2006-12-26 2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 막 끝냈습니다.
나이스~

마태우스 2006-12-29 08: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유부님/나이스, 투!
픽팍님/호호 생선냄새란 표현, 멋져요. 땡스투가 올라가면 님의 은공으로 생각하겠습니다^^
얼음장수님/직접 만나뵈면 더 멋지다는...호홋.
에반겔리스트님/오오 님도 아시는군요! 님과 저는 선택된 사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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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스트   서재질은 재미나다.
vkbell7 2005-01-10

  

도서 > 서재학 > 서재만담




알라딘에서 여러 편의 히트작을 내며 추천과 댓글을 싹쓸이하고 있는 메피스토가
서재질을 하면서 추천을 많이 받은 작품들과 서재질을 하면서 어려웠던 기억,
그리고 빠른 시간 안에 서재 평정하는 법 등의 글을 모아 책으로 냈다. 메피스토는 머리말에서
"땀과 눈물, 직장에서의 쿠사리를 각오하지 않으면 서재질을 잘할 수 없다"고
주장했는데, 여기 실린 글들은 그런 눈물겨운 작업의 결실이라 하겠다.
 



내가 원하는 것은 주간 서재의 달인이었다. 원래 월요일 아침에 순위를 발표해 일요일마다 밤잠을 못잤는데 수요일로 바뀌어 주말을 편히 쉴 수 있어서 좋다. 내 이름이 순위 안에 없으면 일주내내 우울하다. 이건 꼭 돈 5천원의 문제만은 아니다. 바로 서재폐인으로서 자존심이 거기 달려 있는 거다.

 


메피스토(본명 매피순) - 집에선 마당쇠로, 직장에선 M과장으로 일하고 있다. 2005년 12월 31일 서재계에 데뷔했으며, '마당쇠의 생활백서'  '난 이 배우가 느무느무 좋더라' '거울아 거울아' 시리즈를 히트시키는 등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메피스토는 내가 눈여겨 보고 있는 서재인이다. 그의 본명이 매피순인 건 이번에 처음 알았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서재폐인이 되는 걸 두려워하지 말라고 얘기한다. 그리고 책 곳곳에서 마님에 대한 충성심을 드러낸다. 이건 비단 마님이 쌀밥을 제공하기 때문은 아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하는 바이다. 파란여우(알라딘 폐인)

 


    

프롤로그 :나는 서재폐인 메피스토입니다.

마당쇠의 생활백서
마님이 내게 쌀밥을 주는 이유는
댓글 & 답글
건방이 하늘을 찌르는 페이퍼
악구, 낙구
에필로그

 

제가 얼마 전 서점에 갔다가 이 책을 발견하고 반가워서 사진 찍었어요. 후훗.




메피스토님, 대박나세요!

 

* 너무 유치해서 죄송해요. 시간이 있었다면 좀 잘만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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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11-30 15: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스토님 대박나세요^^ 그래서 저희에게도 콩고물 좀 주세요^^

마태우스 2006-11-30 15: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제게도 따스한 말 한마디 해주삼^^

참고로...에디터 쓰기로 해야 댓글이 달립니다. 저도 어찌 이렇게 됐는지 모른다는...


파란여우 2006-11-30 15: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천인이 정말 근사한 추천서를 썼군요.
와우! 메피순 작가 홧팅에요. ㅋ

야클 2006-11-30 15: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 할인쿠폰 안주나? -_-+

Mephistopheles 2006-11-30 15: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박나면 인세료 90%를 알라딘 서재분들에게 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마태님...^^ 모형 만든다고 칼질하다 왔더니 이런

유쾌하고 즐거운 뻬빠가 올라와 있었군요..^^


진/우맘 2006-11-30 15: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맞아. 요즘은 솔직히 마태님의 유머보다는 메피님의 유머가 한 수 위라는 생각이...ㅋㅋㅋㅋㅋㅋ

=3=3=333333


paviana 2006-11-30 15: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아무생각없이 썼다가 댓글 2개만 날라갔자나요. ㅜ.ㅜ

마태님 이 페이퍼 만드느라고 이번엔 어떤 조교선생을 조르셨나요?

절대 님의 실력이라고는 볼 수 없네요.ㅋㅋ

그나저나 심윤경님을 상당히 미시는군요. 다 클릭해 봣어요.ㅎㅎ


아영엄마 2006-11-30 2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에디터로 댓글 달란 말을 못 봤어요!!(날아갔다.  ㅜㅡ) 
-  요런 건 팍팍 눈에 띄게 문구를 달아두셔야...
인지도 높은 저자(?)의 도서이니만큼 대박날 것 같습니다!
리뷰어도 모집하세요~

프레이야 2006-11-30 16: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순님이 책을 내셨군요. 대박나시길... 이렇게 홍보페파를 만드신 마태님에게도 박수 ~~  ^-^


새들처럼 2006-11-30 16: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핳! 한참 웃다 갑니다. 넘 재미나네요.

해리포터7 2006-11-30 16: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엇.저도 본것 같아요.ㅋㅋㅋ 매피순이란 본명이 저에겐 왜 매취순으로 보인걸까요? ㅎㅎㅎ 마태우스님 느무 멋지삼! 잼있어요^^

짱구아빠 2006-11-30 17: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님과 메피님께서 만나 황야의 결투를 벌이시거나,
진검승부를 펼치신다면 용호상박이 따로 없을 듯합니다.^^
근데 댓글달지 못하게 무슨 짓을 해 놓으신거야요??
두어번 허탕쳤네요...


전호인 2006-11-30 19: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말로 이렇게 댓글달기가 까다로워서야.....ㅎㅎ
우쨋든! 알라딘에서 여러가지를 알게 됩니다그려, 그것이 새내기가 겪을 수 있는 특권이겄쮸?


해적오리 2006-11-30 1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랬군요...

댓글달다가 자꾸 튕겨져 나가길래..우쒸 이러면서 갔다가 혹시나 해서 왔는데..

흠.. 메피스토님의 포스가 걸린거 아닐까요???


멜기세덱 2006-11-30 2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게, 있었넴. 전 몰라서 3번이나 똑같은 댓글을 달고 있었넹...엉엉, 아까 맨첫빠따로 댓글 달려고 그랬는뎅 ㅠㅠ;; 오늘 낮에 구내서점엘 갔다가 이 책 보고 저도 비슷한 상상을 해보았답니다..역시 마태님 손을 거치니까 완전 재미나네요...ㅎㅎ 아참, 메피님 사인본 구하고 싶은뎅,..ㅋㅋ

chika 2006-11-30 2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왕복 비행기표 값, 에 추천요 (수줍~ )

----- ㄴ ㅑ ~ 핫 ^^


실비 2006-11-30 2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번에 당첨된거 저책으로 부탁드려야겠네요.ㅎㅎ

마태님 진짜같이 잘 만드셨어요 역시 마태님 ^^


2006-12-01 00: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조선인 2006-12-01 0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Thanks to 마일리지도 okcashbag도 모두 마님차지!

마님 만세!!!


바람에 맡겨봐! 2006-12-01 1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전 진짜로 도서검색 해봤다는........ㅠㅠ

sweetmagic 2006-12-01 16: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흐~~ 깜찍하신 마태님
전 깜박 속았네요.

근데 이거 어디서 보던...ㅎㅎㅎㅎ


무스탕 2006-12-02 09: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글 올리신날 일터에서 몰래 보다 너무나 즐거워서 댓글 올렸는데 안 올려지더군요.

히히히... 메피님. 대박나시면 꼭 파뤼~ 하시와요~ ^^*


마태우스 2006-12-02 1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스탕님/님이 즐거우셨다니 저도 즐겁습다


매직님/다 매직님한테서 배운 거죠.... <서재질이 젤 쉬웠어요>의 포쓰란....


바람에 맡겨봐님/속여먹는 자의 재미와 속는 자의 비애라...^^


조선인님/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실비님/아직 재주가 미천합니다. 복사해 붙이다가 오류가 많았어요...


치카님/감사합니다. 님의 추천은 늘 저에게 기쁨을 가져다줍니다


멜기세댁님/아마 메피님이 책에 사인해서 보내주실 겁니다^^


해적님/그러게 말입니다. 저도 어떻게 이런 일이 생겼는지 몰라요....


별님/님의 리뷰가 없는 책이 어찌 좋은 책이라 할 수 있겠습니까.^^


전호인님/호홋 그렇죠 세내기의 특권^^


짱구아빠님/제가 그런 능력이 있었다면...인터넷 시스템이 지금과는 달랐을 겁니다. 네이버가 지식검색 1위가 아니었을지도...^^


해리포터님/님의 칭찬을 해줄 때마다 저는 늘 몸둘바를 모르는 부끄러운 소년이 됩니다^^


백일홍님/재밌다고 해주셔서 감사!!


배혜경님/근데...이 페이퍼에 땡스투는 안들어온다는....^^


아영엄마님/땡스투의 달인이신 아영엄마님이 1순위죠^^


파비님/저도 기본은 한답니다. 흥. 글구 제가 미는 거, 절대 말하면 안되요.


진우맘님/남들 다 아는 사실을 이제사 폭로하면서....흥!


메피님/아유 아닙니다. 제가 더 열심히 해야죠.


야클님/제 마음 아시죠?


여우님/어머 님은 추천글도 댓글도 다 예술이네요^^




 

 

 제 노래를 듣고 싶다는 분이 몇분 계셨습니다.

그 성원에 보답고자 예전에 친구가 찍어준 동영상을 올리..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님들도 아다시피 제가 컴맹이지 않습니까?

저희 학교 PC 조교선생의 도움을 받아 올려 보려고 했는데

이곳을 공개하는 게 싫더라구요.

그래서 네이버에다 블로그를 만들어 거기다 올려주면

거기서 여기는 쉽지 않느냐는 기특한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그것마저 전 못하겠더라구요.

다시 물어보기도 미안하고 해서

그냥 주소만 적습니다.

클릭 한번 하는 게 수고스러울 듯해서

동영상 공개 기념 미니이벤트를 하겠습니다.

제 노래의 음량 상태가 아주 안좋은데

제가 무슨 노래를 부르는지 맞춰 주시어요.

가장 먼저 맞추는 한 분께 서재의 달인이 되어 받은 적립금 2만원을 쏘겠습니다.

자, 그럼 아래 주소를 클릭하세요!

 

http://blog.naver.com/pantonrise/130011597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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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7 2006-11-29 09: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생에 봄날은 간다-캔 의 노래군요.마태우스님..증말로 찡하게 잘 놀아주십니다요..근데 그 모자는 끝가지 쓰고 계시는군요...ㅋㅋㅋ

로쟈 2006-11-29 08: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1년에 한두 번 노래방에 가는 형편이라 신곡들에 대해 무감각하지만 아무도 댓글을 달지 않은 탓에 총대를 맵니다. '그댈 향한 나만의 수줍은 고백' 같은 노래가 아니신지? 다른 분들이 맞혀 주시겠지요(덧붙여, 무대매너는 폭발적이시군요^^)...

마노아 2006-11-29 08: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냥 찍어요. "아름다운 세상"이요. .;;;;;

마노아 2006-11-29 08: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캔의 봄날은 간다... 도 떠오르고... 한 번의 노래로 가히 여러 곡을 들려주십니다. 대단해요.(>_<)

marine 2006-11-29 0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정말 멋지십니다 여전히 젊게 사시는 매력은...??

노부후사 2006-11-29 09: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노래는 캔의 '내생에 봄날은' 같군요

노부후사 2006-11-29 09: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주상태가 어느 정도셨나요? 가히 폭발적인 댄스이옵니다.

진/우맘 2006-11-29 09: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내 컴엔 스피커가 없따.....뭐, 댓글들의 반응을 보니 다행으로 여겨야 할지도...ㅡㅡ;;

sooninara 2006-11-29 09: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캔의 봄날은 간다
저렇게 과격한 춤을 추시면 속옷과 바지가 다시 찢어지는 사고가 날것 같은데..ㅋㅋ

프레이야 2006-11-29 0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 생애 봄날은 간다, 들리네요.^^ ㅋㅋㅋ 마태님의 빨간모자와 댄스 때문에 저 쓰러집니다. 어쩜 그리 귀엽게 노시나요? ㅎㅎ 근데 다른 사람들은 별로 웃지않고 무표정한 것 같아요. 워낙 평소에 그렇게 노시는 모습을 많이 봐서 별로 안 놀라나 봐요.^^

해적오리 2006-11-29 09: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ㅍ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캔의 봄날은 간다..
사무실에서 혼자 미친 x처럼 웃다가 숨 넘어갈 뻔 했어요. 살아 움직이시는 마태님을 보니 감동스러운데요..

Mephistopheles 2006-11-29 0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캔의 봄날은 간다...그러니까 튜브의 가스리노메모리즈(がらすのメモリ)...그런데..
몇잔..마신 모습이신가요...키득키득..^^

물만두 2006-11-29 1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기 마태우스님 노래를 부르셨어야 맞추죠. 노래를 들려주세요. 옆 친구 방해만 하셨으면서^^ㅋㅋㅋ 근데 설마 브레이크 추실려고 하신 건 아니시겠죠=3=3=3

기인 2006-11-29 1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뭔지 모르겠지만, 잘 봤습니다. ^^
으음... 찍지도 못하겠네요 ㅜㅠ

야클 2006-11-29 1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노래 곡명이 뭐죠? 가사는 분명 '봄날은 간다'이던데.... 동사이곡(同詞異曲)인가??? -_-+

근데 이렇게 출중한 음주가무실력을 갖추시고 나랑 같이 갈때면 잠만 주무십니까?

전호인 2006-11-29 1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노래 제목은 분명 "으아! 으아악!"이 맞을 겁니다. 확신합니다. 그소리밖에 못 들었거든요. 근데 밟으신 가구 밑에 기스났다고 노래방에 방 붙었던데요. 빨간모자를 쓰신분을 찾는다는.......... ㅎㅎ

깐따삐야 2006-11-29 1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머리에 넥타이를 두르지 않고, 얌전스럽게 모자를 쓴 채로 저토록 무아지경으로 노시는 분은 마태우스님이 처음이네요. ㅋㅋ

딸기 2006-11-30 1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캔의 봄날은간다가 아니고 캔의 '내생에 봄날은'이 노래 제목 아닌가요?
첨엔 영 모르겠더니... 비겁하다~ 이쯤 가서 가사가 들리더군요 ㅋㅋ
그런데 노래는 알겠는데, 모자를 쓴채로 추시는 저 춤은 대체 무슨 춤입니까. ^^

다락방 2006-11-29 1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
정말 열정의 무대로군요!!!

아영엄마 2006-11-29 14: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하~ 환상적인 율동을 선보이셨군요. (노래는 잘 모르겠어욤. 제가 원래 노래들을 잘 모르는 탓입니다. -.-)

마냐 2006-11-29 15: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짝짝짝....박수를 쳐드리며 감동하고 싶지만...불현듯.
누군가 제가 노는 꼬라지를 찍어놓으면 저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 다소 충격....님은 멋있지만...냉정하게 절 보면 좀 거시기할것만 같은..^^;;

날개 2006-11-29 16: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하하하~ 도저히 무슨 노래인지는 모르겠고, (노래를 부르기는 하셨어요? ㅋㅋ) 마태님의 폭발적인 춤만 잘 감상했습니다...흐흐~ 그렇게 노시는군요..^^

moonnight 2006-11-29 16: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도대체 무슨 노래인지는 전혀 모르겠네요. ^^; 대세는 캔의 봄날은 간다. 인 듯 한데. ;; 와, 근데 마태님은 정말 재밌게 노시네요. 전 음치에 박치인지라 가요방가서 신나게 놀 줄 아는 사람들이 넘나 부러워욧. >.<

울보 2006-11-29 2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멋지게 노시네요,,

실비 2006-11-29 2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처음에 하이톤이라 모르겠더라구여. 근데 후반에가면서 캔의 '내생애 봄날은' 인것 같아요.ㅎㅎ 처음으로 마태님의 실제모습을 봤네요^^ 마태님 멋있어요`~~>_<

2006-11-30 00: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태우스 2006-11-30 07: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늦게 와서 죄송합니다. 댓글을 쭉 보니까 무슨 노래인지는 대부분 아신 것 같은데요, 정확한 제목을 맞춰주신 분은 딸기님이십니다. '내 생애 봄날은'인데 해리포터님은 '간다' 때문에 틀리고, 마노아님 땡이십니다^^ 오랜만에 뵙는 에피님은 '생애'를 '생에'로 쓰셔서 땡이구, 수니님과 배혜경님도 정확한 제목은 아니옵니다....해서 카리스마적인 자세로 답을 맞춰주신 딸기님께 당첨의 영광을 드립니다. 참가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옵니다. 꾸벅.

마태우스 2006-11-30 07: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니까...딸기님, 2만원 상당의 책을 골라 주시어요! 제 이벤트에서 님이 당첨된 게 첨인 것 같은데....주소랑 전번도요.

가시장미 2006-11-30 08: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노래를 불러야지. 형. _-_)~ 왜 괴성만 지르고 그래요! ㅋㅋㅋㅋ

딸기 2006-11-30 1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냥 고치고 꿀꺽하려다 이실직고하고 가요. 저도 틀렸네요, '내생에 봄날은'이라고 썼거든요. 제목은 '내생애~' 였군요. 에피님께 선물 넘겨야할 것 같아요 ^^

딸기 2006-11-30 1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우스님 저는 정직상 같은 거 없나요... 200원짜리라도 ㅋㅋ

마태우스 2006-11-30 1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따, 딸기님/님도 그러셨네요. 으음... 정직까지 해주셔서 님에 대한 존경이 더 깊어졌다는.. 근데 정답 맞춘 분은 실비님이 유일하군요. 에피님, 미안해요.
가시장미님/음질이 안좋아 그런거지 괴성이 아니오!
속삭이신 ㄷㄷㅇㅅㄷ님/어쨌거나 죄송할 따름입니다.... 제 무능력을 절감해요...
실비님/생애, 생에 이 틀리기 쉬운 단어를 정확히 맞춰 주셨습니다. 정답 되겠구요 2만원 상당의 책 보내드리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울보님/부끄럽사와요
달밤님/사실 제가 몸치라, 노래방 가는 건 그다지 좋아하진 않습니다만.... 파란여우님과는 갑니다^^ '
날개님/저 원래 저런 사람은 아닌데요 분위기가 넘 다운된 것 같아서....헤헤
마냐님/님은 미모가 받쳐주시니 더 멋질 것 같은데요^^ 전 그냥 막춤이어요
아영엄마님/제대로 춤을 배웠다면 정말 잘출텐데...어린시절나이트 안간 게 아쉬워요
다락방님/열정을 몸이 못따라간다는...
딸기님/담에 다시 기회가 있겠죠 뭐. 여러가지로 감사합니다
깐따삐야님/넥타이를 거의 안매고 살아서요...호홋.
전호인님/그 공고 저도 봤는데요 전 매일 모자를 바꿔쓰는지라....빨간모자는 그 후 두달 동안 쓰지 않았다는...^^
별님/제말이그말입니다. 넘 비협조 모드라...
야클님/.그때 한번 잔 거 가지고 넘하십니다. 2년을 우려먹다니..
기인님/열시미하겠습니다^^
만두님/정곡을 찔렸습니다...브레이크 추려했습니다...
메피님/제가요 많이 마시면 잔다는 설이 있어요....
해적님/호호 그렇죠? 살아 움직이는 건 알흠다운 겁니다^^
배혜경님/저 인간 원래 저래, 하는 마음이었을 듯....^^ 제목 틀렸습니다
수니님/역시 님도 땡이세요. 속옷은 춤출때보다 방심할 때 찢어집니다^^
진우맘님/제말이그말이어요^^
에피님/정말 아깝네요. '생에'라고 쓰시다니...카리스마적인 님답지 않은 오타^^
블루마린님/젊게 살려고 노력은 하는데요 나이는 못속이죠....제가 소시적엔 2미터씩 점프하고 그랬는데...
마노아님/아깝습니다. 틀렸습니다. 글구...전 노래방에서 두곡 이상은 잘 안불러요. 열창을 하거든요
로쟈님/제 이벤트에 응모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네이버식으로 말하면 무플방지 위원회^^ 님의 약점이 노래에 있단 걸 알았습니다
해리포터님/아아...처음으로 응모해 주셨는데...틀려서 맘이 아파요. 이게 의외로 제목이 어렵더라구요. 저도 잘못 알고 있다가 지난번 노래방 갔을 때 알았다는...



세실 2006-11-30 1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광란의 밤을 보내셨군요. 이거이 마태님의 본 모습? 흐흠.....
우리가 갔었던 '똥광노래방' 에서의 모습은 극도로 절제된 모습? 그나저나 똥광노래방이 맞긴 맞나?? 중얼중얼....

노부후사 2006-12-01 09: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질문에는 답을 하지 않으시는군요. 부끄러우신가봐.

마태우스 2006-12-02 1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아 그때...전 세실님 춤에 반했었는데...^^ 노래방 이름은 기억안나요
에피님/뭐 그렇게까지 취하진 않았답니다. 취하면 전 흐느적거려요.

모1 2006-12-03 19: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노래를 정말 흥겹게 부르시는군요. 저날 제대로 분위기타신 느낌이...
 

 

일시: 11월 26일(일)

코스: 소주 --> 소주 --> 맥주


1. 술자리에서 뜻하지 않게 선물을 받았다. 미녀가 가져온 봉투를 보고 은근히 기대를 했는데-“저거 제건가요?”라고 대놓고 묻기도 했다-진짜로 나 주려고 가져온 거란다.






내용물은 ‘개’였다. 진짜 개처럼 정교한. 엉덩이 근처에 붙은 라벨을 보니 Basset hound라고 씌여 있던데, 어찌나 귀여운지 계속 보고 있어도 행복해진다. 인간은 남을 속이는 데서 어느 정도의 쾌감을 느끼는 종족, 난 술집에 갈 때 일부러 인형을 끌어안고 갔다. 역시나 종업원들의 시선이 다 개 인형에 쏠린다.

“개 데리고 오시면 안됩니다.”라는 말을 기대했지만 종업원들은, 아마도 불황 때문이겠지만, 모처럼 온 손님을 그런 식으로 내쫓고 싶지 않았는지 멀찌감치 서서 보기만 한다. 재미가 반감된다. 서빙을 하러 테이블에 왔을 때 직접 물어본다.

“이거 진짜 개인 줄 알지 않았어요?”

그제서야 놀라는 그, “진짠 줄 알았어요!!”

다른 술집에서 그짓을 한번 더하고, 다음날 아침 기차를 탈 때는 아예 가방에 넣고 얼굴만 내놓는다. 벤치에 앉아 있으니 애엄마 한분이 개인형을 바라보다 이내 웃음을 터뜨린다.


지금 그 개는 여전히 상자에 담긴 채 내 책상 위에 있다. 어쩜 이렇게 귀여운 인형을 만들었을까 싶고, 그 미녀분이 내게 이걸 주기 아까웠겠단 생각을 한다. 어쨌든 난 한번 받은 건 절대 안내놓는다. 호호.


2. 고기집에서 고기를 먹었는데, 자리가 방밖에 없다. 책상다리를 하고 앉다가 ‘북’ 소리가 났다. 순간적으로 얼굴이 하얗게 변한다. 작년엔 잘 맞던 골덴 바지인데, 내가 아직도 성장기라서... 황급히 바지라인을 만져본다. 어디가 터진지 잘 모르겠다. 일단 고기를 먹고 난 뒤 화장실에 가서 바지를 벗어본다. 바지가 터진 건 아니고, 팬티가 찢어졌다. 다행이다. 안그랬다면 월요일날 또 바지 사러 다녀야 할 뻔 했다.


이건 다 빨래가 밀린 탓이다. 다린 게 몇 개 없어서 좀 작다 싶은, 작년에도 겨우 입었던 걸 가져갔는데, 결국 터진 거다. 그래도 미녀는 그 사실을 모르고, 난 시원해서 좋았다. 무척이나 즐거운 술자리, 덕분에 나의 주말은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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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viana 2006-11-28 16: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하하 웃어도 되죠? ㅋㅋㅋ

2006-11-28 16: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Mephistopheles 2006-11-28 16: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하...강아지인형 안고 술집 들어가시는 마태님이...
"술집 꼬라지 하고는...흥~" 하셨으면 더 재미있었을텐데...ㅋㅋㅋㅋ

chika 2006-11-28 16: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풉!
정말 우울해서 마태님께 전화해 쌩으로 노래불러주세욧! 할까 했는데, 이 페이퍼로 충분해요~! ㅎㅎㅎ

아영엄마 2006-11-28 16: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모~ 강아지 인형, 느무 이뽀요~~.

마법천자문 2006-11-28 18: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데 주위에 어떻게 미녀들이 그리 많으신가요? 혹시 김태희 핸드폰 번호 아시면 저한테만 좀 가르쳐주셔요.

2006-11-28 18: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전호인 2006-11-28 19: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하하하하하~~~~ 배꼽이 달아나 버렸네요. 이를 어쩌누. 팬티가 삭았나 봅니다. ^*^

또또유스또 2006-11-28 2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강아지 인형에 맘을 몽땅 빼앗기셔서 제게 빔을 약하게 쏘신듯 하와요 으흑흑흑..
당첨 안 되었자나여~~~~~ 흑..
그래도 팬티를 찢어가며 빔을 쏘려 고군분투하신 것 같으니.. 감사드려요..^^

다락방 2006-11-28 19: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우스님은 정말. 하하하

모1 2006-11-28 19: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강아지 인형 언듯보고 살아있는 강아지인줄 알았어요. 오호...그나저나 그 찢어지는 소리 크게 나지 않았길 빕니다.

해리포터7 2006-11-28 19: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마태우스님..이거 증말 실제상황 맞아요? 어캐요..ㅋㅋㅋ
정말 귀여운 바셋이군요..실물로 보면 좀 슬퍼보이는 개인데 인형이라그런지 정말 귀엽군요^^

클리오 2006-11-28 2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혹시, 팬티까지 다려 입는단 말씀... ?? @.@

기인 2006-11-28 2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저도 바지 많이 찢어 먹습니다. 울 어머니의 말씀에 따르면 그건 '성장기'여서가 아니라 바지를 꽉 안 올려 입어서라는데요? ㅋㅋ 으음.. 배바지 패숀이 바지를 안 지찢어먹는 왕도? ^^;

실비 2006-11-28 2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강아지 너ㅜ 귀여워요^^
근데 끝에 2ㅓㄴ째 사건 때에웃고 가요^^

세실 2006-11-29 0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 다행입니다. 불행중 다행 ^*^ 긍정의 힘을 보여주시는 군요.
마태님 주변엔 역시 한 센스하는 미녀분들만 계시네요.

치유 2006-11-29 0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훗~!!
그런데강아지 인형은 왜 슬퍼 보일까요??미녀품에서 살고 싶었던 건 아닐까요??ㅋㅋ

깐따삐야 2006-11-29 1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도 미남한테 원숭이 인형 선물받고 싶당. 흑.

뽀송이 2006-11-29 14: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강아지 넘... 귀여워요!!
유쾌한 술자리는 수명을 연장시키죠~~^^;; ㅋ ㅋ

마냐 2006-11-29 15: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팬티를 다려주는 엄니는 있어도, 팬티 다려주는 마누라는 잘 없죠. 전 문득 마태님이 싱글인 이유를 깨닫슴다..^^;

moonnight 2006-11-29 16: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넘 귀여운 강아지. ^^ 근데, 정말로 속옷도 다려입으시나용. +_+;;;

마태우스 2006-11-30 1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달밤님/당근이죠 전 재벌2세잖아요^^
마냐님/그, 그것만이 전부는 아니지만...하여간 전 지금이 좋습니다.
뽀송이님/첨 뵙겠습니다. 수명연장의 꿈은 없구요, 다만 현재를 즐겁게 지내는 게 목표랍니다^^
깐따삐야님/하필이면 왜 원숭이십니까...혹시 원숭이띠?
배꽃님/제품으로 와서 슬픈 게 아니라, 원래 컨셉이 그렇답니다. 슬퍼야 더 잘해주잖습니까^^
세실님/님도 선물주세요!!^^
새벽별님/센스 만점 댓글이옵니다^^
실비님/아아 님은 제 불행에 어이하여 웃으셨습니까....^^
기인님/님은 날씬한 걸로 알려져 있는데 님도 그러신단 말인가요. 글구 바지 올려입으면 힘들잖습니까...?
클리오님/저만 그렇군요...으음...몰랐습니다
해리포터님/직접 보면 귀여움이 이루 말할 수 없지요. 집에 놔두면 조카들이 괴롭힐까봐 제방에 놔뒀어요.
모1님/소리 별로 안컸어요. 원래 그런 소리는 당사자에게만 크게 들리잖아요
다락방님/졸리님은 정말...하하
유스또님/머라할말이 없습니다. 죄송하단 말밖엔......흑.
전호인님/삭은 게 아니라 작은 겁니다^^
속삭이신 분/그러게요 속옷이라 다행이어요. 댓글을 두번 다는 센스....^^
드루이드님/음...제가 김태희 건 모르구요 그보다 더 미녀이신 세실님 번호는 가르쳐드릴 수 있을지도 모르죠^^
아영엄마님/님에 비하면....^^
치카님/아닙니다. 노래도 꼭 불러드리겠습니다^^
메피님/제가 원래 뻔뻔한 건 잘 못해서요.... 호호.
속삭/멀 숨겼다구요???
파비님/다른 사람은 몰라도 님은 그러심 안되죠!

북극곰 2006-12-26 08: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을 보고 천진난만한 마태님땜에 웃다가.. 2.를 보고 또 큭큭큭....
잘 지내시죠? 뒤늦은 댓글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