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저널리즘 선언

저널리즘 선언 - 개혁이냐, 혁명이냐
바비 젤리저.파블로 J. 보즈코브스키.크리스 W. 앤더슨 지음, 신우열.김창욱 옮김 / 오월의봄 / 2023년 5월

저널리즘에 대해 많이 배웠다. 약자를 중심으로 삼고, 자유민주주의 그 너머를 상상하는 저널리즘이 나올 수 있을까? 근본적으로 바뀌는 환경에 대처하는 혁명 노선을 선보이는 언론사가 나오면 정말 좋겠다.

[100자평] [세트] 520번의 금요일 + 봄을 마주하고 10년을 걸었다 + 사람이 사람에게, 사람의 말을 이어갑니다 - 전3권

[세트] 520번의 금요일 + 봄을 마주하고 10년을 걸었다 + 사람이 사람에게, 사람의 말을 이어갑니다 - 전3권
416세월호참사 작가기록단 지음, 사단법인 4.16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 온다프레스 / 2024년 3월

글쓴 분들, 책을 만든 출판사 관계자분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100자평] 세계 끝의 버섯

세계 끝의 버섯
애나 로웬하웁트 칭 지음, 노고운 옮김 / 현실문화 / 2023년 8월

설레는 마음으로 책을 펼치기 시작했습니다.

[100자평] 스뱌토슬라프 리흐테르, 피아니스트

스뱌토슬라프 리흐테르, 피아니스트
카를 오게 라스무센 지음, 이석호 옮김 / 풍월당 / 2022년 11월

리흐테르의 연주를 들으며 그의 평전을 읽는다.

[100자평] 우리 안의 파시즘 2.0

우리 안의 파시즘 2.0 - 내 편만 옳은 사회에서 민주주의는 가능한가?
임지현.우찬제.이욱연 엮음 / 휴머니스트 / 2022년 2월

실망스러운 편. 우선 필자들의 저서를 읽었다면 이 책을 읽지 않아도 된다. 동어반복에 불과할 뿐이기 때문이다. 왜 이 주제들을 ‘파시즘‘으로 묶었는지 모르겠다. 2000년 책은 참으로 날카로운 이야기를 해주었으나 이 책은 날카롭지 못할뿐더러 새롭지도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