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팀장은 왜 나한테만 까칠할까 - 회사에서 통하는 사람 공부
윤태익 지음 / 더난출판사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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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팀장은 왜 나한테만 까칠할까]9가지 인간 유형을 파악하면 답이 보인다!^^

 

어느 회사든 이런 사람이 꼭 있다. 까칠하고 깐깐하고 지독하게 괴롭히는 상사말이다. 만약에 그런 상사 밑에서 일해도 사람들과의 관계가 좋다면 즐겁게 이겨낼 수 있으리라. 하지만 일이 아무리 쉬워도 그런 상사가 있거나 사람들과의 관계가 힘들다면 누구나 버티기 힘든 법이다. 만약에 까칠한 팀장을 만났는데 팀장의 성격 유형을 파악하고 그에 맞춰 대응할 수 있다면 조직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을까? 이 책은 모든 조직에 있을 인간 유형을 나눠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다. 읽을수록 공감할 책이다.

 

 

저자는 회사든 어느 사회에서든 만날 수 있는 인간 유형 9가지를 제시하고 있다. 어디에나 있을 9가지 인간 유형을 보니, 모두 공감 가는 내용들이다.

 

인간 유형을 우선 크게 3가지로 구분하면 머리형, 가슴형, 장형이다.

머리형은 차갑다. 조용하고 이성적이고 냉정하다. 냉철한 파란색 인간이다. 일을 처리할 때 자료와 정보를 우선시하며 전략에 따라 신중하게 향동한다. 사람들과 관계를 둘 맺기보다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데 편함을 느낀다.

 

가슴형은 따뜻하다. 감성적이고 정이 많으면 온화한 노란색 인간이다. 사교적이고 타인과의 관계를 중시하기에 타인에게 인정받기를 원하고 상대가 자신에게 무심하게 대하면 속상해 한다. 인정의 욕구가 커서 주변 사람의 영향을 잘 받는다. 부하들의 마음을 얻으며 인간적인 면모가 돋보인다.

 

장형은 뜨겁다. 강해 보이는 인상에 활동적이고 열정적이다. 정열의 빨간색 인간이다. 솔직하고 과감한 행동파다. 지배하려는 욕구가 강하다. 대담함과 결단력을 중시하며 현실을 중시하고 도전을 즐긴다.

 

 

일단 이 3가지 유형만으로도 그런 인간 유형에 대처하는 방법이 보인다. 각각의 인간 유형의 장단점을 파악해서 그에 맞게 대처하는 방법이 보인다. 예를 들면 머리형이 혼자 멍하니 있을 때엔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이다. 기분을 풀어준다며 모임이나 회식을 유도하는 건 상대가 원하는 방식이 아니라는 거다. 반면에 가슴형이 혼자 있을 때에 모임이나 회식을 만들어 이야기를 들어주고 기분을 풀어줄 수 있다.

 

이 세 가지 유형을 좀 더 세분화한 9가지 유형이 몹시 흥미롭다.

보스형인 장형적 장형, 화합가형인 가슴형적 장형, 개혁가형인 머리형적 장형, 협력가형인 가슴형적 가슴형, 성취가형인 머리형적 가슴형, 예술가형인 장형적 가슴형, 탐구가형인 머리형적 머리형, 모범생형인 가슴형적 머리형, 모험가형인 장형적 머리형 등이다.

 

 

책에서는 내가 보는 나와 내가 보는 남을 판별하는 과정을 거쳐 자신의 유형을 파악하는 테스트가 나와 있는데, 무척 재미있다. 9가지 유형별 특징에서는 외모적 특징, 말투, 강점과 단점의 성격적 특징 등을 굉장히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9가지 유형의 부하나 상사, 고객에게 대처하는 방법들이 굉장히 실제적 상황이기에 도움이 될 조언들이다.

 

책에 나온 자신의 유형을 판별하는 테스트를 통해 누구나 강함을 추구하고 의지를 실현하는 보스형, 평화를 추구하고 조화를 이루려는 화합가형, 완전함을 추구하고 노력하는 개혁가형, 사랑을 추구하고 돕고 싶어 하는 협력가형, 성공을 추구하고 능력을 키우려는 성취가형, 남과 다른 특별한 존재가 되고 싶은 예술가형, 지혜를 추구하고 관찰하는 탐구가형, 안전을 추구하고 대비에 충실한 모범생형, 행복을 추수하고 즐거움을 쫓는 모험가형 중 어느 하나와 만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탐구가형으로 나왔는데, 성격 파악이나 장단점, 업무 스타일, 대응 방법 등이 너무나 비슷해서 공감했다. 정말 깜짝 놀랄 정도로 유사했다.

 

 

까칠한 김 팀장이든, 밀어 붙이는 김 팀장이든 상대와 자신의 성격 유형을 알고 대처한다면 당황하지 않고 지혜롭게 이겨내지 않을까. 그런 지혜를 주는 책이다. 읽을수록 빠져들게 되는 책이랄까.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처럼, 자신과 상대에 대한 분석을 한 뒤에 그에 맞춤한 대응 방법을 모색한다면 현명하게 극복할 수 있으리라. 9가지 인간 유형을 파악하면 상사든, 부하든, 고객이든 대응 전략이 보일 테니까.

 

 

  해당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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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을 부르는 말과 행동 50 - 원하는 것을 끌어당기는 운 경영법
이상헌 지음 / 나무발전소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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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을 부르는 말과 행동 50] 자기계발 1세대 김상헌의 천운 경영법…….

 

누구나 행운을 좋아한다. 매일 매순간 좋은 운이 있기를 기원한다. 좋은 운을 나눠주고 싶다. 저자가 말하는 좋은 운을 만드는 방법은 대개 알고 있는 것들이다. 하지만 실천은 지속되지 않는 것들이다. 누구나 천벌을 피하고 천운을 얻고 싶다면 결국 자신의 행동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다. 모든 게 인과응보요, 사필귀정이기에 뜻이 좋아야 운이 트이는 법이다.

 

 

좋은 운을 끌어당기려면 기본적으로 내 가족을 위하는 마음, 이웃을 위하는 마음, 자신이 몸담은 직장을 위하는 마음, 내 나라를 위하는 마음을 매번 점검해야 한다. 잘 웃는 사람, 남에게 베푸는 사람, 감사하는 사람,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 부지런한 사람, 효도하는 사람, 기도와 명상이 생활인 사람 등은 확실히 사람들을 끌어당기고 운을 끌어당긴다.

 

저자가 말하는 천운을 얻는 50가지중에는 이런 것도 있다.

 

모르고한 죄보다 알면서 한 죄가 더 크다. 하늘은 무심치 않다.

가난은 죄가 아니다. 그러나 게으름은 죄가 된다.

먼저 간 사람은 선배요 스승이다. 이들을 욕하지 말라.

천운의 성지는 현충원이다. 영적 에너지가 최고에 달한다.

겸손 하라. 목에 힘주다 망한 사람은 있어도 낮추다 망한 사람은 없다.

힘들다고 한탄하지 말라. 해병 출신 중에 천운을 가진 친구가 많다.

모진 놈 곁에 있다 벼락 맞는다. 친구 선택에 주의하라.

사기꾼의 두뇌에는 악의 프로그램이 깔려 있다. 구제 방법이 없다.

작은 생명도 소중히 하라. 생명 중에 귀하지 않은 생명은 없다.

인생은 마라톤이다 끝까지 완주하라.

부모는 어느 세상에 계시건 최고의 수호신이다. 수호신을 기쁘게 하라. (44)

 

<웃는 예수>를 그려 성공한 홍준표 화백, 홍대 앞에서 패션 안경점을 운영하는 홍석훈의 남을 배려하는 모습, 부모에게 물려받은 엄청난 재산을 도박으로 탕진한 연예인 이야기, 개그맨 임하룡이 자신의 영역을 넓힌 이야기 등 운을 불러들인 이야기가 가득하다.

식탁에서 결정된다는 천운의 이야기엔 공감 백배다. 창조주가 준 생명체였던 음식을 불평하면 복이 달아나지만 감사히 먹으면 더 많은 복을 준다고 한다. 물이나 식물을 보고 감사의 말을 한 쪽이 불평을 한 쪽보다 더 잘 자랐다는 연구도 있지 않나. 모든 사물, 모든 자연, 음식 등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감사를 부르는 50가지에서 인상적인 것은…….

 

천지만물에 감사하라. 천지만물도 나를 위해 협조한다.

좋은 친구에게 감사하라. 나에게 가장 큰 자산이다.

좋은 말과 글에 감사하라. 영혼의 위대한 양식이다.

인맥은 감사함을 바탕으로 자라난다. 자신을 되돌아보자.

손은 안아주라고 앞에 있다. 뒷짐 지지 말라.

생각할 수 있음에 감사하라. 생각 없는 사람도 많다.

눈과 귀에 감사하라. 보고 들으며 배우라는 하늘의 선물이다.

미리미리 감사하라. 먼저 마신 김칫국이 내 몸을 보호한다. (206)

 

책에서는 노년에 생각해야 할 50가지, 100% 이뤄지는 기도 50가지, 독서가 주는 공덕 50가지, 자신을 해방시키는 50가지, 도전과 열정의 법칙 50가지, 감사를 부르는 50가지, 운을 부르는 50가지, 하는 일마다 운이 따르는 사람 되는 법 50가지, 청년 창업가를 위한 조언 50가지, 생명언어로 삶을 번영시키는 50가지, 운을 부르는 실내 만들기 100 등이 있다.

 

복이 들어오는 집의 비밀, 행복한 웃음이 넘치는 집의 운, 덕이 있는 사람에게 온다는 천운의 비밀, 남에게 베풀수록 온다는 천운의 가치 등을 읽으니 오늘 하루 운 좋은 날이라는 생각이 든다. 천운을 끌어당기는 방법을 터득했으니 말이다.

 

 

저자는 운을 불러오는 명품 언어를 연구하는 자기계발 1세대 강사인 김상헌이다. 자기계발 1세대 김상헌의 원하는 것을 끌어당기는 천운 경영법이다. 현존 인물 15,000명과 역사 인물 5,000명을 대상으로 30년 동안 연구한 결과라고 한다. 모두모두 오늘 하루 운 좋은 날이길 빌며... 이 글을 읽는 이에게도 천운이 있길 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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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북 2015-03-27 06:5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궁 감사합니다 봄덕님 운도 빌어주시구 ^~^ 알면서 한 죄가 더크다라는 말이 따끔 거리네요 게을러지고 귀찮다 생각했던 일들에 반성도 하게 되구요 좋은 말과 행동이 운을 부른다니 좋은 생각과 행동 많이 해야겠습니다^~^

봄덕 2015-03-27 12:03   좋아요 1 | URL
해피북 님은 닉네임만 들어도 좋은 기움이 샘솟아요.~~ 오늘도 좋은 기운이 함께하길 빕니다.^^
 
똑똑한 여자는 가슴뛰는 삶을 포기 하지 않는다
정현혜 지음 / 다담북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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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여자는 가슴 뛰는 삶을 포기하지 않는다] 꿈꾸는 여자의 행복한 이야기...

 

남자든 여자든 꿈을 포기한다면 삶은 무력해질 것이다. 현실의 비루함을 이겨내는 힘도 꿈이 있기에 샘솟는 것이고,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극복할 수 있는 이유도 꿈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니까. 그러니 아무리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더라도 여자의 꿈은 포기할 수 없는 부분일 것이다. 형편이 허락하지 않는 꿈을 꾸는 이도 있을 테지만 대부분은 자신의 형편에 맞추어 또 다른 꿈을 꾸며 인생을 살아갈 것이다. 비록 남들의 눈에는 보통의 꿈일 수도 있지만 누구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사는 것 같은데…….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은가 보다. 이런 책이 나오는 걸 보면 말이다. 자신의 꿈을 포기해서 무기력한 하루를 사는 사람도 있는 걸까. 책에서는 꿈을 포기했다가 다시 꿈을 꾸고 성공한 여자들의 삶을 보여주고 있다.

 

비만과 만성 허리통증으로 시름시름 앓던 아줌마가 헬스를 하고 식이요법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케이스도 소개한다. 바로 몸짱 아줌마라는 정다연 씨의 경우다. 그녀는 운동을 통해 건강을 얻고 매력적인 몸매의 소유자로 거듭나면서 방송 출연과 책 출간 등 자신의 운동비법을 알리는 운동전도사가 되었다. 해외에서도 한류 스타로 인기를 누리며 번 누적 수입액이 약 1,000억 원에 달한다니, 작은 꿈을 실천하면서 대박을 친 경우가 되겠다.

76세의 미국 할머니인 애너 메리 로버트슨은 젊었을 때부터 그리고 싶었던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미술교육을 받지 않았기에 그녀는 자신의 주변 풍경과 일상을 그리기 시작했다. 농장의 아침 풍경, 추수감사절, 썰매 타는 사람들, 크리스마스 전날 밤의 양말을 걸고 자는 아이들의 모습 등 자신의 삶을 화폭에 그려냈다. 동네 약국에 걸어 둔 그녀의 그림을 미술품 수집가가 우연히 발견하면서 그녀의 그림을 뉴욕 전시회를 했다고 한다. 이후 그녀는 미국의 국민 할머니가 되었다고 한다.

 

책에서는 이런 내용들도 있다.

집안일에도 밀당은 필요하다, 며느리라는 지독히 불합리한 자리, 슈퍼 우먼의 망토를 벗어 던져라, 사이좋은 고부관계 뒤에는 적당한 거리 두기가 있다. 끌려 다닐 거면 차라리 나쁜 여자가 되라, 부모가 진심으로 믿어주면 아이는 언젠가는 길을 찾는다, ‘내 인생이라는 무대의 주인공은 내가 되어야 한다, 꿈꿀 수 있는 나이에 유통기한은 없다, 혼자서 잘 노는 것도 능력이다, 세상의 여자는 독서하는 여자와 독서하지 않는 여자로 나뉜다, 감사하는 사람이 노력하는 사람을 이긴다, 우리를 풍요롭게 하는 건 100만 원의 쇼핑이 아닌 1만 원의 나눔이다 등......

 

흔히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한다. 꿈을 꾸는 데 남녀의 차이도 없다고 한다. 일본의 할머니 시인인 시바타 도요는 99세에 시인으로 등단해 약해지지 마를 발표하면서 잔잔하고 감동적인 시로 감동을 주었다는 책을 읽은 적이 있다. 70세의 차사순 할머니는 960번의 도전 끝에 운전면허증을 땄다는 기사를 본 적도 있다.

 

 

꿈을 이루는 시기가 조금은 늦을 수도 있다. 어쩌면 꿈을 못 다 이룬 채 세상을 하직할 수도 있다. 그래도 그런 꿈을 꾸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힘든 하루가 활기차게 변할 것이다. 꿈이 있기에 마음은 청춘일 것이다. 꿈을 가지고 도전하는 이는 언제나 생생한 에너지를 발산한다. 여자든 남자든, 아이든 노인이든 말이다. 나의 꿈을 되새기게 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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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펜터의 위대한 여행
김호경 지음 / 새로운현재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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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펜터의 위대한 여행]영화 국제시장저자 김호경의 자기계발 소설...

 

대부분의 아들에게 있어서 아버지는 위대하다. 모든 아들은 자신의 아버지를 보고 자란다. 하지만 부자관계가 껄끄럽다거나 애증의 관계에 있다면 함께하는 여행만으로도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고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다. 소설 같은 자기계발서를 만났다.

  

책에서는 미시시피 출신 기업가인 데이비드 카펜터의 기념관 건립으로 카펜터의 업적이 재조명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카펜터는 미시시피 지역 발전과 저소득층 생활 여건 향상을 위해 노력했으며 유색 인종과 부두 노동자 및 어부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애썼고, 저소득층의 학생 학비 지원도 아끼지 않은 모범적인 사업가였다. 존과 마이클은 자선바자회에서 실수로 판매한 어윈 쇼의 야망의 계절을 찾는다는 사실을 알고 책 속의 귀중한 메모지를 찾게 된다. 그리고 책을 찾았다는 사실을 카펜터의 비서실에 알리게 된다. 책 속에서 발견된 메모지에는 이름과 도시명이 적혀 있다. 책의 내용은 결국 위대한 카펜터 부자의 여정을 담은 셈이다.

 

라스베이거스의 호텔왕인 데이비드 카펜터는 일에 파묻혀 아들 헨리의 일에는 도통 관심이 없는 아버지였다. 농구를 좋아하는 아들에게 잘했다는 칭찬 할 시간조차 없이 일에 바쁜 아버지였다. 그런 아버지에 대한 섭섭함이 커지면서 헨리는 자꾸 비뚤어진 행동을 하게 된다. 친구들과 유명 클럽에서 놀 생각에 엄마의 금고를 털기도 하고, 전국 고교 농구대회에서 상대팀의 교묘한 반칙에 이성을 잃고 주먹다짐을 하면서 몰수 패를 당하기도 한다. 물론 자신 때문에 대학 진학이 좌절된 팀원들에 미안해하지만, 화가 나더라도 1초만 더 생각하라는 아빠의 말에 콧방귀만 뀔 뿐이다.

 

어쨌든 헨리 사건으로 사소한 평판과 소문 하나에 성패가 갈리는 비즈니스계에서 아빠의 사업마저 위기에 처하게 되자, 헨리는 휴학을 하고 아빠랑 여행을 떠나자는 제안을 받는다. 차를 갖고 싶었던 헨리에게 차를 사주는 조건으로 헨리와 아빠의 여행은 시작한다.

 

아빠는 감사해야 할 10, 사과해야 할 10인을 적은 쪽지를 내밀면서 이들을 찾아 감사의 한 마디, 사과의 말 한 마디를 건네고 싶다고 한다. 여행 중에 알게 된 아빠의 암 판정에 놀라지만, 시한부 인생인 아빠가 죽기 전에 하고 싶은 일에 기꺼이 협조하게 된다.

아빠는 학교 선생님, 어릴 적 흑인 친구 잭슨, 베트남전에 참여했던 미치너 상사 등을 찾아 다니면서 삶의 가르침을 전해준다. 그렇게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를 전하기 위한 여행을 통해 그제서야 헨리는 아버지의 마음을 온전히 이해하게 된다.

 

행동하기 전에 1초만 망설여라. (28)

어려운 시기를 겪고나면 더 강해진 자신을 발견한다.

간절히 원하면 반드시 이루어진다.(52) 자신의 지팡이를 또 하나의 다리로 삼아라. (56)

어떤 꿈이든 누군가가 가치가 있다 없다 함부로 평가할 수 없는 거란다. (77)

세상 모든 길은 집으로 향한다. (79)

삶은 스스로 개척할 때 위대해진다. (118)

 

저자는 영화 <국제시장>, <명량>으로 유명한 김호경이다. 자기계발서이지만 소설처럼 읽힌다.

 

 

인간관계에 있어서 긴 말이 필요하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사랑합니다. 이 세 마다만 잘 할 수 있어서 인간관계는 풍성해짐을 생각하게 된다. 30일간 자신에게 고마운 사람과 미안했던 사람을 만나는 일이 쉽지 않았겠지만 그의 진심을 전달하는 과정들이 이신전심으로 전해지지 않았을까. 공감가는 내용들이기에 뭉클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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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렌디피티 - 우연을 성공으로 이끄는 혁신의 힘 PSI 좋은책 11
맷 킹돈 지음, 정경옥 옮김, 김경훈.신기호 감수 / 이담북스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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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렌디피티] 우연을 성공으로, 행운을 지혜롭게 성공으로 이끄는 혁신의 힘!

 

우연이 행운이 되고, 행운이 성공이 되려면 그런 우연의 기회를 많이 만들어야 할 것이다. 많은 노력 끝에 우연이 필연도 되는 법이다. 우연에 따른 행운 같은 세렌디피티도 알고 보면 많은 노력의 결과물일 것이다. 행운은 그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기에. 그래서 공감된 책이다.

 

 

serendipity

세렌딥의 세 왕자에 대한 동화에서 시작된 세렌디피티는 완전한 우연에서 중대한 발견이나 발명을 이뤄내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면 실패의 결과에서 발견을 이뤄내는 것이다. 얼핏 보면 세렌디피티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일인 것 같지만 그 밑바탕에 깔린 의미는 준비와 노력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쉽게 말해서 우연히 지혜를 모았더니 대박을 치는 경우다.

 

만약 관습적인 사고방식에 굳어 있는 조직에서 혁신을 일으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맷 킹돈은 그런 문제에 대한 해답을 주고 있다.

맷 킹돈은 상업적인 성공에 우연만으로는 말할 수 없다고 한다. 시기와 장소, 타이밍이 기가 막히게 맞는다고 해도 그 이면에는 끈기를 가지고 아이디어를 내고 성공을 향한 집념이 있었다고 한다. 혁신을 위한 노력과 집념이 있는 이에게 세렌디피티는 찾아온다고 한다.

 

발명과 아이디어를 창의적으로 개발하는 능력은 근육과 같으며, 그것을 운동으로 키우거나 그대로 퇴화하게 하는 것은 본인의 선택에 달려 있다. (17)

 

맷 킹돈이 말하는 혁신의 과정을 보자.

영감을 받아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동료들과 협업하고 반감을 가진 사람들에 대한 대음 방식이다. 창의성에다 성공적인 상업적 출시가 이뤄지는 것이다. 단순한 고객이 인생 전반을 어떻게 살고 있는지 살피는 것이다. 고객사의 고정관념과 은어에 현혹되지 않고 항상 아이디어를 현실화해야 한다. 착수한 프로젝트에 대한 영감을 얻어야 하고, 우연에 의하지만 행복하고 이로운 결과를 내는 것, 힘들게 얻어진 것, 열심히 준비한 결과로 나타나는 것이어야 한다.

 

세렌디피티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보자.

너무 힘들게 생각하지 말고 너무 많이 말하지 말고, 그냥 시도하라. 인맥을 관리하면서 다른 사람들의 밗 갈채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때로는 말을 중단하고 경청할 때를 알아야 한다. 겸손히 귀를 기울여야 다른 아이디어를 찾을 수 있다.

다양한 외적인 요소를 포용하고 외부의 사람과 협력하라. 넓게 가는 확장적 사고와 깊게 가는 수축적 사고를 잘 활용하라. 일을 마무리하려면 끊임없이 노력하되 창의적인 사람의 재능을 얻어라. 타성에 젖지 말고 서로 연결하고 보태고 융합하는 시도야말로 새로운 것을 만들 수 있다. 주변을 보고 이면을 보고 벗어나보는 겪은 새로운 시야를 제공한다.

 

혁신은 분노하는 사람, 양면적인 사람, 거절하는 사람, 직접 해결하는 사람이 있는 주변에서 일어나기 시작한다. (95)

 

맷 킹돈은 세렌디피티를 이루려면 혁신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한다. 혁신을 위해서는 때로는 선장이 되기도 하고 때로는 해적이 되어야 서로 다른 시각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의도적인 영감을 얻기 위한 자극 탐사도 알려준다. 혁신가가 가장 좋아하는 무기인 아이디어를 실천하는 방법, 혁신을 위한 충돌의 공간, 장애물 극복 방법에 대한 노하우도 알려 준다.

 

이 책은 이론서가 아니라 실용서다.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론인데다 혁신을 원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다. 여러 기업의 사례, 관찰한 것을 바탕으로 혁신에 대한 교훈적인 경험을 담았다.

 

 

우연하게 얻은 성공의 이면에 노력과 준비성이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기회가 왔어도 준비되어 있지 않다면 실패는 불 보듯 뻔한 일이다. 우연을 성공으로 이끌고 싶다면, 세렌디피티의 행운을 잡고 싶다면 혁신을 해야 한다는 말에 공감이다. 무엇보다 혁신의 위력을 실제 사례를 통해서 보여주기에 생생하게 느껴진다.

우연을 성공으로 연결하고 싶다면, 세렌디피티를 원한다면 알아두면 좋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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