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부는 종이책으로, 4부는 이북으로 읽었다. 이북 요즘 할인중이길래 그냥 질렀다. 이북으로 읽으니 어느정도 읽었는지 도무지 가늠이 되지않는다. 4권도 두껍나? 일하는 시간에 짬짬이 읽으니 이틀만에 읽었다. 아, 니노 너는 정말이지끝날것같지 않은 이야기가 끝났다,는건 작가의 말이지, 독자는 아니다. 마지막 페이지를 덮자마자 독자의 머릿속에선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거냐구!!??
세상에, 목줄에 매인 개새끼마냥 이리저리 끌려다니다 덜컹, 이게 뭐지? ‘옮긴이의 말‘? 이럴수가. 끝난거야? 안돼!! 무시무시하다. 미친 가독성경고 : 이 책을 절대 자기전에 읽지마시오. 밤으로 낮을 잇고 말테니
슬기바다 논어는 기존 논어를 짜깁기한 책입니다. 저도 싼맛에 샀습니다만 싼게 비지떡이라고 부디 다른 분들은 사기당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저는 이 출판사 책은 두번다시 안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