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 -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
조이스 캐롤 오츠 지음, 공경희 옮김 / 포레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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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은 선을 알지만,
선은 악을 모른다.

그럴까?

악은 선을 모르고 선도 악을 모르지 않을까.

선과 악이 어디 따로 놀던가.
내 안에서도 서로 뼈와 살이 되어 공생하고 있거늘
어떻게 선과 악을 정확히 발골해내어 들여다본다는 말인가.

우리 몸의 뼈와 살의 함량, 밸런스등등을 보고
비만이라든가
정상체중
저체중 따위로 명명하고 구분 짓지 않던가?



도 이런 구분법이랑 별반 다를 게 없지.

누가 네 주인이야?
누가 네 주인이냐고?

그렇기에,
다만, 오늘은 내 안에서 선이 우위이길
다만, 내일은 악에서 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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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e in space.

인류가 달에 내디딘 첫걸음.

그 발자국을 장착한 슬리퍼라고?!!!~

저격 당했다(윽ㅇㅇ~)

장착할 때마다 뭔가 기분이 우주인(?)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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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나는 저 요괴들 때문에 자주 아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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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하는 글쓰기 - 스티븐 킹의 창작론, 리뉴얼판
스티븐 킹 지음, 김진준 옮김 / 김영사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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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는 배울 수 있는 건 아니라는 게 개인적인 생각이다.
약간은 타고나야 하지 않나? 뭐 그런 생각?

스티븐 킹의 소설을 각 잡고 읽어본 적은 없다.
영화화된 그의 많은 이야기들을 소비했을 뿐.

그가 쓰는 글쓰기에 관한 책이라~
이래라저래라 하는 책은 좋아하지 않지만
그가 어떻게 글을 쓰는지 궁금하네...
일단 그의 이야기들처럼 재밌다.
딱딱하지 않아서 책장이 휘리릭 넘어간다.
연장통론은 흥미롭다.
그러나 뭐 별반 다른 뽀족한 방법이 없다는 걸
확인시켜주는 책이랄까? ㅋ
역시 타고나는 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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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 2020-08-30 19:0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잘 지내셨어요~?
타고난다... ㅜㅜ 넵 인정해야죠 :-)
좋은 저녁 되세요

깊이에의강요 2020-08-30 20:5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잘지내시죠~^^

초딩 2020-08-30 21:31   좋아요 1 | URL
코로나로 많이 못 다녀서 책을 좀 더 보게 된 것 같아요 :-)
 
반일 종족주의 - 대한민국 위기의 근원
이영훈 외 지음 / 미래사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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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 입안의 혀들.
깔끔하게 구석 구석 청소하는 모양새의 책?
그들이 싼 똥을 우리가 일단 덮어 보겠다.
냄새는 모르겠고~

베스트 셀러라고???
그 순위가 작위적이고 공포스럽다.
이걸 읽고 역사에 눈을 떴다는 눈뜬 봉사들의 간증.

혈서 처럼 썼을테니
부디 이웃나라에 귀하게 쓰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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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7 23: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9-08-07 23:42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