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그러져도 동그라미입니다 - 김창완 에세이
김창완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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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게 자꾸 틀어지고 망가져도, 이상하게 또 굴러간다. 작가는 그걸 찌그러져도 동그라미라 부른다. 묘하게 안심이 된다. 곁에서 말씀해주시는 것처럼 정겹고 따뜻한 글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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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식기
아사이 료 지음, 민경욱 옮김 / 리드비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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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욕망, 관계- 이 모든 게 번식을 위한 수단이 아니라면 우린 무엇으로 존재를 증명할 수 있을까. <생식기>는 그 물음 앞에서 인간의 얼굴을 냉정히 비춘다. 역시 아사이 료. 내 최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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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자들
김초엽 지음 / 퍼블리온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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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와 다른 존재의 등장은 포용에 대한 고민과 생존에 대한 불안을 동시에 불러온다.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마음은 복잡하다. 집중이 안 된 건, 어쩌면 그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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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구지 G1 우라가 고고구 - 500g, 홀빈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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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향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드립으로 내려 놓고 바빠서, 30분 후에 마신적이 있는데, 와인 맛이 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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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할 사람이 사라진다 - 새로 쓰는 대한민국 인구와 노동의 미래
이철희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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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는 차갑고 미래는 덤덤하다. 오래 일하고, 함께 일하고, 기계와도 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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