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부는 종이책으로, 4부는 이북으로 읽었다. 이북 요즘 할인중이길래 그냥 질렀다. 이북으로 읽으니 어느정도 읽었는지 도무지 가늠이 되지않는다. 4권도 두껍나? 일하는 시간에 짬짬이 읽으니 이틀만에 읽었다. 아, 니노 너는 정말이지끝날것같지 않은 이야기가 끝났다,는건 작가의 말이지, 독자는 아니다. 마지막 페이지를 덮자마자 독자의 머릿속에선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거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