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그리스의 영광과 몰락>서평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책을 읽고 리뷰를 작성하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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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발송일 : 11월 11일
리뷰 작성 기간 :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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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조금은 낯설은 그리스의 영광과 몰락
    from 책에 둘러쌓인 일상을 꿈꾸며.. 2009-11-25 13:51 
    읽는 내내 내가 아는 이야기는 언제쯤 나오나 싶었다. 로마인이야기를 읽으며 한 때 푹 빠졌던 한니발과 카이사르의 이야기를 고대하며 한장한장 낯설은 이야기를 읽었는데.. 읽다보니 그제서야 로마와 그리스를 헷갈리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신화를 접할 때에도 "그리스로마신화"라고 하고, 도시사를 배울 때에도 그리스 바로 다음에 로마의 이야기를 배웠다. 그리고 지리적으로도 가까운 그리스와 로마다 보니, 하루키의 먼북소리에서도 그리스와 이탈리아를 같이 여행하다보
  2. 그리스! 신화에서 역사로!
    from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2009-11-25 16:48 
      그리스!!!    신화, 영화, 뮤지컬, 맘마미야!    올림포스, 제우스, 헤라, 아폴론, 아프로디테, 아레스, 아테네, 헤라클레스, 오딧세이, 일리아드, 페가수스, 페르세우스, 아킬레우스, 헥토르, 별자리....음...또 뭐가 있을까? 마라톤전투, 살라미스해전, 아네테, 스파르타, 레오니다스, 페리클레스, 도편추방제, 테미도클레이스,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델로스 동맹, 펠레폰네소스
  3. 흥미진진한 역사서
    from 아름다운 서재 2009-11-27 01:29 
    처음에 엄청난 두께에 읽기가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읽는내내 너무나 재미있어서 읽는 곳을 가리지 않았다. 직장에서도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전철에서도, 심지어 걸어가면서도..이 책이 흥미진진한 이유는 저자가 고대 그리스 전공자라는 것이다. 역사학자로서 그리스 역사를 한눈에 꿰둟고 있었고 서술형식도 부담없이 이야기를 잘 전개하고 있었다. 그리스 탄생전 미노아 문명과  미케네 문명은 슐리만, 에반스의 역사탐험가의 삶을 조명한다. 고대 폴리스를 지나 스
  4. 그리스의 역사를 한 눈에
    from 영화처럼 음악처럼 2009-11-29 05:15 
    최근 시오노 나나미가 쓴 ‘로마인 이야기’가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적이 있었다. 출판계가 불황인데다 인문서적은 더더욱 인기가 없었던 상황에서, ‘로마인 이야기’의 히트는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졌다. 바꾸어 생각해보면 그간 많은 사람들이 내용이 풍부하고 재미있는 책에 굶주려 있었다는 것을 반증하는 일이기도 하다. 그 이후로 로마에 관한 책들이 많이 출간되며 출판계에서 하나의 트렌드가 될 정도였다. 그런데 ‘로마’ 만큼이나 우리의 관심을
  5. 그리스에 관한 인문
    from 내가 사귀는 이들, 翰林山房에서 2009-12-22 10:48 
    * 그리스에 관한 총체적 인문학적 지식  구체적 내용으로 서평을 쓰자고 하니 내용이 방대하여 간단하게 총평을 합니다. 이 책을 저의 평생의 책으로 삼고자 하는 책은 아니나 별점 5개를 주어도 아깝지 않을 책입니다. <1차 세계대전사>를 읽을 때도 분량이 만만히 않아 읽는데, 오랜 시간이 필요했음에도 좋은 느낌을 받았던 것처럼, 내용도 풍성하고 재미도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몇 권의 책을 동시에 읽는 독서 습관을
  6. 그리스의 역사를 이해하기 위한 촉진제 <고대 그리스의 영광과 몰락>
    from 햇살 찬란한 뜰 2009-12-27 21:45 
    지금껏 눈 뜬 장님이었다. 아니, 앞으로도 그럴테지만, 다시 한 번 뼈저리게 느낀다.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의 '이달의읽을만한책'으로 선정되기도 한 책, 그리고 어느 인터넷 서점에서 강추하던 책이었다. 하지만 이 책이 내 손에 쥐어졌을 땐 책의 두께에 짓눌렸다고 할까? 꽤나 인문교양서답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었다. 그렇게 몇번이고 외면하고 외면했던 책이기도 하다.   일단 저자부터 집고 넘어가야 할 것 같다. 책머리에 '평생을 강의해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