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세계대전사> 서평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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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발송일 : 3월 31일
리뷰 작성 기간 : 4월 13일
보내드린 분들 : 인문 분야 서평단 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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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진정한 오늘의 세계의 탄생
    from 푸른하늘님의 서재 2009-04-05 19:48 
    제 1차 세계대전" 말 그대로 세계대전이다. 인류의 역사상 수없이 많은 전쟁들이 치루어지고 수없이 많은 제국이 흥망성쇠를 거듭해왔다. 그런데 1차세계대전은 이상한 전쟁이다. 전쟁을 치르고 일부 국가들의 국경선이 바뀌고, 몇 나라가 쇠락을 하긴 했지만, 나라가 없어지거나 제국이 무너지지는 않았다. 그토록 긴 시간동안 그토록 많은 나라가 참여해서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갔음에도...   1차세계대전은 2차세계대전과 함께 많이 영화화
  2. 두터운 텍스트 안에 가득한 전쟁의 얼굴
    from 즐거움 그리고 확장 2009-04-11 23:35 
    이 책을 처음 손에 쥐고 약간은 놀랄 수 밖에 없었다. 잠시 책장을 넘겼는데, 빼곡한 글들과 거기에 작은 (숫자 모양의) 별처럼 박힌 각주들은 마치 검은 글자들로 이루어진 전쟁터의 모습을 떠올리게 했다.   1차세계대전이라는 그 거대한 사건, 이걸 한 사람이 자료를 수집, 조사하고 정리해서 한 권으로 묶었다니, 나로서는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는 일이다. 그래서 읽어가면서 약간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처음에
  3. 1차 세계대전이 남긴 것
    from 뻥 Magazine 2009-04-12 17:11 
    ‘전쟁은 정치의 연장’이라는『전쟁론』의 저자 칼 폰 클라우제비츠의 유명한 명제는 1차 세계대전의 최고전범자인 빌헬름 2세가 네덜란드의 하위스 도른 별장에서 1918년 11월 28일 퇴위문서에 서명할 때까지 지속되었다. 그 당시 “우리는 용서하지 않는다. 우리는 요구한다, 복수를!”을 외친 히틀러에 의한 22년 후의 전쟁은 더 강력한 정치적 행보였다. 결론부터 말해서 1914년 8월부터 1918년 11월 9일까지 천만 명 이상의 사망자와 수백만 명
  4. 1910년대 연합국과 동맹국
    from 나야나! 2009-04-14 00:03 
     책을 처음 보는 순간 전시용 책같은 느낌이었다. 두께나 아주 튼튼한 하드커버때문에. 1차 세계대전에 대해서는 예전에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밖에 없었다. 이 책을 통해 1차 세계대전에 대해서 확실히 알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1차 세계대전에는 2차 세계대전의 특징이 된 민간인데 대한 의도적인 방해와 잔학행위가 거의 없었단다. 2차 세계대전은 복수와 한 번 큰 시행착오가 생긴후여서 전쟁의 특성이 달라지는 건 당연했던 것이다. 전쟁을
  5. 제1차 세계대전의 모든 것
    from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2009-04-24 00:14 
    제1차 세계대전은 세계대전이라는 이름 그대로 여러 나라가 개입되어 수많은 사상자를 만들어낸 인류 최악의 사건 중 하나였다. 하지만 히틀러가 나치를 통해 끔찍한 만행을 저지른 제2차 세계대전에 비하면   우리의 관심도 떨어지고 그에 대한 자세한 연구도 적은 편이다.   이 책은 가장 뛰어난 전쟁사학자 중의 한 명으로 손꼽히는 존 키건이 제2차 세계대전에 이어 제1차 세계대전의 발단과 전개, 그리고&#
  6. 1차 세계대전에 대한 모든 것
    from 영화처럼 음악처럼 2009-04-27 16:40 
    인류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라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아직도 지구 곳곳에는 전쟁이 그치지 않고 있다. 인간이 인간의 생명을 앗아간다는 것은 그 목적이 무엇이든간에 어떠한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 전쟁은 그 자체로 끔찍한 일이다. 인간의 이성이 고도로 발달한 인간사회에서 이성으로 해결이 되지 않는 일 중의 하나가 바로 이 전쟁이다. 그런데 이 지구상에서 모든 나라가 전쟁의 참상에 자의적으로 또는 타의적으로 관여하게 된 세계대전이 2차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