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마차는 하늘로 오르지 않는다> 서평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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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발송일 : 12월 18일
- 리뷰 작성 기간 : 12월 31일
- 보내드린 분들 : 광화문처자/굼실이/냐오/다소多笑/빨강앙마/설이모/아델라이드/알스/에이안/銀耀夜(총 10분)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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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달님, 모두 보고 있으신가요?
    from 알스의 북극곰 사냥 2008-12-28 18:56 
     낮에 시작해서 밤에 끝나는 소설을 읽어본 일이 있는지. 그게 어느 낮, 어느 밤인가는 상관없이, 햇빛도 들어오면 가둬버리는 어느 곳에서 깜박 잠들었다가, 달빛이 은근히 말을 건네는 그 시간이 되면 영원히 잠들게 되는 그런 이야기라면 어떨까. 좋아. 시간이야 아무래도 좋다. 다음은 잠의 문제다. 낮잠에 빠졌다 문득 깬 우리는 꿈을 꾸듯 과거를 회상하고, 꿈을 꾸듯 현재를 살다가, 정말 꿈을 꾸며 미래를 떠올린다. 그게 잠과 다른 일인지. 그렇다
  2. [황금 마차는 하늘로 오르지 않는다]아랍 여성의 삶
    from 에이안의 꿈꾸는 도서관 2008-12-30 19:56 
    사람은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살아간다. 한 권의 책이 하나의 세계에 비유될 수 있을 정도의 이야기를 품고 있다면 백 년 남짓한 시간을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더 많은 이야기가 있기 마련이다. 매일 같이 반복되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라 해도 그것은 마찬가지다. 그 이야기가 유쾌한 것이라면 더없이 좋을 테지만 세상은 불공평하게 만들어져 있다. 질투에 가득 찬 목소리로 하늘을 향해 불공평함을 토로해봐도 상황은 변하지 않는다. 시트콤이라면 하늘에서 비나 깡통이라도
  3. 서로 다른 사연을 가진 여인들의 이야기
    from 설이모님의 서재 2009-01-02 12:44 
    어떤 편견을 가지고 책을 읽지는 않는다. 하지만 자주 접해본 작가의 책일수록 익숙하고 읽기 편하며 그들의 문화에 공감하기 쉽다. 더욱이 외국 작가라면 너무나도 다른 우리네의 감성과 생활환경 그리고 때론 그들의 종교에 대한 표현이 쉽게 접근하지 못하게 하기도 한다. 이집트의 가말 나세르 대통령 재임 시절, 카이로 교외 여성교도소에서 만난 15명의 여죄수와 여교도관의 이야기가 펼쳐진 『황금 마차는 하늘로 오르지 않는다』도 제목에서 주는 느낌과는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