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울보입니다
언제나 든든한 내편이 되어주는 옆지기랑
요즘 한층 더 까칠해진 일곱살난 딸 석류랑
셋이서 알콩달콩 살면서 책을 읽는 평범한 7년차 주부입니다,
음 처음에 독자서평단에 지원할때
고른 내인생의 다섯권의 책은,,
이책. 이책은 처음 읽었을때가 언제 였던가 기억이 가물가물거리지만
몇번을 다시 읽은 책
재미있다,
멋지다
그리고 솔로몬의 딸이란 책이있었다
알라딘에서 찾을 수 없지만
좀 오래되었나
그래도 나에게는 여자의 삶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했던 이야기책
참 많은 출판사에서
키다리 아저씨를 출판햇네요
어릴적에 정말 감명깊게 읽고
나에게도 저런 아저씨가 있다면 하는 상상도 해보곤 했었는데
그러고 보면 나는 캔디를 보면서 울었고
소공녀를 보면서 꿈을 꾸었고 작은 아씨들을 읽으면서
또다른 꿈을 꾸곤 했었는데,
그래서 내아이도 이다음에 책을 읽으면서 좀더 많은 상상을 하고꿈을 갖기를 바라는 엄마지요,
그리고 아이를 낳고
그림책에 관심을 갖기 시작을 하면서 그림책 재미에 푹빠졌지요,
이작가의 그림책은 나랑 아이가 너무 즐거워 하면서 읽는다
그림책이라고 무시하면 안 된다 그속에는 꿈과 사랑와 우리가 배워야 할것이 너무 많이 들어있다,,
그리고 앤서니 브라운
작품을 읽으면서 내아이는 정말 많은 꿈을 가지게 되었다
나도 그림책에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가지게 되었다
너무 멋진 작가들이다,
그외 더 멋진 그림책 작가들이 있다
그들만의 특유의 느낌과 우리에게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들려주는 사람들
너무 멋진 사람들이 있어서 내아이랑 우리아이들이 행복한것은 아닐까요,,
나는 그림책을 사랑하고
이제 동화책에 관심을 가지면서 내 아이랑 즐겁게 독서를 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철없는 엄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