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공부 봉사를 하고 있어서, 다른사람보다 더 열심히 준비를 해야하는데, 나는 감히 성서를 읽지도 않고 이렇게 감히 놀고 있는 중이다. 아아, 귀찮아!! 

 

안개비가 슬쩍 내리고 만 아침 공기는 적당히 싸늘해 기분이 좋아지게 만들어주고. 

달달한 카페라떼 한 잔과 더 달달한 초코다이제를 먹고 있으려니 배가 살살 아파오는 듯한 느낌인데. 

다 팽개치고 놀러가고 싶다. 

 

이런 날, 

만두언냐 손잡고 하이드님 뒤꽁무니 쫓아서 야구장 구경가면 재밌을까? 

분명 열광하며 흥분하는 주당 하이드님과 가만히 앉아서 흥미없는 척 책읽다가 촌철살인 한마디 날려주실 만두언냐와 

야구장의 세트장식처럼 놓여져 있을 나를 생각하니... 왠지 웃기면서도 멋진 조합같지 않어? 

 

하이드님은 정말정말정말 부럽게도 일본에 가 있을뿐이고~ 

만두언냐는 '야구장 가기 싫어'라고 할 뿐이고~ 

나는................................... 비행기 탈 형편도 안될 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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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09-05-16 1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저질체력으로 어제 지유가오카 한군데 다녀오고 뻗었을 뿐이고 ;; 7시에 일어나 아침먹고 사부작 거리다가 10시에 나가야지 하다가 눈 뜨니 11시일 뿐이고 ^^:

야구장에서의 하이드는 말이죠... 말이죠....
지킬, 하이드, 그리고 한번 더 변신을 해요. 술은 그닥 안 마셔요. 맥주 한 두캔 정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니, 저 참한 처자가....
하고, 입을 딱 벌리고 말꺼에요. 타팀경기라면, 하이드의 모습을 유지할수도-

육지에만 함 와요- 야구장 세트장식으로 데려가드릴께요. ㅎ
푸르른 그라운드가 보이는 야외에서 먹고 떠들고 마시는거(이건 빼더라도) 월매나 재밌는데요 -


물만두 2009-05-16 15: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야구에서 눈뗀지 오래되었다네.
어제 핸드볼 스코어보고 기절할뻔했다으ㅡ;;;
 

오후부터 계속, 모두 다 다른 택배 회사가!!! 전화를 해대고 있다. 

집에 계시지요? 하는 말에, 네? 하고는 지금 주소가...하며 얘기하다보니 내가 모르는 주소다. 

- 사실 내게 오는 우편물은 90%이상이 책이며, 하도 받아대서 직원이 바뀌지 않는 한 이젠 전화도 없이, 점심시간에는 곱게 문닫힌 사무실 앞에 살포시 놔두고 가주시는 센스를 발휘해주시기 때문에, 

택배회산데요, 하고 주소를 직접적으로 물어보시는 경우가 거의 없다. 간혹 묻더라도 거기 건물이 어디냐,고 물을 뿐. 

근데 벌써 여섯통째. - 혹시나 해서 지금 번호를 봤더니 다 다른 번호다!!! 

택배회사라면서 확인하는데 이름도 다 틀리고. 

도대체 누구야? 

어떻게 이렇게 교묘하게 모두 내 핸펀 번호를 적어댔냐 말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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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09-05-16 0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핸펀도 맛가고 있어요. 뭐 아직 문자는 돼요. ㅎㅎ
내일 6개의 택배가 오는거 아닐까요? ^^

chika 2009-05-16 10:41   좋아요 0 | URL
제 폰은 특이하게 문자부터 안되기 시작했어요. 뭐.. 오년쯤 썼으니 이제 새걸 사줘도 될만한때가 되긴 한거라고 생각하기로 했어요. 오늘 새폰보러가볼까하는데...쩝~

L.SHIN 2009-05-16 0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그것 참, 웃긴 우연이군요. 6번이나 다른 주소 찾기 전화라니.
도대체 누굴까요. ㅡ.,ㅡ

chika 2009-05-16 10:43   좋아요 0 | URL
그게.. 또, 똑같은 사람이 아닌 것 같던디요? 이름도 세개정도 나온 것 같고, 주소도 아파트랑 일반단독주택이랑 섞여있고. 정말 어찌된 일인지 궁금하게 만들어버리는 사건이었어요.

웃긴건 어제 퇴근무렵에 택배 하나 받았는데, 정작 내게 오는 택배는 아무 연락도 없이 또 사무실 문 앞에 살포시 두고 갔다는..;;;;;

L.SHIN 2009-05-18 0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카님...책 받을 주소 좀..
왜인지, 치카님 주소가 있을 것 같았는데, 수첩을 아무리 봐도 없군요. ㅡ.,ㅡ
 



우리 동네 오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꽃이 아니어서 좀 그렇긴 하지만, 

이 꽃이 너른 들판에 흐드러지게 피어있다고 생각해보면, 그래도 좀 흐믓~ 해지긴 한다. 

봄날에, 

꽃구경, 햇살 구경, 하늘구경, 바다구경, 때로 사람 구경도 하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나는 책구경을 선택했다. 

 





책을 엄청엄청엄청 많이 샀다고 생각했는데 보니까 몇 권 안되는군. ㅉ 

그래도 책들이 두툼해서 뭔가 많이 산 느낌이어 좋긴 하다. 

거의 다 소설책들이라 맘이 좀 쓰리기도 하지만 말이다. 

  

뭐, 오늘만큼은 책부자로 살아야지. 아직 몇 권 더 남아있긴 하지만.;;; 

 

 

- 지난 금욜 오전에 책 주문을 했는데, 이제야 도착했다. 물론 알.라.딘만. 그 날 오후 퇴근 무렵에야 주문서를 넣은 모 사이트에서는 이미 월욜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책을 받았는데 말이다. 그리고 정말 맘이 쓰린건, '효재처럼 살아요'는 무려 그 월요일 알사탕 천개주기 행사까지 해버렸다. 알라딘에서 주문했는데!!!!!  
알라딘에서만 책주문하다가 포인트가 쌓이게 된 다른 사이트에서 책 주문했을때 엄청엄청엄청 빨리 배송되어 온 느낌만 갖고 있었는데 이번에 이렇게 도착하는 걸 보니 정말 알라딘의 배송은... 절대로 언제쯤 오나 기다리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갖게 한다는;;;;;;; 

 

뭐, 어쨌든 나도 이렇게 주문한 책을 쌓아놓고 사진찍고 페이퍼 한번 써보고 싶었을 뿐이다.

- 진짜로는... 책 이벤트 하고 싶었지만. 내가 왜? 라는 비굴한 생각이 문득.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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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ka 2009-05-13 14: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뱅크시 책은 초회판에 한해 엽서 세트를 같이 보내주는 것 같았다. 저 사진속의 엽서그림은 지금 내 메신저 이미지로 되어 있는데. ㅎㅎ
뱅크시의 작품들이 사라지기 전에 영국에 함 가보고 싶어라.......


울보 2009-05-13 15: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읽지 않은 책들이 너무 많네요,

chika 2009-05-13 16:12   좋아요 0 | URL
아이구... 제가 이번에 좀 최근간으로다가 마구 사댄거여서말이죠 ^^;;;

L.SHIN 2009-05-13 1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옹...[위저드 베이커리]가 저기 꽂혀 있네..+_+
강도같이 생긴 사람이 꽃을 던지려고 폼을 잡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라는 제목을 본 순간 [이키가미]가 떠올랐습니다.(웃음)

chika 2009-05-15 17:49   좋아요 0 | URL
앗,,, 왠지 어감이 [내] 위저드 베이커리가 저기 꽂혀있네...라는 듯하군요(웃음)

하늘바람 2009-05-14 1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두 읽고픈 책들이에요

chika 2009-05-15 17:50   좋아요 0 | URL
그지요? 신간들인데, 제가 여기저기서 좋다고 소문난 책만 골랐거든요. ㅋㅋㅋ

프레이야 2009-05-18 08: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카님 책구경, 뿌듯하네요. 꽃구경보다 좋지 않나요?^^
 

오로지 알라딘, 이라는 생활을 했던 때가 있었다. 나도. 

그리고 혼자 빈정 상해서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내 블로그가 무지 많이 생기고 나니 이 곳에 대한 애착은 그저 '사람들'에 대한 것뿐이구나.. 싶더라. 

다른 사이트와는 달리 특이하게도 여기서는 책을 많이 읽는 사람들만 득시글거리는 것이 아니라, 다른 얘기를 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고 그들중에 인기짱인 사람들도 많긴 하더라. 뭐, 그들의 한마디에 안팔리던 책이 휘리릭 팔리기도 할테니 우대받을만도 한 사람들이지. 

 

아아, 할일도 많고 원래의 목적은 리뷰를 쓰는 것이었기 때문에 이런저런 말 하기가 귀찮아진다. 페이퍼 길게 쓰면 리뷰를 못쓴단말이지. 

 

그냥 뭐...  

알콩달콩 복작거리며 노닐던 이들이 하나 둘 안보이기 시작하기도 했고, 

블로그에 주절주절주절 대는 것이 싫어지기도 했고, 

서평단 모집에서 '제주도 제외'라는 사상초유의 발상이 바로 이 곳 '알라딘'에서 나왔었다는 것이 결정적으로 등을 떠밀었을뿐이고....(나의 피해의식은 거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이였다면 서재지기가 예의상 그 서재에 찾아가 덧글 하나 정도 남기는 성의는 보였겠지...라는 것으로까지 확대된다는데 있다. 잘 기억도 안나지만 '실수'정도로 지나치고 페이퍼에 덧글 하나 수정하는 정도로 끝내버린 그 '사건' - 내게는 '사건'이야! - 에 힘이되어주셨던 바람돌이님께는 정말 감사하는 맘이다. 근데 만약 바람돌이님이 문제제기를 하지 않았다면, 나 하나의 의견은 그냥 무시하고 넘어가주셨을 알라딘이 아니었을까..하는 마음은 떨쳐버릴 수가 없다. 쳇!) 

많은 이들이 - 그래봐야 알라딘 이용자들이겠지만 - 알라딘은 뭔가 다르다고 말한다. 

하지만 난 이제 그냥 그럴뿐이다. 책을 파는 곳이고, 나는 좀 더 싸게 구입할 수 있으면 책 사고 리뷰 올려 1년에 한번이라도 이주의 리뷰에 뽑혀 적립금 받으면 그것으로 책 사면 좋은거고. 아니면 말고.

 

- 택배비로 추가요금이나 받아주실뿐이고, 택배나 우편등기나 배송기간은 같을 뿐이고, 추가비용도 없지만 택배도 아닌 모 사이트'들'의 배송은 알라딘의 택배배송만큼이나 빨라주실 뿐이고~ 
(이건.....오랫만에 알라딘에서 책을 구입했더니 갑자기 배송관련해 생각나버렸을 뿐이고오~)

근데 내가 이 늦은시간에 뭐하러 이 페이퍼를 쓰고 있지? 바보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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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HIN 2009-05-10 0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가 치카님을 즐겨찾기 한 이유가 뭔지 아세요?
바로 저- 밝게 웃는 이미지 때문이지요. 저건 루피의 미소가 아니라 내게는 치카님의 미소였답니다.
예전에 내가 느꼈던 밝은 치카님을 다시 볼 때까지 기다리는 것은 무리인걸까요? ^^

Mephistopheles 2009-05-10 1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인기도 없고 책선전도 안합니다. 하지만 책과 관련없는 이야기는 참 많이도 떠듭니다...
고로 페이퍼의 내용은 절대 제가 아닙니다!!

하이드 2009-05-10 1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인기도 많고 (...응?) 책선전도 많이합니다. (요즘은 책과 관련없는 이야기도 많이 떠들지만;;)
외서리뷰 이벤트 뒤끝으로, 맘에 담아두고, 기회 있을때마다 깐죽거려서, 영향력이 좀 떨어진듯도 합니다만 ㅎ

제 경우에는 '특혜'나 '특권층' 이란 말은 좀 위화감이 들긴 하군요. '블랙리스트'라면 모를까.

엘신님의 말에 어떤 면에서는 좀 공감해요. 어느때부터인가, 치카님의 글이 적어지고, 가끔 올라오는 글들도 알라딘에 대한 불만, 아니 원망들..

세실 2009-05-10 2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단 안하길 잘하셨어요. 2주에 한번씩 책이 오는데 영 아니올시다 책도 많답니다. 그저 공짜에 눈이 어두워서 그만...이제 앞으로 절대 서평단 신청 안하려고 합니다. (생뚱맞은 댓글이긴 하죠?)
치카님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알라딘밖에 없어요. 잉~~ 같이 놀아요~~

새초롬너구리 2009-05-11 1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카님, 책에 대해 많이 얘기를 한다고 하거나 책을 읽었다고 해도 그 책이 전달하는 바를 꺠닫지못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더 눈에 띄이는 곳이 알라딘인가 합니다. 그렇지만 다른 곳과 더 다를 바도 없는, 오히려 더 눈에 강조되는 것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예전에 무척 좋아하던 영화중 대사 하나가 "난 아버지와 얘기를 전혀 하지 않았어. 하지만 단하나 하는 건 스포츠에 대한 이야기." 그렇게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가끔은 어떤 것보다 더 의미가 있는 것일지 모릅니다. 가끔 님이 물만두님하고 하는 얘기를 곁다리로 보곤했어요. 님과 같은 분들이 다시 많이 돌아오셨음 하네요.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 더 공상에 빠져 지내기는 하지. 하지만 그게 우리를 기분 나쁘게 만드느냐 하면 아니, 오히려 그 반대야. 도대체 누가 매사에 제정신이기를 원하겠나? 지나치게 '제정신'인 사람들은 서로 너무 쉽게 얽히고 설켜 일을 복잡하게 만들지. 서로가 서로를 속박하는 거야. 으하하하!"(47) 

이제 몇장 안남았다. 그래서... 남겨두고 있다. 얄팍한 책이 왜 이리도 좋은지! 

 

 

 

 

왠지... 책을 처방해 드립니다를 읽고 나니 이 책 역시 무지 재밌을 것 같아버린다. 

이 책은 분명 누군가의 인생을 구할 것이다...라고 되어 있는데, 그 누군가가 내가 아니라고 할 수 있겠는가 말이다! 아니, 내심 그 누군가가 나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난 왠지 박찬욱의 영화가... 그리 좋지만은 않다. 블랙유머 가득한 영화가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있지만, 그 표현을 내가 정화시켜내고 깊이있게 담아두기에는 아직 세상을 봄날로만 보고 싶은 것인지 모르겠지만. 

올드보이 이후로 영화를 안봤는데... 우연찮게 박쥐를 봐버렸다. 그리고 피만 보면 속이 미슥거리는 내가 박쥐를 보면서 놓친 장면이 그리 많지는 않았음에, 예전보다 잔혹함을 더 잘 견뎌내고 있음에... 세상살이의 세월이 드러나고 있다는 생각을 혼자만 해 봤다. 
아무튼 영화를 보고 나니 옛날책은 왠지 싫어...라고 했지만 이 책은 사서 읽어야겠다. 

 

 

이 책은... 딱히 내 취향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전편의 내용을 봤기 때문에 아무래도 구입해서 읽어야겠다. 

현대에 씌여진 미래의 이야기지만, 왠지 과거의 분위기와 사회적 풍자가 느껴지는것이...  
처음 읽을 땐 뭐가 뭔지 정리가 되지 않았었는데, 조금씩 이야기가 진행되어가면서 나의 편견과 선입견이 세상의 그것과 결코 다르지 않구나, 라는 생각에 잠시 스스로를 반성해보기도 했었다.

근데 이 책은... 읽고나면 암울해질까?  

 

 

요즘 꽤 재밌는 책을 많이 읽었다고 생각했는데 떠오르는 책이 없네. 책을 사려고 할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신간도서를 살펴보면 왜 이리 사고싶은 책, 읽고 싶은 책이 많은지 미칠지경이다. 

거기에다 점점 쌓여져가는 책더미는 이제 더이상 쌓을 공간도 없고... 정말 더 미칠지경이다. 

 

 

 

 

 

 

 

 

 

 

 

 

 

 

 

 

 

 

 

 

 

 

 

 

으하하~ 

이렇게 놓고 보니 몇권 안되는구만.... 한꺼번에 책 사재기 하는 것도 힘들다,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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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9-05-06 19: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테레즈 라캥 읽었다~~~~~~
퍼디도 스트리트 정거장은 좀 두꺼워서 걱정이야.
난 만순이한테 책 그만 사라는 경고 받았어 ㅜ.ㅜ

chika 2009-05-07 17:51   좋아요 0 | URL
테레즈 라캥.. 기대되는 작품이 되어부렀어요;;;
퍼디도 스트리트 정거장은 두껍지만 그리 힘들게 읽히진 않을 듯 해요. 그나저나 쌓인 책들을 어찌해야할까요? 정말... ㅠ.ㅠ

이매지 2009-05-06 2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이 당신의 인생~ 은근 재미있어요 ㅎㅎ

chika 2009-05-07 17:52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다들 그리 말해서 이번에 화악~ 구입해버릴라구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