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아이때문에 울고 웃습니다,
어제는 할머니 생신이라는 말에 전화를 해달라고 해서는 외할머니에게 "생일 축하노래를 불러드렸다.
오늘은 이아이때문에 울었다,
은행일을 보는 순간 아이가 어디론가 사라졌다,
계속 문방구에 있길래 잠깐 잠깐 확인할때는 분명히 있었는데..
아이가 한순간 어디론가 가버렸다,
은행에 말일이라 얼마나 많은 사람이있었나..
그래도 엄마를 찾아오던 아이인데..
등에서는 식은땀이 나고 다리는 후들거리고....정말 눈에서는 눈물이 흐르고 ..
잠시후 밖으로 나가보려고 하는 사이 ,아이가"엄마"
하고 뛰어오고 있다,
아이혼자서 밖에 말타는 곳까지 갔다가 엄마 찾으러 오는중이란다,
이런 황당할수가 이제는 혼자서 어디론가도 간다,
아!!!!!!!!!!!!!!!
정말 심련 감수 한날이다,
그리고 오후에는 우유를 이불에 엎질러 버리고 딸기는 뭉개고 손으로 장난을 하고,,
오늘은 아이의 컨디션이 좋지 않은 모양이다,
밥도 먹지 않고 말썽만 부리다가 잠을 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