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그림은 손가락 장갑과 벙어리 장갑을 그렸습니다.

손가락은 엄마가 오리고 벙어리 장갑은 아이들이 오렸지요.

아직 가위질이 서툴러서 ...

그리고 장갑을 꾸미고 사탕을 맛나게 먹었답니다.


이게 무슨 그림이지 안시겠어요..

아마 제가 말을 하지 않으면 아무도 모를 걸요.

오늘은 미술시간에 바다랑 배를 그렸습니다.

그런데 점점 더 하기 싫어하네요,

얼굴에 눈 코 입은 언제나 얼굴 밖으로 나와있고....

물감가지고 노는 것만 좋아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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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설 2005-02-04 2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다의 배 같이 보여요.. 훌륭해요..

울보 2005-02-04 2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오늘도 미술시간에 얼르고 달래서 겨우 완성했습니다.
 



아침에 거실에서 옷을 입으면서 얼마나 나를 힘들게 하던지..

30분을 소요한것 같다.

사진이 너무 이상하다,

빛을 너무 많이 받은 모양다,

뒤에 보이는것은 얼마전 장만한 거실책장..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신랑이 칭찬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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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설 2005-02-04 2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머리 빗기신 솜씨가 예술입니다...

울보 2005-02-04 2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예요 그냥 옆으로 묶어서 작은 망주머니가 있는 머리핀으로 쏙~~~~~~~~
 



아빠에게 너무나 찐하게 애정표현을 하는 딸....

너무 좋아하는 신랑.

정말 이부녀를 누가 말리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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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05-02-02 1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가끔 눈꼴시지 않아요? 둘이서만 좋아라 하고. 둘이 같이 나 놀리고. ㅋㅋㅋ

울보 2005-02-02 1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님의 댁도 그런가요..
우리도 그런데 얄밉죠.....................................
 



일분도 아빠옆에서 떨어지려고 하지를 않습니다.

그런 딸이 너무 좋아서 입을 다물지 않는 신랑.

지금은 갑자기 아빠에게"안아줘"하면서 안겼습니다.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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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밀밭에서.

갑자기 쏟아진 소나기에 우리 모두 차안에서 잠깐 머물다가 나왔는데 뱀도 보고 개구리도 보고..

정말 즐거운 하루였는데 처음으로 본 밀밭이다.

아! 빨리 여름이 오면 좋겠다.

겨울은 추워서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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