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이나 바닥… 아이 키가 닿는 곳이면 어디에나 낙서를 해대는 아이들. 집 안을 깔끔하게 꾸미고, 아이에게는 맘껏 자기 표현을 하게 해주는 낙서판 만들어 주기 이벤트.






낙서판 꾸밀 때 주의하세요~
아이들의 낙서는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큰 종이를 붙여 공간을 활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종이가 작으면 낙서 공간 밖에도 낙서가 될 확률이 높다. 아이가 얼마든지 낙서를 할 수 있도록 종이 아래 신문지나 비닐을 깔아주면 집 안에 낙서가 묻어날 염려가 없다.


출처 : 베스트베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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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천, 베개, 휴대폰, 비디오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물건에는 나름대로 의미가 담겨 있다. 아이가 어떤 물건에 욕심을 내는지 관찰하면 아이의 심리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아이들에게는 부모와 동일시하고 싶은 마음, 빨리 자라서 엄마 아빠처럼 되고 싶은 심리를 갖고 있다. 동성의 부모를 흉내내느냐, 이성의 부모를 흉내내느냐에 따라서도 욕심내는 물건이 달라질 수 있다. 아빠의 휴대폰이나 자동차, 엄마의 립스틱, 구두, 핸드백 등을 갖고 싶어 하고 욕심을 낸다.

▶ 어른을 흉내내고 싶어 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아이들의 심리이다. 아이를 무시하는 말을 하지 말고 항상 존중하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




스킨십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본능적으로 엄마의 스킨십을 대신할 수 있는 대체물을 찾는다. 특히 잠을 잘 때 엄마의 품을 대신할 수 있는 물건인 베개나 담요, 인형 등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 자신이 좋아하는 베개가 없으면 잠을 이루지 못하거나 자신을 돌봐준 할머니의 스카프가 없으면 불안해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 엄마 이후에 처음 애착을 갖게 된 대상에 대해서는 오래 관심을 갖기 마련이다. 처음에는 절대 떨어지지 않으려고 하지만 점점 잊기 시작한다. 아이들이 물고 빨고 하는 물건은 청결을 신경 써야 한다.




아이들은 주변에서 자주 보고 익숙한 것을 좋아한다. 어른이 보기에는 별거 아닌데 싶은 이유도 이 때문이다. 어릴 때부터 악기를 많이 접했던 아이는 자연스럽게 악기를 좋아하고, 다음 단계에서는 악기에 대해 욕심을 낸다. 수십 개의 소형 자동차를 갖고 있는 아이, 똑같은 곰돌이 인형만 좋아하는 아이들도 주변에서 익숙한 것에 애착을 갖고 있는 것이다.

▶ 아이들이 가장 많이 욕심을 내는 대상이다. 아이들에게 장난감은 단순히 놀이가 아닌 학습의 의미도 포함되므로 애정의 눈길로 지켜봐 주는 자세가 필요하다.




만 3세 이후의 아이들은 어린이집에 다니면서 또래집단의 유행에 민감하게 된다. 그 유행의 중심은 비디오나 만화 속 주인공들과 캐릭터 상품이다. 비디오나 만화영화를 보면서 그 주인공들과 동일한 제품을 소유하고 싶은 심리를 갖고 있다. 친구들이 갖고 있는 것은 자신도 갖고 싶어 하는 게 아이들의 마음. 메이플 스토리 노트를 갖고 있지 않으면 은근히 소외되고 왕따를 당한다고 생각한다.

▶ 캐릭터 물건에 대한 욕심은 유행이 지나면 금세 사라진다. 따라서 별로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소비에 대한 인식을 시켜 주면서 심해지지 않도록 주의시킨다.



이런 경우에는 집착증을 의심해 봐야 해요
01. 스킨십을 자극하는 물건에 매달린다
부모에 대한 애정결핍으로 인해 엄마의 옷, 베개, 이불 등 스킨십을 대신할 만한 물건에만 관심을 보인다.
02. 초등학교 이후에도 집착이 계속된다
초등학교에 들어간 이후에도 영유아 시절에 아꼈던 물건을 계속 찾고 욕심을 부린다.
03. 사물의 한 가지 특성에만 관심을 보인다
자동차가 아니라 자동차의 바퀴에만 관심을 보이고 집착을 하면 자폐 증상을 의심해 봐야 한다.



출처 : 베스트베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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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북을 정리하다가 작년에 미술공부를 한것들이 눈에 보여서 몇장 사진을 찍었다,

기념으로 남겨 두려고 잘 보관하고 있었다,



모래놀이

우선 아이랑 크레파스로 그림을 그립니다,

그리고 조금 큰 그림에 색종이를 잘라서 손으로 마구 잘라서 아이들의 손의 힘을 길러주지요..

아이들이 찢는것을 워낙에 좋아하니까요..

그렇게 하고 그림위에 붙입니다,

그리고 풀을 칠하지요,,,꼼꼼하게 칠해야 해요..

그리고 모래를 문방구에 가면 요즘은 칼라모래를 팔아요,그리고 모래를 왜 물약병있죠.

그곳에 담으세요 그리고 흔들어서 뿌려줍니다,

이런 놀이는 아이랑 해보세요..

모래가 풀에 의해서 붙는 모습을 보면 아이들은 너무너무 좋아라 합니다.

그렇게 완성된 바닷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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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머리를 감는날이다, 워낙에 자면서 땀을 많이 흘리는 아이라 이틀에 한번을 머리를 감아야 한다,아이는 싫은 모양이다,

그래서 노상 하는 말이 머리를 감지 않으면 친구들이 냄새 난다고 놀린다고 하면 얼른 화장실로 온다,

오늘도 되풀이 되는상황/

그랬더니 방에서 슬금슬금 나와서 하는말"엄마. 나 언니라서 안울어"

그래 언니야



머리를 감고 나서 수건으로 머리를 말아달라고 하고니..

이쁜척을 하면서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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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3-08 15: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귀여워^^

미설 2005-03-08 15: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구여워요.. 긴머리는 정말 머리 감기는 것도 일이겠군요^^ 알도도 머리감으면서 울고불고..정말이지..이제 커버려서 동의가 없으면 머리 감겨주기도 쉽지 않고 이래저래 일주일에 두번이나 감길려나.. 불과 서너달전만 하더라도 거의 매일 목욕을 시켰는데 말이예요ㅡ.ㅡ

울보 2005-03-08 19: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머리감는것도 이제 아이허락을 받아야 한니...
이젠 팔목이 아파요..
아직 안고 감아서..

날개 2005-03-08 2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수건 머리에 말아놓은 모습이 정말 귀엽네요..^^* 앞으로 머리 안감으려 하거든 이모들이 머리감고나니 너무 이쁘다고 하더라는 말로 꼬셔보심이 어떨까요? 여자애들은 대부분 넘어가던데..흐흐~

울보 2005-03-08 2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빠로 고십니다,,
아빠가 머리감으면 이쁘데 하면 얼른달려와요.....
아빠파워가 류에게는 제일입니다,

울보 2005-03-08 2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별님 그런가요..
우리아이만 별난것이 아니군요..걱정했는데.
 

새벽6시 기상

아침에 신랑이 출근을 했다,6시에..

그런데 어제 아빠랑 놀다가 늦게 잠이 든 아이가 그시간에 일어나서는 아빠 회사에 가지말라고 운다,,

아이고 달래느라 애 먹었다,

그리고는 잠도 안자고 책읽어달라 놀아달라 야단이다,,

난 졸린데..

그리고 나서 지금잠이 들었다,

그것도 쿠션위에서..

이불위에 내려 놓으면 울고 다시 올라간다,

그래서 그냥 두었다,

아이고 잘도 잔다,

나도 잠을 잘까 하다가 머리아플까 이렇게 컴앞에 앉았다.

아무도 없고 조용하다,,,책좀 보고 아이가 깨면 이불빨래를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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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5-03-06 1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처럼 일요일도 출근을 하셨네요. 근데 왜이리도 꼭두새벽에~ 전 오늘 9시 땡과 함께 도서관에 출근 했답니다~

울보 2005-03-06 1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직장이 멀어서요..
거의 일주일에 한번보는 주말부부인데,,일요일 토요일 모두 바빠서 아이때문에 그래도 짬을 내서 토요일날 잠깐 귀가를 하지요,,
그래서 아이가 더 아빠떨어지는것을 싫어하는것 같아요..

▶◀소굼 2005-03-06 1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구;;일요일에 출근하시는 부모님이 안쓰러웠던건지..가지 말라고 했나 봅니다;

울보 2005-03-06 1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요,,,아빠랑 노는것이 너무 좋아서 일겁니다,,

줄리 2005-03-06 1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주말 부부 힘드시겠어요. 그나마 주말도 그렇게 뺏기시다니... 일 많이 시키는 회사들 정말 나빠요. 가정 있고 회사 있고 나라가 있는거라고 보는데...

울보 2005-03-06 15: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