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서 사촌오빠랑 비눗방울 놀이를 했다,
이모가 세제랑 물엿을 어찌어찌 석어서 만들어 주었다,
류는 신이 났다,
만든 비눗방울인데도 잘 불어진다,,
그래도 이제는 제법입으로 분다,,
처음에는 나오지 않아서 성질을 부리더니..잘 되니까 너무좋아라 한다.
그리고 이모랑 할머니가 잘한다 하니 더 신이 났다,
동균이.
류의 이종사촌 오빠다 둘이서 5살차이가 난다.
류가 태어나기전에 내 사랑을 모두 받던 아이다. 그래서 내가 류를 너무 이뻐하면 질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