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카님이 콩순이 인형이 무엇이냐고 물으셔셔,,



이 인형이 콩순이 인형이다,

ㅎㅎ 사진상으로 딸기 입은 아이가 제일 먼저 우리집으로 온 콩순이다, 그리고 두번쩨 그리고 막내,,

그런데 저렇게 놓고 나니 못난이 삼형제 같다,

콩순이가 점차 이뻐졌내..



얼마전에 류가 콩순이 두인형을 업고. 그리고 자전거를 태워주는 모습,,

저때는 머리카락이 길었었네,,

요즘 종종 저러고 논다,

엄마에게 항상 미안하다.

손녀가 사달라면 다 사주시는 엄마,

"류야! 이다음에 꼭 할머니에게 효도 해라,,"

요즘도 하루에 한번 내가 전화하지 않으면 전화를 하신다,

손주 목소리 들으시려고,,

엄마에게 나도 효도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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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2005-05-18 1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 개나 있군요..^^ 하기야 저도 조카한테 목욕하는 콩순이랑 우유먹는 콩순이 사 준 적이 있으니...ㅎㅎ

울보 2005-05-18 1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류는 계산기랑 침대랑 이번에 자전거를 샀지요,,

sooninara 2005-05-18 1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집도 딸기옷 콩순이 있는데^^
은영이가 엄마라고 목욕도 시키고..옆에서 보면 웃겨요

울보 2005-05-18 1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류도 목욕할때 목욕도 시키고 밥도 같이 먹이고 그래요..
엄마놀이라나요,,

해적오리 2005-05-18 1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콩순이라길래 궁금했어요. 저희 집에서 저를 콩순이라 부르거든요. ㅋㅋ

울보 2005-05-18 16: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왜일까요,.,
콩을 좋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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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고 있습니다,

하루종일 우울하더니 기어이 쏟아지기 시작하는군요,

이상하게 이렇게 밤에 내리는 비가 좋습니다,

현관문을 열고 나갔는데 푸르른 내음이 콧속으로 들어오던구요,

이럴땐 우리 동네에 나무가 많은 것이 너무너무 좋습니다,

이동네만큼 녹지 공간이 많은곳이 그리 많지 않다고 하더군요,

아이들이 그늘진곳에서 놀공간도 많고,,

한여름에 햇빛을 피해서 더위를 피해서 공원으로 나와계시는 노인들을 보면 노인들이 사시기에는 딱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삼천포로 빠졌습니다,

날은 어둡고.. 비는 오고..

류는 낮잠을 자지 않아서 일찍 잘것이고,,

오늘은 다림질을 해야지요,

류재우고 다림질 하고 책도 보고 ,,

낮잠을 이제는 자지 않으려는것인지 낮잠을 자지 않네요,,

비가 와서 기분이 좋습니다,

이런날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사랑하는 이와 창가에 스치는 빗소리를들으면서 따뜻한 커피한잔 마시면 참 좋겠습니다,

사랑하는 이가 있는 여러분 사랑하는 이와 따스한 커피한잔 하시지요,,,

없으시다구요,,

그러면 고독을 씹으시기 위해서 소주를 한잔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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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5-17 2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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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체를 바꾸시오. 안보이오 ㅠ.ㅠ


울보 2005-05-17 2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로 안보여요,,
이렇게 큰 글씨가,,,만두님,,

panda78 2005-05-17 2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씨 진짜 작게 보이는데요? 울보님 창에서만 크게 보이는 수도 있어요. ^^ 가끔 알라딘이 그러더라구요.

울보 2005-05-17 2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가요,,제 창에는 아주 크게 보이는데,,,

울보 2005-05-17 2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직도 그런가요,,

물만두 2005-05-17 2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은 좋아요. 전 지금 커피도, 소주도 아닌 한약을 옆에 두고 있습니다. 조만간 원샷하고 흔들어야 합니다^^

울보 2005-05-17 2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저도 한약방에 가야 하는데 이러고 있답니다,
전 커피한잔 타러 가야 겠어요,,

울보 2005-05-17 2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아까 안보였었나봐요,,
 

목욕을 했습니다,

목욕이라보다는 물놀이지요,

친구들이랑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고 들어왔습니다,

아이 셋을 데리고 다니려니 힘이 무척듭니다,

지완이 윤서 류ㅡㅡㅡ

지완이 엄마가 점심을 사주어서 먹고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논다고 하기에 데리고 나가서 놀았습니다,

자꾸 우는 류,,,

화가 많이 났는지 소리소리 지르면서 울더군요,,,

화가 난 모양인데 그렇다고 다른 아이 야단치기도 그렇고 그저 류보고 참으라고 하는 수밖에요,



그래서 같이 뿌요를 먹으려고 슈퍼에 갔습니다,

졸망졸망한놈들 데리고 다니기 어렵습니다,



요녀석이 아프다고 하던데 병원에 다녀오더니 밥도 많이 먹고 먹고 싶은것이 많은 모양입니다,

한참을 비둘기 쫒아다니면서 놀았습니다,

놀이터에 먼지가 아주 많았습니다,

그래서 집에 들어와서 목욕을 했습니다,



물놀이중,,



목욕을 끝내고 텔레비전을 보면서 땅칩을 먹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서재지기님이 알려주신 과자,,

짜지도 않고 아이가 아주 좋아해요,

어제 마트에 갔다가 할인하길래 사들고 왔습니다,

아직 잠은 자지 않는군요,

조금있으면 낮잠을 자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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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5-16 15: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화가 단단히 낫군요^^

울보 2005-05-16 15: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친구들이 자꾸 못살게 군대요.....

물만두 2005-05-16 15: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엥???

울보 2005-05-16 16: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친구중에 잔소리가 많은 친구가 있어요.
이건 하면 안돼 하고 자꾸 말리는 친구,,.
뜻대로 되지 않으니 화가 나지요,,

인터라겐 2005-05-16 16: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초롬한 표정이 압권입니다... 저 과자 맛있던가요? ㅎ 저도 마트에 갔다가 봤는데 이름이 맛없어 보여서 그냥 왔더랬어요..

울보 2005-05-16 16: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선 감자칩인데,,
짜지 않아서 좋아요,
감자 맛도 강하고 ,,
전 다른 감자칩보다 나은것 같아요,,

진주 2005-05-16 18: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구야~~샤워 후 물기젖은 머리칼이 넘 예뽀구만요^^
(인터라겐님, 저거 시꺼멓게 생겨도 맛있어요.)

울보 2005-05-16 2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꺼멓게 후후후
 

머리카락을 어젯밤에 엄마랑 아빠가 싹뚝했답니다,

그래서 류는 속이 상해요,,,엉엉엉



어제 점심때 제모습이거든요,,

엄마랑 놀이터에서 놀았지요,,

그때는 저랬는데요,,

저녁을 맛난 고기를 먹이더니,,,,



이렇게 싹뚝 내가 아무리 미장원 가기 싫다고 엄마는 묶고서 이렇게 잘랐지 뭐예요,,

그리고 풀러서 다듬어 주셨는데 마음에 안들어요,,



내 머리카락이랍니다,

보들보들해요,,

엄마보고 보관해달라고 했어요,,



그리고 오늘 아침에 저 예요..

마음에 들지 않아도 이미 잘린 머리카락 붙일수도 없고,,

하는수 없지요,

얼른 얼른 자라기를 바랍니다,,

머리카락은 자라는거라면서요,,

그런데 심히 오른쪽 왼쪽이 틀려요,,

엄마 미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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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라겐 2005-05-16 1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 정말 너무 하셨어요... 왼쪽 오른쪽이 틀리다니.... 그래도 뭐 많이 자른건 아니네요...다행~

물만두 2005-05-16 1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양호합니다. 수시로 들어와서 울 엄니는 아직도 제 머리를 가위질하십니다. 하지만 류야, 참아야지 워쩌냐. 밥먹고 살려면 할 수 없다 ㅠ.ㅠ;;;

실비 2005-05-16 1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금방 자랄거니까... 괜찮을거에요.^^

chika 2005-05-16 1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이쁜디요, 머.
제 오돌토돌한 머릴 보면 기겁을... ㅡㅡ;;

진주 2005-05-16 14: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하셨어요^^
기왕 자르시는 거 좀 더 자르시지(단백질 아깝잖아요) =3=3=3

하루(春) 2005-05-16 14: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 양쪽 길이가 다른가요? ㅎㅎ~ 재밌으시네요.

LAYLA 2005-05-16 14: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많이 화 안냈어요? 전 어릴때 머리 자르는거 진짜 싫어했는데^^ 긴머리를 동경했지만 엄마의 반대로 맨날 잘리고 말았어요 ㅠ_ㅠ ㅎㅎ

날개 2005-05-16 14: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로 표 안난다고 류한테 전해주세요..ㅎㅎ

울보 2005-05-16 14: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인터라겐님 묶고 다니니 잘 모릅니다,
만두님 저 머리카락 안잘라도 밥 잘줘요,,ㅎㅎ
실비님 네 금방 자랄거예요,
치카님 아직은 제가 자신이 없어서 짧은머리,,
보슬비님 묶어도 티나네요,,
진주님 아직은 류가 싫다고 울어요,벌써부터 이러니,,
하루님 ㅎㅎ네~~~~~~~
라일라님 전 제가 긴머리가 좋아서 신랑도 좋아하고,,
날개님 네 이쁘게 보아주셔셔 감사해요,
모두모두 류에게 꼭 이쁘다고 전해줄게요,,감사해요,

미누리 2005-05-16 17: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긴 머리도 예쁘지만 짧아진 머리가 좀 더 깜찍하고 시원해 보이네요.^^

울보 2005-05-16 17: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해요,,
좀더 자르고 싶었는데 오늘 미장원가는거 실패했습니다,,
 



류!

오늘은 새로운 머리모양과 희색치마를 입었어요,

치마속에 속바지 보이지요,

속바지까지 챙겨입는 아주 착한 아이랍니다,

놀이터에서 놀다가 친구랑 심심하다고 해서 놀이방에 갔습니다,

너무너무 즐거웠습니다,

간만에 가서 그런지 잘 놀았습니다,



미끄럼을 타러 올라가는중



즐겁게 잘놀고 돌아왔다,

아이들이 점점 많아져서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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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5-14 16: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튼튼하네요. 안춥나봐요^^

울보 2005-05-14 16: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 튼튼하지요,,
치마를 좋아해요,,

파란여우 2005-05-14 17: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상에나, 속바지라니요..
류는 역시 이 언니와 어쩜 닮았을까요?^^

날개 2005-05-14 18: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류 머리가 오늘따라 더 길어보여요..!^^

울보 2005-05-14 18: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류가 돐전부터 치마를 입었는데 기저귀에도 아마 속바지를 입었다지요,,
머리를 저리 묶어주면 더 길어보이더라구요,,

LAYLA 2005-05-14 18: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귀여워요 .,..>ㅂ< 착하네요 속바지 챙겨입고......다큰 저는 아직도 속바지 입으라는 엄마의 말을 한귀로 흘려버린다는...(후다닥!=33)

울보 2005-05-14 18: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이 라일라님 귀찮아도 입으세요,,

BRINY 2005-05-15 09: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머리 묶어주는 솜씨가 좋으시네요. 저는 디스코 머리 유행할 때도 한번도 그렇게 땋아본 적 없고, 어릴 적 사진 보면 분수처럼 양갈래로 묶은 사진이 전부입니다. 저는 엄마보다 더 손재주 없구요.

울보 2005-05-15 1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원래 못했었거든요,,그런데 해야 하니까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