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을 어젯밤에 엄마랑 아빠가 싹뚝했답니다,

그래서 류는 속이 상해요,,,엉엉엉



어제 점심때 제모습이거든요,,

엄마랑 놀이터에서 놀았지요,,

그때는 저랬는데요,,

저녁을 맛난 고기를 먹이더니,,,,



이렇게 싹뚝 내가 아무리 미장원 가기 싫다고 엄마는 묶고서 이렇게 잘랐지 뭐예요,,

그리고 풀러서 다듬어 주셨는데 마음에 안들어요,,



내 머리카락이랍니다,

보들보들해요,,

엄마보고 보관해달라고 했어요,,



그리고 오늘 아침에 저 예요..

마음에 들지 않아도 이미 잘린 머리카락 붙일수도 없고,,

하는수 없지요,

얼른 얼른 자라기를 바랍니다,,

머리카락은 자라는거라면서요,,

그런데 심히 오른쪽 왼쪽이 틀려요,,

엄마 미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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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라겐 2005-05-16 1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 정말 너무 하셨어요... 왼쪽 오른쪽이 틀리다니.... 그래도 뭐 많이 자른건 아니네요...다행~

물만두 2005-05-16 1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양호합니다. 수시로 들어와서 울 엄니는 아직도 제 머리를 가위질하십니다. 하지만 류야, 참아야지 워쩌냐. 밥먹고 살려면 할 수 없다 ㅠ.ㅠ;;;

실비 2005-05-16 1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금방 자랄거니까... 괜찮을거에요.^^

chika 2005-05-16 1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이쁜디요, 머.
제 오돌토돌한 머릴 보면 기겁을... ㅡㅡ;;

진주 2005-05-16 14: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하셨어요^^
기왕 자르시는 거 좀 더 자르시지(단백질 아깝잖아요) =3=3=3

하루(春) 2005-05-16 14: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 양쪽 길이가 다른가요? ㅎㅎ~ 재밌으시네요.

LAYLA 2005-05-16 14: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많이 화 안냈어요? 전 어릴때 머리 자르는거 진짜 싫어했는데^^ 긴머리를 동경했지만 엄마의 반대로 맨날 잘리고 말았어요 ㅠ_ㅠ ㅎㅎ

날개 2005-05-16 14: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로 표 안난다고 류한테 전해주세요..ㅎㅎ

울보 2005-05-16 14: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인터라겐님 묶고 다니니 잘 모릅니다,
만두님 저 머리카락 안잘라도 밥 잘줘요,,ㅎㅎ
실비님 네 금방 자랄거예요,
치카님 아직은 제가 자신이 없어서 짧은머리,,
보슬비님 묶어도 티나네요,,
진주님 아직은 류가 싫다고 울어요,벌써부터 이러니,,
하루님 ㅎㅎ네~~~~~~~
라일라님 전 제가 긴머리가 좋아서 신랑도 좋아하고,,
날개님 네 이쁘게 보아주셔셔 감사해요,
모두모두 류에게 꼭 이쁘다고 전해줄게요,,감사해요,

미누리 2005-05-16 17: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긴 머리도 예쁘지만 짧아진 머리가 좀 더 깜찍하고 시원해 보이네요.^^

울보 2005-05-16 17: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해요,,
좀더 자르고 싶었는데 오늘 미장원가는거 실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