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을 어젯밤에 엄마랑 아빠가 싹뚝했답니다,
그래서 류는 속이 상해요,,,엉엉엉

어제 점심때 제모습이거든요,,
엄마랑 놀이터에서 놀았지요,,
그때는 저랬는데요,,
저녁을 맛난 고기를 먹이더니,,,,

이렇게 싹뚝 내가 아무리 미장원 가기 싫다고 엄마는 묶고서 이렇게 잘랐지 뭐예요,,
그리고 풀러서 다듬어 주셨는데 마음에 안들어요,,

내 머리카락이랍니다,
보들보들해요,,
엄마보고 보관해달라고 했어요,,

그리고 오늘 아침에 저 예요..
마음에 들지 않아도 이미 잘린 머리카락 붙일수도 없고,,
하는수 없지요,
얼른 얼른 자라기를 바랍니다,,
머리카락은 자라는거라면서요,,
그런데 심히 오른쪽 왼쪽이 틀려요,,
엄마 미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