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水巖 > 위장장애 원인·치료 방법


위장장애 원인·치료 방법

=적당량의 음주는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심장질환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는 사실은 많이 알려진 상식이다. 그러나 여기엔 ‘적당량’이라는 전제가 붙는다. 술이 문제가 되는 것은 애주가들은 언제나 이 ‘적당량’을 지키지 못한다는 점에 있다.

우리나라의 회식이나 술문화의 경우 독한 술로 폭음을 하는 경향이 많기 때문에 위 건강에는 더욱 치명적이다. 특히 빈속에 마시는 술은 위벽에 치명타를 줄 수 있다. 공복시에는 알코올 흡수속도가 빨라져서 혈중 알코올 농도가 급속하게 상승할 뿐 아니라 위 점막을 자극해 급, 만성 위염이나 위출혈을 일으키게 된다.

담배 = 흡연 습관 역시 위 건강에는 독이 된다. 특히 흡연은 암발생의 제1 덕목으로 꼽히고 있는 만큼 각종 소화기암의 발생률 역시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담배를 피우는 경우 비흡연자에 비해 식도암은 6.4배, 간암은 2.3배, 췌장암은 1.5배, 위암의 경우 1.5배나 높아진다.

또 담배는 위산 분비를 과도하게 촉진시키고, 위산으로부터 위를 보호하는 ‘프로스타글라딘’의 분비는 억제되기 때문에 위염과 위궤양 발생률을 2배 이상 높아진다. 더욱이 술을 마시면서 담배를 피울 경우 유해성분의 흡수가 빨라져 위암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스트레스 = 직장인들의 건강검진시 가장 흔히 발견되는 것이 위염이다. 그 만큼 많은 직장인들이 가벼운 위염이나 소화질환을 갖고 있는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스트레스다.

특히 위는 스트레스에 굉장히 민감한 편이다. 위장은 자율신경계에 의해 움직인다. 때문에 스트레스나 우울증, 불안감 등 각종 정서적인 반응이 일어나면 즉각적으로 신경계를 통해 위장을 자극해서 소화불량증을 보이게 된다. 실제로 우울한 감정을 느끼면 위의 운동이 저하되고 위산의 분비량도 줄어든다고 한다.

뚜렷한 병명이 나타나지는 않고 식후에 늘 묵직하고 더부룩한 소화불량 증세를 느끼게 되는 기능성 소화불량이나 갑작스런 경련을 일으키는 신경성 위장장애의 경우 스트레스가 주 원인으로 작용하게 된다.

전문의들은 스트레스로 나타나는 기능성 소화불량의 경우 약물 치료에 앞서 식습관을 개선하고 가벼운 운동 등으로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자극적인 음식 = 맵고, 짜고, 자극적인 음식 역시 각종 소화기 질환의 원인이 된다. 우리나라의 짜고,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식습관은 만성위염을 일으키기 쉽다.

특히 한국인들의 하루 평균 소금 섭취량은 1일 권장량의 4배에 가깝다고 한다. 이렇게 짜게 먹는 습관은 고혈압 등 성인병 뿐 아니라 위염이나 위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지나치게 기름진 음식은 위와 식도 사이의 괄약근 압력을 떨어뜨려 위산을 역류시키게 되는데 위와는 달리 보호막에 없는 식도는 역류된 위산에 손상되어 역류성 식도염을 앓게 된다.

최근 역류성 식도염이나 대장암 같은 서구인의 질병이 많이 나타나고 있는 것 또한 육류나 탄산음료를 즐기는 서구화된 식습관 때문이라고 전문의들은 지적한다.

불규칙한 식습관 = 바쁘게 사는 현대인들에게는 정해진 식사 시간이나 느긋한 한끼 식사를 즐길 여유가 없어진지 오래이다. 때문에 짧은 시간 동안 폭식과 과식을 하게 되고 규칙적인 식사도 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다반사다.

이러한 식습관은 비만을 부를 뿐 아니라 위에도 무리를 준다. 폭식을 하게 되면 위가 과도하게 늘어나면서 순간적으로 기능이 떨어지고 이러한 습관이 지속되다 보면 만성적인 소화불량이나 역류성 식도염을 일으키게 된다.

특히 최근에는 올빼미 족들이 늘어나면서 늦은 밤에 음식을 먹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소화불량과 위염,위궤양 등의 원인이 될 뿐 만 아니라 살이 찌는 주원인이 된다. 신진대사 능력이 떨어지는 밤에는 위산 분비가 줄어들어 섭취한 음식을 제대로 소화시키지 못한다.

조원익 기자 wick@sportsworldi.com

〈도움말 : 세란병원(www.seran.co.kr) 내과 송호진 과장, 이준행 성대의대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출처 :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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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왜 이모양일까?

매일 아프다,

나도 참 한심스러울정도이다,

내가 아프고 싶어서 아픈것은 아니다,

그런데 너무 자주 아프다,

이제 옆지기에게 아프다는 소리하기도 미안하다,

오전부터 몸이 안좋았다,

몹시 추웠다,

오후에도 류점심을 먹이고 잠시 이불속으로 들어갔었는데도

추웠다,

그러더니 목이 따끔거린다,

침을 삼켜도 따끔거리고,

ㅣ이런,,

아직 위염이랑 장염약을 먹고 있는데

나 정말 구제불능같다,

이럴때보면

내 몸을 왜 잘 챙기지 못하는건지,

정말 몸한구석 어딘가가 이상이 있어서 자꾸 여기저기 아픈건지,

그러나 겸사결과는 별로 이상하지 않았는데,,

아무튼 오늘은 푹자고 내일은 건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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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7-05 2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기걸리신거같아요. 내일 병원가세요!!!

2006-07-05 21: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ceylontea 2006-07-05 2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건강하셔야 해요...
근본적인 윈인이 뭘까요?
뻔한 소리지만... 운동하시구요.. 건강식하시구요.. 잠 푹 주무세요...

울보 2006-07-05 2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네 그런것같아요,,
에고 오늘도 병원에 갔다가 왔는데,,
실론티님 네 알면서도 잘 실천못하니 그러니 제가 참 그렇지요,,ㅎㅎ
참 그리고 고맙습니다,
류랑 한번가야겠어요,,,
좋은 정보네요,

실비 2006-07-06 0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몸이 안좋은 시기가 있는것 같아요. 아무리 뭘해도 기운안나고 그럴때 잘 먹고
조금씩 릴렉스 해주시고 조금씩 움직여주는것도 좋아요.
너무 힘드실땐 가만히 쉬는게 최고인거 아시죠..

울보 2006-07-06 0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실비님,,그럴게요,

씩씩하니 2006-07-06 17: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애기 낳고 그럼 원래 자주 아파요,,그쵸?
그래도 때로는 옆지기한테 미안한 마음 거도 이해되요,,ㅎㅎ
울 신랑은 제가 몸이 좀 안좋은걸,,하면 '그래 오늘 외식하자'이래요,,글쎄..
치...진짜 아픈건대...남자들이 모 여자를 아나여,,.,
뜨끈한대서 팍 쉬어주심 그냥 낫기도 해요,,얼른 한 숨 코 주무세요~~
 

아침에 밥을 한숟가락 먹는데

가슴이 답답하고 아프다,

요즘 몇일 동안 체기비슷하게 위가 아파서 소화제도 먹고 손도 땄는데

왜그러지 아무리 참으려고 해도 아프다

]가만히 누워있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류옷을 입히고

병원에 갔다가 왔다,

의사선생님 말씀왈

"장은 부글부글 끓고요..위에 염증이 있는듯하다고"

모든음식중단,,죽만드시고요 물은 끓여드세요
이런,,

정말 싫다

그리고 그 위장약 쭉빨아먹는것과 약을 주셨다,

이틀먹고 병원에 다시 오란다,

잘 챙겨먹어야지

그리고 커피도 찬물도 당분간 안녕이다,

더 나중을 위해서 말 잘듣자,

류가 엘리베이터안에서 하는말이 걸린다,

"엄마. 엄마 왜 기분이 나빠?"

"아파서"
"그럼 아프지마. 나 엄마 기분나쁜것 싫어"

ㅇ에고 이쁜 내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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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6-30 1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심하세요. 장마철이니 소독도 잘하시고요. 빨리 나으세요~!!!

울보 2006-06-30 1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만두님 조심햇는데 왜이런지 모르겠어요,
올리브님 죽이요 원래 싫어하는 음식인데 뭐 그래도 하는수없지요
살좀 빠지려나,,,ㅎㅎ

해리포터7 2006-06-30 1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요..아프지 마세요..어서 기운차리세요.

울보 2006-06-30 1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해요
이제 약먹으니 조금 괜찮아요,
약잘먹고 식사조절 잘하면 괜찮아진데요,,
 

역시 난 햄버거 체질은 아니다,

류가 햄버거가 갑자기 먹고 싶다고 해서

사주었는데 햄버거는 먹지 않고 콘셀러드와 치즈스틱만 먹어서

남은 햄버거 몇입을 먹었는데

속이 느글느글 아프다

이런,,

정말 싫다

이런기분

난 역시 빵체질은 아닌듯싶다,

역시 밥이 최고다

류 약을 먹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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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6-06-26 14: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롯XX아 에서 옛날에 쌀버거 만든 것 기억나네요..^^
(정말 그거 하나 먹으면 한끼 밥으로 든든했는데...)

세실 2006-06-26 2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 전 롯데** 호밀빵 새우버거 좋아해요~~~

울보 2006-06-27 0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스토님 네 기억나요, 한번도 먹어본기억은 없지만,,ㅎㅎ
보슬비님 그렇군요,,전 가끔아주 달콤한빵은 생각이 날때가 있는데 사면 반은 버린다는 ,,,이러면 안되지요,
새벽별을 보며님 그러시군요,
따우님 호호호
세실님 전 이상해요 햄버거 먹으면영락없어요,,

sayonara 2006-06-27 17: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략당황... 난 피자, 돈까스는 별루라도 햄버거라면 껌뻑~ -_-+
아마도 울보님 입맛에 맞는 버거를 아직 찾지 못한 것이겠지요... ㅎㅎ

울보 2006-06-27 19: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가요 사요나라님 제입맛에 맞는 버거를 찾기 위해서 버거종류를 종류대로 먹어보아야하나요,,호호호
 
 전출처 : 가을산 > 뱃살 빼는 운동

    당신의 비키니 몸매를 떠올려보자. 만족스러운가? 아니면 보기조차 두려운지? 뉴욕의 피트니스 트레이너 케이시 듀크가 소개하는 복부 강화 운동을 차근차근 따라해보자. 일주일에 4일 정도 12번 반복하는 것을 한 세트로 해 각가의 동작을 3세트씩 돌아가며 반복한다. 1달이 지나면 어느 정도 만족스러운 복부 근육이 생길 것이다.

    손끝과 발가락 닿기
    똑바로 누워서 다리를 몸과 수직이 되도록 쭉 뻗어 올리고 무릎을 살짝 굽힌다. 팔은 천장쪽으로 뻗어올릴 것. 복부를 수축시키고 어깨를 바닥에서 떨어지게 들어올린다.
    손끝이 발끝에 닿도록 뻗는다. 복부근육이 당기는 것이 느껴질 때까지 최대한 높게 올린다. 1초 동안 멈췄다가 다시 시작자세로 되돌아온다. 10초간 쉬었다가 반복할 것.


    복부 아랫부분 들어올리기
    똑바로 누워서 어깨를 바닥에서 떨어지도록 살짝 들어올린다. 손가락 끝은 힘을 빼고 이마에 올려놓는다. 코로 숨을 들이마시고, 복부를 수축시킨다. 오른쪽 다리를 바닥에서 12cm 정도 떨어질 때까지 천천히 들어올린다. 1초 동안 자세를 유지한 뒤, 바닥에 내려놓는다. 복부 아랫부분 근육이 당기는 것을 느껴보자. 다리를 번갈아가며 반복한다.


    측면 윗몸일으키기
    오른쪽으로 누워 다리를 쭉 뻗은 채, 오른손은 위로 죽 뻗는다. 왼손을 귀 뒤로 하고 팔꿈치가 천장을 가리키게 한다. 왼쪽 다리를 30cm 들어올리면서 동시에 상체를 다리쪽으로 들어올린다. 허리가 당기는 듯한 느낌이 들때까지 올릴 것. 이때 팔꿈치는 다리쪽을 향하게 할 것. 1초 동안 그상태로 멈췄다가 처음의 위치로 돌아갈 것. 반대쪽도 똑같이 반복한다.


    유난히 마른 팔과 다리 때문에 뱃살 따윈 없을 것 같다고? 교묘하게 숨겨진 뱃살은 나만의 비밀스런 골칫덩어리이다. 윗몸일으키기와 빠르게 걷기를 해도 뱃살은 그 상태 그대로일 뿐. 그동안 잘못된 방법으로 운동을 하고 있었던 것이 아닐까? 복부를 납작하게 만들어주는 운동법에 대해 알고 있던 것들을 모두 버리고, 정확한 지식을 새호 업데이트하자.


    복부의 군살을 제거하고 탄탄하게 하는 데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가장 쉽고 빠른 지름길이다.


    과시할 만한 王자 복부를 원한다면, 운동만으로는 부족하다. 심폐운동을 하는 동시에 평소의 식습관을 바꿔야 한다. 야식과 간식을 하는 습관은 모두 없애고 음식량을 조절하는 버릇을 들이자


    복부운동은 여러 번 지속적으로 반복하면 할수록 그 효과가 커진다. 지칠 때까지 꾸준히 쉼없이 반복하라.


    보통 15~20회 정도 윗몸일으키기를 하고 나면, 일반적으로 자신도 모르는 새 머리를 손으로 끌어올리게 된다. 이것은 목을 더 긴장시킬 수 있다. 또 복부근육을 이용해 몸을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반동을 이용해 윗몸일으키기를 하게 만든다. 여러 번 반복한다 다음, 자세를 고치고 새롭게 시작할 것.


    복부운동은 반드시 매일 해야 한다. 그래야 빨리 효과를 볼 수 있다. 하루라도 느슨해지면, 그 흐름을 잃을 수 있으므로.


    다른 근육들과 마찬가지로 매일매일 하는 것보다 운동하는 날과 쉬는 날을 번갈아 반복하는 것이 오히려 더 효과적이다. 중간 중간에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을 줌으로써 몸이 쉽게 지치는 것을 막아줄 뿐 아니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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