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환상속으 책을 책을 소개하면서 70년대 아리랑사의 한국소년소녀명작전집을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아마 이 전집중에 70년대말에 나온 후기본의 경우 명랑소설이 대다수를 차지했다고 글을 올린 적이 있지요(단 이때 다른 블로그의 사진을 첨부했는데 이게 알라딘에 올려지지 않더군요>>>ㅎㅎ 다른 사진을 찾았습니다^^ㅈ)


아리랑사 후기의 한국소년소녀명작전집은 대추 아래와 같습니다.


아리랑사의 한국소녀소녀명작전집이 전기(70년대초반)의 경우 순정,시대,무협,과학소설등 장르가 다채로았다면 후기(70년대 후반)의 경우 영화 얄개전과 같은 느낌의 명랑소설이 주류를 이루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70년대 중후반 이후 중고등학생등은 이른바 해외 명작소설보다는 과도한 학습에서 한 순간 벗어나게 해주는 소설들을 선호한것 같은데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아리랑사의 한국소년소녀명작전집으로 어른들의 말하는 통속대중소설의 청소년판이라고 보면 될 수 있습니다.


아리랑사의 한국소년소녀명작전집 후기본은 흔히 명랑소설이라고 하는데 명랑소설은 유머와 위트 따라위를 섞어 아동생활을 묘사하거나 현실을 풍자는 아동소설의 한 종류로 설명될 뿐 더 이상의 설명을 인테넷등에서 찾을 수 없습니다.제가 청소년 명랑소설을 통속대중소설의 청소년판이라고 말한 이유는 한떄 크게 유행했으나 인기가 사그러들어 현재는 보기 힘들기 때문인데 명랑소설 역시 90년대를 넘어서면서 이런 류의 소설을 쓰는 작가들의 명맥도 끊어져서가 아닌가 싶습니다.


70년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한테까지 큰 인기를 명랑소설가는 아리랑사의 한국소년소년명작전집에서 볼수 있듯이 조흔파,최요한,오영민등 3인의 작가가 가자 대표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다음번에는 명랑소설 3대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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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도오고 해서 괜시리 밖에 나갔다가 앞도 잘 안보이는데 혹시나 넘어져 다칠까봐 그냥 방에만 콕 박혀 있습니다.

비가와서 더위가 한풀 꺽이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웬걸 습도가 높아선지 오히려 후덥지근하고 끈끈한것이 견디기ㅜ.ㅜ힘드네요.


장마철 할 일이 없어 컴에 눈을 바싹 대고 알리단 서제에 한글자 한글자 타이핑하며 글을 쓰고 있는데 정말 선풍기 바람 하나로는 견디기 힘듭니다.ㅎㅎ 돈만 많으면 에어컨 사서 빵빵 틀면서 한 여름을 나면 정말 소원이 없겠습니다ㅜ.ㅜ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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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25년이라고 하면서 여러가지 이벤트를 하는데 그중에 개인 기록도 나와있어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여러 개인 기록중에 흠미로운 것이 많은데 내가 알리딘에서 처음 산 책이 아래와 같더군요.사실 뭔 책을 샀는지 기억에도 없는데 이런 기록을 알려주니 무척 고맙네요^^

추리소설 덕후답게 알라딘에서 처음 산 책 역시 추리 소설이네요.



참고로 제가 알라딘에서 구입한 책값이 대략 4백만원 정도인데 알라딘 상위 1.75%라고 나오네요.알라딘에서 그닥 많은 책을 샀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 상위 2%안에 들으니 한국인들이 책을 정말 많이 구매하지 않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한편으로 씁쓸한 마음이 듭니다.

그나저나 저보다 분명 알라딘에서 책을 많이 구매하신 분들이 많으실텐데 그런 분들은 얼마나 구입했는지 무척 궁금해 지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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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헌 책방에 가면 소설의 경우 오래된 책은 천원부터 시작하는데 보통은 한 3천원 하는 것이 국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보통은 헌책방 쥔장이 책의 상태와 희소성들을 감아해 헌책 가격을 책정하지요.근데 서울의 한 책방은 특이하게 무게로 책을 판매합니다.킬로당 삼천원을 받고 판매하는데 얼핏보면 매우 싼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하지만 단행본 한권의 무게가 대략 6~7백그램 정도가 되는 것 같아서 또 어떻게 보면 그리 싸지도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시집의 경우 훨 싸게 살 수 있겠다 생각되지만 시집의 경우는 또 다르게 무게를 책정해서 그리 싸진 않은거 같아요.


아무튼 이래저래 따지면 그다지 싼 가격은 아니지만 쥔장의 독특한 가격정책이 다른 헌책방과 차별점을 두는 것 같아서 참 신기하긴 합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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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다 인원의 걸그룹 트리플S  그룹인원이 총 24명이라고 하네요.한달 밥값만 4천만원이 넘는다고 해서 일명 거지 그룹의 조상신이라고 할 수 있는 god의 박준형이 깜놀했다고 합니다.

그나저나 그룹을 만드는데 돈이 100억이나 들어갔다고 하는데 솔직히 이름을 잘 몰라 이들이 제대로 돈을 벌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더군요.


팬 입장에서도 아무리 덕질을 한다해도 24명의 멤버 이름을 외우기 힘들거란 생각이 드는데 그건 회사도 마찬가지인데 24명을 s1부터 s24로 호칭한다고 하네요^^

뮤비를 봐도 인원수가 많아서 솔직히 누가 누군지 잘 모르겠네요.


사실 신생 걸그룹의 경우 초기 투자 비용이 많다보니 첫 정산이 생각보다 긴 경우가 많은데 게다가 수익이 나질않는 경우  그룹이 해체될때까지 정산 한푼 못받는 걸 그룹도 부지기수 인데 다행히 트리플s는 작년 첫 정산시 대기업 과장연봉 정도는 받았다고 하니 다행이면 다행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런데 트리플s의 경우 단순히 음원 수익이나 컨서트 수익같은 일반적인 방법으로 수익을 올린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흠 일본의 AKB48의 투표 시스템을 응용한것 같은데 저렇게 사업 다각화로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 어떻게 보면 많은 걸그룹들이 차용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나저나 걸그룹 인원이 24명이라니.. ㅎㅎ 사장님이 정말 미치지 않을면 할 수 없을것 같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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