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때문에 아침 저녁으로 여러 종류의 약을 먹고 눈에도 여러 안약을 넣고 있어요.내복약의 경우 석달치를 한번에 받다보니 종류도 많고 양도 많은 편입니다.

약은 정량대로 하루도 빠짐없이 아침 저녁으로 매일 먹고 있는데 신기한 것은 약이 가면 갈수록 남아돈다는 것이에요.원칙대로라면 다음치 약을 탈적에는 복용약이 다 떨어져야 정상인데 그 시점에서 상당 양이 항상 남아 있네요.

매번 틀림없이 먹는데 왜 약이 남는지 당최 이해 할 수 없네요.약국에서 더 주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ㅎㅎ 정말 오병이어의 기적이 아닐수 없네요ㅡ.ㅡ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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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 들어서도 늦더위가 장난이 아닙니다.어제까지만 해도 낮에 집에 있는데 등허리로 땀이 줄줄 흐를 정도더군요.

그래도 오늘은 오후부터 비가 조금씩 내리니 그나마 시원한 느낌이 듭니다.얼마전까지 새벽에도 더워 자다가 깨곧 했는데 이제는 새벽녘에는 선선한 기운을 느낍니다.

끝날것 같지 않은 무더위도 조만간 끝이 보일것 같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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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이 고장이 나서 당근에서 싸게 삼성노트북을 업어왔습니다.전에는 눈이 잘 안보여서 굳이 노트북을 쓸 일이 없었는데 그나마 요새 눈이 좀 보이면서 그간 못쓴 알라딘 서재에 글을 올리다보니 한 5월인간 저렴하개 구입했지요.


뭐 게임이나 동영상 편집같은 하드한 작업을 안하니 구형아리도 나름 쓸만한데 오래되서 그런지 안먹는 키가 좀 있네요.그간 눈이 잘 안보여 오타가 많이 생겼나 생각했는데 자세히 보니 컴의 모음중 몇키가 잘 눌러지지 않더군요.특히 제일 많이 쓰는 ㅏ키가 잘 안눌러 집니다.의식적으로 신경을 쓰고 힘을 주어 키를 눌러야 되기에 그러다보니 글을 쓰는데 시간이 배나 걸리는 것 같습니다.

이거 성성 서비스센터 가면 수리해 줄지 모르겠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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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 메개커피가 새로 open했다는 글을 올렸지요.그런데 open기념으로 일부제품을 50%세잃한ㄷ고 하니 사람들이 바글바글 합니다.

처음에는 메가커피중에서도 맛있다고 하는 오레오 커피를 주문하려고 했는데 이건 세일을 하질 않네요.


세일하는 상품은 거피 5종류 청이 들어간 탄산음료 5종등이 있습니다.매번 제일 싼 아메리카노만 먹어서 좀 비싼 흑당밀크티를 주문해 보았습니다.가격은 1,750원 일반 아메리카노 가격이네요.

밀크티라 부드럽기 한데 흑당을 넣어서 그런지 너무 다네요.블랙만 먹던 입이라 그런지 너무 달달해서 먹기가 힘듭니다.하지만 오랜만에 단걸 먹으니 니 그래도 좋으네요^^

by ca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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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1분 거리에 있는 GS25편의점이 갑자기 철수를 하고 있더군요.집앞이라 음료나 간식거리 혹은 택배발송시 항상 이용하던 곳인데 갑자기 철수해서 좀 아쉽습니다.


마침 사장님이 집기 철수를 하시고 계셔서 왜 철수하냐고 물어보니 일단 5년 임대계약이 끝나 철수하는데 유동인구가 적은 동네 상권에 입점하다보니 판매도 생각보다 시원치않고 또 알바 구하기도 힘들어(그래서 사장님이 매일 야간에 지키고 계셨더군요) 건물주가 재계약하자는거 거절하고 일단 철수한다고 하시네요.편의점은 혹시 장소가 좋은곳이 나면 다시 할 생각이지만 그러곳이 쉽게 나올지 걱정이라고 하시더군요.


사실 우리동네는 그냥 동네 상권인데 편의점이 집주변 100m반경안에 GS25 2개 CU2개  세븐일레븐2개 이미트 1개가 있을 정도로 경쟁이 치열합니다.게다가 이마트24 6개월내에 3개나 순차적으로 open해서 2개가 얼마 못가 문을 닫을 정도였으니 말 다했죠.

아무튼 자영업 사장님 특히 편의점 사장님들은 몸도 마음도 고달프니 참 세상살기 어려운 시절이네요ㅜ.ㅜ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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