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구매했던 삼성 노트북이 어의 없는 이유로 개박살이 나면서 새 제품을 사기에는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아 당근에서 삼성 노트북을 한나 업어 와서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거 역시 연식이 오래되서 다른 작업은 어렵고 그냥 인터넷 검색이나 서재에 글을 올리는 용도로만 사용하고 있고 그 정도면 충분한 성능을 발휘합니다.

그런데 오래되다 보니 키보드의 키중 제대로 눌려지지 않는 것이 꽤 됩니다.그러다보니 오타가 종종 나는 편인데 오타 정도면 괜찮은데 일부 키의 경우 특히 ㅁ의 경우는 입력이 안되서 세게 누르ㅁㅁ면 이런 식으로 한번에 ㅁㅁㅁ이 주루륵 화면에 올라 계속 신경이 쓰이고 글 쓰는데 시간을 잡아 ㅁ먹게 됩니다.


이걸 고치러 삼성AS센터에 가야되는데 현재까진 이 문제외에 큰 불편도 없고 또 집에서 멀어서 가야되나 하고 고민중이죠.가긴 가야지 하면서도 좀 더 큰 이상이 있으면 가야되는 것이 맞나하는 생각도 드는데 삼성에서 이런 것도 고쳐주나 하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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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26-10-08 2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usb연결해서 키보드 쓰세요. 무선이면 블루투스 연결기 쓰시면 될거예요.

카스피 2026-10-09 00:05   좋아요 1 | URL
오 감사합니다^^
 

앞서 글을 올리대로 지하에 있던 책들을 종이 박스에 담아 옥상에 올려 놓았지요.그런데 종이 박스는 비가 오면 책이 상하기에 임시방편으로 비닐을 모아서 얼기설기 박스를 덮어 놓았지요.


하지만 큰 비가 오면 침수되기에 일단 동네에 있는 인테리어 업체에 가서 가격을 물어 보았습니다.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보는 방수포는 건설 현장의 자재 덮개, 화물차 적재에 사용되는 파란색의 방수포인데 가게 쥔장한테 물어보고 깜놀했습니다.

가격이 너무 비싸기 때문이었죠.


원단을 보니 그냥 화물차 적재에 사용되는 것 같은데 그냥 허접한 방수포인데 2m*2m 가격이 몇 만원이나 하는데 솔직히 그 가격 일거란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기 때문이죠.

솔직히 눈탱이 치는 것 같아서 그냥 나왔는데 일단 인터넷 검색하고 다시 알아봐야 겠네요.제가 원하는 천막집에서 쓰이는 아주 두꺼운 방수포면 이해가 가능 금액인데 그냥 플라스틱 비닐 같은 느낌의 재질을 저렇게 비싸게 부르니 좀 어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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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아이인가 2026-10-05 1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은 인터넷이 훨씬 저렴합니다...혹시 모르니
다있소 쇼핑몰도 보세요...

카스피 2026-10-05 20:44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별다른 취미가 없는데, 예전에는 친구들을 만나 술 마시고 담배피우며 왁자직껄 노는 것이 취미라면 취미라고 할 수 있었지요.

하지만 코로나 시국을 거치고 몸 상태도 급속하게 나빠지면서 술 담배도 끊어 버리고 외출도 거의 하지 않다보니 친구들을 만나지도 못하는 고립무원의 생활을 몇 년간 지속해 왔습니다.


별다른 취미도 없어서 매일을 무료하게 보내다가 눈이 좀 보이면서 책을 한 두권씩 사게 되었습니다.책이야 예전부터 많아서 그냥 소소하게 한 권씩 삼모아도 어느새 방 한가득 책이 가득차게 되더군요.

솔직히 잠도 제대로 못자게 되어서 결국 책을 정리해야 되는데 갖다 버리기도 그렇게해서 그냥 종이 박스나 검정 비닐 봉다리에 담아서 지하층에 갖다 두었습니다.제가 사는 건물의 지하가 수 년간 비었는데 경기 불황으로 보러 오는 사람도 없어서 텅 비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죠.그래 방안에 책이 쌓이면  그냥 지하 빈 사무실에 차곡 차곡 쌓아 놓았습니다.사실 책에 습기먹는 것이 걱정이 되었지만 달리 둘곳이 없어 어쩔수가 없었지요.


그런데 빈 지하 사무실에 어제 입주가 완료 되었습니다.쥔 영감님께 입주 예정 소식을 듣고 과연 지하에 있는 책들을 어따 옮겨야 되나 걱정이 많았습니다.작은 상자 박스에 담아도 몇 십개가 될 것 같아 마땅히 둘 곳이 없었기 때문이죠.

결국 굴러다니는 종이 박스를 여러개 수거 해서 일단 옥상에다 두기로 하고 지하실에 있던 책들은 박스에 넣어 옥상으로 올리는 대 공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책박스가 작아도 무게가 있어 지하에서 5층 옥상까지 올리면 몇 박스만 올려도 다리가 후달거리더군요.아무튼 한 두주에서 세주에 걸쳐서 지하에 있 책들을 박스에 담아서 옥상에 모두 올렸는데 족히 몇 십 박스는 되더군요.(시간이 걸린 이유가 책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어서 종류별러 박스에 다시 넣는 작업이 시간이 많이 걸리더군요)

그래 다시 박스에서 책을 담는 과정에서 확인해 보니 아뿔사 지하에 몇 년 보관해서 그런지 책에 습기가 먹고 곰팡이가 슨 책이 엄청 많이 나옵니다.(정확히는 안 세봤지만 족히 150권 내외로 추정되는데 각오는 했지만 이렇게 많이 나올지는 몰랐네요)

아무리 건물이 오래되서 바짝 마른 지하라도 지하는 지하라서 그런지 책에 습기가 베었고 책에 따라 곰팡이들이 피었네요.


안보는 책들이야 묶어서 과감하게 버렸지만 아끼는 장르문학들은 햇볕에 말렸지만 습기 먹어 페이지 끼리 붙은 것과 곰팡이는 여전해 어떻게 복원해야 할지 고민해 봐야 겠습니다.

문제는 종이 박스에 책을 보관해서 옥상에 두었지만 비가 오면 큰일이라 일단 주변에서 버려지는 폐비닐이나 (쿠팡이나 이마트) 배송 박스에 들어 뽁뽁이등을  주어 모아서 박스 테이프로 연결하여 책 박스등에 덮어 두었으나 아무래도 비가 오면 박스가 젖을까봐 걱정이 됩니다.


일단 비가 올것을 대비해서 종이 박스를 이사짐 센터에서 사용하는 플라스틱 박스로 대체해야 되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을 것 같아서 걱정이 앞섭니다.

참 쓸데 없는 곳에 돈이 자꾸 들어가네요.먹고 살기도 힘든 판인데....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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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강남역에 갔다가 사람들이 우루루 줄을 서 있는 광경을 보았습니다.뭐 이런 경우는 보통 새로운 브랜드가 런칭하면 생기는 일인데 작년인가 재 작년인가 미국의 파이브 가이즈가 open하면서 한동안 강남역에 긴 줄이 서 있던 기억이 나네요.


이번에 무슨 브랜드인가 싶어 사람들이 줄을 선 곳을 가 보니 치폴레란 브랜드입니다.치폴레??? 생소한 브랜드라 나중에 집에 와서 검색해 보았습니다.

치폴레는 미국의 유명 멕시칸 패스트 캐주얼 브랜드인데 2026년 9월 2일, 서울 강남역 인근에 한국 1호점이자 아시아 최초 매장을 공식 오픈했습니다고 합니다.


open런이 있다보니 뉴스에 나올 정도인데 워낙 줄이 길다보니 미국 본토에서 치폴레를 주로 먹던 미국인도 한국에서 치폴레를 맛보려다 줄이 너무 길어 항의(?)를 할 정도네요.

ㅎㅎ 뉴스에도 치폴레를 맛 볼래면 최소 3시간 정도 줄을 서야 된다고 하니 롯데리아 가듯 치폴레를 갔던 미국인의 입장에서 본다면 차라리 미국으로 되돌아가 치폴레를 먹는 것이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ㅋㅋㅋ


그나저나 한때 줄을 5시간이나 섰던 파이브 가이즈의 예에서 볼수 있듯이 치폴레도 한국에서 얼마나 인기가 지속될지 무척 궁금해 지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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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네팔 대홍수 당시 학생들을 구한 교장 선생님과 관려된 글을 올린바 있지요.네팔의 대홍수로 인해서 현재 많은 사람들이 사망하거나 실종해서 네팔 당국과 해외 여러 나라의 구조대가 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는 중입니다.


2026년 8월 말 발생한네팔의 대홍수로 인해서 현재 한국인 피해자는 실종 9명, 안전 지역 대피 10명으로 집계되었는데 실종 대상자는 대부분 현장에 근무 중이던 두산에너빌리티 직원 6명과 한국남동발전 직원 3명 등 총 9명이라고 하는데 아직까지 생사 확인이 안되어 있다고 하는군요.


한국인및 네팔인 피해자들의 소식을 들을 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가 없었지만 사실 워낙 먼 나라에서 일어난 일이라 저와는 전혀 관계 없는 일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하지만 우연히 사촌 고모인 친척 아주머니와 만나다가 남편 분이 실제 네팔의 사고 현장인 발전소에 얼마전까지 근무 하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고모부가 근무 하셨을 적에도 발전소 현장 부근에 홍수와 토사류가 쏟아져서 위험한 때가 상당히 많았다고 하는데 다행이 이집트로 근무지가 이전되어 이번 홍수 사태와는 다행이 무관하지만 이번 발전소 수주를 맡은 두산 에너빌리티 실종자 6명은 고모부와 함께 네팔에서 근무하셨던 분들이라 고모도 실제 잘 아시는 분들이라면서 매우 안타까워 하시더군요.


흔히 사람들은 한 두다리 건너면 다 알 수 있다고 하는데 실제 네팔의 실종자들이 저와도 인연이 있을 거란 생각을 전혀 못했는데...고모부도 만일 이집트로 전출되지 않으셨으면 이번 네팔 대홍수 사태에 혹시 큰 피해를 입지 않았을까 생각하니 모골이 송연해 집니다.


한국 구조대도 네팔로 급파됬다고 하는데 하루 빨리 한국인 실종자 9명이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아오시길 기원드립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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