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각관의 살인 아야츠지 유키토의 관 시리즈
아야츠지 유키토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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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있어 추리 소설이란 단지 지적인 놀이의 하나일 뿐이야.소설이란 형식을 사용한 독자대 명 탐정,독자대 작가의 자극적 논리 게임,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야.그러므로 한때 일본을 풍미했던 사회파식 리얼리즘은 이제 고리 타분해... 역시 미스테리에 걸맞은 것은 명탐정,대저택,괴이한 사람들,피 비린내나는 참극,불가능 범죄,깜짝 놀랄 트릭...,이런 가공의 이야기가 좋은거야-8쪽

현대에는 현대에 맞는 홈즈가 나타나지 않겠어?
그렇지.물론 그래.아마도 그는 최첨단의 법의학이나 감식 과학의 지식을 머리에 가득넣고 등장할테지...독자의 지식이 도저히 따라오지 못할 난해한 전문용어나 수식어를 나열하면서.-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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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전 Z 밀리언셀러 클럽 84
맥스 브룩스 지음, 박산호 옮김 / 황금가지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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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에서는 그와는 달리 극과 극을 달리지.대중의 지지란 국가 자원처럼 반드시 아껴가면서 관리해야 하오.현명하게 절약하면서 투자한것에 대해 최대 수확을 뽑아낼수 있도록 써야하는 거요.-86쪽

"뭐가 보이나?사람들이 자기 물건을 팔아먹는거? 사람들은 제군들에게 자신의 상품이 없으면 살수 없다는 두려움을 팔아먹고 있는 거야"
...늙는게 두렵고 외려울까봐 두렵고 실패할까봐 두려운 것,두려움이야 말로 인간의 가장 근본적인 감정이지.두려움이 바로 핵심이지.인간의 두려움만 건드릴수 있다면 뭐든 팔아먹을수 있다.-90쪽

나는 충성스러운 군인이지만 마찬가지로 서독인입니다.선생은 그차이를 아시겠어요?........우리는 군인이더라 하더라도 처음 맹세한 의무는 결과에 상관없이 우리의 양심을 따라야 한다는 교육을 받았죠.-18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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