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올린 글의 책인 특급 추리여행에 나오는 명탐정 77인입니다.어떤 명탐정들이 있나 살펴볼가요.

01.오귀스트 뒤팽-세계 최초의 탐정

 

02.셜록 홈즈-명탐정의 대명사

 

 

03.괴도신사 뤼팽-괴도의 대명사

 

 

 

04.손다이크 박사-CSI의 원조

 

 

 

05.조셉 룰루따비유-큰 머리의 민완소년기자

06.반두젠 교수-세계최고의 석학인 천재교수

07.브라운 신부-

08.엉클 애브너-미 서부 개척시대의 신앙심 깊은 목장주 탐정

 

 

 

09.에르큘 포와르-셜록홈즈와 쌍벽을 이루는 벨기에 명탐정

10.프렌치 경감-알라비아 타파의 명수

11.사이먼 템플러-뤼팽에 버금가는 성자 도둑

 

12..엘러리 퀸-미국을 대표하는 황금시대 본격추리를 대표적 명탐정

 

 

 

 

 

 

 

13.미스 마플

14.도르리 레인-귀머러기 명탐정

 

15.페리 메이슨-법정 추리물의 대표적인 탐정인 파이터형 변호사

 

16.존 J 멀룬

 

 

17.긴다이치 고오스케-소년탐정 김전일의 할아버지

 

 

 

 

 

18.제임스 본드-스파이의 대명사

   

   

19.스티브 카렐라-87분서의 대표형사

 

 

   

 

20.메이비스 세들리츠

 

1~20까지 선정된 명탐정중에서 국내에 번역되지 않은  명탐정은 사이먼 템플러와 존 J멀룬 그리고 메이비스 세들리트 3명이네요.이중 영화로 나온 사이먼 템플러를 제외한 나머지 2명은 정말 모르겠네요.

아무튼 셜록홈즈나 뤼팽 브라운 신부 포와로와 미스 마플은 전 작품이 번역되었고 엘러리 퀸과 긴다이치 코오스케도 상당히 많은 작품이 번역되었네요.

하지만 저기 번역된 책중에서도 절판된 책들이 많이 있으니 읽고 싶으신 분들은 조속히 읽어보시면 좋을듯 싶습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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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문에서 80년대 초반에 간행된 세계의 명탐정 44인과 세계 위인은 명탐정과 같은 추리 퍼즐 책들은 간간히 국내에서 번역된것 같은데 막상 찾으려고 해보니 어느 카테고리에 속하는지 잘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발견한 책이 바로 특급 추리여행이란 책입니다.

 

이 책은 해문에서 나온 세계 명탐정 44인과 같은 형식을 취하고 있는데 짧게 77인의 명탐정을 소개하고 간단한 추리 퍼즐을 풀게 하고 있습니다.해문의 세계 명탐정 44인의 어른용이라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게다가 과거 해문의 세계의 명탐정 44인이 일본 작가의 책을 무단 도용했다면 다행이 이 책은 추리작가 협회 회원인 오현리씨가 저술한것이 특징입니다.

이 책은 77인의 명탐정을 소개하면선 부록으로 세계의 추리작가/반다인의 추리작법 20측/녹스의 추리소설 10계/힐의 추리소설 10계/세계의 추리문학상을 소개하고 있는데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77인의 명탐정에 대한 소개가 달랑 2~3줄에 불과해서 아동용으로 나온 해문의 세계의 명탐정 44인보다도 설명이 부족하단 사실입니다.

 

국내 작가가 이런 책을 쓴것은 일본책을 베끼지 않았다는 측면에서는 좀 다행스럽지만 한편으로는 넘 날로 먹는 편집이란 생각에 추리소설 독자 입장에서는 맘 한구석이 씁쓸해 지는것이 사실이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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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글을 올린대로 80년대이후 추리 소설에 입문하신 분들이라면 아마도 많은 분들이 해문의 세계의 명탐정 44인과 세계위인은 명탐정이란 책을 읽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책들이 나온 시대는 80년대 초반인데 아시다시피 이 당시는 저작권이란 개념이 아예 없을 때다보니 당연히 이 책들 역시 해적판이죠(물론 이당시 나온 해문의 아가사 크리스티 전집 역시 해적판입니다)

세계의 명탐정 44인이나 세계위인은 명탐정 모두 일본의 후지와라 사이타로가 원 저작인 책을 무단으로 번역한 것인데 일본책을 그냥 베끼다보니 겉표지 일러스트와 책 내용및 삽화는 물론 일본 특유의 세로읽기 책 제본까지 그대로 따왔을 정도입니다.

게다가 웃긴것은 원작은 세계의 명탐정 50인이었는데 해문에서 나온 초판본 역시 원작 그대로인 세계명탐정 50인이 었는데 바로 절판되고 나온것이 세계의 명탐정 44인입니다.차이가 뭔가 하고 알아보았더니 원작에는 일본의 명탐정 6인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당시의 상황에서는 비록 일본책을 베끼더라도 일본인 명탐정은 등장해서는 안되었던지 일본인 6명이 빠지게 되었죠.

 

아무튼 일본책을 베끼면서도 반일을 했던 해문의 의기가 참 가상하단 생각이 듭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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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책을 좋아하시는 알라디넌 분들이라고 하셔도 추리소설이나 미스터러 분야에 관심이 없다면 아마도 모르는 분들이 대다수 일거란 생각이 듭니다0

 

 

저같은 경우는 추리소설에 입문하게 된 계기가 집안에 몇권 굴러다니던 70년대데 나온 동서 추리소설이 있어서 그걸 읽은 것을 계기로 추리소설에 빠져들었지만 보통은 아마 이 책을 읽고 추리소설에 입문하게 되지 않았나 싶어요.

두둥 지금도 추리소설 특히 아가사 크리스틔 전집을 꾸준하게 내고있는 해문에서 80년대 나온 아동용 추리책 두권입니다.

제목은 바로 세계의 명탕점 50인과 세계위인은 명탐정 이지요.

 

 

이 책들은 둘다 간략하게 한페이지에는 명탐정이나 위인을 소개하면서 나머지 한페이지에는 이둘이 파헤치는 간단한 추리 퍼즐이 있는데 대부분은 유명 추리소설의 내용을 간략하게 소개하고 있는 것이지요.그래서 이 책을 읽은후 추리소설에 빠진 분들이라면 그떄 그 탐정이 추리한 내용이 실제로는 다른 추리 소설속 명탐정이 추리한 내용이었구나 하고 나중에 알게 된 분들도 계실겁니다.

 

아무튼 예전에 많은 어린이들을 추링소설로 입문케 한 명작이라면 명작이라고 할수 있는데 지금도 해문에서 출간하나 싶어 알라딘을 보니 아예 DB조차 없는것을 보니 예전에 절판되었나 봅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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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현대수사는 과거와 달리 과학수가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이번 구미 유아 유기사건에서도 등장하는 DNA검사입니다.DNA검사는 과학수사의 끝판왕이라고 할수 있는데 살인의 추억으로 유명한 화성 부녀자 연쇄살인사건의 범인도 당시에는 붙잡지 못했지만 DNA검사시술이 발전하면서 범인을 체포한 경우라고 할수있죠.

연쇄살인 사건의 많이 발생하는 미국의 경우도 DNA검사 기술이 발달로 과거에 잡지못했던 범인을 수십년만에 체포하는 경우가 왕왕 있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사실 DNA란것에 대해 어렴픗하게 알고는 있지만 이번 사건처럼 외할머니가 절대 출산이 적이 없다고 강변하고 경찰도 출산여부를 증명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과연 DNA만으로 모든것을 해결할수 있을까하는 의구심을 가지는 분도 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DNA와 관련된 과학수사를 다루는 책들을 소개해 봅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사건해결을 위한 수사와 연관된 DNA관련 책들은 의외로 적은 것 같네요.이 책을 읽어보시면 아마도 왜 출산을 부정하는 외할머닌가 유기돤 아이의 친엄마가 확실하진 아마 아실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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