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학원가에서 추천하는 공군사관학교 추천도서 목록 200입니다.공사입시에 필요한 도서목록인지 아니면 공사생이 되면 읽어야 될 도서인지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공군사관학교에 뜻이 있는 학생이라면 참고해야 될 도서 목록이 아닌가 싶습니다.


한국문학편

1.토지 : 박경리 대하소설. 1-20  박경리 마로니에북스

2.광장 최인훈 문학과지성사

3.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한비야 푸른숲

4.(신경림의) 시인을 찾아서. 1-2 [2판] 신경림 우리교육


5.남해. 1-2 진병관, 김경진 들녘

6.관촌수필 이문구 문학과지성사

7.열하일기. 1-3 박지원 돌베개

8.정지용 전집. 1-3 정지용 서정시학

9.백석 시 전집 [백석 탄생 100주년 기념판] 백석

10.연암 산문집 박지원 지식을 만드는 지식

11.홍루몽. 1-6 [개정판] 조설근 나남

12.천변풍경 (한국문학전집 10) 박태원 문학과지성사

13.남한산성 김훈 학고재


14.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윤동주 소와다리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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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청소년하면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를 말하는 경우가 보통인데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사회에서는 영상(TV나 영화)의 경우 심의를 하여 12세,15,19세등과 같이 나이제한을 두고 있지요.글런데 책에서는 그런 제한을 두는 것을 본 기억이 별로 없습니다.

물론 아주 성적인 표현이 가득한 책들은 19금 도서로 청소년 구매를 제한하고 있지만 그런 책들은 사실 소수라고 할 수 있지요.


예를들면 초등학교나 중학교 도서관에서 볼 수 있거나 일반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책들에서 한번 알아 볼까요.

늘상 노벨 문학상 후보자에 오르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상실의 시대입니다.책표지에는 젊은날 슬프고 감미롭과 황홀한 사랑이야기라고 적혀 있습니다.이것만 보면 그냥 연애소설인가 싶지만 읽어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성인들이 읽어도 얼굴을 붉힌 적나라한 표현들이 있습니다.그런데 이 책은 중학교 도서관에 있는 경우도 있지요.

향수의 경우도 잔인함과 성적묘사가 있는 책입니다.

ZOO역시 상당히 잔혹한 내용(자살묘사포함)이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어린이 명작동화라고 할 수 있는 책중에도 초등학생이 읽기 권하지 않는 책도 있지요.

허클베리 핀의 모험의 경우도 미국에서는 학교 도서관에 비치하고 있지 않은데 왜냐하면 흑인들을 비하하는 표현인 니거라는 단어가 책 곳곳에 들어있기 때문이죠.그리고 아동용으로 축약된 것이 아닌 원문의 경우 술주정뱅이 아빠가 아들인 허클베리를 매우 심하게 학대하는 장면이 나와서 초등학생들이 이 내용을 보고 충격을 받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군요.


사실 우리는 독서는 보통 혼자 읽는 것,그리고 독서는 좋은 것이란 생각을 하지만 의외로 과연 초등학생이나 중학생이 읽어도 될까싶은 책들도 주변에 상당히 많다는 것을 모르고 있지요.고등학생들이야 스스로 판단할 나이여서 상관없지만 초등학생이나 중학생의 경우는 부모님이나 주변사람들이 먼저 책을 읽어보고 추천을 해주거나 어떤 책을 읽는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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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조훈현과 이창호 사제지간의 바둑 대결을 그린 영화가 5녀만에 개봉 될 예정이어서 화제입니다.유아인이 주인공 이창호 역활이라 과연 상영이 될까 했는데 결국 5년만에 빛을 보게 되었네요.


요즘이야 AI덕에 한국에서도 바둑의 인기가 하락되었지만 조훈현-이창호-이세돌로 이어지던 시대는 절대 한국 바둑의 전성기로 특히 이창호 사범의 전성기는 말 그대로 중일 바둑을 압살하던 시대였습니다.

그러다보니 바둑의 나라라고 스스로 칭하던 일본의 경우 바둑에 대한 인기는 급속하게 하락했는데 이 당시 일본 어린이들에게 바둑의 인기를 다시 불러 일으킨 만화책이 있으니 바로 호타 유이의 고스트 바둑왕입니다.


읽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헤이안 시대의 바둑 명인이 바둑을 사랑하는 소년을 도와 일본의 바둑왕으로 만든다는 이야기로 현실에서 한국 바둑에 참패하던 일본 바둑의 인기를 다시 되살린 작품입니다.

하지만 작가는 바둑의 현실을 도외시 할 수 없기에 결국은 주인공이 한국의 바둑 명인에게 참패하는 것으로 마무리를 짓게 되는데 이런 결말로 일본의 혐한들에게 큰 비난을 받게 되지요.


만화는 만화로 봐야 하는데 여기서도 혐한을 하는 일본인들이 좀 우습기도 하지만 만화에서조차 한국 바둑을 이기지 못하는 그들의 분노를 알것 같기도 합니다.

고스트 바둑왕은 오래전에 나온 만화지만 확실한 재미를 보장하는 작품이기에 바둑에 조그만 관심이 있다면 한번 쯤 보시길 추천합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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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성인의 10명중 6명은 1년에 책을 한권도 읽지 않는다고 합니다.하지만 시류에는 잘 편승해서 한강 작가가 노벨상을 타자 그녀의 작품들이 모두 베스트 셀러가 되었지요.

그리고 그룹 아이브의 장웡영이 유키즈에 초역부처의 말이란 책을 읽느다고 해서 이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어 화제가 되었지요.


그런데 장원영은 아이돌의 바쁜 스케줄속에서도 책을 틈틈히 읽는 모양입니다.


살롱드립에서 장원영이 최근에 읽고 있는 책은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와 논어라고 하네요.


파리 패션워크까지 다닐 정도로 세계적 인기를 얻으며 바쁜 스케쥴을 보내는 장원영도 책을 틈틈히 읽으니 아이브를 좋아하는 팬들이라면 장원영을 본 받아서라도 책을 읽으면 좋겠습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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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관세 폭탄을 퍼 붓는 미국을 보면서 느끼는 거시 이제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경제구나하는 생각이 들더군요.세계 최강 미국의 대통령이 정치인 출신의 바인든에서 경제인 출신의 트럼프로 바뀐것을 보면 이제 미국인들도 정치나 와교보다는 경제를 더 중요시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린 경제하면 아 머리 아픈 이야기구나하고 옆으로 치워놓는 경향이 있는데 경제를 모르면 실제 세상이 어떻게 돌아갈지 모르고 특히 제일 중요한 부자가 결코 될 수 없지요.

그런점에서 경제를 쉽게 알려주는 책이 나왔으니 바로 10분 경제란 책입니다.


이 책은 TV나 라디오에 자주 등장하는 박정호 교수가 저술한 책으로 한 챕터당 10분이면 가볍게 읽을 수 있어 경린이도 겁먹지 않고 읽을 수 있게 되어 있다고 하네요.

알라딘 책소개는 다음과 같습니다.


책의 챕터 제목만 봐도 크게 부담없이 읽을 수 있게 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지금처럼 어지러운 세상 10분 경제를 읽으면서 최소한의 경제상식을 갖고 세상을 살아가야 될것 같군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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