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8일은 세계 고양이의 날이라고 알라딘에서 아르켜 주네요.솔직히 진짜 이런 날이 있는지 무척 궁금한데 그냥 고양이 관련도서 판매증진을 위한 마케팅인지 아님 실제 이런 기념일이 있는데 알라딘이 알게되서 이를 이용한 마케팅을 하는 것인지 무척 궁금해 집니다.



위 책외데도 다양한 고양이가 나오는 책들을 구매하면 고양이 박스 스크래쳐 세트를 산은품으로 준다고 합니다.

저도 어릴때 고양이를 키웠지만 사은품인 고양이박스 스크래쳐 세트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지 못하겠네요.사진을 보니 고양이가 들어가 있는 컷도 있던데 고양이가 들어가 자는 박스인지 정확히 어떤 용도인지 모르겠습니다.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안키우는 사람도 있을테니 좀더 자세한 설명이 있음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벤트 대상 도서들은 유아와 어린이 대상인데 집에 따라서는 여러사정으로 고양이를 키우지 않는 곳도 있을텐데 (고양이가 이용하는)박스를 주는 것은 좀 거시기 합니다.

고양이날 이벤트로 유아 어린이용 도서를 판매하는 목적이라면 차라리 고양이 인형등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고양이 굿즈를 이벤트 상품으로 주는 것이 더 낫지 않사 싶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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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주시 북구에 있는 피망과 토마토 헌책방입니다.


제가 한동안 전국의 헌책방을 돌아다닐적에 광주도 몇번 찾아갔었는데 피망과 토마토 헌책방은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사실 광주지역에는 한 3개 지역에 헌책방들이 수 십개 모여있었는데 판매 부진 등으로 많은 헌책방등이 폐업했던 것 같습니다.


피망과 토마토 헌책방 사장님의 인터뷰를 들어보면 150만권의 책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시는데 주로 400개정도 있던 비디오매장(만화와 소설,비디오대여)이 폐점하면서 나오는 책들을 수거해서 판매하시는 것 같습니다.


제가 안가본 곳이라 시간이 되면 한번 가고싶지만 요즘은 여건이 안되서 언제 찾아가 볼 지 기약이 없는 것이 아쉽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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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온난화에 따른 기상 악화탓인지 국내에서도 폭염과 폭우가 번갈아 가면서 찾아오기에 많은 분들이 고생들 하고 계시죠.장마철 폭우로 얼마전에도 서울의 중심가라고 할 수 있는 강남역 일대가 또 침수가 되서 뉴스에 나올 정도입니다.강남역 일대는 저지대라 비가 모일 수 밖에 없는 구조인 것은 알겠는데 매번 침수로 배수공사를 한다고 하지만 예상을 뛰어넘는 순간 폭우에는 어쩔수 없나 봅니다.

그래도 이번 폭우는 직장인들 입장에서는 다행스러운게 매번 한밤중에 오기에 출근하는데는 큰 지장이 없단 사실이죠.하지만 한밤중 폭우는 폭우에 대비를 할 수 없기에 어떤 측면에선 다행이라고 할 수도 없습니다.

지금도 장마철 폭우에는 등교나 출근이 무척 고생길인데 그래도 배수시설을 많이 정비했기에 현재는 양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과거 80년대와 90년대 장마철 레전드 출근길을 한번 보시죠.
<80년대 레전드 출근길>


<90년대 레전드 출근길>


ㅎㅎ 이정도면 현재라면 그냥 출근이나 등교하지 말라고 국가에서 문자방송를 보냈을 정도인데 잘못하면 출근하다 잘못하면 사망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80~90년대는 정말 약한 사람들은 살아남을 수 없었던 정말 정글갔던 대한민국이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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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길거리에 고양이들이 많이 보입니다.그런데 돌아다니는 고양이가 길 고양이인지 가출고양이인지 구별하기 힘들지요.

여기 길고양이와 가출고양이 구별법을 알려드립니다.


ㅎㅎ 사진을 보니 확실하게 길고양이와 가출 고양이의 구별이 가능하겠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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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제가 사는 옥상 계단으로 고양이 한마리가 올라왔어요.사람을 안 무서워하는 것으로 보아 길고양이는 아닌것 같으데 배가 고파 보이더군요.그래서 인근 동물 병원에 가서 사정을 이야기하고 고양이 사료를 얻었습니다.그러면서 혹시 인근에 잃어버린 고양이를 찾는  분이 게신가하고 물어봤는데 아직까지 없다고 하시더군요.

계단에 고양이 제 스웨터로 고양이 잠자리를 만들어 주고 사료와 물그릇을 놓아 고양이가 먹도록 했습니다.배가 고팠는지 잘 먹더군요.


다음날보니 스웨터 잠자리에 고양이가 잘 있는데 저를 보더니 야옹하고 안부인사를 하더군요.잘 있어서 안심하고 병원에 다녀왔습니다.집에 오는 길에 동물 병원에 가보니 고양이를 찾는 전단지가 붙어 있습니다.역시나 주인있는 고양이구나 하고 집으로 가서 계단을 보니 스웨터위에 있어야 할 고양이가 없네요.

아무래도 혼자 심심해서 그랬는지 밖으로 나간 모양입니다.방안에 뒀으면 좋았겠지만 아무래도 날씨가 너무 더워 방안에 두었다간 쪄죽을 거 같아 그나마 시원한 계단에 두었더니 다시 나가벼렸네요.저녁내내 지켜봤는데 역시나 제 집이 아니라 그런지 돌아오질 않습니다.


아무튼 안전하게 살던 집으로 되돌아 갔으면 좋겠습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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