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 꼬르동 블루초콜릿 대백과
르 꼬르동 블루 인터내셔널 교수진 지음, 르꼬르동블루 숙명 아카데미 옮김 / 미디어컴퍼니쿠켄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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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코렛을 많이 좋아하지 않는데도, 이 책을 보면 초코렛과 사랑에 빠질것 같아요.


제과제빵쪽은 배우지 않아서 책 속의 레서피가 잘 설명된지는 모르지만, 완성품 사진과 정리는 잘 된것 같습니다. 아쉬운점은 대백과라는 말이 무색하게 완성품에 대한 설명과 용어설명도 좀 부족한듯합니다.

 

먹어보지 않은 맛을 상상하며 읽으니 재미있기도 하지만, 힘들기도 했어요. ^^ 공간이 부족하지도 않았던데, 조금 더 디저트에 관한 설명이 첨가되면 좋았을것 같아요.  읽다가 궁금한것은 인터넷에서 찾아보게 되더라구요. ^^ `대백과`라는 이름을 붙였으니 그런점도 신경썼더라면 더 완벽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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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로 2015-03-30 1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나이가 들수록 초코렛이 좋아져요. ㅋ 하지만 이런 책을 읽으면 질리게 될 것 같아요~~~^^;;

보슬비 2015-03-30 18:27   좋아요 0 | URL
맛은 세월에 따라 변하는것 같아요. 저도 디저트는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요즘은 달달한것들 좋더라구요. ^^ 초코렛은 그리 좋아하는편은 아닌데 이 책을 읽으면 초코렛에 퐁당하고 싶어요. ㅋㅋ 그 달달한 상상하며 초콜릿을 깨물었더니 상상한 맛이 아니라 마음이 공허했지만서도... ㅠ.ㅠ
 

 

 

  

 

 

어슐러 르귄의 '세상의 생일'을 읽고있는중인데 실제 이 책을 보니 실물이 참 마음에 들더라구요.

예전에 재미있게 읽고 정리했던 '어둠의 왼손'과 '바람의 열두방향'을 읽지 않았더라면...

아니 옛날 같았더라면 읽었어도 이 시리즈 다 구입해서 소장했을것 같아요. ^^

 

지금은 도서관에서 대출하거나, 구입하더라도 다 읽고 정리하는 패턴으로 바뀌었지만 이따끔 그냥 갖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긴해요.

 

암튼. 어슐러 르귄 시리즈 계속 출간되면 좋겠네요. 그리고 마지막 박스 세트 나와서 기존에 구입한 팬들 가슴에 못도 좀 밖고...ㅋㅋ 그나마 양심적인 출판사는 마지막권에 박스도 끼워 판매하기도 하지만... ^^

 

 

 

 

 

 

 

 

 

 

 

8권 박스 세트가 나오더니 9권이 나왔어요. ^^

원체 마일즈 보르코시건 시리즈가 좀 길긴하니 박스를 2개로 나눌 예정인가봅니다.

이 책 역시 실제 보면 소장하고 싶게 하는 책이예요. 전체 시리즈를 다 꼽아두면 책등의 그림이 연결되어 하나의 그림을 보여주거든요. 은근 그런 디자인들 탐이 나긴하죠.^^

 

하지만 이 책 역시 그냥 도서관에서 대출하는걸로...

그나저나 초반에는 희망도서로 이 시리즈 구매해주더니 중간에 판타지라고 불가 받아서 좀 벙쪘어요. ^^;; 그후 충격으로 아직 읽지 않고 있었는데 다시 마음 가다듬고 시리즈를 읽어야할것 같습니다. ㅋㅋ

 

 

 

 

 

 

 

 

 

 

 

 

 

 

 

 

이 시리즈도 참 멋져요. 양장과 디자인도 훌륭하고...

시리즈 출간되면서 분명 박스 나올거라 생각했는데, 박스도 멋져... ㅎㅎ

정가제 이전에 반값에 구입했어야했는데..ㅋㅋ 중고로 나온걸로 보고 흔들렸지만...

읽은책이 반정도 나머지 반도 도서관에서 대출해야할것 같아요.

 

사실 위의 책들 구입했더라면, 언젠가 읽어야지...하는 생각에 지금만큼도 못 읽었을것 같아요.

지금도 도서관에 있으니 언제든지 읽을수 있다는 마음인걸 보면 말이죠. ㅎㅎ

 

암튼 제가 좋아하는 취향의 디자인과 장르인지라 자꾸 흔들려서, 빨리 도서관에서 책을 읽어야지.. 안그러면 넘어갈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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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놀 2015-03-29 2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겉도 상자도 참 곱네요.
그저 보기만 해도
즐거울 책이로군요 @.@

보슬비 2015-03-29 22:44   좋아요 0 | URL
네. 책이 있으면 쓰담어주고 싶은 책들이기도 해요.
읽은 책들은 재미도 있었구요.. 다만 저 책들은 제가 구입하면 분명 가족들은 읽지 않고 저만 읽을뿐이고, 제가 다시 읽지 않으면 그냥 책장에 장식할 책들이 되기 때문에 꾹 찹고 있어요. 물론 가격도 좀 쎄고요.. ㅎㅎ ^^

해피북 2015-03-30 0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도서관 책 읽다가 어 이거 괜찮은데 싶은 책은 바로 구입하고 도서관 책은 반납하는 편이예요

왠지 좋은 책은 빌려 읽고나면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ㅋㅡㅋ,, 그래서 요즘 마스다 미리 책 거의 모았는데 아래 보슬비님 글보구 충격 받았어요 다 찾았다고 생각했는데 에세이가 또 있더라구요 ㅋㅋ

그런데 도서관 희망 도서 신청할 때 판타지는 신청 안되는가봐요? 너무해요 판타지도 좋은 책인데 ㅡㅡ^

보슬비 2015-03-30 18:29   좋아요 0 | URL
네. 저도 도서관에서 읽다가 이책은 사야겠다..하는 책들이 있어요. 좀 오래 두고 싶어서 그런것 같아요. 근데 함정은 그렇게 구입하고 내책이니깐 나중에..하고 고이 모셔둔다는 점... ㅠ.ㅠ 반성해야해요..ㅎㅎ

도서관에서는 판타지, 로맨스, 만화는 안 받아줘요. 대신 인기가 있으면 자체로 구입은 하기도 하고... 그런데 마일즈 시리즈는 원래 SF로 분류되어서 희망도서로 받아주다가 갑자기 판타지라고 안된다고 불가 받아서 잠시 당황해서 저도 항의도 안했거든요. ^^ 이 참에 다시 정신 차리고 신청해볼까봐요. ㅎㅎ

수이 2015-03-30 1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디자인이 아주 제대로인데요_ 바라만보고 있어도 좋은!!

보슬비 2015-03-30 18:30   좋아요 0 | URL
그쵸? 그냥 표지만 봐도 근사한데, 책장에 있으면 얼마나 근사할까요? ㅋㅋ
계속 눈에 아글거리지만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지나가겠거니..해요. ^^

마녀고양이 2015-03-30 1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필립 K 딕 세트랑 매그레 경감 시리즈랑 왕들의전쟁 시리즈랑
차곡 차곡 사서, 아직 박스도 못 뜯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런데도 언제 절판될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사고 있는 저,
어슐러 르귄은 제가 엄청 좋아하는 작가인데, 세트 완결되면 질러야겠지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실은 제 목표는 십이국기 재출간본 완간 되면 사는거예요.
아, 요즘 주머니 완전 달랑달랑한데!

보슬비 2015-03-30 18:32   좋아요 0 | URL
맞아요. 구입하고 나면, 내 책이니깐 언제든지 읽을수 있다는 마음에 좀 뒤로 미루게 되는것 같아요. 저도 그런책 많아요. 그중 마고님이 선물해주신 책도 있고.ㅋㅋ
반성하고 있어요. ㅠ.ㅠ

장르쪽은 워낙 인기가 없으니 어제 절판될지 모르지만... 그나마 제가 관심있는 책들은 인기가 있어서 나은편인것 같아요.

상황봐서는 르귄과 십이국기 완간되면 박스 세트와 이벤트 할것 같지 않나요? ^^
정말 돈과 장소만 허락되면 이런 고민하지도 않았겠지요. ㅋㅋ

카스피 2015-03-30 1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 소장해야 되는 책들인데,문제는 도서 정가제이후 가격이 높아진것도 문제지만 군데 군데 타 출판사에 있는 책들도 소장중이라 고민되더군요.
맨 아래 k딕 시리즈만 도서정가제 마지막날 간신히 주문했어요^^

보슬비 2015-03-30 18:34   좋아요 0 | URL
네. 저도 르귄과 필립은 원래 지금 페이퍼에 올린책이 아닌 다른 출판사의 책으로 먼저 읽었거든요. 그 책들은 지금 다 읽고 정리했으니 오히려 지를만도 한데..^^
말씀대로 정가제이후 가격도 높고, 그 당시 반값할때 구입하지 않아서 더 배가 아프고..ㅋㅋ

그냥 너무 욕심내지 말고 처음 마음 다시 다잡고 싶어서 쓴 페이퍼예요.^^

라로 2015-03-30 1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슬러 르귄의 책은 만져보지도 못했어요~~(갑자기 막 부끄러운;;;) 언제 다 읽어봐야겠어요. ㅋ

보슬비 2015-03-30 18:35   좋아요 0 | URL
르귄의 SF소설도 좋고, 판타지 소설도 좋아요. SF는 좀 어렵게 다가올수 있는데 그 시기만 잘 넘기면 진짜 멋진만남이 되실수 있을거예요. ^^
 
해부하다 생긴 일 - 만화 그리는 해부학 교수의 별나고 재미있는 해부학 이야기
정민석 지음 / 김영사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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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가 만화로 이루어졌을거란 제 착각도 한몫했어요. ^^ 만화가 곁들여진 책인데, 해부학에 관심없는 제가 어쩌다 읽게되어 재미있는 부분만 골라읽었지만 그리 흥미롭지 못했어요. 선물받으신 분은 관련전공이시니 재미있게 읽고 있으시라 믿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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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2015-03-29 14: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초반 100자평에 살짝 솎은 느낌 ^^;;
구매없이 평점만 높이 적으신분 서재에 들어가보니 역시 이 책에 관한 평만 있는것을 보면 저자와 관련된 지인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해부학쪽에 관심있는 분들이 읽는다면 정말 괜찮을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해부학 지식 없는 사람도 재미있게 읽기 바라는 마음에 책을 출간했다는 점에서 저는 부합되는 사람은 아닌가봐요. -.-;;

sojung 2015-03-29 19: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한번 보고 싶네요...ㅋ

보슬비 2015-03-29 21:57   좋아요 0 | URL
닉넴 바뀌어서 몰라볼뻔했어요. ^^
의학과 관련된 책이니 greendoctor님은 재미있으실지도 모르겠네요.
만약 읽게 되시면 어떠하셨는지 알려주세요. ㅋ

moonnight 2015-03-30 17: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엇 저도 관심가진 책인데 별로군요ㅠㅠ

보슬비 2015-03-30 18:35   좋아요 0 | URL
저만 별로일수 있어요. ㅠ.ㅠ
 

마스다 미리 책 2권 책배달했는데, 희망도서 또 들어왔어요.

그런데 받아보니 대부분 맛에 관한 책들이예요. ㅋㅋ

봄에는 입맛을 잃는다고 하는데.... -.-;;

 

 

달콤한 초콜릿보다는 카카오 함량이 높은 쌉싸름한 초콜릿을 좋아해요.

커피와 함께 먹으면 맛있을듯. ^^

 

 

 

하이드님 때문에 알게 된 책인데, 이번엔 희망도서 빨리 신청해주었네요.

원래 구매 계획에 있던거 아냐? ^^

 

 

'마스다 마리' 책배달도서. 이제 만화책은 대부분 읽은것 같아요.

3월은 마스다 마리 계절이었던듯. ㅎㅎ

 

 

 

요리책 보면 뭐하노... 잘 따라하지도 않는데... ^^;;

 

  조카 때문에 빌려온책  

 

 

 

둘째 조카 때문에 대출했었는데, 내가 좋아서 책보며 세계 여행중.

다 읽지 못해서 재대출했어요. ^^;;

당분간 누군가 예약 걸어두지 않으면 제가 계속 대출할것 같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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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9 14: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3-29 16: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cyrus 2015-03-29 16: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커피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이라니... 책 제목이 요즘 대세를 따르네요. 그런데 ‘~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이라는 제목명을 정식으로 상표 등록을 했다면 저런 책 제목을 함부로 지을 수 없을 거예요. 책 내용을 보지 않은 상황에 판단하면 안 되지만, 저런 책은 ‘지대넓얕’ 인기를 이용한 꼼수처럼 느껴져요.

보슬비 2015-03-29 16:24   좋아요 0 | URL
~을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이라는 제목의 책들이 많나요? ^^;;

지금 잠깐 살펴보고 있는데, 몇페이지만 읽어도 마음에 들더라구요. 만화라서 그런가..ㅋㅋ 다 읽어보고 괜찮으면 지금 집에 있는 커피에 관한 책 한권 팔고 이 책을 구입할가 생각중인데 끝까지 재미있으면 좋겠어요. ㅎㅎ

cyrus 2015-03-29 16:27   좋아요 0 | URL
많이 나오지 않았어요. 방금 보슬비님 글에서 소개한 커피넓얕이 처음이에요. 그런데 전 다른 출판사들이 책 제목을 그대로 따와서 지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

보슬비 2015-03-29 21:58   좋아요 0 | URL
다른 출판사들이 따라할만큼 제목이 좀 끌린다는거겠지요? ^^
이 책이 인기가 있어야 따라할것 같긴해요. 그런데 커피에 관한 책들이 참 많았는데, 이 책 만큼 쉽고 재미있게 느낀건 처음같아요. 후반에는 커피음료 종류나 만드는 법들도 나오면 좋겠어요.

파란놀 2015-03-29 18: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봄에 여러 책들을 넉넉하게 누리시겠네요.
책을 들고 나들이를 가서 공원이나 산에서 읽어도 즐거우리라 생각해요~

보슬비 2015-03-29 21:59   좋아요 0 | URL
네. 저도 처음에는 나들이 갈때 가져갈까 했는데, 햇살이 너무 강해 책 읽기는 그렇고, 나갈때는 그냥 자연을 즐기고 책은 그냥 실내에서 읽기로 했어요. ㅎㅎ

해피북 2015-03-30 1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스다 미리 책이 무궁무진하네요 ㅠㅜ
아자젤은 저두 궁금했어요 보슬비님의 리뷰가 기다려집니다 도서관 하구 가깝게 지낸다는거 참 좋은거 같아요 신간도 빨리 만날 수 있구요^~^

보슬비 2015-03-30 18:37   좋아요 0 | URL
마스다 미리 에세이 쪽은 뺐어요. 만화에 비해 평점이 별로라고 해서요. ㅋㅋ
저는 해피북님처럼 좋은 리뷰 못 쓰니, 평점이라도 해피북님의 눈길을 끌도록하겠습니다. ㅋㅋ

정말 도서관이 가까우면 여러모로 저같은 사람한테는 득인건 맞아요. ^^
 
내 마음을 전합니다 - 마음으로 그리고 마음으로 전하는 엽서 컬러링북
김홍 지음 / 책이있는풍경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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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받아 더 좋았어요. ^^ 색칠도 하고 좋아하는 사람에게 편지도 쓰면 참 좋을것 같아요. 다만 아쉽다면 카드와 엽서가 같은 그림이라는 점. 카드 12장, 엽서 12장인데 봉투는 12장이라는것 ^^ 뭐, 엽서는 그냥 보낼수도 있지만 색칠되어있어서 그림 보호용으로 봉투 필요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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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30 13: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3-30 18:40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