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피아가 여자들
파스칼 디에트리슈 지음, 윤진 옮김 / 문학동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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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 중 한부류는 이탈리아의 마피아이다

우연히 그냥 골라서 읽은책인데 (알라딘에서 산책 아님)

아주 쉬운 스토리여서 단숨에(?) 읽혔다

이 소설에는 세 여자가 주인공인데

엄마 미쉘과 두 딸 일렉트라와 디나이다

엄마 미쉘은 마피아 보스의 아내인데 바람을 핀적이 있었다

그런데 보스가 중환자실에서 유언을 남기는데 그것이 문제가 된다

그런데 일렉트라와 디나는 성격이 매우 다르다

일렉트라는 소시오패스(?)적인 성격에 마피아보스 내정자이며 마약상이다

디나는 그냥 봉사단체의 임원인데 직장내 비리를 고발하려다 해고된 사람이다

이 들은 배반자를 찾아재려고 하는데 정말 우연히 발견하게 된다

그냥 무난히 재미있는 소설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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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모 찜질방에서 1박2일하였다

역시 거기는 외국인이 많다
러시아어나 우즈벡언어 쓰는 사람도 많고
일본어나 중국어는 진짜 많이 들림
외국어 공부하고 싶으면 거기서 하고와도 될정도다 ㅋㅋㅋ
솔직히 집에 빨래를 많이 널어놔서 습기도 제거하고 겸사겸사 간건데
24시간하길래 그냥 거기서 하루 있었다
덕분에 자다가 일어나서 찜질하고 나오고를 반복했다 (밤에는 좀 춥긴함)
잘 쉬고 온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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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25-04-02 0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대문을 가면 중앙 아시아 거리(주로 먹거리 골목)에 가본 적이 있는데 역시 그 지역에 사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한국인만 가는 줄 알았던 찜질방에도 러시아나 몽골 우즈베키스탄 분들이 많다는 사실이 좀 놀랍네요^^

sojung 2025-04-04 04:51   좋아요 0 | URL
네 진짜 많이 있어요
한번 방문해보세요~
 
[eBook] 주식의 심리 - 돈이 되는 인문학
전인구 지음 / 살림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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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잘 모르는 인간도 재미있게 읽을수 있어 좋았다
학문과는 거리가 먼 인간이지만 뭔가 그냥 심심풀이용으로 읽는 책인데도
읽으면서 뭔가 학구적인 느낌이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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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늘도 떠나지 않습니다 - 코드블루 현장에 20대 청춘을 바친 중환자실 간호사의 진실한 고백
이라윤 지음 / 한빛비즈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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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실 간호사가 쓴 책인데 정말 리얼하게 묘사된것 같다
보다가 어떤 분들이 생각났다
병원생활이 힘든데 되돌이켜보면 코믹한 일이 많았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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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요양병원에서 일하고 있다

3층에서 일하고 있는데 중환자실이 옆에 있다

그래서인지 감기가 안 떨어지고 가래며 기침이며 장난아니었다

그나마 오늘은 좀 나아졌다

반차나오면 의원에서 약이나 좀 지어먹어야 겠다

항생제는 제외하고 (내성 생길까봐)

아닌게 아니라 중환자실에 몇분은 아주 항생제를 오래 맞고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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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25-03-07 1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양병원에서 근무하신다고 하시는데 아픈 어르신들이 많으셔서 많이 힘드시겠네요.

sojung 2025-03-08 04:41   좋아요 0 | URL
네 별로 안힘들어요
오늘도 그냥 열심히 안한 느낌이라서 오히려 그게 더 힘듭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