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서 5시30분에 일어났다

그리고 6시 30분에 나와서 24번 버스를 탔다

빅토리아역에서 개트윅익스프레스 표를 사고 열차를 탔음



왠지 모르게 두서 없었던 여행이었던것 같음



여기는 개트윅공항 라운지인데 여기서 오렌지주스랑 커피 마심

나는 개트윅 공항에서 기념품을 샀음

바로 티백이었는데

향기가 너무 좋음

가격도 넘 착하고 패키지가 넘넘 예쁨


개트윅공항 게이트에서 비행기 기다리는 중


여기는 스톡홀롬 주변의 어느 섬


나는 레고 배트맨무비를 보았음

너무 재미있었음


이때는 transfer시간이 3시간 30분이었는데

transfer는 정작 1시간정도 걸렸다

푸동공항 게이트에 바가 있었는데

유럽식으로 음료수를 팔고 있었다

사이다 한잔 사먹었는데 역시 1900원 ㅋㅋ

유럽이랑 확연한 차이였다


인천 도착하고 짐찾고 하는데 피곤해서 조금 잤다


한국에 돌아와서 

OMG

여러가지 문제가 생긴 상태이다

관공서를 드나들일이 왜이리 많은건지 모르겠단 말이다


캐리어도 다 정리하고

집청소하고 이제는 당분간 휴식을 취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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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토트넘스타디움 주변의 역

여기서 버스를 타고가면 토트넘 스타디움이다



토트넘 스타디움


토트넘스타디움은 안에 들어가려면 스타디움 투어를 애매해야 한다 

그런데 비싸서 그냥 까페에서 맛있는 거나 먹기로 함

나중에 경기를 볼 일이 있을지 모르겠음 ^^


토트넘 스타디움 주변에는 매우 흥미로운 장소가 많은데 

무덤도 있고 그렇다

이쪽은 부촌느낌은 아니고 좀 가난한 사람도 좀 있고 그런 느낌이었음

물론 부자들이 없다는 느낌은 아니었음


이쪽지역 식료품점인데

아담하면서도 있을것은 있는 느낌이다




여기서 버스를 타고 다른지역으로 가기로 했다


난 다시 hydepark에 내렸다

왜냐면 디자인뮤지엄에 가기로 했기 때문에

여기서 버스를 다시 타야함

저게 자리세가 있다고 했는데 말이다


여기가 런던 디자인 뮤지엄이다


여기가 은근히 재미있는 곳이었음


여기는 까페인데 옆에는 디자이너의 작업실이 있었다





디자인뮤지엄에서 정말 피곤해서 또 졸았다

한국도 아닌데 왜 이렇게 공공장소에서 잘 졸았는지 모르겠다


이런 구조를 court라고 하는데 이렇게 가운데 광장이 있고 3면이 아무튼 둘러싼 구조라고 한다

여기서 빅토르 위고 그림전시회가 있어서 들어가려고 했건만 10분전 문닫았다고 알려줬다


정말 빅토르 위고가 그린거 맞는지??


나는 어제 온 피카딜리거리에 다시 온것이다

이층버스만 타면 정말 익숙한 장소에 다시 내리다니~~

신기했다


여기가 피카딜리 거리의 유명한 트와이닝스 티샵인데 시음은 못했다


여기에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숍은 다 모여있었다

이때 내 핸드폰밧데리는 0이었다

그래서 중국인 거리나 가기로 했는데

바로 옆에 있었다

중국인 거리는 역시 홍등으로 장식되어 있었고 중국음식점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었다

나는 역시 맥도날드에서 아이스커피를 시켜먹었음..

뭔가 이상한 우유가루 냄새가 진하게 느껴졌다

다시는 안 사먹을 맛이었음

그러다가 걷고 걷다가 트라팔가 광장으로 갔는데 내셔널 뮤지엄이 있었다

물론 이미 문은 닫았었음

그래서 트라팔가 광장에서 런던의 한가로운 저녁을 만끽했다


휴대폰 밧데리가 없어서 사진은 안찍었다

여행의 마지막날인데 뭔가 뿌듯한 느낌이었다

그러다가 런던의 야경을 보기로 하였다


트라팔가 거리에서 걷다가 westminster pier가 보였다

한번 타볼까 해서 가봤는데 역시 템즈강의 유독한 냄새가 코를 찔렀다

나는 그냥 uber boat를 기다리기로 했다

그런데 그냥 안탔다 

차라리 안탄것이 나았지.....


나는 두번째날처럼 또 다리를 건너 런던아이 쪽으로 갔는데 또 그 누들가게에서 식사를 하면서

휴대폰 충전을 했다

솔직히 그 옆 서브웨이를 갈려고 했는데 그 직원에 문앞엣 빗자루로 쓸고 있는것이었다

그래서 또 그 누들집에 갔는데

진짜 이번에 맛이 없었다

휴대폰은 그래도 좀 충전해서 다행이었다


빅벤이 밤에 보니 너무 멋있군





런던 야경이 너무 멋있었음


나는 24번버스를 타고 호텔거리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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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윈저성에 가기로 한날이어서 패딩턴역에 들렀다

paddington station은 런던에서 유명한 역중 하나이다

영국 근교를 갈때는 무조건 여기에서 열차를 탄다고 보면된다




열차를 타는데 잘 안가르쳐준다

영어가 서툴면 찾는데 좀 힘들 수도 있을거 같음

윈저성에 갈려면 슬라우 역에서 열차를 바꿔타야함


윈저성역에 내렸음




윈저성 주변에도 까마귀들이 많다


윈저성 주변에는 식당도 많고 상가도 많은데 역시 서양쪽도 유적지부근은 이런게 잘 형성이 되어있는듯 했다


윈저 성 입장료도 비쌌다

그래도 어쩌겠냐

세계적인 유적지인데....하면서 입장했다





영국 왕가가 정말 산다고?

믿어지지 않는군




사실 여기도 chapel이 있어서 1시간 졸았다

chapel이 은근히 선선하고 편했음


솔직히 윈저성은 많이 볼건 없었다


윈저성 주변에 가게들이 많았음

가게 구경하는게 더 재미있었음


여기는 블랙쉽까페인데 여기서 한시간동안 졸았다

핸드폰을 다행히 누가 안훔쳐갔긴 한데 이상하게 느낌이 안좋았다

그리고 여기 드러그 샵에서 치약과 칫솔세트를 샀다

2만원이었음 ㅠㅠ


다시 paddington역으로 돌아왔다


paddington역 주변에 가다보면 노팅힐이 있다길래 걸어갔다

그런데 노팅힐은 그냥 거리 이름 같았음

영화에 나오는 서점이 유명해서 찾아볼려고 했는데 안보였다

그래서 그냥 오기로하다가 세인즈버리에서 티라미수를 하나 사먹음

티라미수 하나에 만원정도 했다

그리고 너무 달아서 3/4만 먹고 그냥 litter에 버림


여기는 피카딜리 거리다

여기가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 같았다

저기가 아마 제일 큰 waterstone 서점 같았다




여기가 피카딜리의 waterstone 서점인데 안에 책을 볼수있는 장소도 있다


greenpark역인데 그냥 걸어가기로 했다

이때가 아마 저녁8시경인데 영국은 우리보다 해가 늦게 지는것 같았다

그래서인지 더 안전하게 느껴졌다

하이드 파크에 아직도 사람들이 많이 놀고 있었다


저녁의 버킹엄궁전

너무 아름다워서 사진으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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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빅토리아역에서 방향을 바꿔따서 슬론역에 내렸다

그런데 이 역은 좀 무서운 곳이었음

영국에서는 오히려 작은 역은 조심해야한다

왜냐면 불량배들이 가끔 어슬렁거릴 수 있기 때문에


여기는 런던브릿지 역 바로 앞인데 병원이 있었음

근데 정말 낡고 오래된 이미지였음


이 건물이 이상하게 낮이 익다했더니 어제 본 건물이었다

버로마켓에 있는 건물임

약간 vicious 분위기의 acient chapel

(근데 예전에 게임같은거 해보면 이런 chapel이 악당소굴이었는데)


어제는 왁자지껄했는데 오늘은 그냥 조용했다


이렇게 런던브릿지를 건너는 중

바로 앞에는 유명한 건물들이 많다

저기서 런던전망 보는사람들도 많다고 한다


자전거타고 다니는 사람들도 많다

그런데 저런 사람들 조심하라고 그렇게 런던여행 유튜버들이 일러줬었음

소매치기범들이 많다고 그랬는데

내가 런던갔을때는 없었다

아마 많이 주의를 주지 않았나 싶다



런던탑가는 길이 이렇다

뭔가 귀여운데 너무 엄한 느낌이 들기도 하구


런던탑에 도착하면 이런게 보인다


타워브릿지라고 하는데 정말 멋있음


나는 차 한잔 시켜놓고 건물들을 바라보았다

차가 그나마 젤 저렴한 음료였는데

잘못해서 hot을 시킴....

영국에서는 차 시킬때 ice tea라고 하면 잘 못알아먹음

그냥 I want it with some icecubes 해도 그냥 hot으로 주는 경우가 있음


이거는 무려 14.9 파운드의 피쉬앤 칩스다 

한국돈으로 무려 29000원임

근데 이거 먹고 다른거 먹을 필요 없음 

맛있긴 맛있다

생선은 cod fish라고 대구를 쓰는데 정말 맛있음

그런데 너무 비싸긴 한것 같음


런던탑에 입성했을때 이런 지도가 나온다

여기서 무슨 전투를 많이 치른 모양인데 성벽에 궁수들이 많이 배치되었다고 함


런던탑 입구라고 함~




여기가 기억하기론 사형장으로 가기전에 지나는 문으로 알고있음

뭔가 한이 많이 맺힌 느낌이다




이렇게 내부 전시실보면 영국의 유명한 사람 초상화들이 걸려있다




원래 사진 찍으면 안되는 방도 있는데 여기서는 진짜 깜빡하고 찍은것이다

바로 왕가의 보물들이다


이건 총기류인데 런던탑을 지킬때 사용한것들이라고 한다


'이거 쫌 사주라~~'



런던탑에 이런 동물도 갇혔나 싶음....

아님 성을 수호하는 목적이었는지는 모르겠다


앤불린을 사형시킨 장소라고 하는데

헨리8세도 정말 무섭긴 한 사람이다

3년안에 아들을 못낳았다고 사형을 시키다니~~


인형이 아니고 진짜 사람인데

뙤약볕에서 저러고 있다

진짜 힘들거 같음


런던탑 내부 까페인데 진짜 맛있어 보이지만 먹으면 여행이 힘들어진다

매우 주의해야함








런던탑을 나와서 이렇게 걷다보면 작은 운하들이 보이는데 여기서 파티도 하고 그러는걸 볼 수 있다

굉장히 쾌적해보이는 모습이지만 사실 진짜 일을 많이 하는 사람일 수 있음


계속 걷다보면 이렇게 수로를 따라 주택가가 보이는데 정말 잘 만들어졌다

옛날과 현재가 공존한듯한 모습이다

런던에는 우리나라같은 아파트는 별로 많지 않고 이런 주택이 많은것 같다





이런 백조가족도 만날수 있었음




여기는 어느지역인지 잘 모르겠다

그냥 인상깊어서 사진으로 남겨봄

그냥 걷다가 문득 까페를 찾으려고 주위를 둘러보니

모 호스텔의 까페가 눈에 띄어서 들어갔다

친절하게 물도 주고 화장실도 제공했다

나는 그냥 아메리카노만 시키고 주위를 둘러보았음

나는 이때 콧물을 정말 많이 흘리고 있었다

그도 그럴것이 꽃가루가 엄청나게 날려대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시종일관 콧물이 나왔음

편의점에서 알레르기약을 먹고 콧물이 절반으로 줄었따


여기가 호스텔 로비~

다음에 다른도시 여행갈때 호스텔을 이용할까~생각해보았는데 잘 모르겠다


여기가 그 유명한 Jack the Ripper 박물관임

난 들어가보지는 않았는데 입장료가 3만원이었다


무작정 걷기

이때 마음속으로 아스날 스타디움에 가고 싶었다


여기저기 그래피티가 많음


여기가 무슨역이냐면 highbury islington 역인데

영국은 역시 발음이 이상함

하이버리~이러진 않았다

그리고 이 윗쪽으로 finsbury역이라고 있는데 이 역을 물어보니까

내가 아무리 '핀즈베리~'이러니까 못알아먹음

발음이 '퓐!즈버리~'던가? 아무튼 그랬다



아스날 스타디움 가는길~

나는 세인즈버리 편의점에서 목이말라 우유한통을 사마셨다

우유는 제일 싼 품목인데 한통에 2000원이 안된다

(우유만 우리나라보다 약간 쌈)




아스날 스타디움을 구경하다가 finsbury역에서 버스를 타고 st pancras station으로 향했다

st pancras station에서 햄버거를 먹으려다 가격표를 보고 정말 질겁했다

그리고 그냥 호텔로 가서 과일이나 사먹었다

과일은 우리나라랑 가격대가 비슷한 품목이라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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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25-05-17 0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런던탑은 영국의 역사적 사건이 많이 일어난 장소로 유명하지만 추리소설 애독자 그중에서도 영국의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아주 귀에 익은 장소이지요.유명한 추리소설중 몇권은 런던탑을 배경으로 살인 사건이 일어나서요^^

sojung 2025-05-18 00:18   좋아요 0 | URL
근데 좀 그렇게 재미있는곳은 아니고 그냥 입장료가 좀 비싼 관광지 느낌입니다
런더너들도 친구들끼리 좀 비싼 데이트할때 외에는 거의 안오는 그런곳 느낌

카스피 2025-05-18 18:41   좋아요 0 | URL
사실 런던탑은 실제 영국왕에게 반역을 했던 사람들을 고문하고 취조하던 곳이라서 그작 재미있는 곳은 아니지요.워낙 많은 이들이 반역죄로 죽어서인지 영국내에서도 유령이 많이 나오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우리도 치면 마치 서대문 교도소로 생각하시면 됩니다.한국의 독립운동가들이 체포되서 수감된 곳으로 유명하지만 실제 일반적인 의미의 관광지는 아니니까요^^
 

런던 아침시장 분위기

세상 어디서나 아침에 이런 시장이 있다



나는 영국에서 경제관념을 완전히 없이 지냈다

저 커피는 영국 빅토리아역 프레첼 부스에서 파는 커피인데 한잔에 7800이다

우리나라보다 2배정도 비싼가격인데 저거 먹으면서 버킹엄궁전쪽으로 가기로 했다


버킹엄쪽으로 갈때 건물이 너무 멋있어서 사진을 많이 찍었음



티 전문 샵인데 여기 직원이 시음을 권해서 많이 먹었다

특히 핫초콜릿이랑 홍차랑 좀 많이 시음을 해봤는데 맛있었다~


버킹엄 궁전으로 가는데 얼마나 설레던지

마음속으로 콩닥콩닥~~ㅎㅎㅎㅎㅎ


여기가 바로 버킹엄궁전이다

오늘 버킹엄궁전에 오게된 이유는 11:00AM에 changing ceremony~ 바로 교대식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도 여기서 진을 치고 기다리고 있었다


버킹엄 궁전 앞에 이렇게 금으로 장식된 동상이 있는데 너무 멋있었다


교대식을 보기가 힘들었는데 

왜냐면 밖에서 진행되는것이 아니고 문안에서 자기들끼리 교대하다가 끝난다

그래서 나는 하이드 파크 hyde park나 둘러보기로 했다


Hyde park에는 청둥오리랑 검은백조가 있었다

그런데 진짜 그애들 중에는 가끔 이렇게 나와서 자신을 과시하는 형이 있다

재미있길래 사진찍어 봤음




하이드파크에서 쓸 돗자리도 샀는데 이날 깜빡잊고 안가져갔다~

나는 하이드파크를 계속 걸었는데 계속 걷다보면 churchill's war room에 도달한다고 해서였다

아마 처칠이 2차세계대전때 각료들이랑 회의를 했던 곳이라고 알고 있다

그런데 입장료가 넘넘 비싸서 안들어갔음


블랙 스완 가족들이 너무나도 평화롭게 보였다

동영상도 찍었는데 진짜 넘넘 아름다워 보였다


여기 오른쪽이 처칠이 전쟁을 공론하던 건물이다


웨스트민스터 사원인데 진짜 멋있음

영국은 진짜 건물은 확실히 잘 지어놓은것 같다

문화가 정말 찬란히 꽃피운곳이라는것은 뭐라 두말할 필요는 없는것 같다

우리나라는 정말 건축을 그렇게 했는지 ~~답답할 정도였다고나 할까

수원화성급만 좀 일찍 여러개를 만들었어도 뭐 꿀릴필요는 없었는데 말이다


빅벤을 영접하게 되었다

역시나 멋있었다

밤에 보면 저기 시계판이 야광처럼 빛나는데 너무 멋있다~~ㅋㅋㅋ



템즈강 물이 좀 더럽다

특히 이쪽 물이 더러운것 같았음

좀 냄새도 난다

유독성 화학물질도 다량으로 풀어놓은듯한 냄새임


<템즈강>

템즈강아~ 왜 자정하지 못하느냐~

왜 스스로 자정하지 못하느냐~

배는 왜 띄어놓느냐?


런던아이를 보러 가고 있었음

런던아이 많이 탄다고 하던데 입장료가 솔직히 좀 비싸다

6만얼마인가 하는데~저거 탈려고 돈 쓰면 좀 아까울거 같았음


빅벤 맞은편에 병원이 있는데 st thomas hospital이다

솔직히 여기가 내가 런던에서 본 가장 깨끗한 병원이다

지나다니면서 병원을 몇개 봤는데 진짜 시설이 별로 안좋을거 같았음


나는 그냥 걸어가다가 배가 고파서 식사를 하기로 했음

영국물가를 감안해서 식비가 좀 나갈거라는 생각은 들었다



이런 세트가 2만원임~~

그런데 이 가게에서 한번 더 먹었다

왜냐면 휴대폰 충전하려고 먹었는데 처음 먹었을때는 진짜 맛있었는데

두번째에 말레이시아소스를 시켰는데 먹고 너무 깜짝 놀람

너무 짜서~~그리고 너무 느글거림


런던아이도 사진에 담았음


나는 이날 휴대폰 충전기를 안가져왔다

그래서 기분이 약간 상해있었던 상황

그런데 충전기를 또 사기는 싫었다

영국물가가 어마무시했기 때문에 분명히 충전기 하나에 2만원정도 할거 같았다

하지만 나는 다음날 칫솔치약세트 2만원을 구입했다

칫솔치약을 안가져왔기 땜에


이날도 이층버스를 타보고 돌아다니기로 했는데

이번 버스는 버로우 마켓에 갔다

버로우마켓도 런던에서 유명한 곳이다

가자마자 맛있는 스멜이 올라왔다

나는 그냥 목이 말라서 아메리카노 한잔 마셨다...무려 8천원가량

이때 주말이라 사람들이 맥주마시러 많이 모여있었다


그러다가 쇼디치쪽으로 옮겼다

여기도 유명한 곳이라고 하길래 와봤는데 잘 모르겠음

그래피티가 여기저기 있었다

좀 무서운 동네일거 같다는 예상이 들었다

그런데 진짜 인상깊은건 여기를 그냥 걷고 있는데 대낮에 클럽공연을 하는것이었음

나는 밖에서 우연히 봤는데 어떤 여자가 야한 옷입고 춤추고 있었다


greggs에서 또 핸드폰충전과 간식충전 겸사겸사있었다

여기는 의외로 가격이 저렴하게 간식을 먹을수 있다



이런 monument가 정말 많다


나는 카나리 워프 (이름이 정말 귀엽긴 함~그런데 서울의 여의도 수준의 지역이다)에 가기위해 이층버스를 탔다

그런데 진짜 조심해야 할것이 런던이 다인종국가라 흑인이랑 백인이 버스를 같이 탈때 신경전을 벌일때가 있는데....

볼때 진짜 조심해야함....무섭다


카나리워프 버스정류장


여기에 세계의 주요 은행들이 모여있음


카나리워프 아래에 주빌레 쇼핑센터가 있어서 또 커피한잔 마셨다

파리바게트 지점이 있길래 거기서 마셨는데 난 공짜로 한잔 대접받았다

사실 의도한건 아니고 그때가 서울이 자정이어서 은행업무가 안되는거였는데

그냥 공짜로 마시라고 해서 그렇게 하였다


주빌레 쇼핑센터에서 호텔로 돌아오는데 

주빌레 라인은 우리나라 처럼 지하철디펜스가 있었음....

그런데 사람이 그렇게 많은 빅토리아라인은 디펜스가 없다

서양사람들 사고방식은 참 이해하기 힘든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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