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octor's Mistress : A totally addictive psychological thriller with a breathtaking twist (Paperback)
Daniel Hurst / Bookouture / 2023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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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리즈는 잘 알려지지 않았음

다니엘 허스트라는 작가 이름은 이상하게 전에 들어본적이 있었는데
이 분은 책을 출판하신 분은 아니고 아마존에 계약을 한 작가라고 한다
나는 여자들에게 평소 비호감형일거 같은 fern이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이렇게 흥미롭게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작가를 존경할 정도다
작가는 참 이 여자의 삶을 역시 녹록치 않게 만드는데 천부적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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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역에 있는 의원에서 피부관리를 받았다


나는 피부관리 받기전에 이렇게 커피를 항상 마신다
룽고한잔 ㅎ~~

피부관리실 침대에 누워서 기다리니 의사가 찾아왔다
얼굴 윗부분이 보였다...헐크느낌이었다 ㅠㅠ

의사보고 주사 잘놓는다고 칭찬했다

좋아하시는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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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25-12-15 0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을 보니 병원이 아니라 무슨 카페같은 느낌이 날정도로 실내 안테리어가 멋있네요
 

찬바람이 불고있었어

내 마음 같았어


찬바람이 불어불어 어디까지

끌고갈건지.....


나는 그곳에 가보지 않았지만


너는 가보았니?


나의 그리움이 투영된 곳이야


그곳에.....


내가 있을거란 착각은 하지마


겨울이 지나가고


새싹이 돋아날때


넌 꿈에서 깨어나겠지


꿈에서 깬다는 것은 

현실로 돌아온다는 걸 

의미하겠지


그리고


그리고


쳇바퀴가 돌아가


너의 쳇바퀴 속에

'내'가 있고


나의 쳇바퀴 속에

'네'가 있어


서로 그윽한 향기를 풍기며


함께 살아가


모순이 많은 세상이지


"그래! 아자~!"

용기를 갑자기 내면서

부르짓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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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허스트의 doctor's wife의 2편이다

2편도 역시 재미있는것 같다

이 책을 계속 읽는 이유는 바로 4편 제목이 doctor's child인데

4편이 너무 궁금한것도 있고 해서 그런것 같다

그런데 이 소설의 주인공 fern은 좀 나름대로 분석이란걸 해보았다

아무튼 이 fern (이름이 고사리다) 이라는 여자는 이기적인 여자다

여자들이 싫어하는 여자임은 분명하다

여자들이 진짜 이를 갈며 싫어할 여자다

그리고 이 여자에게 당한 또다른 여자는 framed되었다 (내용은 비밀이니까)

그러나 어쩐지 이 여자를 싫어할 이유는 없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만큼 자기가 싫어하는것을 확실히 해치웠다

왜?? 자신이 싫어하는걸 하니까

그리고 자신을 억압하려는 자도 해치웠다

성가시게 할려고 하는거 같으니까

한마디로 '자유'를 추구하기 위해 멋있게 사는 여자였던 것이다

이 책에서는 정말 얄밉게 나왔지만 사실은 

내가 '멋있는 여자'라고 칭찬할 만한 사람이지 않았나 싶다

doctor's wife라고 하니 왠지 모르게 제목부터 좀 본인이 규칙을 철저하게 지키는 여자였나 싶지만

알고보면 세속적 물욕에 시달리지만 철저하게 본인의 자유를 위해 사는 면도 있었던것이 아닐까

이런 복잡한 생각이 들게 하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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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머무른 에어텔은 좀 웃긴게 리무진서비스가 예전에 있었다고 했는데 중단된것 같았다

호텔 옆에 아주 큰 밴이 있었는데 썬팅이 잘되어있어서 이상한 느낌이 들긴했다

아무튼 리무진서비스가 강제적으로 됬으면 얼마나 무서웠을까? ㅋㅋ


운좋게 택시를 타고 공항으로 왔음

김해 공항은 여기 탑승수속을 하면 바로 탑승구 대기실이 나옴 



8시출발 티웨이 항공을 탔다....

아주 아늑해서 잘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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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25-11-24 08: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고속버스만 타서 앉으며 자는 스타일인데 김해에서 김포는 배행기로 약 30분 정도 걸리지 않나요.푹 주무셨다니 잘 주무시는 것도 큰 복이지요^^

sojung 2025-11-24 21:01   좋아요 0 | URL
1시간이 걸리는데...어떤 비행기는 진짜 잠자기 딱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