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수

 

 

제육에 찍어먹는 소스가 특징.

평소 수육 잘 삶아먹는데, 맛있게 삶았네요. 냉면에 들어있는 고명보다 맛있습니다.

 

 

비빔냉면 - 제육 찍어먹던 소스에 참기름 듬뿍.

 

물냉면 - 사실 고춧가루가 있어서 비주얼이 그리 이쁘지 않지만...

첫번째 먹을때보다 두번째 먹을때가 더 맛있는것 같아요.

 

확실히 제육과 절임무 맛있습니다. 비냉보다 물냉이 더 맛있고요.

그런데 전 면맛은 장충동 평양면옥이 더 맛있는것 같아요.

그래도 의정부 평양면옥이 더 가까우니깐...

 

전 냉면 고명 고기 안먹으니깐 다음엔 민짜로 달라고 할까봐요.

민짜로 달라하면 면을 더 준다고 하던데...ㅋㅋ

 

 

항상 냉면 먹으면서 비싸다는 마음이 쪼금 들지만....

예전에 제가 냉면 육수 만들어 봐서 만드니 사먹는편이 더 싼것 같아요. ㅋㅋ

그때는 정말 요즘처럼 다시마표 미원육수도 없어서 냉면 먹고 싶어도 못 먹을때였죠.

아... 나 물냉면도 만들었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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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4 16: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7-04 17: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파란놀 2015-07-04 17: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흥 같은 시골에서는 구경해 볼 수 없어서
곁님이 늘 아쉬워 하는데...
찬국수 좋아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눈이 빙글빙글 돌까요~ 이 사진만 보아도~~~ @.@

보슬비 2015-07-04 20:12   좋아요 0 | URL
정말 먹고 싶으실것 같아요. 예전에 제가 그래서 집에서 만들어먹었어요. 예전에 음식 잘하시던분이 잔치국수를 차갑게 만들어주셨는데, 그것도 별미더라구요. 대신 육수간을 뜨거운것보다 더 진하게 만들어야해요. 생각난김에 이번주에 차가운 잔치국수 먹어야겠네요. ^^

보물선 2015-07-04 17: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곳이 그 원조라는 그 곳인가봐요.

보슬비 2015-07-04 20:15   좋아요 0 | URL
네. 그렇다네요.^^ 저도 잘 몰랐다가.. 최근에 알았어요. ㅎㅎ
처음 먹을때는 면이 제가원하는 맛은 아니었는데, 다시 먹으니 맛이 있다고 느끼는것을 보면 평양냉면은 참 이상한것 같아요. ^^

blanca 2015-07-04 2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 밤에 고문이네요. 이번 여름 들어 평양 냉면 아직 개시못해 아쉬워요.

보슬비 2015-07-04 23:15   좋아요 0 | URL
원래 겨울에 먹어야 제맛이라고 하지만, 요즘처럼 더워 입맛없을때 쉬원한 냉면이 젤루 생각나긴해요. 빨리 개시하세요.~~~ ㅎㅎ
 

 

드디어...

'

대런섄'을 읽어요.

구입한지 4년만인것 같네요.

 

영화로도 나왔는데, 망했죠... -.-;;

 

이상한 서커스의 뱀파이어 조수가 된다는....

주인공 이름과 작가의 이름(필명)이 같다는 정도만 알고 있어요.

그냥 B급스러움이 마음에 든 시리즈예요.

 

예전에 대런섄의 좀B를 재미있게 읽어서 이 책도 은근 기대됩니다.

아무래도 뱀파이어 이야기이다보니 여름에 읽으면 좋을것 같아서 선택했어요.

올 여름 저를 쉬원하게 해줄지는 두고 봐야겠지만... ^^

 

  4권 박스 세트가 있지만....

 

시리즈는 12권.

 

전 6권까지 구매한 상태예요.

올 여름 6권까지 읽어보고, 시리즈 끝까지 읽을지 결정할거랍니다. 

 

 

 

영어책 표지는 다양한데 비해 한국은 표지 디자인을 포기하고 가격을 선택했나봐요.^^

사실 6권까지 읽고나서 가격 때문에 번역서를 선택해야하나... 고민 될것 같습니다.

 

 

 

 

 

 

   

 

  오디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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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북 2015-07-04 07: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저도 이 책 읽었어요 ㅋㅂㅋ,, 2008년도엔가 도서관에서 빌려읽었는데 너무너무 재밌어가지구 틈틈히 읽었어요.
나중에 영화로 나온다는 소식은 들었었는데 망했군요 ㅋ 책은 재밌게 읽었는데 말이죠!

보슬비 2015-07-04 09:00   좋아요 0 | URL
해피북님도 이책 읽으셨군요. 읽어보신 분들은 모두 재미있으시다하셔서 기대되어요. 판매도가 높은편이 아닌데도 꾸준히 디자인바꿔 출판하는 출판사를보면 출판사 사장님이 대런섄 덕후가 아닌가 의심해봅니다. ㅋㅋ

재는재로 2015-07-04 09: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영화먼저뵈고책을 영화는 첫편나오고는안나오더라고요 영화보다원작이더 재미잏는

보슬비 2015-07-04 09:07   좋아요 0 | URL
저는 책을 읽을생각이라 영화는 예고편만 봤는데, 1편 망해서 시리즈로 안나올것같아요. ㅋㅋ
 

적립금 엄청 쌓아놓고 싶네요.

중고알림 도착하자마자 결제 버튼 누르는 순간 사라졌어요... OTL

이럴땐 카드결제가 아닌 적립금 넉넉히 쌓여있어 클릭했으면 완전 빨랐을텐데....

 

누군지 모르지만 축하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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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북 2015-07-03 1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흣. 저는 장바구니에 얼른 담아놓고 함께 살 책들 몇권고르다가 품절되어버린경우가 정말 많아요 ㅋㅁㅋ

그래서 중고책 살때 꼭 기억해야하는 노래가 있더라구요

🎶 우물쭈물 하다가는 큰일납니다~~!ㅋㅂㅋ

보슬비 2015-07-03 12:04   좋아요 0 | URL
T,T 이번엔 망설이지 않고 막 담으면서 `기다려라~~~`하고 외쳤는데, 그 순간 저랑 같은 행동을 하신분이 계셨던거죠. 어쩜 저처럼 실망감에 주저 앉으신분들도 있으실것 같은 예감도... ㅋㅋ

그래픽 노블 만화 가격이 만만치 않다보니 중고를 노리고 있는데, 쉽지 않네요. 6^^

아무개 2015-07-03 1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닥도닥~
보슬비님의 적립금을 위해
땡투 쪼끔 날렸습니다요 ^^::::::::::

보슬비 2015-07-03 21:40   좋아요 0 | URL
`도닥도닥`이라는 말에 위로가 되어요. ㅎㅎ
땡투까지... 예전처럼 땡투 누른분에게도 적립금이 가면 정말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

라로 2015-07-03 1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그 심정 아~~~주 잘 알죠!!! 중고샵에서 발을 동동 구르던 제 모습이 오버랩 되네용~~~~ㅋㅎㅎㅎ 이젠 더이상 그럴 일이 없지만!! 그래도 이렇게 의젓하게 대처하는 보슬비님이라니!! ^^
암튼 저도 이틀 전인가? 보슬비님께 땡투 날렸어요~~~~ㅋㅎㅎㅎ

보슬비 2015-07-03 21:42   좋아요 0 | URL
아롬님도 그런 경우가 있으셨군요. 예전엔 뭘 모를때는 중고샵 일일이 뒤저가며 구입했는데, 지금은 필요한 책들 알림신청하니 좀 편한것 같아요. 대신 인기있는 책들은 발 아니 손빠르게 움직여야할듯합니다.^^ 지금 있는 책들 읽으며 진득하니 기다려야할것 같아요. ㅎㅎ

아롬님도 땡투 감사해요~~~ ^-^

AgalmA 2015-07-03 2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중고알림이 한 템포 늦어서 더 그래요ㅎㅎ; 중고온라인 탐사결과 중고로 올라오고 바로 문자 오는 게 아니더라능. 한 10~30분 있다 문자가 오더군요. 그러나 오늘도 5권을 사고...아예 가질 말아야지...휴)))
중고도 thanks to 있으면 좋은데...

보슬비 2015-07-03 21:43   좋아요 0 | URL
아.. 그렇군요. 전 발견하고 잽싸게 움직였다고 생각했는데, 저보다 빠르신분이 있었어요. ㅎㅎ 정말 중고도 땡투 있으면 좋겠어요. ^-^

2015-07-03 20: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7-03 21: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지슬 - 제주4·3의 끝나지 않은 이야기
김금숙, 오멸 원작 / 서해문집 / 2014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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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덮는 순간 깊은 한숨이 저절로 새어나옵니다.
한동안 헤어나오기 힘들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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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as 2015-07-02 2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영화로. 한동안...

보슬비 2015-07-02 23:50   좋아요 0 | URL
아웅... 영화는 못 볼것 같아요... ㅠ.ㅠ

hellas 2015-07-02 23:51   좋아요 0 | URL
영화를 보니 이걸 또 글로는 못읽겠는. 아마 뭘 먼저 봤어도 그랬을거 같은 이야기라서

보슬비 2015-07-03 00:03   좋아요 0 | URL
그림과 영상이 주는 임팩트가 무척 강하죠.
가끔은 감당하기 힘들어요.

2015-07-02 23: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7-02 23: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오후즈음 2015-07-03 17: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화로 볼 자신도 없더라구요. 책은 한번 볼까하는데 겁나네요. 눈감고 있는 현실과 마주하는것이

보슬비 2015-07-03 22:09   좋아요 0 | URL
그래도 영상보다 그림이 조금 더 정화되어 읽으실수 있을거예요.
저도 차마 영화 볼 자신은 없어요... ㅠ.ㅠ
 

7월에 읽은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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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다비드 쇼벨 지음, 신윤경 옮김, 사비에르 콜레트 그림, 루이스 캐럴 원작 / 세미콜론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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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한창훈의 나는 왜 쓰는가
한창훈 지음 / 교유서가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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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글쓰기 특강- 생각 정리의 기술
김민영.황선애 지음 / 북바이북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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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여인
윌리엄 아이리시 지음, 이은선 옮김 / 엘릭시르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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