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읽고 2편 읽겠다하여 대출.

 

골룸이 이쁜이와 꿀꺽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어진 책... 웃어야할지.. 말아야할지... ^^;;

그외 아이들을 위해 좀 독특한 번역들을 했더라고요....

 

 

개정판으로 나와서 궁금해 희망도서로 신청했어요.

조금 판형이 더 커지고, 오류등을 수정했다고 하네요.

 

조카 때문에 신청한 책이예요.

다 읽을 것은 아니고, 몇편 골라 함께 읽을 계획이랍니다.

 

 

희망도서로 신청한 책 대출.

받아보니 더 좋네요. ^^

 

위의 책은 이번에 읽을지도 모르면서 욕심 부린책..들이예요.

예전에 바로 읽지도 않고 구매하더니, 요즘은 대출하고 다 읽지 못하고 반납하고 그래요. ㅋㅋ

 

 

조카 때문에 반지의 제왕 다시 보고 있어요.

호빗도 읽었겠다... 이제 반지의 제왕에 도전해보려하는데... 지금 읽고 있는책들도 있어서

다음에 다시 빌려야할지도... ㅠ.ㅠ

 

 

퍼시잭슨 시리즈 듣고 있으려니, 이 시리즈도 읽어야겠다 싶어 대출했어요.

1편은 원래 읽었었는데, 다시 시리즈 시작하려면 처음부터 읽어야할것 같아서요.

 

이번엔 이집트 신화를 바탕으로 한 판타지 어드벤쳐예요.

'케인 연대기'라는 제목으로 번역되었는데, 예상외로 판매율이 저조하다보니 벌써 품절되었네요.

 

막상 대출해놓고 보니 3주안에 읽을지 자신은 없어요. ㅎㅎ 

 

 

음... 화보가 좀 만은 책인줄 알았는데, 글이 많아요. ㅎㅎ

읽으려며 좀 시간이 걸릴듯..

 

도련님이 읽고 싶어하셔서 대출. 전 읽지 않을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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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treeje 2013-05-03 1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쁜이와 꿀꺽이..웃어야할지..말아야할지..ㅋㅋ,

보슬비 2013-05-03 22:33   좋아요 0 | URL
조카와 호빗 내용 이야기하다가 갑자기 그럼 골룸이 꿀꺽이예요?라고 묻길래 알았어요. ㅎㅎ 그외 조금 이상한 이름변형들이 많더라고요. ^^;;
 

 

나무늘보님 서재를 보고 박범신 신작이 나왔다는것을 알았어요.

그의 책을 많이 읽지는 않았지만, '촐라체'를 읽었을때 참 마음에 든다 생각했던 작가라 궁금했습니다. 책 표지도 제가 좋아하는 푸른색이라 더 눈길이 간듯하네요.^^

 

 

내용이 재미있을것 같아 살짝 관심이 갔다가, 그냥 관심만 갖고 사라질뻔했던 책을  나무늘보님 서재에서 건져왔어요. ^^

 

도련님이 읽고 싶다하여서 신청한책. 책 표지가 카세트 테이프 모양으로 참 독특하다.

 

 

기존에 신청한 책들이 있어서, 우선 3권만 신청했는데 오래만에 한국문학을 신청해서 뿌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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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treeje 2013-05-01 2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금>을 아직 조금밖에 못 읽었지만 꽤 좋아요. 띠지를 벗겨내니 코발트 블루의 양장본 색도 마음에 들고요.^^ <궁극의 아이>도 가족분들과 재밌게 읽으실 듯 해요.
<알루미늄 오이>.
제목도 눈에 확 들어오고, 표지그림도 그렇구요. ^^
ㅎㅎ 저도 이 책도 언제 기회가 되면...

보슬비 2013-05-02 16:44   좋아요 0 | URL
올려주신 글을 보고 저도 마음에 들었어요. 예전에 '촐라체'읽고 그의 책을 다 찾아 읽어봐야지..했는데, '은교'에서 좀... ㅎㅎ

'궁극의 아이'는 신랑도 재미있어하실것 같아요.

전 처음에 '알루미늄 오이' 그냥 인문서인가?했는데 소설이더라고요. 재미있으면 알려드릴께요.^^

숲노래 2013-05-01 2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두 다 잘 받아들여 주겠지요~

보슬비 2013-05-02 16:44   좋아요 0 | URL
네. 전혀 문제 없을것 같아요.

수이 2013-05-02 0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국문학-을 사랑해줍시다!! :)

보슬비 2013-05-02 16:44   좋아요 0 | URL
많이 많이 반성하고 있어요. ㅠ.ㅠ

후애(厚愛) 2013-05-02 1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카세트 테이프인 줄 알았어요.

보슬비 2013-05-02 16:44   좋아요 0 | URL
ㅎㅎ 그렇게 보이지요?
 

 

 

 

퍼시잭슨 2편을 듣다가 갑자기 워터하우스의 키르케가 보고 싶어서 찾아보았어요.

 

 

자신의 연적을 물리치기 위해 독약을 푸는 키르케.

눈빛은 무섭지만..... 그눈빛보다 전 키르케가 입은 푸른옷이 더 눈길이 가요... (천상 여자다옹.. 앗, 고양이 포툰을 읽다보니... -.-;;)

 

1편은 퍼시잭슨의 이름을 갖게 한 영웅인 '페르세우스'의 여정을 따라갔다면,

2편은 퍼시잭슨의 아버지 포세이돈 때문인지 키클롭스들과 연관된 오디세우스의 여정을 따릅니다.

 

키르케만 보기 아쉬워, 사이렌도...

 

 

홀릴만하구나....

 

 

 

박줄로 꽁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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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2013-04-24 06: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독약 푸는 그림에서 다리가... 다리가... 엄청 길군요 @.@

보슬비 2013-04-26 16:23   좋아요 0 | URL
ㅎㅎ
아무생각없이 올렸는데, 댓글보고 다시 그림을 보니 다리가 엄청 길긴기네요.

마녀라서 그런가요? ^^

후애(厚愛) 2013-04-24 08: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키르케 여인 다리가 엄청 기네요.^^
그림이 무척 마음에 듭니다.
갖고싶네요~ㅋㅋ

보슬비 2013-04-26 16:23   좋아요 0 | URL
워터하우스의 그림들은 몽환적이어서 더 마음에 드는것 같아요.

다리 긴 여자들이 부럽지만, 키르케의 다리는 좀... -.-;;

수이 2013-04-24 1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든 건 역시 눈빛에서 좌우되는걸가요 ㅋㅋㅋ
악한 마음도 홀리는 마음도 ^^;;;

보슬비 2013-04-26 16:24   좋아요 0 | URL
그래서 맑은 눈빛을 가지려 노력하지만...
현실은 충혈되어 피곤해 보여 슬퍼요.. ㅠ.ㅠ

곰곰생각하는발 2013-04-24 15: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리 길이 보다가 팔 보면 뭔가 엄청 이상합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보슬비 2013-04-26 16:25   좋아요 0 | URL
ㅎㅎㅎㅎ

네. 다시 보니 웃겨요. 마녀의 위엄이 사라져버리네요.. ^^

appletreeje 2013-04-25 0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그림들이 너무 멋있고 좋아요~^^
보슬비님의 서재에 오면 언제나 신선한 기쁨에, 즐겁고 행복합니다.~^^
오늘도 감사드리며 좋은 밤 되세요.*^^*

보슬비 2013-04-26 16:25   좋아요 0 | URL
아니예요. 평범한것도 신선하고 기쁘게 받아들이시는 나무늘보님이 멋있는 분이세요. ^^

나무늘보님도 좋은 주말 보내세요.

안녕미미앤 2013-04-26 14: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슬비님 서재에는 언제나 신선한 기쁨이 있어요^^
그런데 슬비님, 영어공부 어떻게 하셨어요? ㅠ.ㅠ

보슬비 2013-04-26 16:31   좋아요 0 | URL
ㅠ.ㅠ

진짜 솔직히 말하자면, 영어과목은 거이 낙제 수준이었어요...
체육과 함께 제일 싫어하는 과목이었답니다.

그런데 책을 읽고 싶다보니 영어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그림책부터 시작해서, 챕터북등을 공략해서 읽기 시작했어요. 지금도 제 수준에 맞는것이 어린이, 청소년쪽인데, 다행이도 제가 좋아하는 장르와 맞아서 잘 읽고 있답니다. 조금만 어려워도 헤메어요.

영어공부는 따로 않해요. 정말 영어책 읽는것만으로 하다보니 읽기와 듣기는 늘은것 같은데, 말하기와 쓰기는 전혀... -.-;; 말하기와 쓰기 실력을 갖추려면 공부해야하는데, 전 공부는 싫어요. ^^;; 그냥 제가 좋아하는 책 읽는 수준으로 끌어올린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산답니다.

그래서 좀 부끄러워요. 영어책 읽으면 정말 영어 잘하시는줄 아는데.. 그렇지도 않거든요. ㅠ.ㅠ
 

 

역동적인 춤을 한컷의 사진으로 담아낸 댄스 사진집이예요.

표지가 마음 확 눈에 들어와서 읽어보고 싶어지더라고요.

 

 

 

시사만화. 만화이더라도 시사만화인 경우에는 신청 받아주던데...

'테르마이' 신청 불가 받고 소심하고 신청했어요. 아무래도 테르마이는 도서관에서 자체 구입해주거나, 누군가 기부할때까지 기다려봐야할것 같아요.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을 연상케한다는 문구에 혹해서 신청했어요.

 

 

미리보기를 살펴보니 사진집은 아니지만 책 속의 사진들을 보고 반해서 선택한 책.

 

 

읽고 싶은 SF소설. 페이지가 거이 700페이지가 되는데, 분권되지 않고 나온것이 장하다.. 

 

 

나무늘보님 서재에서 알게 된 책.

좋은 책은 여러사람과 나눠 읽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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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2013-04-23 07: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슬비 님 신청도서로
도서관 장서가 아름답게 채워지겠군요~

보슬비 2013-04-23 21:38   좋아요 0 | URL
네. 도서관에 제 서재예요.ㅎㅎ

appletreeje 2013-04-23 1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왕, 저도 읽어 보고 싶은 책들이 참 많네요.^^
'우리의 삶이 춤이 된다면' '어깨동무' '만화로 보는 영화의 역사' '숲의 인문학'이요.
보슬비님 덕분에 항상 좋은 책 많이 알게 되고 읽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드려요~^^
보슬비님!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

보슬비 2013-04-23 21:39   좋아요 0 | URL
아니예요. 저도 나무늘보님 덕분에 좋은 책 많이 알고 배운답니다.
읽고 싶은 책들은 참 많은데... 저 책들 다 읽지 못하고 죽을까봐 걱정이예요.ㅎㅎ
 

희망도서 신청한 도서들이 들어오면서 몇권 더 대출했어요.

 

 

포툰으로 된 책이예요. 강아지와 함께 고양이도 키우고 싶은 사람으로써 관심이 가는 책이네요.

 

 

희망도서로 신청했다가 만화라고 신청거부 당했는데, 도서관에 1권이 있네요.^^

그래서 대출했어요. 2,3권은 없는데, 1권이 있으니 다시 한번 신청해볼까봐요.

 

 

아직 완결이 되지 않은 시리즈.

1편 만큼이나 2권도 두꺼워요.

평소대로라면 청소년 판타지이니 2권으로 분권되기도 할터인데,

다행스럽게도 분권이 되지 않고 나왔어요. 만약 이 책이 해리포터 시리즈만큼이나 인기가 있었다면 2권으로 분권되지 않았을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바닷물 고기 도감보다 '버섯도감'이 더 마음에 들어요.^^

 

 

책 표지만 봐도 귀여운 그림책.

 

 

조카와 함께 읽을 책

 

 

 

'아주놀라운 바다이야기' 개정판이 있어서 대출.

개인적으로 절판된쪽이 더 마음에 들어요.

개정판은 양장본으로 바꾸었지만, 판형도 작아져서 좀 아쉬워요. 

 

 

 

대출하고 보니 붉은색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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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2013-04-22 0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서 읽을 수 있는 하루란
참 아름답구나 싶어요. 그나저나 만화책이라고
아직 도서관에서 그렇게 여긴다니 참
갈 길이 먼 이 나라로군요... ㅠ.ㅜ

보슬비 2013-04-22 22:02   좋아요 0 | URL
네. 대출해놓고 다 읽으면 좋겠지만...
어쨌든 책 대출할때마다 즐거워요.

도서관에 예산은 정해져있어서 되도록 대중적인것을 구입한다고 하네요.
그래사 만화,판타지,로맨스등의 장르쪽은 잘 신청 안해줘요. 그나마 SF소설은 신청받아줘서 얼마나 다행인지..^^

appletreeje 2013-04-22 0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양이는 해치지 않아요'는 교보 북뉴스에 연재된 포툰으로 재밌게 보곤 했는데
책으로 나왔군요. ^^ 저도 보고 싶은 책이네요.~야미와 붕붕이,그들의 신집사.^^
책들을 빌려 오면 그저 뿌듯..하지요.^^

보슬비 2013-04-22 22:03   좋아요 0 | URL
교보에 연재된 포툰이군요.
예전에 비슷한 캣툰 책을 읽고 재미있었는데, 또 다른 캣툰을 만나서 반가웠어요.
그림이 아닌 사진으로 이야기를 꾸려가서 더 실감이 나는듯..^^

수이 2013-04-22 0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양이는 해치지 않아요- 남편에게 선물해야겠어요 ㅋㅋㅋㅋ

보슬비 2013-04-22 22:04   좋아요 0 | URL
ㅎㅎ 정말 그래야할듯해요.
전 화장실에 잘 두었어요.^^

안녕미미앤 2013-04-23 19: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양이가.. 정말 해치지 않을까요? 새를 키우는데 도둑고양이가 눈독 들이고 자꾸 와요. 우리집 새가 얼마나 무서웠게요..^^;

보슬비 2013-04-23 21:40   좋아요 0 | URL
오랜만이예요. 미미앤님^^

미미앤님은 새를 키우시군요. 어떤 새를 키우는지 궁금하네요. 워낙 고양이들이 호기심도 많고, 사냥본능이 있으니 새와 함께 키우는건 위험하겠지요. ^^

전 고양이도 키우고 싶고, 고슴도치도 키우고 싶고, 페릿도 키우고 싶고....
함께 하고 싶은 동물들은 많은데, 자신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