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늘보님 서재를 보고 박범신 신작이 나왔다는것을 알았어요.

그의 책을 많이 읽지는 않았지만, '촐라체'를 읽었을때 참 마음에 든다 생각했던 작가라 궁금했습니다. 책 표지도 제가 좋아하는 푸른색이라 더 눈길이 간듯하네요.^^

 

 

내용이 재미있을것 같아 살짝 관심이 갔다가, 그냥 관심만 갖고 사라질뻔했던 책을  나무늘보님 서재에서 건져왔어요. ^^

 

도련님이 읽고 싶다하여서 신청한책. 책 표지가 카세트 테이프 모양으로 참 독특하다.

 

 

기존에 신청한 책들이 있어서, 우선 3권만 신청했는데 오래만에 한국문학을 신청해서 뿌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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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treeje 2013-05-01 2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금>을 아직 조금밖에 못 읽었지만 꽤 좋아요. 띠지를 벗겨내니 코발트 블루의 양장본 색도 마음에 들고요.^^ <궁극의 아이>도 가족분들과 재밌게 읽으실 듯 해요.
<알루미늄 오이>.
제목도 눈에 확 들어오고, 표지그림도 그렇구요. ^^
ㅎㅎ 저도 이 책도 언제 기회가 되면...

보슬비 2013-05-02 16:44   좋아요 0 | URL
올려주신 글을 보고 저도 마음에 들었어요. 예전에 '촐라체'읽고 그의 책을 다 찾아 읽어봐야지..했는데, '은교'에서 좀... ㅎㅎ

'궁극의 아이'는 신랑도 재미있어하실것 같아요.

전 처음에 '알루미늄 오이' 그냥 인문서인가?했는데 소설이더라고요. 재미있으면 알려드릴께요.^^

숲노래 2013-05-01 2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두 다 잘 받아들여 주겠지요~

보슬비 2013-05-02 16:44   좋아요 0 | URL
네. 전혀 문제 없을것 같아요.

수이 2013-05-02 0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국문학-을 사랑해줍시다!! :)

보슬비 2013-05-02 16:44   좋아요 0 | URL
많이 많이 반성하고 있어요. ㅠ.ㅠ

후애(厚愛) 2013-05-02 1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카세트 테이프인 줄 알았어요.

보슬비 2013-05-02 16:44   좋아요 0 | URL
ㅎㅎ 그렇게 보이지요?